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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회장 “의사협회장, 공개토론하자”

  • 김태형
  • 2005-07-05 13:32:50
  • 의협측의 오해·오류 너무 많아..."가슴열고 대화하자" 제안

원희목 약사회장
원희목 약사회장이 약대 6년제 시행과 관련 김재정 의사협회장에게 일 대 일 공개토론회를 열자고 이색 제안, 성사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원희목 약사회장은 5일 “약학대학의 학제개편에 있어 너무나 많은 의협측의 오해와 오류들에 대해 공개적으로 의사협회 김재정 회장과 공개토론회를 가질 것을 요청한다”고 공개 제안했다.

원 회장은 이날 배포한 ‘의사협회 김재정 회장에게 공개토론회를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편지글을 통해 “장소는 의사협회, 약사회 아니면 제3의 장소도 무방하다”면서 “빠른 시간안에 장소와 일자를 정해 통보해 달라”고 요구했다.

원 회장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직능인으로서 서로 가슴을 열고 진실한 대화를 통해 불필요한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 협력과 협조의 대승적 관계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기초를 만들어가기를 간곡히 부탁한다”는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원 회장은 이같은 제안과 함께 ‘약대 6년제 시행은 의약분업 파기’라는 의협 주장에 대해 “의약분업 파기를 걱정하기에 앞서 의약분업의 정착을 위해 그동안 있었던 합의사항에 대한 성실한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반박했다.

또 ‘6년제가 의사 진료권을 강탈한다’는 주장과 관련 “약대 6년제가 시행되고 있는 세계 어느나라에서 의사 진료권이 강탈된 사례가 있었느냐”고 되물은 뒤 “보건의료인 각각의 역할에 대한 세계적 추세에 대해 잘알고 있는 의협이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원 회장은 의협에 대해 “여론을 호도하는 구태에서 벗어나 미래지향적인 전문직능인으로서 국민의 건강을 위해 서로 협력할 방안을 준비하고 함께 노력하자”면서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고귀한 직무를 수행하면서 이 사회의 등불로 자리하고 있는 수많은 의사들에게 왜곡된 정보를 제공해 직능간의 갈등과 반목을 조장하지 않기를 권고한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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