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글로벌 임상시험 1천건 돌파…미국 최다
- 김진구
- 2020-05-01 06: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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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205건>프랑스 160건>중국 94건 순…한국은 9건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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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코로나19와 관련한 글로벌 임상시험 건수가 1000건을 넘어섰다. 국가별로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한국에선 총 9건이 진행 중이다.
지난달 30일 기준 미국 국립보건원(NIH)가 운영 중인 세계최대 임상시험 레지스트리 'ClinicalTrials.gov'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은 1050건에 달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펜데믹 선언 이후로 하루에 약 20건씩 추가되는 모습이다.
국가별로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총 205건의 임상시험이 미국에서 진행 중이다.
이어 프랑스 160건, 중국 94건, 이탈리아 61건, 스페인 50건, 독일 36건, 영국 32건, 캐나다 24건, 덴마크 19건, 스위스 18건, 벨기에 17건, 브라질 17건, 네덜란드 14건, 터키 13건, 이란 12건 등이 뒤를 이었다. 대체로 감염자·사망자 수가 많은 나라일수록 임상시험도 많이 진행하는 경향이다.
부광약품이 레보비르 임상2상을 진행 중이다. 고대구로병원 등 8곳에서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밖에 연구자임상의 형태로 SK케미칼 항응고제 ‘후탄’,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알베스코흡입제’, 에리슨제약의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제제 ‘옥시크로린’, 영풍제약의 '페로딜'에 대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한 15개 병원에선 하이드록시클로로퀸과 칼레트라 관련 임상시험이 연구자임상의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또,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코로나19 환자 2468명을 대상으로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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