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조합 Vs 통합 논쟁 접고…건강보험 역사 재조명
- 이혜경
- 2018-04-17 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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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역대 이사장 등 인사 초청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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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은 17일 오전11시 원주본부서 현재의 건강보험이 있기까지 주요 위치에서 열정을 아끼지 않았던 인사와 역대 이사장들을 초청해 건강보험의 발전상을 소개하는 홈커밍데이(Home-Coming Day)를 개최했다.
건보공단은 1998년 10월 227개 지역의료보험조합과 공무원교직원의료보험관리공단(공교공단)과 통합으로 탄생한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1차 통합)에 이어, 2000년 7월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과 139개 직장의료보험조합을 통합(완전통합)해 출범했다.
1차 통합과 완전통합 과정에서 통합찬반을 놓고 치열한 논쟁을 벌였으며, 1989년 전국민의료보험 실시를 전후해 벌어진 논쟁의 연장선상이기도 했다.
이번 자리는 '건강보험의 과거와 현재의 만남, 미래로의 동행'이라고 할 수 있으며,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건강보험을 위해 당시 찬반의 당사자 등과 함께 건강보험의 역사성을 새롭게 조명해보는 기회이기도 하다.
김용익 이사장은 "이 자리는 의료보험의 태동과 발전기에 있었던 논란을 마무리 짓고 건강보험의 미래를 모색하는 역사적 화해의 자리"라며 "조합이냐 통합이냐의 논쟁은 모두 건강보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온 것이며, 이제 21세기 건강보험의 발전을 위해 건강보험의 선배와 원로님들이 후배들과 함께 하는 역사적 시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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