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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전혜숙, 복지위 돌아와…후반기 약사 3명 포진

  • 이정환
  • 2022-07-27 17:32:36
  • 문체위 배정됐다가 이개호 의원과 자리바꿈... 20대 복지위 활동 경험
  • 복지위 내달 2일 후반기 첫 전체회의…간사 선임·코로나 보고 받아

민주당 전혜숙 의원
[데일리팜=이정환 기자] 21대 국회 전반기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활약한 약사 출신 전혜숙 의원(18·20·21대 3선)이 후반기에는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펼치게 됐다.

당초 전 의원은 후반기 국회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자리했었지만 위원회 위원 개선(변경)으로 이개호 의원과 상임위를 맞바꾸게 됐다.

이로써 후반기 복지위 내 보건의료인은 약사가 1명 추가돼 총 3명의 약사가 배치된다.

26일 국회는 국회법에 따라 외교통일위원회 등 6개 위원회 위원 개선 내용을 발표했다.

문체위에 배정됐던 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복지위로 자리바꿈 하면서 복지위에서는 전 의원을 비롯해 같은 당 서영석 의원,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이 약사 출신으로 일하게 됐다.

전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 복지위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보건·의약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의사 처방·조제 시 병용금기·연령금기 등 의약품 안전성과 직결된 '의약품 적정사용 정보(DUR)' 확인 의무화, 의료기관 개설자의 의약품 도매상 지분율 축소, 의약품 금기정보 식품의약품안전처 공고 전환, 군수용 마약류 사용·관리 시 의사·치과의사·한의사·수의사·약사 면허자 배타권 부여 등이 그것이다.

전 의원은 복지위에서 약사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의정 활동에 임할 계획이다.

아울러 복지위는 내달 2일 오전 9시 30분 후반기 국회 첫 일정으로 전체회의를 열어 여야 간사를 선임하고 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대응 관련 현안보고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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