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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4년만 약대가 선발" 2+4학제 공개

  • 김태형
  • 2005-06-17 14:57:37
  • 교육부, 연구결과 발표...6년 단일제 대학발전에 도움안돼

약대 6년제의 적합한 학제방식으로 ‘2+4’년제가 공식적으로 제안됐다.

교육인적자원부 주관으로 17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열린 예정인 약대 6년제 공청회에서 고려대 홍우조 교수는 “약대 학제의 발전적인 안으로 6년간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발표자료를 통해 공개했다.

홍후조 교수는 연구결과를 통해 “좀 더 미래지향적인 바람직한 안으로 2+4년제를 권고한다”면서 “전기 2년을 어떻게 구성하고 2년과 4년을 어떻게 연계하며, 4년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홍 교수는 특히 초기 2년과 관련 “대학본부나 학부 혹은 계열에서 관장하도록 함으로써 후기의 약대 전공 4년과 일정하게 단절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약대 업무는 대학에서 2년이상 교육받은 학생들 중에서 약학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선수 학습 내용과 입문시험을 마련하여 제공하고 선발하는데서 시작한다”고 못박았다.

홍 교수는 “약대에서 영역을 넓혀 초기 2년까지 선점하려고 하면, 인접분야로부터 반발을 불러오며, 6년 일관제나 다름없는 폐쇄성, 보장성으로 현행 약대교육의 폐단을 온존시키고 후진성을 확대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약대는 약물에 관한 과학으로서 자연계열에 속하지만, 환자의 질병치료를 위한 의약품을 투약한다는 면에서 보건의료계의 일원”이라며 “약대의 교육과정은 자연과학대 뿐 아니라 의대와도 긴밀하게 협조가 이뤄지도록 편성 운영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홍 교수는 그러나 2+4년제 실시방향과 관련 “아직 우리나라에서 도입한 사례가 없고 약대에서도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성급한 전면 실시 이전에 면밀한 논의와 준비가 요구된다”고 제안했다.

홍 교수는 약계에서 주장하는 6년 일관제의 경우 “교양, 자연과학, 약학전공, 약사실무 등 일관되게 갖추는 배타적 패쇄성이 확보될 수 있다”면서 “모든 학과나 단과대학이 배타적 패쇄성을 구축하게 되면 대학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연구진 10명 약대의 올바른 학제를 평가한 결과 33점 만점에 2+4년제가 31.6점으로 가장 높은 가운데 ▲4+4년제 25.6점 ▲6년제 23.2점 ▲5년제 19.1점 ▲4년제 15.6점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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