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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해열소염진통제 '펠로펜정' 출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국제약품이 펠루비프로펜 성분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펠로펜정'을 출시했다. 국제약품은 펠루비프로펜(Pelubiprofen) 30mg을 주성분으로 하는 펠로펜정을 지난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펠로펜정은 1정당 펠루비프로펜 30mg을 함유한 제품이다. 골관절염과 류마티스관절염, 요통 등의 증상 완화와 급성 상기도감염에 따른 해열에 사용된다. 펠루비프로펜은 프로피온산(propionic acid) 계열 성분이다. 염증 반응에 관여하는 사이클로옥시게나제(COX) 효소를 억제해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을 감소시키는 방식으로 염증과 통증을 완화한다. 국제약품은 이번 펠로펜정 출시를 통해 기존 소염진통제 제품군을 확대하고 관련 치료 영역에서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펠로펜정은 골관절염과 류마티스관절염, 요통 등의 증상 완화와 급성 상기도감염에 따른 해열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소염진통제 제품군을 확대해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의료진의 선택지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6-09-03 10:13:33최다은 기자 -
시지바이오·시지메드텍, 척추 내시경 클래스 미주 5개국 참여[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시지바이오와 시지메드텍이 미국에서 척추 내시경 수술 교육을 열고 미주 지역 의료진과의 임상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글로벌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와 척추·정형외과 및 치과 임플란트 전문기업 시지메드텍은 지난달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FIVE Labs Cadaver Lab에서 미주 지역 척추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Spine Cadaver Workshop – 2026 Spine Endoscopy Masterclass'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UBE)의 주요 술기와 최신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미주 지역 의료진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론 강의와 함께 실제 수술 환경에 가까운 카데바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수술실 세팅과 환자 포지셔닝부터 UBE 기본 접근법, 기구 조작, 감압술 및 유합술까지 단계별로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워크숍에는 미국과 멕시코, 브라질, 콜롬비아, 니카라과 등 미주 5개국의 척추 전문 의료진 32명이 참가했다. 국가별로는 멕시코가 2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미국 6명, 브라질 2명, 콜롬비아와 니카라과가 각각 1명씩 참여했다. 교육에는 한국과 미국의 척추 내시경 분야 전문가 8명이 연자로 참여했다. 미국 마운트사이나이 웨스트의 새뮤얼 K. 조 교수가 좌장을, 서울성모병원 김진성 교수가 공동 좌장을 맡았다. 실습 지도에는 샌디에이고 해군의료센터 장기은 교수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김상범 교수, 고려대학교구로병원 권우근 교수, 경북대학교병원 고용산 교수,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이형래 교수,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태훈 교수가 참여했다. 워크숍은 연자와 참가 의료진을 매칭해 교육 전 과정을 밀착 지도하는 멘토링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UBE의 기본 접근법과 기구 조작법을 비롯해 편측 후궁 절개를 통한 양측 감압술(ULBD), UBE를 활용한 요추체간 유합술(UBE Fusion) 등을 단계적으로 실습했다. 특히 카데바를 활용해 내시경 시야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방법과 두 개의 포털을 활용한 기구 운용, 제한된 수술 공간에서의 감압·유합 술기 등 실제 수술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UBE는 두 개의 독립된 포털을 이용하는 최소침습 척추 수술법이다. 한쪽 포털에는 내시경을 삽입해 수술 시야를 확보하고 다른 포털에는 수술 기구를 삽입해 병변을 치료한다. 절개 부위를 줄일 수 있는 반면 제한된 공간에서 내시경 시야를 유지하면서 기구를 정밀하게 운용해야 해 술기 숙련이 중요하다. 시지바이오와 시지메드텍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주 지역의 UBE 교육 수요와 현지 의료진의 의견을 확인했다. 향후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단계별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미국과 중남미 지역의 핵심 의료진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척추 내시경뿐 아니라 척추 유합 솔루션까지 미주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유현승 시지바이오·시지메드텍 대표는 "UBE는 최소침습 척추 수술의 중요한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과 충분한 실습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한국 의료진이 축적한 UBE 술기와 임상 경험을 미국과 중남미 의료진에게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미주 지역 의료진을 위한 실습 교육을 확대해 글로벌 척추 전문 의료진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지바이오와 시지메드텍의 척추 솔루션이 세계 시장에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2026-09-03 10:11:33최다은 기자 -
GC녹십자웰빙 파트너사, 지방분해 신약 중국 3상 성공[데일리팜=이석준 기자] GC녹십자웰빙의 파트너사 라지엘테라퓨틱스가 차세대 지방분해 주사제 ‘RZL-012’의 중국 임상 3상에 성공했다. 중국 품목허가 신청이 예정된 가운데 국내 독점권을 보유한 GC녹십자웰빙의 비만·메디컬 에스테틱 사업 확대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GC녹십자웰빙은 라지엘이 RZL-012의 중국 임상 3상에서 주요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지표를 충족한 톱라인 결과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라지엘의 중국 파트너사인 푸싱제약 계열 주브스타가 성인 이중턱 환자 4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중추적 등록 임상시험이다. RZL-012는 단 한 차례의 치료 주기만으로 투여 84일째 1차와 2차 유효성 평가지표를 모두 충족했다. 1차 유효성 평가에서는 위약군보다 30%포인트 이상 높은 반응률을 기록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지방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 안전성 평가에서도 양호한 결과를 확인했다. 푸싱제약과 라지엘은 이번 임상 결과를 토대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중턱에 이어 복부와 허벅지 등으로 체형 개선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한 추가 임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RZL-012는 표적 지방세포를 비가역적으로 사멸시키는 기전의 국소 지방분해 신약 후보물질이다. 기존 지방분해 시술보다 적은 1~2회의 투여만으로 국소 부위의 지방 감소를 유도하는 비수술적 체형 개선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GC녹십자웰빙은 RZL-012의 국내 독점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라지엘에 전략적 지분 투자도 단행했다. 회사는 GLP-1 계열 치료제를 통한 체중 감량 전후나 치료 과정에서 RZL-012를 활용하는 체형 관리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중국 임상 3상을 통해 RZL-012의 상업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비만치료 시장과 체형 개선 수요를 연결하는 차별화된 메디컬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2026-09-03 09:59:04이석준 기자 -
제일파마홀딩스, 전 계열사 팀장 ‘법잘알’ 만든다[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제일파마홀딩스가 전 계열사 팀장을 대상으로 계약 실무와 공정거래법 관련 법무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제일파마홀딩스를 비롯해 제일약품, 제일헬스사이언스, 온코닉테라퓨틱스 등 전 계열사 각 부서 팀장이 참여했다. 본사 임직원은 오프라인으로, 공장·연구소와 계열사 임직원은 온라인으로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은 현업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계약 업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법무 검토가 필요한 주요 계약 유형과 검토 범위, 계약 체결 과정의 유의사항, 체결 이후 계약서 관리 등 실무 전반에 필요한 법률 지식을 공유했다. 계약 체결과 거래 조건 협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정거래법 관련 문제도 다뤘다. 실제 업무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주요 법적 리스크와 유의사항을 설명해 현업 부서의 이해도를 높였다. 제일파마홀딩스는 그룹 차원의 준법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임직원의 준법의식을 높이기 위해 관련 교육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 역시 각 부서가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주현 제일파마홀딩스 준법경영본부장은 “계약은 다양한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현업 담당자가 계약 절차와 법적 유의사항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정거래법 관련 리스크를 사전에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법무교육을 지속해 그룹 전반에 준법경영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2026-09-03 09:48:15이석준 기자 -
휴온스엔 춘천공장 PSM 승인…생산능력 3배 확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엔이 춘천공장의 공정안전관리(PSM) 사업장 승인을 획득하고 기능성 원료 생산능력을 기존보다 3배 확대했다. 휴온스그룹 휴온스엔은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원료 생산 거점인 춘천공장에 안전 중심의 생산 인프라와 고도화 설비를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휴온스엔은 춘천공장에 추출·여과·농축·정제 등 주요 공정 설비를 확충했다. 공정설계 단계부터 위험요인을 관리하기 위해 방폭설비와 방호벽, 위험감지 센서를 적용하고 비상대응 프로토콜도 마련했다. 이번 PSM 사업장 구축으로 주정 등 유기용매를 활용한 추출·농축 공정이 가능해졌다. 연간 생산능력은 기존의 3배 수준인 1만6500톤으로 확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적합 판정도 획득했다. 춘천공장은 미생물 발효를 비롯해 추출·농축, 분무건조, 동결건조 등 원료 생산 공정을 갖추고 있다. 인삼·홍삼 농축액과 천연물 추출분말, 발효물 및 추출물 분말, 유산균·미생물 기반 원료 등을 생산할 수 있다. 휴온스엔은 생산설비 고도화를 기반으로 천연물과 개별인정형 원료 등 기능성 원료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및 제조자개발생산(ODM)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 여성 갱년기 유산균 ‘YT-1’을 비롯한 미생물을 연간 3000톤 규모로 배양·발효할 수 있는 생산시설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고객사의 원료 개발과 생산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손동철 휴온스엔 대표는 “공정안전관리 승인을 비롯한 안전한 생산환경을 토대로 고품질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생산 효율과 품질 경쟁력을 높여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원료 생산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2026-09-03 09:44:16이석준 기자 -
걷고 달려 ‘W’ 만든다…엘앤씨바이오, 유방암 환우 응원[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엘앤씨바이오가 대림성모병원과 함께 운동을 유방암 환우 응원과 기부로 연결하는 ‘2026 핑크웨이브 챌린지’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이 걷기와 달리기 등 일상적인 운동을 인증하면 누적 참여 성과에 따라 유방암 환우 지원과 관련 연구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다. 인체조직 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는 9월 3일부터 약 두 달간 대림성모병원과 핑크웨이브 챌린지를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핑크웨이브 챌린지는 ‘한 사람의 작은 움직임이 모여 커다란 변화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은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두 기관은 유방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부터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운동하는 모습을 인증하는 ‘W 시그널 챌린지’로 시작한다. 참가자가 손으로 알파벳 ‘W’를 표현한 시그널 포즈를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친구 3명을 태그하는 방식이다. 9월 29일부터는 걷거나 달리면서 알파벳 ‘W’를 완성하는 ‘빅 웨이브 챌린지’가 이어진다. 러닝·걷기 애플리케이션의 GPS 경로를 활용해 ‘W’를 그린 뒤 인증 화면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된다. 엘앤씨바이오와 대림성모병원은 캠페인 기간 유방암 예방과 자가검진 등 유방 건강에 관한 정보도 제공한다. 각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러닝화와 블루투스 이어폰, 선글라스 등 경품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환철 엘앤씨바이오 대표는 “재생의학 기업으로서 환자의 더 나은 삶에 기여하는 것은 제품과 기술 개발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까지 포함한다”며 “환자와 의료현장,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원 대림성모병원 이사장은 “운동이라는 일상의 작은 실천이 유방암 인식 개선과 나눔으로 이어지는 캠페인”이라며 “참여자들의 움직임이 환우에게는 응원이 되고 연구와 치료의 미래를 만드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 지정 유방 전문 종합병원인 대림성모병원은 핑크스토리 창작시·수기 공모전과 핑크버블 캠페인, 핑크리본 영화제 등 유방암 인식 개선과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2026-09-03 09:40:43이석준 기자 -
[팜리쿠르트] 유한양행·제뉴원·알보젠 등 부문별 채용2026-09-03 09:34:33차지현 기자 -
유유제약, 직업계고 학부모 제천공장 초청…지역 일자리 소개[데일리팜=황병우 기자]유유제약은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청북도교육청과 함께 직업계고 학부모 대상 우수 중소기업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근무환경을 직업계고 재학생 학부모가 직접 확인하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에는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 제천상업고등학교, 제천산업고등학교 학부모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유제약 제천공장을 둘러보고 생산공정과 근무환경, 복리후생 제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유유제약 제천공장은 최근 생산공정 로봇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장이다. 회사는 자동화 기반 생산 환경과 지역 내 근무 여건을 소개하며 충북 지역 청년들이 선택할 수 있는 제조·품질 일자리 가능성을 알렸다. 유유제약은 그동안 충북 중소기업대상 경영대상, 고용노동부 청년친화 강소기업 인증, 충청북도 청년일자리 우수기업 및 고용 우수기업 인증, 일·가정양립 실천 우수기업 인증 등을 받은 바 있다. 회사는 이번 탐방을 계기로 지역 직업계고와의 접점을 넓히고, 충북 지역 인재가 지역 기업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노용 유유제약 대표는 "청년들이 굳이 수도권으로 향하지 않더라도 충북에서 좋은 일터를 만나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유제약은 충북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지역 청년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좋은 일터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2026-09-03 09:33:57황병우 기자 -
삼진제약, 마포구청 감사패…지역상생 공로 인정[데일리팜=황병우 기자]삼진제약은 서울 마포구청으로부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공헌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은 결과다. 삼진제약은 마포구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형 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혀왔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마포구청, 마포복지재단과 함께 2025 봄마중 어르신 효도 밥상 활동을 진행했다. 당시 삼진제약 임직원들은 배식과 서빙, 안내, 기념품 증정 등에 참여하며 대면 봉사를 펼쳤다. 사회공헌 활동 범위도 넓히고 있다. 삼진제약은 최근 치매극복선도기업 인증을 위한 임직원 대상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 대상 올바른 복약지도 캠페인과 관내 저소득층 의료보험 대납도 이어가고 있다. 국내외 재난지역 구호 의약품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속 가능한 나눔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기금 전달 등도 병행하고 있다. 회사는 인류의 건강한 삶 개척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최지선 삼진제약 경영관리본부 부사장은 "자발적인 참여로 봉사활동에 앞장서 준 임직원들의 진심 어린 발걸음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전달될 수 있었기에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며 상생의 가치를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6-09-03 09:23:14황병우 기자 -
온코닉, 자큐보 헬리코박터 제균 3상 승인…적응증 확대[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온코닉테라퓨틱스의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치료로 적응증 확대에 나선다. 국내에 이어 중국에서도 제균요법 임상 3상을 진행하며 처방 영역 확장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P-CAB 계열 치료제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요법 적응증 확보를 위한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현재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위궤양 치료에 사용되는 자큐보의 처방 영역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치료까지 확대하기 위한 허가 임상이다. 임상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양성 환자 414명을 대상으로 국내 24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자큐보·아목시실린·클래리트로마이신을 병용하는 자큐보 기반 3제요법과 기존 란소프라졸 기반 3제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 평가한다. 환자들은 2주 동안 하루 2회 약물을 투여받고 투여 종료 후 최소 4주가 지난 시점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여부를 확인한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위염과 소화성궤양의 주요 원인균으로 위암 발생 위험과도 연관돼 있다.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의 ‘한국인에서 근거 기반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진단 및 치료 임상진료지침 개정안 2025’에 따르면 국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률은 약 50% 수준이다. 최근 제균치료 영역에서는 P-CAB 계열 치료제의 활용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2025년 개정 진료지침은 P-CAB 기반 항생제 병용요법을 기존 PPI 기반 요법을 대체할 수 있는 1차 제균치료법으로 권고했다. P-CAB은 빠르고 지속적인 위산 억제를 통해 항생제가 작용하기 적합한 위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기존 PPI 중심이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치료 시장에서 새로운 치료 선택지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자큐보의 제균요법 개발은 중국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중국 파트너사 리브존제약은 지난 5월 첫 환자 투약을 시작으로 현지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중국 임상에서는 현지 표준치료에 맞춰 자스타프라잔과 아목시실린, 클래리트로마이신, 비스무트를 병용하는 4제요법을 평가한다. 중국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률 역시 40%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적응증 확보 시 잠재적인 환자군도 상당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국내에서는 3제요법, 중국에서는 4제요법으로 각각 임상 3상을 진행하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치료 시장 진입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자큐보의 적응증 확대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위궤양 치료 적응증을 확보했으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요법을 비롯해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유발 소화성궤양 예방요법 등에 대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추가 적응증 확보에 성공하면 자큐보의 처방 영역이 위식도역류질환과 위궤양을 넘어 제균치료와 유지요법, 궤양 예방까지 넓어질 전망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이번 3상 승인은 자큐보가 기존 위산 관련 질환을 넘어 환자 기반이 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치료 시장으로 영역을 넓혀가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국내와 중국에서 동시에 제균요법 3상을 추진하는 만큼 적응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제균치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2026-09-03 08:43:15최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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