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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외자업체 보험약가기준 마련 참여

  • 데일리팜
  • 1999-08-13 03:15:00
  • 업체, 복지부 실무팀 참여 요청에 환영

외자 제약업체들이 수입의약품의 의료보험약가 기준 마련에 참여한다.

12일 외자 제약업계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추진중인 의료보험약가 새 기준 마련에 정부측에서 외자 제약업체 대표자의 참여를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관련, 외자업계는 대부분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이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정부정책에 외자업계가 실무팀으로 참여하는 경우는 드문 사례로 지적되고 있으나 정부는 최근의 수입약 보험등재를 놓고 벌어진 국내외 업체간의 대립을 보다 합리적으로 재조정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는 이번 수입약 보험등재 파동을 겪으면서 국내외 업체로부터 모두 곤경에 처한 입장을 토로하면서 국내외 업체가 모두 형평성을 느낄 수 있도록 보험약가 새 기준을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복지부는 신약개발 선진국인 외국 제약업체의 의견수렴은 필요한 과정임을 밝히고 있다.

복지부는 미국상공회의소 및 유럽연합(EU) 상공회의소에 제약업계의 대표자 추천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관련, 양 기관은 조만간 미국과 유럽계 회사를 대표할 관계자를 선정해 정부측에 통보할 방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보험약가 기준 마련 실무작업팀은 미국과 EU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 업체 관계자, 학계 및 정부 등의관계자 9명으로 이달내에 구성이 완료된다.

이어 정부는 올해 말까지 국산약과 수입약 보험등재 단일 기준을 마련 할 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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