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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부루펜 먹고 피부발진 났다" 약국서 횡포

  • 최은택
  • 2005-05-30 12:33:50
  • 약 부작용 사기범 대전서도 출몰...30만원 뜯어가

처방조제약을 먹고 부작용이 발생했다며 약국에서 현금을 뜯어간 사기범(추정)이 대전에도 출몰해 주의가 요망된다.

30일 대전 소재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모약국에서 ‘부루펜’을 먹고 피부가 부어오르는 발진이 생겼다며, 약국에서 횡포를 부려 현금을 뜯어간 사건이 발생했다.

170Cm의 작은 키에 까만 피부를 한 30대 중반의 남성으로 알려진 이 사내는 병원에서 진단서까지 발급받아 내밀면서 ‘강짜’를 부려, 결국 30만원을 위로금 명목으로 받아갔다.

해당 약국 약사는 곧바로 주의를 당부하는 글을 대전시약사회 홈페이지에 게시했고, 대전시약사회는 회원들에게 일제히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상황을 전파했다.

곧 이어 비슷한 인상착의의 사내가 약국을 찾아와 ‘타이레놀’ 등 다른 제품을 먹고 부작용이 발생했다면서 ‘강짜’를 부렸던 사례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

대전시약 관계자는 “서구 모약국에서도 이마트 직원이라며 D의원 진단서를 가져와 처방을 받은 후 부작용이 났다고 횡포를 부린 사례가 있다고 답지됐다”면서 “다행히 약국에서 침착하게 대처해 피해를 입지 않았으나, 비슷한 내용으로 약국을 방문하는 환자를 조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전의 한 약사는 “약국을 운영하다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경험을 하게 된다”면서 “복약지도를 통해 부작용 위험성을 충분히 환자에게 숙지시키는 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고, 실제 부작용이 나타났다면 모니터링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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