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숙-학술 IT, 한동주-회원 소통, 박근희-강한 회무
- 김지은
- 2018-11-21 16: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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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에 보는 서울시약 후보자 공약…차별화된 정책으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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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 22일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양덕숙(1번), 한동주(2번), 박근희(3번) 후보의 공약을 집중 비교, 분석해봤다.
이번 분석 작업은 후보 선거캠프에서 발간한 정책공약집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후보들의 공약은 크게 ▲회무 ▲민생 ▲약국경영 ▲교육으로 구분됐다.
후보들의 공약 곳곳에선 핵심 캐치프레이즈가 고스란히 묻어나 있었다. 양 후보는 약정원장 경력을 살려 'IT'와 대관을, 한 후보는 분회장 회무 경험을 살려 회원과의 '소통'을, 박 후보는 약사직능 침해를 저지하겠단 의지로 '강한' 회무 추진을 표명했다.
세명의 후보는 특히 지부 회무 부분에 있어 공통된 공약을 제시했다. 후보별로 구체적 대안에는 다소 차이가 있었지만 한약사 일반약 판매 저지, 대체조제 간소화, 편의점 상비약 품목 확대 저지, 불용재고약 대책 마련 등에는 동일한 기조를 드러냈다. 
양 후보는 민생 공약으로 여약사, 1인약사 약국 지키미 일환으로 안전비상망센터를 구축하겠단 계획을, 한 후보는 약국 개설 컨설팅팀을 신설하고 약사청원게시판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박근희 후보는 고령약사와 경력단절 여약사 재취업 교육, 미혼남녀 약사를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약국 경영 공약에서도 각 후보별 특징이 그대로 드러났다. 양 후보는 장점을 살려 IT를 약국 경영에 접목할 방안으로 적정주문, 적시반품, 적정재고 효율화와 전문약, 약국관리, 복약지도, 실손보험 자동청구 앱 무상공급, 약력관리료, 산제·분절조제료 수가 반영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한 후보는 약국 근무약사, 전산직원 근무 매뉴얼을 정리해 회원 약국들에 배포하고, 약국 경영 우수사례를 발굴, 데이터화해 전체 회원에 공유하겠단 계획을 밝혔다.
박 후보는 회원 약국 창업 컨설팅, 경영 지원 전문가 상담 서비스와 더불어 약국개설 분쟁조정위원회를 설립하겠다고 공언했다.
교육 분야에 있어선 3명의 후보 모두 현 연수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접근성을 높여야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그 대안 중 하나로 양 후보와 한 후보는 권역별 연수교육 실시를 공약 중 하나로 제시했다. 최근 서울 강남, 서초, 송파구약사회 합동 연수교육 사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박 후보는 연수교육 이력관리 조회 시스템 도입과 과목별 수강신청 제도 도입으로 회원 약사들의 편의와 교육 효율성을 높이겠단 공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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