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 소띠 CEO 전성시대...주목받는 경영인은
- 김진구
- 2020-12-18 06: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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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상장사 70곳 중 부사장급 이상 15명…대부분 61년생
- 37년생 어준선 안국약품 회장·85년생 김정균 보령홀딩스 대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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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진구 기자] 2021년 신축년을 앞두고 소띠 경영인(1937·1949·1961·1973·1985년생)에 관심이 모인다. 국내 주요 상장제약사 중에 부사장급 이상 소띠 경영인은 총 15명으로 집계된다. 대부분 1961년생이다.
18일 데일리팜이 주요 상장제약사 70여곳의 부사장급 이상 주요 임원을 집계한 결과, 소띠 경영인은 총 15명으로 파악된다.

1937년생인 어준선 회장은 지난 1955년 안국약품을 창업했다. 1996년 15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바 있다.
현재는 장남인 어진 대표이사 부회장에게 회사운영 전반을 맡기고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사업의 큰 방향 설정에만 관여하고 있다.
1961년생으로는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엄대식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회장 ▲안재현·이삼수 보령제약 대표이사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이항구 알리코제약 대표이사 ▲백승호 JW신약 대표이사 ▲노병태 대화제약 대표이사 회장 등이 있다.
부사장급으로는 ▲임승호 녹십자 부회장 ▲김현익 한독 부사장 ▲양도일 하나제약 부사장 ▲조성빈 이연제약 부사장 등도 이름을 올렸다.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신임이 두터운 최측근으로 꼽힌다. 서정진 회장이 셀트리온의 전신인 넥솔을 창업했을 때부터 함께하고 있다. 셀트리온을 매출 1조원 규모로 성장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엄대식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회장은 한국오츠카제약에서 30년간 활약하다가 2018년 동아에스티로 합류했다. 동아에스티 창사 이래 첫 외부영업 최고경영자로, 리베이트 등으로 어수선했던 회사를 수습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보령제약을 이끄는 안재현·이삼수 공동대표도 1961년생 동갑이다. 안재현 대표는 2017년, 이삼수 대표는 2018년 각각 선임됐다. 안재현 대표가 경영을, 이삼수 대표가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1985년생 소띠 중에는 김정균 보령홀딩스 대표이사가 눈에 띈다.
김 대표는 보령제약 창업주 김승호 회장 손자이자 김은선 회장 장남이다. 2014년 보령제약에 이사대우로 입사했고 전략기획팀, 생산관리팀, 인사팀장, 사내이사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보령홀딩스는 핵심 사업회사 보령제약 지분을 52% 보유한 사실상 지주사다. 창업주 손자가 단독으로 지주사 사령탑을 맡으며 3세 경영이 본격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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