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창원 병원부지 약국개설 진상조사…논란 예고
- 강신국
- 2018-02-09 12: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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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근식 약사, 경남도약·창원시약 대상 진상조사 요청...약사회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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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상대병원 부지내 약국 개설에 대해 경남약사회가 창원시약사회의 부실대응을 했다는 주장이 나오자 대한약사회가 진상조사단을 구성한다.
약사회는 8일 2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창원경상대병원 부지내 약국개설에 대한 진상조사단 구성에 관한 안건을 의결했다.
이는 조근식 전 창원시약사회장이 경남도약과 창원시약사의 대응과정에서 미흡했다며 3차례 진상조사 요청이 배경이 됐다.

조 약사는 "경남약사회와 창원시약이 이번사태를 방치 묵과, 찬동한 것이 아닌지 진상을 조사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약사회는 창원경상대병원 내 편의시설 부지의 약국개설 과정의 대응부실 논란에 대응하고 유사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원인을 규명하기로 했다.
약사회는 2016년 2월 창원경상대병원 개원 이후 병원부지 내 편의시설 약국개설 시도에 대한 경남약사회와 창원시약사회 대응사항 중점 점검하기로 했다.
약사회가 제시한 모범사례는 천안단국대병원 복지관 약국개설 저지와 울산 현대호텔 상가 약국개설 철회를 꼽았다.
모두 중앙회와 지부가 공조해 약국개설를 막았다는 것이다.
이에 경남약사회와 창원시약사회가 대한약사회 진상조사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경남약사회는 10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기로 해 이 문제를 놓고 격론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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