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름돈 안받았다는 거짓말로 약국 행패.. 40대 검거
- 정혜진
- 2019-04-04 10:50:2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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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 약국서 난동 부리며 업무방해
- CCTV 분석하니 거스름돈 수령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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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름돈을 받지 않았다며 거짓말을 하고 약국에서 난동을 부린 40대가 구속, 기소됐다.
A씨(49)는 지난달 26일 전북 부안군의 한 약국에서 한시간 가까이 욕을 하고 소리를 지르며 행패를 부렸다.
A씨는 "거스름돈을 받지 않았다", "앞으로 장사 못하게 매일 찾아오겠다"며 약사를 협박하며 약국 업무를 방해한 혐의다.
약사는 A씨를 만류하다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현행범으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 확인 결과, 거스름돈 5000원을 받지 않아 이런 행동을 했다는 A씨 주장과 달리 약국 CCTV에는 거스름돈을 수령하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아울러 A씨는 약국 이외에도 다른 상가에서 여러차례 행패를 부려 11건의 신고가 접수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안경찰서는 피의자가 범행 나흘 전에도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신고가 접수된 사실을 확인하고, 구속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부안경찰서 관계자는 "약국 현장에서 영업방해로 신고가 들어와 현장에서 검거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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