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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치권, 약사 눈치보고 오락가락"

  • 정시욱
  • 2005-08-17 11:50:49
  • 김재정 의협회장, 집단휴진 투표-정치세력화 단결 촉구

의협이 현재 진행중인 집단휴진 찬반투표와 내년 지자체 선거에서 회원 의사들의 대단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 김재정 회장은 17일 회원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정부와 정치권의 보건의료 정책방향이 약사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회장은 "김영삼 정부의 한약분쟁, 김대중 정부의 의약분업 그리고 노무현 정부의 약학대학 학제 연장 추진, 이 모든 일에 약사들이 관련되어 있고 결국은 약사들이 원하는 대로 변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와 정치권은 약사들의 눈치만 보며 오락가락 하고 있다"며 "의사들이 병의원에서 밤낮없이 생사의 갈림길에서 환자들과 함께 사투를 벌일 때, 동네의 사랑방 역할을 해온 약국과 약사들의 힘이 결국 의료시스템을 계속 왜곡시키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 회장은 "지금이 원칙없는 정치권에 힘을 보여줘야 할 때"라며 "희망이 없는 한국의료와 의사들을 살리기 위해 정치세력화를 해야한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이번 집단휴진 찬반투표 결과에 따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신중하게 결정될 것이라며 지난 2000년 투쟁의 파장과 아픔을 잘 알고 있기에 더욱 신중하게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다시 진료실을 비울 때는 교수, 개원의, 전공의 할 것 없이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죽을 각오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독려했다.

김 회장은 "집단휴진은 단순히 약대6년제 반대가 아니라, 의약분업의 제대로 된 평가, 왜곡된 건강보험의 개선 등 한국의료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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