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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오머

다국적제약사, 미래 먹거리 위한 인수합병 관심

  • 어윤호
  • 2020-09-23 06:06:27
  • 길리어드, ADC 보유한 이뮤노메딕스 인수…항암제 눈독
  • 로슈, 염증 전문 업체 인플라좀 인수…NLRP3저해제 확보

[데일리팜=어윤호 기자] 미래 먹거리를 위한 다국적제약사의 인수합병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길리어드사이언스, 로슈 등 굴지의 글로벌기업들이 잇따라 인수 확정 소식을 발표한 것.

먼저 길리어드는 바이오벤처 이뮤노메딕스를 약 210억 달러(약 24조9000억원)에 인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뮤노메딕스의 최근 종가 41.93달러에 약 110%의 프리미엄을 붙인 가격이다. 인수는 오는 4분기에 완료된다.

이뮤노메딕스는 지난 4월 미국 FDA로부터 가속승인을 받아 낸 삼중음성유방암(TNBC, Triple-negative breast cancer)치료제 '트로델비'의 개발사다. 트로델비는 상용화에 성공한 몇 안되는 항체-약물접합체(ADC, Antibody-drug conjugate)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트로델비는 4분기 중으로 미국에서 최종 승인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021년 유럽 상용화를 기대하고 있다.

항암제 특화 제약사인 로슈는 염증 관련 약물을 개발중인 바이오벤처 인플라좀을 인수해 주목을 끌고 있다.

로슈는 영국회사인 인플라좀을 3억8000만 유로(약5180억원)에 임플라좀을 인수했다. 이로 인해 로슈는 NLRP3 인플라마좀이 형성될 때 관여하는 단백질을 억제하는 기전의 신약 후보물질을 얻게 됐다.

NLRP3는 세포 내 인플라마좀(inflammasome)이라는 염증조절 복합체를 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면역세포들로 하여금 염증, 조직 손상과 관련한 신호를 전달하는 관련 물질들을 탐색한 후, 인플라마좀의 작용을 촉발시켜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한편 인플라마좀을 타깃하는 약물들은 다수의 제약사들이 개발을 진행중이다. 노바티스, BMS 등 업체들이 인수 및 자체 발굴을 통해 후보물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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