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나이프 새 시술법 주목
- 데일리팜
- 1999-06-23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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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신경종양 부작용없이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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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나이프를 이용한 새로운 시술법이 최근 의료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시술법은 두 개강내 종양의 일종인 [청신경종양]을 안면신경마비등 부작용이 없고 청력손상을 받지 않게 않으면서 종양을 치료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이다.
시술팀(정현태교수)은 지난 97년부터 최근까지 52명의 청신경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감마나이프 치료를 하고 평균 10개월간 MRI로 추적 관찰한 결과 종양성장억제율이 94%(49명)로 매우 높게 나타난 반면 수술시 가장 흔한 합병증인 안면신경마비는 단 한 건도 생기지 않는등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밝혔다. 또 시술환자에 대한 청력 검사결과 정상에 해당하는 청력 1등급환자의 청력감소는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특히 전화통화 수준의 청력인 유용청력 범위의 환자는 13명중 8명이 청력을 보존해 61.5%의 높은 청력 보존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나 주목됐다. 청신경종양에 대한 이번 감마나이프 시술성적은 그동안 외국의 저명한 신경외과 의사의 수술결과 보고(안면신경 보존율 68%, 청력 보존율 39%)에 비해 높아 미세수술을 대치할 만한 치료법으로 의료계는 평가하고 있다.
청신경종양은 소뇌-교각부의 전정신경에서 발생, 인접 뇌신경의 마비를 초 래하고 더욱 진행하게 될 경우에는 소뇌와 뇌간을 압박하여 심각한 신경장애를 일으킨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수술이 주된 치료방법이었고, 컴퓨터 기술과 CT, MRI등 영상진단기법이 발전하면서 감마나이프 시술이 이뤄져 오고 있는 추세로 알려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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