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약, ON구로 나눔문화제 진행…“위로의 시간으로”
- 김지은 기자
- 2026-09-16 16:55:0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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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 초청 ‘오늘, 나를 위한 위로’ 강연
- 후원 아동 부모 감사편지 통해 “나눔이 우리 곁 문화로 이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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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최흥진)는 지난 12일 롯데시티호텔 구로 에메랄드홀에서 여약사위원회(부회장 박우선, 이사 남예인) 주관으로 ‘ON구로 나눔문화제’를 진행했다.
‘ON구로 나눔문화제’는 단순 후원금을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후원에 참여한 회원 약사와 후원을 받는 관내 시설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와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구로구약사회만의 후원 행사다.

구약사회는 올해 문화제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신영철 교수를 초빙해 ‘오늘, 나를 위한 위로’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신 교수는 강의에서 바쁘고 치열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관계와 행복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행사에는 80여명의 회원과 가족, 후원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이인영 국회의원과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 등 내외빈이 함께해 나눔문화제의 의미를 더했다.
문화제를 총괄 기획한 박우선 여약사위원회 부회장은 분회 후원을 받은 한 아이 어머니가 보내온 감사편지를 참석자들에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편지에는 약사들의 후원이 아이와 가족에게 전해준 따뜻한 힘과 감사의 마음이 담겨 있었다.
박우선 부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과 희망이 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의미 있는 나눔의 자리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흥진 회장은 “지역 단위 약사회에서 이처럼 문화와 후원을 결합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약사회가 특별해서가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마음을 모아주신 구로구약사회 회원들이 특별하기 때문”이라며 회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 회장은 “ON구로 나눔문화제가 앞으로도 후원하는 사람과 후원받는 사람,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만나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구로구약사회만의 특별한 문화로 오래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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