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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클래스

'소각식에 시위까지'...재고약 해결에 올인

  • 정웅종
  • 2006-03-25 06:53:41
  • 대약-지부간 역할분담 '총력전'...이슈화 전략

약국에 쌓인 재고약들.
지역약사회장들의 1인 릴레이 시위부터 재고약 화형식까지. 불용재고약 해결에 약사회가 총력전을 펴고 있다.16개 시도약사회장들은 27일부터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국회와 복지부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벌인다. 국회는 권태정 서울시약사회장이, 복지부는 구본호 대구시약사회장이 맡는다.지역약사회장들은 이번 릴레이 시위를 통해 재고약 문제를 보건분야 주요 이슈로 띄우겠다는 계산이다.약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환경오염, 원료의약품 낭비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사안으로 부각시킨다는 것.

당초 복지부에서만 하기로 한 시위를 국회까지 확대한 것도 이 같은 계산이 깔려있다.

권태정 회장은 "제도적 개선을 위해 국회의원들이 보다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본호 회장도 "재고약품 해결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복지부에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품을 거부한 제약사의 약을 불태우는 소각식도 연이어 계획돼 있다.

서울분회장들은 참제약, 노보노디스크 등 반품거부 제약사 재고약을 불태우기로 하고 이들 제약사 건물 앞에 28일부터 며칠간 집회신고까지 내놓은 상태다.

지부, 분회차원의 대응과 함께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도 재고약 문제 해결에 올인하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유시민 복지부장관 면담을 통해 약국가 재고약 문제 실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데 이어 문창진 식약청장 면담에서도 낱알모음포장 등 제도적 개선을 강하게 어필했다.

한편 연간 600~700억원에 이르는 약이 재고로 쌓이고 있는 것으로 약사회는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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