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공단 노사, 직원 정리해고 갈등
- 김진강
- 2002-12-16 12: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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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社, 운전직 24명 명퇴 통보-勞, "구조조정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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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노사가 공단 직원의 정리해고를 놓고 갈등을 보이고 있다.
16일 노사에 따르면, 공단은 최근 정원초과 사유를 들어 운전직 직원 24명에 대해 올해 말까지 퇴직신청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보험공단은 노조측과의 구조조정 협상이 진척을 보지 못함에 따라 이들 24명의 정리해고를 강행한다는 방침을 정한 가운데, 올해 말까지 퇴직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내년초 구조조정을 단행한다는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올해 안에 퇴직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내년에 정리해고 되며, 위로금도 지급되지 않는다"며 "이와관련한 법률자문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반면, 보험공단 직장 및 사회보험노조는 "단협에 의거해 직원의 전출 및 감축시 노조와 당사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데도, 공단이 올해안에 퇴직하지 않을 경우 위로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협박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이들 노조는 최근 성명에서 "노조는 구조조정도 용납치 않을 것"이라며 "또다시 구조조정 명분으로 정리해고를 감행한다면 그에 파생되는 모든 책임은 사측에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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