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약 "약국 종사자 안전 무시한 방역대책 규탄"
- 강혜경
- 2022-03-18 14:23:1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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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 종사자 안전 일말의 고민도 없는 졸속 행정에 분노"
- "책임있는 사과, 대책마련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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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약국 약사와 종사자의 안전을 무시한 방역대책본부의 오락가락 행정을 규탄한다"며 사과를 촉구했다.
구약사회는 "지난 14일부터 신속항원검사를 통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격리하지 않고 약국을 경유해 처방약을 수령하는 것을 예외적으로 허용한다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으로 약국은 하루에도 수십명의 확진자가 다녀가는 현장이 됐고, 약국을 이용하는 다른 질환 환자는 물론 약사와 종사자는 무방비로 감염 위험에 노출됐다"며 "아비규환의 현장을 방치하고 수일이 지나서야 확진자의 약국 방문 허용은 '착오'였다는 말로 또 한번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처방약 조제 업무와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약국은 여느 때보다 분주한 일상을 보내고 있으며, 온전한 역할 수행을 위한 약사와 종사자의 안전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는 것.
강서구약은 "코로나 치료와 방역의 최전선에 있는 약사와 약국 종사자의 안전에 대한 일말의 고민도 없는 졸속 행정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며 "상호협의하지 않고 일방적인 결정과 통보에 대해 일선 약사들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하며, 서울시약과 대한약사회는 회원의 입장을 정확히 대변해 정부를 상대로 책임있는 사과와 납득할 만한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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