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약 "처방 발행수 금전 환산, 절망 넘어 허탈감"
- 강혜경
- 2021-04-14 11:02:3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의사·중개자 강력한 처벌·재발방지 위한 대책 마련돼야"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충남도약은 14일 회원일동으로 성명을 내고 "환자를 최우선시 해야 하는 처방권한을 왜곡해 처방전 발행수를 금액으로 '300장에 5억' 등으로 환산하는 행위와 현실은 절망을 넘어 허탈감 마저 느끼게 한다"며 "이러한 행위는 국민건강을 위해 의약품을 배타적으로 처방하고 조제, 투약해야 하는 의사, 약사 간의 신뢰적 협업마저 붕괴시켜 약의 오남용을 부치기며 결과적으로 국민의 건강권을 심히 위협하고 건보 재정 악화를 초래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도약사회는 "병원지원비 또는 지원비에 상응하는 물품 등을 요구하는 의사 또는 이를 유도 및 중개하는 자를 강력히 처벌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유명무실한 지역의약품 목록 활성화, 대체조제 가능 품목에 대한 성분명 처방 강력시행, 의약품 리베이트 근절 방안 마련 등 근본적인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를 요구한다며 대대적인 실태조사를 통한 부당행위 파악과 대응 등을 당부했다.
관련기사
-
전북도약 "법위의 관행된 병원지원비 처벌해야"
2021-04-14 03:44:39
-
부산시약 "약사에 금전 요구하는 의사 강력 처벌을"
2021-04-13 15:19:32
-
약사들 "병원 상납금·컨설팅비 공공연한 비밀"
2021-04-13 12:16:35
-
경남도약 "병원지원비 요구하는 의사 엄단해야"
2021-04-13 09:20:58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상장 바이오 추정 순이익 '껑충'...비교군 한미약품 '최다'
- 2고환율에 복잡한 약가인하...사업계획 엄두 못내는 제약사들
- 3완강한 약무정책과장..."플랫폼 도매 허용 동의 힘들어"
- 4"근무약사 연봉 1억"...창고형약국, 파격 급여 제시
- 5플랫폼 도매금지법 간담회, 편파운영 논란…"복지부 협박하나"
- 6'마운자로', 당뇨병 급여 적정성 확인…약가협상 시험대
- 7"웰컴"...K-약국, 해외관광객 소비건수 1년새 67% 증가
- 8[2025 결산] 급여재평가 희비...건보재정 적자터널 진입
- 9위더스, 장기지속형 탈모 주사제 공장 재조명…주가 급등
- 10사노피 '듀피젠트', 아토피피부염 넘어 천식 공략 눈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