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힘찬 출발
- 최봉선
- 2004-07-02 11:22:0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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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역~서울역 631.5km 국토종단...144명 20박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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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정식에서는 동아제약 유충식 부회장과 행사고문인 이어령 교수, 표재순, 손숙, 이홍식 자문위원, 전태흥 목포시장, 오병인 전남목포교육장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대장정에 들어가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그대를 부르는 이땅의 맥박이 들리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학생 국토대장정의 행진구간은 새롭게 건설된 KTX고속철도의 서해안 구역이다.
참가자들은 ‘고속철도 시대’ 원년을 맞아 목포, 광주, 군산, 부여, 서산 등 서해안 거점 도시들을 행진함으로써 다가올 중국과 동남아 경영 시대를 조망하고, KTX 서울역까지 총 631.5km의 국토를 20박 21일 동안 행진하며 우리 국토와 역사를 온몸으로 느낄 예정이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7월18일 부모님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부모님과 함께 걷기’ 행사와 우리 민족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동학혁명’에 관한 강의, ‘국토대장정 영화제’ 등 코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국내외 거주 대학생 1만7,963명이 지원, 124.7:1의 높은 경쟁률 속에서 1차 서류전형, 2차 컴퓨터 추첨을 통해 해외 참가자 12명, 국내 참가자 132명, 총 144명을 선발했다.
참가자들 중에는 62세의 최고령 대학생 김해곤씨(서울디지털대학교 경영학부), 15세에 최연소로 대학에 입학해 4학년에 재학중인 18세의 최연소 참가자 김정희씨(순천대학교 사회교육과), 북한에서 귀순한 김군일씨(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 등의 이색 경력자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청각장애인 최송화씨(삼육대학교 물리치료학과)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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