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릴리, 파트너십 강화...공유 라인업 확대
- 정새임
- 2021-01-05 10: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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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테오·앰겔러티 코프로모션 확장…전 병원·클리닉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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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은 한국릴리의 골다공증 치료제 '포스테오'와 편두통 예방치료제 '앰겔러티'에 대한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SK케미칼은 2018년 4월 일부 세미 병원 및 클리닉을 대상으로 포스테오 코프로모션을 릴리와 맺은 바 있다. 이듬해 모든 세미병원으로 영업활동을 확대해 왔다.
앰겔러티는 지난해 6월부터 종합병원 마케팅 및 영업은 양사가 협력하고, 의원은 SK케미칼이 전담해 왔다.
그간 쌓아온 신뢰와 긍정적인 시너지 창출을 기반으로 양사는 올해 1일부터 앰겔러티와 포스테오 파트너십을 전 병원과 클리닉으로 확대키로 했다.
알베르토 리바(Alberto Riva) 한국릴리 대표는 "4년간 코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SK케미칼의 영업 능력을 확신할 수 있게 됐다"며 "SK케미칼과의 협력을 통해 엠겔러티와 포스테오를 보다 많은 의료진에게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광현 SK케미칼 대표이사는 "SK케미칼과 한국릴리는 2017년 심발타부터 상호 신뢰를 구축해왔다"라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보다 많은 분들이 포스테오와 앰겔러티의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스테오는 골다공증 환자의 뼈 형성을 촉진하는 대표적인 골형성 촉진제다.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포스테오는 2019년 217억원을 기록하며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을 주도했다.
앰겔러티는 편두통을 유발하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CGRP를 차단해 편두통 발생을 예방한다. 앰겔러티는 2018년 첫 발매 이후 이듬해 전 세계 1억6000만 달러(약 200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2019년에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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