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팜바이오, 약대생 아이디어 제품에 입힌다…11개 약대 참여
- 이석준 기자
- 2026-08-12 17:00:4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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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대 학생 12명 참여…시장 분석·타깃 설정·마케팅 전략 수행
- 도네팩토·9월 출시 톡비타씨산 과제로 실무형 프로젝트 진행
- OD!FS 플랫폼 적용 제품 기반 제약 마케팅 실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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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코아팜바이오가 전국 약학대학 학생들과 실제 자사 제품을 활용한 제약 마케팅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코아팜바이오는 약대협과 스마힐이 주최한 제약마케팅 인턴십 성과 발표회에 참여해 실무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대생들이 실제 제약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시장 분석부터 타깃 고객 설정, 브랜드 포지셔닝, 마케팅 전략 수립까지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아팜바이오를 비롯해 스마힐, 휴온스, 바이오벤티스 등 4개 기업이 참여했다.
코아팜바이오는 독자 플랫폼 기술 'OD!FS®(Oral Dissolving in a Few Seconds)'가 적용된 치매 치료제 주성분 도네팩토와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일반의약품 비타민C 신제품 '톡비타씨산'을 프로젝트 과제로 제시했다.
전국 11개 약학대학 학생 12명은 두 제품의 시장 환경을 분석하고 타깃 고객과 브랜드 포지셔닝을 설정했다. 이를 토대로 제품별 마케팅과 프로모션 전략을 기획하고 기업 실무진의 피드백을 받아 결과물을 구체화했다.
코아팜바이오 마케팅부 오현지 PM은 "제약산업은 연구개발뿐 아니라 시장과 환자를 이해하는 마케팅 역량도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실무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아팜바이오의 OD!FS 플랫폼은 정제 복용이 어려운 고령층과 연하곤란 환자, 의약품 복용을 꺼리는 어린이 등의 복약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제형 기술이다. 쓴맛 차폐와 부드러운 목 넘김을 구현하고 무설탕·무보존제·무색소·무알코올로 설계됐다.
회사는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 OD!FS 관련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코아팜바이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약대생들이 제안한 시장 분석과 마케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OD!FS 플랫폼과 적용 제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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