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제약, 베트남 시장진출 호기 임박"
- 이지명
- 2002-12-19 19:04:5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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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협회-VSIP, 내년 3월 투자설명회 추진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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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싱가포르 양국이 베트남내 산업공단을 조성하면서 국내 제약기업에 대한 투자유치를 적극 나서고 있어, 국내 제약사들의 베트남 시장진출이 호기를 맞을 전망이다.
제약협회 신석우 전무는 최근 협회를 방문한 C. L. Lai 베트남 싱가포르 산업공단(VSIP) 투자고문과 만나 오는 3월 국내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한 베트남 투자설명회를 갖기로 합의했다.
호치민에서 약 17Km떨어진 Binh Duong 지방에 위치한 VSIP(Vietnam Singapore Industry Park)는 베트남과 싱가폴 정부의 지원으로 1996년에 만들어졌으며, 호지민시와의 거리는 고속도로로 연결돼 자동차로 약 35분 거리에 인접해 있다.
협회측에 따르면 현재 99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5개의 한국 기업 중에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도 포함돼 있다.
특히 VSIP는 확실하게 조성된 기반을 바탕으로 바로 입주 가능한 공장과 공장부지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TTC(Technical Training Center)는 싱가포르에서 노동자의 교육을 위해 세운 것으로 우수한 인력 확보가 용이하고, 공단 내에서는 One-Stop Service를 제공하고 있어 보안, 전력, 유지·보수, 투자 허가와 수출입 허가신청, 물류 서비스 등 입주 기업의 편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 제약사들이 베트남 진출시 안정적인 사회적·정치적 환경은 물론, 낮은 세율, 80억 인구의 잠재시장,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노동력이 젊고 임금이 상대적으로 낮아 경쟁력있는 노동임금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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