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국, 수가협상 첫 타결…인상률 2% 후반대 예상요양기관 유형별 수가협상이 첫 타결됐다. 첫 타결은 약사회로 2% 후반대에서 내년도 약국 수가인상률에 합의한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보험공단과 약사회는 17일, 의약품관리료 인하분 보전을 놓고 지리한 공방을 거듭하다가 밤 11시30분이 되서야 극적으로 자율타결에 성공했다. 현재 정확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2.5% 이상의 인상률에 합의해 의약품관리료 인하분을 일정부분 만회한 것으로 점쳐진다. 지난해 2.2% 인상률에 비해 최소 0.3% 이상 0.5% 이하 오른 수치일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의사협회와 병원협회, 치과협회와 한의사협회 등 타 단체들은 자율타결을 위해 공단과의 줄다리기를 지속하고 있다. 약사회의 첫 타결로 이들 단체의 수가협상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2011-10-17 23:34:16김정주 -
추가재정 4500~5000억 선…평균 인상률 2% 이상유형별 수가협상을 위한 추가재정이 4500억원대에서 최대 5000억원대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평균 인상률이 2% 이상 오를 전망이다. 17일 각 협회 수가협상단에 따르면 현재 건강보험공단 협상단은 재정운영위원회 소위원회(재정소위)에서 확정지은 추가재정 가이드라인 4500억원에서 5000억원을 각 협상단에 제시했다. 이렇게 되면 유형별 평균 인상률이 적어도 1.99%에서 2.2% 수준으로 증가하게 된다. 이에 따라 협상을 진행 중인 각 협회에서는 타 단체 인상률을 예의주시하며 협상전략 짜기에 분주한 모습이다.2011-10-17 20:30:31김정주
-
약사회 "공단과 공전만 거듭…건정심 간다"건강보험공단과 약사회 간 내년도 약국 수가협상이 좀처럼 진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공단과 약사회는 오늘(17일) 저녁 7시10분부터 30분까지 수가협상 테이블에 다시 앉았지만 갈등만 재확인했다. 공단은 의약품관리료 인하분을 수가로 보전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반복했고, 이에 대해 약사회는 의약품관리료 보전 없이는 실질적 인상이 될 수 없다는 주장을 계속했다. 약사회 측은 "공단이 내민 수치를 받았다가는 회원들에 누가될 뿐이기 때문에 차라리 거부하고 완전 결렬도 불사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저녁 9시에 있을 재정운영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자율타결 진행상황에 따라 유형별 수가인상 폭에 대한 검토가 있을 예정이어서 파행은 속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2011-10-17 19:44:28김정주
-
약사회 "공단수치 용납 못해"…협상 15분만에 퇴장건강보험공단과 약사회의 막판 수가협상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공단과 약사회는 오늘(17일) 오후 6시경 다섯번째 협상 테이블에 앉아 내년도 약국 수가협상 인상에 대한 줄다리기를 이어갔지만 갈등이 증폭, 15분만에 약사회가 퇴장하면서 급히 마무리됐다. 이날 공단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2%대 초반으로 인상안을 제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약사회는 약국 의약품관리료가 대폭 인하되면서 사실상 지난해 수가와 동결된 약국가 피해를 역설하면서 협상장 분위기가 급격히 싸늘해졌다. 저녁 6시10분 현재, 약사회는 협상 예정 시간인 1시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건정심도 갈 수 있다"고 통보한 뒤 향후 일정을 잡지 않은 채 협상장을 나서 양 측 갈등이 더욱 고조된 상황이다.2011-10-17 18:28:41김정주
-
신임 복지부차관에 손건익 실장복지부 신임 차관에 손건익(55) 보건의료정책실장이 내정됐다. 청와대는 17일 최원영 현 차관 후임자로 손 실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경북포항 출신인 손 신임 차관은 행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해 30년 가까이 복지부에서 일해왔다. 복지부 감사관, 국민연금심의관, 보험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학력: 국민대학교 행정학과/영국 런던대(U.C.L) 대학원 *경력: 제26회 행정고등고시(일반행정)/보건복지부 생활보호과장, 복지정책과장, 노인정책과장, 보험정책과장/보건복지부 감사관, 국민연금심의관, 정책총괄관/ 보건복지가족부 노인정책관, 건강정책국장/보건복지가족부 사회복지정책실장/現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2011-10-17 17:47:01최은택 -
공단 "수가협상 대상 단체들 다 만나겠다"건강보험공단이 오늘(17일) 의사협회와 병원협회에 직접 방문, 비공개 회동을 가져 이를 통보받지 못한 약사회 등 반발 조짐이 보이자 즉각 해명에 나섰다. 공단은 수가협상 막판 진통이 한창인 오늘 오전 8시 병원협회 방문에 이어 오후 2시 의사협회를 방문, 회장 및 임원단을 접견하고 비공개 회담을 나눴다. 이에 약사회와 치과협회, 한의사협회는 이를 통보받지 못해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공단은 "수가협상 마지막 날인 만큼 잘 해보자는 차원에서 격려방문을 한 것"이라며 "다른 단체도 모두 방문하려 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약사회, 치협, 한의협은 "애초에 통보받지 못했다"고 밝혔다.2011-10-17 17:42:50김정주
-
"총액계약제 가자" vs "점유율 10%되면 수용"총액계약제 전환을 제안하는 건강보험공단과 급여 점유율을 높여달라는 한의사협회 간 막판 줄다리기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공단은 오늘(17일) 오후 4시 한의협과의 수가협상에서 총액계약제 카드를 꺼내들며 지리한 샅바싸움을 지속했다. 이 자리에서 한의협은 5%대의 수가인상률의 필요성을 역설했지만 공단은 형평성 문제와 올해 급증한 급여증가율, 내년도 경기불황으로 인한 재정악화 등을 거론하며 작년도 수준으로 맞섰다. 특히 공단은 한의협 측에 총액계약제 수용을 전제로 한 수가 인상을 제안했다. 그러나 한의협은 두자릿수 급여 점유율이 전제되지 않는 한 거부하겠다고 선언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의협은 "의료계는 선택의원제, 치과계는 내년도 노인틀니 급여 등 지속적인 급여확대 작업이 지속되고 있지만 한의계는 전혀 고려가 되지 않고 있다"며 10%대 급여 점유율이 보장되지 않은 총액계약제는 무의미하다"고 밝혔다. 이어 한의협은 "전체 점유율이 적기 때문에 제로섬 게임은 무의미 하다"며 "첩약 보장성 강화문제 등 근본적 의지를 보이지 않으면 현재 공단 제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막판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공단과 한의협은 저녁 7시30분경,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아 이 문제를 재차 논의하기로 합의했다.2011-10-17 17:15:06김정주
-
공단, "1%대 수가인상"…병협 "3.5% 이하 수용 못해"건강보험공단과 병원협회 간 수가협상이 막판까지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양 측은 수가협상 최종일인 오늘(17일) 오후 2시 4차 협상에 나섰지만 역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내년 예상적자 1조1000억원대로 지난해와 같은 1%대 인상을 고집하는 공단에 맞서 수가인상치 3.5% 이하로는 수용할 수 없다고 강경하게 밀어붙이는 병협 간 공전이 4차 협상에서도 재현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 공단은 지난해 제시한 수치 1%보다 소폭 상승한 수준으로 인상치를 제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병협은 병원경영 악화를 이유로 3.5% 이하로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병협은 "공단이 제시한 인상치로는 도저히 병원을 정상적으로 끌고 갈 수 없다"며 "하지만 공단이 최종으로 제시한 수치는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여운을 남겼다. 따라서 병협은 재정운영위원회 소위가 열리는 저녁 9시 이후인 10시를 최종 협상으로 잡고 이 자리에서 건정심행과 자율타결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병협은 "만약 밤 10시 협상에서도 공단과 수치 접근을 하지 못한다면 협회 내 비상대책위원회의 결정대로 (건정심행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한편 병협은 오늘 오전 8시 공단과의 비공개 회동에 대해서는 "회동을 가진 바 있으나 공개할 순 없다"고 말했다.2011-10-17 15:16:23김정주
-
공단, 수가협상 막판 의·병협 긴급회동…타 단체 '발끈'유형별 수가협상 마지막날, 건강보험공단이 의료계와의 자율타결을 위해 조율에 나섰다. 공단 협상단장인 박병태 급여상임이사는 오늘(17일) 오전 8시 병원협회 임원진을 만나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또 오후 2시 한문덕 이사장 직무대행과 이성수 건강보험정책연구부원장(전 보험급여실장)이 의사협회를 방문, 경만호 회장과 만났다. 공단의 이 같은 행보는 공단 내부와 각 협회 내부에서도 파악하지 못할만큼 철저히 비밀리에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수가협상 마감시한을 놓고 자율타결에 대한 막판 조율이 아니냐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때문에 이번 공단의 의병협 방문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약사회 등 나머지 단체들은 곤혹스런 반응이다. 약사회 측은 "공단이 우리 측에는 회동을 제의해 온 바 없어서 매우 당황스럽다"면서 "이번 협상에서 의병협만 안고 가겠다는 속내 아니냐"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치과협회 측 입장도 마찬가지다. 치협은 "유형별 계약제 하에서 그 어느때보다 공정성과 형평성이 필요한 시점에서 협상 마감시한에 당일 의병협만 방문한다는 것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며 "의병협 자율타결로 나머지 단체를 경외시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같은 공단의 행보를 지켜본 타 단체들은 의병협 자율타결과 그 수치에 따라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 남은 시간 협상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귀추가 주목된다.2011-10-17 14:43:58김정주 -
"장기요양 3년, 땜방처방 말고 공적역할 강화하라"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된 지 3년을 맞고 있는 가운데 3개 노동단체들이 공급과잉과 서비스 질 저하, 고용불안과 저임금 등 산적한 문제 해결을 촉구하라는 성명을 내놨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민주노총, 한국노총 3개 노동조합은 17일 성명을 내고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전체 노인인구의 5% 가량에 적용되고 이에 관련된 노동자만 28만명을 넘어서는 등 꾸준히 성장,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무분별한 민간요양기관의 난립과 경쟁으로 인한 서비스 질 저하와 부당행위, 종사자들의 고용불안과 저임금이 문제점으로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재가급여전자관리시스템(RFID) 적용으로 수십억원대의 보험료가 투입되면서 요양보호사들이 월 2000원의 통신료를 자부담하도록 설계돼 국회와 시민사회단체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3개 노조는 "제도 설계당시 우려했던 것을이 현실화됐다"며 "복지부 또한 이 같은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으면서 문제 해결보다는 요양기관들의 터무니없는 요구사항들을 개선하는데만 치중하고 있어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특히 노조들은 "지난 12일 진행된 제4차 장기요양위원회에서 실무위원회에서 조차 논란이 많았던 안건들을 재상정하고 통과시키는 등 우스꽝스러운 회의를 진행하기도 했다"며 "요양기관에서 발생한 야간화재 책임을 면하기 위해 야간종사자 수가를 인상하는 등 실행책임을 공단에 떠넘기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조들은 "복지부는 더 이상 땜방식 처방에 전전하지 말고 공공요양제도에 대한 확실한 방향을 정립하라"고 촉구했다.2011-10-17 13:13:20김정주
오늘의 TOP 10
- 11천평 규모 청량리 '약국+H&B 숍' 공사현장 가보니
- 2슈도에페드린 성분 일반약 판매, 왜 다시 도마에 올랐나
- 3"약국서 현금다발 세는 손님이"…약사, 보이스피싱 막았다
- 4명예 회복과 영업력 강화...간장약 '고덱스' 처방액 신기록
- 5셀트리온 FDA 승인 에이즈치료제 국내 수출용 허가 취하
- 6길리어드 CAR-T 예스카타, 두번째 적응증 암질심 통과
- 7HK이노엔, GLP-1 비만약 국내 3상 모집 완료
- 8한올바이오파마, 임상 결과 5건 쏟아낸다…'R&D 승부수'
- 9향남에 모인 제약업계 "고용 불안하면 좋은 약 생산되겠나"
- 10삼바, 1.5조 자회사 떼고도 전년 매출 추월...이익률 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