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매출·영업익 신기록...수출·전문약 호조
- 천승현
- 2020-02-12 1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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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범 이후 최대 실적 실현...슈가논·스티렌 등 고른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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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동아에스티가 전문의약품과 해외사업의 선전으로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570억원으로 전년보다 44.5% 늘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22억원으로 전년대비 7.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50억원으로 270.3%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 2013년 출범 이후 신기록이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013년 3월 옛 동아제약이 분할되면서 신설된 법인으로 전문의약품, 의료기기, 해외사업 등을 담당한다.

당뇨치료제 슈가논이 전년보다 27.1% 증가한 142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소화성궤양치료제 가스터의 매출은 167억원으로 전년대비 58.7% 늘었다. 위염치료제 스티렌과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의 매출이 각각 9.2%, 27.1% 상승했다.
해외사업도 실적 상승세를 견인했다. 동아에스티의 수출실적은 2018년 1402억원에서 지난해 1591억원으로 13.5% 증가했다. 캔박카스의 수출액이 715억원에서 905억원으로 26.6% 상승했다. 결핵치료제 크로세린은 전년대비 30.8% 증가한 114억원의 수출액을 냈다.
의료기기·진단 사업부문은 12.1% 증가한 82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부문의 고른 성장과 1회성 수수료 수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뉴로보의 미국 나스닥 상장에 따른 평가 차익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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