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이희민 박사 초청 세미나 성료
- 최은택
- 2004-10-28 18: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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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지난 20일~22일까지 3일간 서울대천연물과학연구소에서 열린 '미국FDA 이희민박사 초청세미나'가 보건산업체종사자 등 4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첫날 의약품분야 세미나에서 이희민 박사는 최근 연구개발비용이 크게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약개발은 성과가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연구개발 기간의 단축과 신약개발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최신의 기술동향을 소개하고, 심사기간의 단축을 위한 미FDA의 우선 심사 및 신속허가제도 등을 설명했다.
특히 향후의 신약개발 전략으로써 다양한 연구 부문의 효과적 통합 및 건강문제중심의 시장 분석을 통한 미활성화된 고객의 필요에 초점을 맞출 것을 강조했다.
이어 둘째 날 화장품분야 세미나에서서는 미국에서 화장품을 관리하고 있는 DHHS(보건부)과 FDA에 대한 조직과 기능, 화장품의 안전성관리, 표시& 8228;광고의 관리 등 화장품 관련 미연방규정(CFR 21)을 해설 및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최근 화장품 소비자 중 알레르기로 인한 피해사례가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이를 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화장품에 사용된 모든 성분을 표시하는 '전성분표시제'의 도입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제도를 시행함에 있어서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성분명칭과 경고문구 등의 개발이 궁극적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끌어내 화장품산업의 성장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셋째 날인 건강기능식품분야 세미나에서는 미FDA와 산하기관, 이들의 주요업무 및 역할, 미국의 건강기능식품의 정의, 관련법령, 표시 및 관리에 대해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우리 나라의 건강기능식품법과 미국의 관리제도를 비교검토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미국의 건강기능식품의 제도상의 절차, 건강강조표시(Health Claim)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선진외국의 정부 및 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를 초청, 국내 보건산업체의 해외진출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연례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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