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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제, 앰플 대신 '바이알'로 전환해야"

  • 정시욱
  • 2005-08-23 12:18:38
  • 신현택교수, 의료기관서 앰플 절단시 파편 발생 불가피

국내 유통되는 거의 모든 유리 앰플 주사제에서 유리 파편이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나 파편없는 바이알 주사제로의 전환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숙명약대 신현택 교수는 최근 '앰플주사제 사용시 유리입자 혼입에 관한 안전대책 연구'를 통해 국내 의료기관에서 사용되는 유리 앰플의 양은 전체 주사제 사용량의 약 5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또 가격이 낮을수록 바이알 주사제보다 유리 앰플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유리 파편의 발생율 실험결과 앰플을 절단할 때 생기는 유리파편은 앰플의 크기가 클수록 많이 발생됐고, 실험대상 모든 앰플에서 유리 파편이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신 교수는 이에 유리 파편의 발생을 낮추기 위해서는 절단강도를 낮추고 목외경을 작게 만드는 방법, One Point Cut 앰플 생산, 앰플 절단시 정확한 방향으로 힘을 주어 절단하는 등이 최선의 방법으로 제시됐다.

그러나 유리 파편의 발생을 완벽하게 없애는 생산방법은 불가능하다고 평가하고, 어떠한 경우든 주사제의 개봉과 조제단계에서 0.5μm의 필터를 사용, 환자에게 주입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교수는 "앰플 주사제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생산단계에서 유리 파편이 최대한 적게 발생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파편이 발생하지 않는 바이알 주사제로 생산을 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기관에서는 사용단계에서 모든 주사제를 안전하게 조제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을 갖춘 중앙집중식 무균조제시스템을 도입하고 실무자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토록 행정감독을 강화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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