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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바이오, 웰스바이오와 독감 진단키트 공급 계약

  • 어윤호
  • 2017-07-04 09:23:37
  • 인플루엔자 A·B형 육안으로 구분하는데 용이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가 말라리아 진단키트 세계 1위 업체 엑세스바이오 자회사 웰스바이오(대표 한병돈)와 지난달 30일 '독감신속진단키트 제품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독감신속진단키트는 케어어스 플루 A&B플러스(careUS Flu A&B Plus)와 케어어스 인플루엔자 A&B(careUS Influenza A&B) 2종이다.

케어어스 플루 A&B 플러스는 디바이스 타입으로 독감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검체를 채취해, 인플루엔자 A형과 B형을 면역크로마토그래피 방법(면역측량법 중 항체생산세포 또는 조직절편 표본에 존재하는 특정항원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항체를 검출하는 간접형광법을 기반으로 한 항원 검출방법)으로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컬러비드를 사용해 적·청색으로 인플루엔자 A형과 B형을 육안으로 구분하는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판독시간은 3~10분이 소요된다.

케어어스 플루 A&B 플러스 및 케어어스 인플루엔자 A&B는 전용분석기인 케어스타트 라이트G(careSTART Lite-G)리더기로도 독감 결과판정이 가능하다.

독감 판정에 대해 객관적인 결과가 필요하거나 육안 판독이 어려운 경우, 케어스타트 라이트G 리더기로 정확히 판정할 수 있다.

김기철 보령바이오파마 대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술로 개발된 진단키트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인플루엔자 감염여부를 확인함으로써 처방의와 환자들의 편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웰스바이오는 2013년에 설립되었으며, 말라리아 진단키트 세계 점유율 1위인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로 지난해 9월 마곡에 R&D센터를 준공했다.

주력분야는 신속진단키트의 개발과 바이오센서 진단 장비 및 키트의 개발 및 분자진단 검사 키트 개발 분야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Dengue 진단키트, 인플루엔자 진단키트, 말라리아 진단키트, 지카바이러스 진단키트, 자궁경부암 진단키트, 당화혈색소 진단키트, G6PD Biosensor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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