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녹십자 美 자회사, 700억 투자 유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GC녹십자는 미국 자회사 '큐레보(Curevo)'가 시리즈A 펀딩에서 총 6000만달러(약 700억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전문 투자사인 RA 캐피탈 매니지먼트(RA Capital Management)가 주도했다. 어쥬번트 캐피탈(Adjuvant Capital), 야누스 헨더슨 인베스터스(Janus Henderson Investors), EN 인베스트먼트(EN Investment) 등과 GC녹십자가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큐레보는 조달된 자금으로 개발 중인 대상포진 백신 'CRV-101' 임상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CRV-101'은 기존에 승인된 대상포진 백신과 비슷한 효능을 보이면서 부작용이 적고 동시에 최적의 면역반응을 내도록 설계됐다. 1상에서 'CRV-101'은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울 만큼인 3등급 이상의 중증 주사 부위 부작용이 없었고 같은 등급의 전신 부작용 비율이 1.3%로 나타나는 등 강력한 면역원성을 보였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현재 승인된 대상포진 백신은 약 6명 중 1명(16.6%)이 부작용을 경험했다. 조지 시몬(George Simeon) 큐레보 대표는 "조달 자금은 67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CRV-101의 임상 2b상(Head-to-head trial)을 위해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2022-02-11 09:48:18이석준 -
동성제약, 유산균제 '지디 다이어트 시너지컷'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면역력 관리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특히 유산균이 주목 받고 있는데, 그 이유는 면역 세포의 70% 이상이 장 내 점막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이 출시되며 시장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동성제약은 ‘동성 정로환’의 50년 장 건강 노하우를 담아 보다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유산균을 출시했다. 체함/배탈/설사 증상이 있을 때 동성 정로환을 챙겼듯이, 매일 유산균을 섭취해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선보이는 제품은 ‘지디 다이어트 시너지컷’이다. 인체 유래 비피더스균인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브 B-3(Bifidobacterium Breve B3)’를 배양하여 만든 프로바이오틱스와 그린커피빈 추출물을 함께 배합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았다. 성분 배합에 비만 관리 분야 권위자로 손꼽히는 박민수 가정의학박사가 직접 참여해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디 다이어트 시너지컷’은 20억 CFU의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를 함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산균의 증식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가 함유되어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이어트시 우선적으로 장 내 유산균 밸런스를 맞춰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다. 동시에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클로로겐산 1일 최대 섭취량(122.5mg)이 함유되어 있다. 클로로겐산은 로스팅을 하지 않은 녹색 상태 그대로의 생두 ‘그린커피빈’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이다. 그린커피빈주정추출물 인체적용 시험 결과 BMI지수와 체중, 체지방률, 엉덩이둘레 비율, 허리둘레가 감소하는 등 유의미한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지디 다이어트 시너지컷’은 1포에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캡슐 1개와 정제 2개가 함께 포장되어 있어 섭취가 편리하다. 개별 포장으로 위생적이며,하루 한 포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장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지디 다이어트 시너지컷’은 오는 14일(월), 동성제약 공식 온라인 쇼핑몰 동성이샵과 네이버스토어팜에 런칭될 예정이다. 이후 다양한 온라인 유통 채널로도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2022-02-11 09:11:08노병철 -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210ml 리뉴얼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은 간판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의 210ml 제품을 새로운 용기 디자인과 함께 리뉴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미에로화이바의 브랜드 정체성 강화를 위해 최근 500ml 제품에 이어 210ml 제품의 디자인도 리뉴얼 론칭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미에로화이바는 100ml부터 210ml, 350ml, 500ml, 1.2L 제품까지 모든 라인이 빗살무늬와 긴 사선형 어깨 등으로 이뤄진 시그니처 디자인을 입으며 패밀리룩을 완성하게 됐다. 미에로화이바 210ml 제품은 100ml와 함께 유리병 용기를 사용했으며, 식이섬유는 딸기 13개에 해당하는 2500mg을 함유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미에로화이바의 모든 라인에 대한 디자인을 통일하며 시그니처를 완성했다”며 “대표 식이섬유음료로서의 이미지 또한 굳건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2022-02-11 09:06:11노병철 -
종근당, 또 매출 신기록...신약·도입약 동반성장[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종근당이 지난해 최대 매출 기록을 갈아치웠다. 자체개발 의약품과 도입신약이 고른 선전을 나타냈다. 연구개발(R&D) 비용 증가로 수익성은 악화했다. 종근당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967억원으로 전년대비 22.0% 줄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3456억원으로 전년보다 3.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38억원으로 51.5% 감소했다. 매출액은 출범 이후 최대 규모다. 종근당은 지난 2013년 옛 종근당의 분할로 인해 출범한 신설법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수로 폐렴구균 예방백신 ‘프리베나13’ 등 일부 제품이 타격을 입었지만 주력 제품들이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뇌기능개선제 '종근당글리아티린'이 지난해 전년보다 6.8% 증가한 926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종근당글리아티린은 최근 유효성 논란과 급여 축소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이어갔다. 종근당글리아티린은 2016년 처방액이 313억원에 불과했지만 5년만에 3배 가량 늘었다. 종근당이 자체개발한 당뇨신약 ‘듀비에’는 지난해 221억원의 처방액으로 전년보다 2.3% 늘었다. 지난 2013년 국산신약 20호로 허가받은 당뇨치료제 듀비에는 치아졸리딘디온(TZD) 계열의 당뇨치료제다.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치료제로 불리는 제2형 당뇨병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듀비에와 메트포르민을 결합한 '듀비메트'가 지난해 19억원의 처방실적을 냈다. 골관절염치료제 ‘이모튼’은 작년 처방액이 512억원으로 전년대비 8.9% 증가했다. ‘아보카도소야’ 성분의 이모튼은 골관절염 증상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연골파괴를 억제하고 질병 진행을 늦춘다는 기전 특성을 장점으로 매년 처방액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2016년 233억원에서 5년새 2배 이상 증가하며 500억원을 넘어섰다. 고혈압복합제 '텔미누보'는 지난해 전년보다 2.3% 증가한 474억원의 처방실적을 나타냈다. 텔미누보는 두 개의 고혈압약 성분(텔미사르탄+S암로디핀)을 함유한 제품으로 종근당이 개발한 첫 복합신약이다. 도입신약도 종근당의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종근당은 2015년부터 MSD의 고지혈증치료제 ‘자누비아’·‘자누메트’·‘자누메트엑스알’과 ‘바이토린’, 고지혈증복합제 ‘아토젯’ 등의 판매에 나섰다. 2017년에는 '나조넥스', '프롤리아', '프리베나13' 등의 국내 독점 또는 공동판권을 따냈다. 2018년에는 '잘라틴PF점안액', '아리셉트', '인플루엔자 듀오' 등의 판매계약을 맺었다. 2019년부터 HK이노엔의 신약 '케이캡'의 공동판매를 시작했고 알보젠과 비만치료신약 '큐시미아'의 판매계약도 체결했다. 지난해 케이캡의 외래 처방금액은 1096억원으로 2020년 761억원보다 43.9% 증가했다. 2019년 3월 발매된 케이캡은 출시 3년차에 처방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 ‘테고프라잔’ 성분의 케이캡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의 항궤양제다. 발매와 동시에 종근당이 영업에 가세했다. 고지혈증치료제 아토르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아토젯’의 외래 처방규모는 868억원으로 전년보다 4.9% 늘었다. 종근당이 자체 개발한 동일 성분의 ‘리피로우젯’은 발매 첫해 13억원의 처방액을 냈다. 다만 폐렴구균 예방백신 ‘프리베나13’이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급감했지만 주력 제품의 선전으로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프리베나13은 폐렴 증상을 약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대감에 팬데믹 초기 성인층 접종 수요가 일시적으로 급증했지만 지난해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R&D 비용이 전년보다 10% 이상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하락했다.2022-02-10 16:50:32천승현 -
보령제약, 작년 영업익 502억…전년비 25%↑[데일리팜=지용준 기자] 보령제약은 지난해 잠정 영업이익이 502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25%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5953억원으로 1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79억원으로 3% 증가했다.2022-02-10 16:18:29지용준
-
종근당, 작년 영업익 967억...전년비 22%↓[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종근당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967억원으로 전년대비 22.0% 줄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3456억원으로 전년보다 3.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38억원으로 51.5% 감소했다.2022-02-10 16:09:28천승현
-
휴젤, 2452억 외형 달성...톡신·필러 리딩기업 우뚝[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휴젤이 또 한번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갈아치우며 국내를 넘어 세계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 기업의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2021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452억원, 영업이익 971억원, 당기순이익 60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비 16.2% 늘며 최대 매출 기록을 다시 세웠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비 24.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도 2.6%p오른 39.6%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선도 지위 확립 및 글로벌 시장 내 가시적인 매출 성장을 최대 매출 경신의 주요 동력"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회사 대표 제품 보툴리눔 톡신의 지난해 국내외 매출은 전년비 13.8%증가 했는데, 이미 시장의 50% 가까이 점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기업 입지와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며 ‘6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 타이틀을 거머쥔 것으로 파악된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드러진 매출 성장을 기록, 지난해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36.3%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국내 기업 최초로 진출한 중국 시장 매출이 본 궤도에 오르며 아시아 매출이 전년비 30.7% 늘었다. 휴젤은 지난해 2월 ‘레티보(Letybo, 수출명) 온라인 론칭회’를 시작으로 중국 현지 유통을 본격화했다. 중국 유통 파트너 사환제약과 현지 법인 ‘휴젤 상하이 에스테틱’ 협업 아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 전개로 진출 첫 해 목표였던 시장점유율 10%를 달성,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HA필러 역시 상승 기류를 타며 지난해 국내와 해외 시장 매출이 각각 전년비 24.1%, 24.4% 늘었다. 특히, 라틴아메리카의 경우 각국 현지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 아래 지난해 보툴리눔 톡신 매출이 전년비 2배(129.7%)이상 급증한데 이어 동기간 HA필러 매출도 3배(260.8%)이상 껑충 뛰었다. 라틴아메리카 외에도 영국 등 주요 국가를 기반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유럽 역시 지난해 전년 대비 62% 증가한 매출을 달성하며 현지에서의 시장 입지를 꾸준히 넓혀 나가고 있다. 휴젤은 올해 역시 국내 보툴리눔 톡신, HA필러 시장에서의 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지난해 쌓아온 주요 성과를 주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보툴리눔 톡신 주요 3개국의 현지 시장 진출 완료를 중점 과제로 삼았다. 먼저, 지난해 가장 앞서 시장에 진출한 중국의 경우 올해 시장점유율 2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월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의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 수령에 이어 이틀 후인 지난 27일 프랑스 국립의약품청(ANSM)의 품목허가를 획득, 국내 최초로 현지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진출하게 된 유럽은 1분기 첫 선적 및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번 프랑스 진출을 비롯해 올해 내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를 포함한 유럽 11개 진출을 완료해 내년까지 유럽 36개국 진출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3월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던 세계 최대 톡신 시장 미국의 품목허가 획득이 올해 상반기로 예상됨에 따라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주요 전략 수립에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올해 3분기 내 캐나다와 호주의 품목허가 획득도 점쳐지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 사업 외에도 기존 HA필러 브랜드 ‘더채움’에 이어 7년 만에 새롭게 론칭, 600억 규모 ‘스킨부스터’ 시장까지 영역을 넓힌 프리미엄 필러 브랜드 ‘바이리즌’을 통해 회사 필러 사업 확대에도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휴젤 관계자는 “제품 안전성과 유효성 그리고 차별화된 영업 마케팅 전략을 토대로 오랜 시간 쌓아온 휴젤의 기업 가치와 신뢰도를 통해 다시한번 사상 최대 매출 경신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 중국, 유럽, 미국을 비롯해 세계 주요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는 만큼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의 글로벌 선도기업 도약’이라는 기업 기치 실현에 주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2022-02-10 15:29:48노병철 -
한독, 오너 3세 이사회 진입 예고…경영 승계 본격화[데일리팜=지용준 기자] 한독이 3세 경영 승계 작업을 본격화했다. 창업주 3세 김동한 경영조정실 이사가 처음 이사회에 진입한다. 한독은 오는 3월24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2명의 사내이사와 1명의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한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이중 사내이사는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김영진 한독 회장의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과 김동한(KIM DANIEL DONG HAN) 경영조정실 이사의 신규 선임이다. 김동한 이사(39)는 창업주 고 김신권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오너 2세 김영진 회장의 장남이다.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가결되면 오너 3세도 이사회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김 이사는 2014년 한독 경영조정실로 입사해 팀장, 실장 등을 거쳐 2019년 이사로 승진했다. 한독은 김 회장을 포함해 백진기 대표이사, 김현익 부사장, 김영 전무 등 4인의 사내이사와 한찬희, 강창율, 정진엽 등 3인의 사외이사 등 총 7인의 이사회를 꾸리고 있다. 사내이사인 김현익 부사장이 올 3월을 끝으로 임기가 만료돼 김 이사가 빈자리를 대체할 가능성이 크다. 업계에선 오너 3세인 김 이사가 이사회에 진입이 예정됨에 따라 경영 승계 작업이 본격화된 것으로 분석했다. 한독의 최대주주는 지분 17.62%를 보유한 와이앤에스인터내셔날이다. 2대주주는 지분 13.65%를 보유한 김 회장이다. 와이앤에스인터내셔날은 2001년 김 회장과 동생 김석진 와이에스인터내셔날 대표가 공동 설립한 회사다. 와이앤에스인터내셔날은 김 이사가 최대주주다. 2020년말 기준 김 이사의 지분은 31.7%다. 이어 김 회장이 5.3%, 기타 주주가 63%로 구성됐다. 기타 주주에는 김 회장의 차남인 김종한씨와 김석진 대표의 장남인 김경한씨가 주요주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한독의 현재 지분 구조는 '김 이사→와이앤에스인터내셔날→한독'으로 정리된다. 사실상 김 이사가 한독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셈이다. 한독은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280억원으로 전년보다 1.3%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176억원으로 2.8%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329억원으로 87.8% 감소했다.2022-02-10 13:12:23지용준 -
HK이노엔, 24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데일리팜=지용준 기자] HK이노엔이 주주 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242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 HK이노엔은 지난 9일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취득 규모는 242억원이다. 계약기간은 2월10일부터 오는 8월9일까지 6개월이다. HK이노엔이 지난해 8월 코스닥 상장 후 처음으로 취득하는 자사주 매입 규모는 총 발행주식수 2890만4499주의 약 2%에 해당한다. 이번 HK이노엔의 자사주 취득 결정은 주주 친화 경영의 일환이다. 코로나19 확산세와 미국 발 금리인상, 양적완화 종료 움직임으로 위축된 증시시장에서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 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앞으로 자기주식 매입 외에도 다양한 주가부양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블록버스터 신약 케이캡, 만성질환치료제, 수액 등 전문의약품사업 및 뷰티·헬스사업 실적 개선뿐 아니라 미래 먹거리 발굴에도 최선을 다해 주주와 함께 탄탄한 회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2022-02-10 09:30:05지용준 -
대원제약, 국산 12호 신약 '펠루비' 러시아 허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원제약은 국산 12호 신약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펠루비정'이 러시아 시장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펠루비정의 현지 제품명인 '펠루비오(Pelubio)'로 최근 러시아 연방 보건부(MOH)로부터 최종 시판허가를 받았다. 대원제약은 제1공장인 화성 향남공장에서 펠루비정의 완제품을 생산해 러시아 현지로 수출한다. 현지 파트너 PHARMSTANDARD사가 러시아 현지의 영업, 마케팅 등 유통 전반을 맡게 된다. PHARMSTANDARD사는 연매출 2조3000억원 규모의 러시아 2위권 의약품 유통사다. 유통력을 기반으로 현지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대원제약은 올해 상반기 중 초도 물량 300만 정의 선적을 시작으로 시장 수요에 따라 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펠루비정에 이어 펠루비서방정 또한 작년 12월 수출 계약을 완료함에 따라 현지 임상을 거쳐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수출을 개시할 방침이다. 이번 허가를 통해 러시아뿐만 아니라 허가 관련 상호 조약이 맺어진 인접 국가인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키르기스스탄, 아르메니아에도 펠루비정이 동시에 발매될 예정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2019년 펠루비정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한 이후 약 2년간의 현지 임상과 생산 설비 실사 등을 거쳐 최종 시판 허가를 받게 됐다. 생산 공장에 대한 까다로운 실사를 단 한 번에 통과하며 설비 안전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펠루비는 국산 12호 신약이다. 2007년 소염진통제로 첫 선을 보인 후 다양한 적응증을 추가하며 연매출 300억원대의 메가브랜드 제품으로 성장했고 NSAIDs 계열 처방량 1위를 달성했다.2022-02-10 09:19:38이석준
오늘의 TOP 10
- 1"창고형 노하우 전수"...메가팩토리약국 체인 설립 이유는?
- 2로수젯·케이캡 2천억, 리바로젯 1천억...K-신약 전성기
- 3생필품 배달원된 MR...판결문에 드러난 리베이트 백태
- 415개 장기 품절의약품 공개...조제 차질 등 불편 가중
- 55년 기다리고도…갱신 안 하는 젤잔즈 후발약
- 6재평가 궁여지책...안플라그·고덱스 약가인하 사례 사라질 듯
- 7삼일제약, 베트남 공장 시계가 돈다…상반기 KGMP 목표
- 8연 240억 생산...종근당, 시밀러 사업 재도약 속도전
- 9수원시약 "일반약 공동구매로 기형적약국 가격파괴 대응"
- 10중기부-복지부, 플랫폼 도매 금지법 회동…수정안·원안 충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