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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명 수강, 이유있죠"...실무교육에 3040 약사들 매료

  • 정흥준
  • 2021-07-18 13:31:22
  • 솔빛피앤에프, 21일부터 2차 강의...이론+실무가 강점
  • 조문경·나성연 약사 "쉽게 이해 가능하고 약국서 바로 활용"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를 기점으로 온라인 강의가 활성화되며 약사들도 양질의 교육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3040 약사들까지 매료한 교육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론뿐만 아니라 약국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강의들이 젊은 층의 약사들에겐 더욱 어필이 됐다.

솔빛피앤에프가 지난 3월 진행한 1차 온라인강의는 약 1200명의 약사 수강생이 몰리며 뜨거운 열기로 마무리됐다.

2차 강의도 오는 21일 시작되며 약사들의 관심을 받는 중이다. 1차 수강 약사들을 통해 입소문이 나며 강의에 접수한 수강생들이 늘어나고 있었다.

나성연 약사.
광진구에서 약국을 운영중인 나성연 약사는 "약국을 인수할 때부터 제품을 쓰고 있는데, 환자들이 효과를 보고 찾는다"면서 "그래서 1차 강의를 들었었는데 증상 하나만 보는게 아니라 메마름증으로 보기 때문에 관점이 다르다. 특별함이 있다"고 말했다.

나 약사는 "내용 자체도 어렵지 않다보니까 약사들이라면 충분히 접근이 가능할 것 같다. 2차 강의도 들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1차 강의 이후 현장에서 환자들에게 활용을 하며 만족하고 있어,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2차 강의에도 수강을 할 계획임을 밝혔다.

조문경 약사.
마포구 조문경 약사도 올해 처음으로 강의를 들었지만 차별화된 교육 내용에 강점을 느꼈다. 특히 이론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쉽게 접근하고, 환자들에게 즉각적으로 응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었다.

조 약사는 "일부 강의들은 여러 차례 듣고나서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렇지 않았다"면서 "기초적인 부분들을 갖출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원리가 어렵지 않아서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조 약사는 "물론 강의를 계속 듣다보면 더욱 깊이 있게 공부도 가능하겠지만, 한 사이클만 들어도 환자들에게 충분히 응용을 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라며 "게다가 제품들이 일반적인 영양제들과는 달리 천연성분이고 차별화된 제품들이라서 환자들의 반응도 좋다. 재구매율도 높아 매출이 꽤 많이 올라갔다"며 강의를 접해볼 것을 추천했다.

한편 2차 온라인 세미나는 21일 시작으로 신청 페이지(신청하기)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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