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서 사라진 추석 건기식 이벤트...식품세트 주도
- 김지은
- 2020-09-09 11: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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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몰·일동샵·팜페이몰 등 식료품 중심 추석 세트 기획전
- 건기식 세트 이벤트 등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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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 전용 온라인몰들이 속속 추석맞이 이벤트를 시작했지만 매년 주를 이루던 건강기능식품 대전 등은 자취를 감춘 모습이다.
9일 대웅제약 더샵, 한미 HMP몰, 팜페이몰, 일동제약 일동샵 등 의약품 온라인몰들이 한가위 선물세트 대전 등의 이벤트를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간 약사 대상 온라인몰들은 매년 설, 추석 등 명절 시즌에 약국에서 판매 가능한 건기식 세트 판매, 할인 등의 이벤트를 주로 진행했었다.
하지만 올해는 건기식 위주 이벤트는 일부 업체에 한정됐으며, 대다수 업체는 약사가 직접 구매해 사용하는 식료품이나 가전제품 공동구매, 할인 판매 등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 같은 상황은 해가 갈수록 약국에서 건기식을 통한 명절 특수가 사라지고 있고, 약국 이외 여타 채널을 통한 판매가 확대되는데 따른 여파인 것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가격대별로 식료품 등 회원 약사들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해 직접 사용하거나 선물할 수 있는 제품들도 판매 중에 있다.
더샵의 경우 ‘풍성한 한가위 선물세트 대전’을 주제로 추석 선물세트 기획전에 들어갔다.
더샵은 이전 추석 등 명절에는 건기식 할인전 등을 진행한데 반해 올해는 약사들이 직접 구매해 사용할 수 있는 식품, 생활필수품 등을 공동구매 형태로 싸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의 이벤트에 집중한 모습이다.
HMP몰 역시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추석 선물대전에 들어갔는데, 3만원부터 10만원대 이상까지 가격대별, 키워드별 선물세트 판매에 들어갔다. 제품은 식료품부터 생활필수품, 주방용품, 전자, 가전제품까지 다양하다.
일동샵도 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한가위 ‘선물세트 및 인기상품 특가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홍삼, 식품 등의 상품과 더불어 약사들이 구매해 사용할 만한 가전제품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밖에 유팜몰, 보령제약 팜스트리트 등의 온라인몰은 현재까지 별다른 추석 이벤트를 실시하지 않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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