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벤처 펠레메드, 65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 정새임
- 2020-12-07 09: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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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K, KDB산은캐피탈, 디티앤인베스트먼트 등 참여
- 내성 발생 확률 낮춘 항암 신약 물질 비임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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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A 투자에는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스프링캠프, 디티앤인베스트먼트, LSK인베스트먼트, 대교인베스트먼트, KDB산은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유치로 펠레메드는 유전자 돌연변이 내성으로부터 위험성을 낮춘 혁신 신약 설계 기술을 적용한 내성 폐암, 혈액암, 췌장암 해외 비임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펠레메드 기술이 적용된 PLM-101은 돌연변이 발생 위험이 낮은 부위에 결합해 장기 투여에도 내성 발생 확률을 낮추고자 했다. 회사는 이 신약 물질을 내성 발생으로 치료제가 거의 없는 난치성 폐암, 혈액암, 췌장암 치료에 적용할 계획이다.
펠레메드의 난치성 내성암 치료제 개발 기술의 핵심은 자체 신약 플랫폼인 펠레셀렉트다. 펠레셀렉트는 돌연변이에 의해 활성화된 키나아제의구조를 예측해 돌연변이 위험이 낮은 약물을 설계하는 정밀 약물설계 플랫폼이다. 활성화 구조의 효소부위에 결합하는 약 7만5000종의 신규물질과 25종의 키나아제 구조에 대한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돼 있다.
이 외에도 펠레메드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술을 적용해 신경계, 면역계 및 감염 질환 분야 치료제 개발을 위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김용철 펠레메드 대표는 "기존 치료제와 확실히 차별화된 타깃 기전과 돌연변이로부터 안전한 방식이 우수한 치료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펠레메드는 현 광주과학기술원(GIST) 생명과학부 교수인 김용철 대표가 지난해 5월 신설한 바이오 벤처다. 그는 2015년부터 개발해온 PLM-101 특허를 기반으로 창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국립보건원 출신 장수연 대표가 신약 개발 및 사업화를 총괄하며,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 출신 문미란 상무가 글로벌 임상 개발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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