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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 모든 변이 타깃 코로나치료제 2상 투약 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비엘은 코로나치료제 'BLS-H01'이 2상 환자 투약 승인(IRB)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BLS-H01' 임상시험 기관 가천대 길병원 임상시험윤리위원회(IRB)는 지난주 이 약물에 대한 중등증 코로나환자에 대한 2상 투약을 승인했다. 'BLS-H01'은 비엘 고유기반 기술인 폴리감마글루탐산(γPGA) 성분으로 바이러스 변이 유형에 관계없이 중증폐렴의 악화를 예방할 수 있는 신개념 경구형 면역조절 치료제다. 비엘은 이번 IRB 승인에 따라 팍스로비드 또는 렘데시비르 등의 표준치료제와 'BLS-H01'을 투약해 중등증 환자의 중증 내지 위중증의 악화 예방 및 치료효과를 관찰할 예정이다. 현재 GMP 전문 설비를 통해 임상시험약 생산도 마친 상태다. 회사는 중등증 COVID-19 전담병원 대전 웰니스병원 임상 개시도 예정돼 있어 빠른 시일내에 임상시험을 마칠 계획이다. 비엘 관계자는 "BLS-H01은 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KMPC)의 동물실험에서 폐 조직 분석결과 유일하게 폐렴병변(염증세포의 침윤 및 부종 등) 수준이 개선됨을 확인했다. 코로나감염 폐렴은 물론 인플루엔자, 세균성폐렴 등 치명적인 폐렴을 동반하는 호흡기 질환에 대해서도 좋은 치료 약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2022-06-27 08:34:42이석준 -
대한약품 거래절벽... 3거래일 중 2일이 1만주 미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한약품 거래절벽 현상이 장기화되고 있다. 올해 3거래일 중 2일 이상이 거래량 1만주 미만이다. 시장 외면 속에 주가도 떨어졌다. 4월 4일 2만9650원(종가 기준)이던 주가는 6월 23일 2만4800원까지 내려갔다. 두 달 보름 새 16.4% 정도 떨어진 수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약품의 올해(1월3일~6월24일) 거래 일수 117일 중 거래량 1만주 미만은 80일이다. 3일에 2일 꼴로 거래량이 1만주에 못 미치고 있다는 뜻이다. 이중 18일은 5000주 미만을 기록했다. 1만주 초과 거래량을 기록한 날도 추세는 비슷했다. 3만주 초과는 3월24일(3만2034건)이 유일하다. 2만주 초과는 6월17일(2만3547건), 1월 4일(2만915건), 5월16일(2만106건) 등 3건이다. 나머지는 1만주을 넘었지만 2만주 미만이다. 대한약품 거래절벽 현상은 지속되고 있다. 올 1분기 보고서를 보면 최근 6개월 월간 거래량은 지난해 10월 19만2798주, 11월 25만5930주, 12월 24만8295주, 올 1월 14만7766주, 2월 11만4694주, 3월 23만769주이다. 한 달 거래일을 22일 정도로 보면 평균 일거래량이 1만주에 미치지 못하는 달이 절반 정도 된다는 소리다. 대한약품의 거래량 부족 현상 원인에는 시장 외면, 유통주식 수 부족 등이 꼽힌다. 대한약품 실적은 정체된 상태다. 영업이익은 2018년부터 매년 감소하더니 지난해는 2016년 이후 처음으로 300억원 밑으로 내려왔다. 매출 비중 '내수 98%, 수액제 77%, R&D 투자 1%' 등 사업 구조로 성장 동력 이벤트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 올 1분기 실적은 반등 조짐을 보였다. 시장 외면 속에 주가도 떨어졌다. 올해 고점인 4월 4일 2만9650원(종가 기준)에서 6월 23일 2만4800원까지 내려갔다. 16.4% 정도 떨어진 수치다. 유통주식 수 부족도 들 수 있다. 대한약품의 상장 주식 수는 600만주다. 이중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 지분율은 35.12%다. 장기 투자 성격의 Fidelity Management & Research Company LLC도 9.99%를 갖고 있다. 사실상 유통주식 수 절반 가량이 묶여있다고 봐도 무방하다.2022-06-27 06:15:31이석준 -
'호관원 잭팟' 동진제약, 300억대 현금부자 등극[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호관원 인기를 등에 업은 동진제약 매출이 최근 3년 새 3배 가량 수직 상승하며, 일약 500억대 중소제약사에 랭크됐다. 2014년 설립된 동진제약은 홍삼 등 건기식 제조·판매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강화와 더불어 국내 최대 인삼 생산지인 충남 금산에 위치하고 있다. 천하장사 출신 방송인 이만기씨를 메인 모델로 블록버스터 반열에 오른 호관원은 관절염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MSM(식이유황·메틸설포닐메탄) 성분의 건강기능식품으로 노년층의 폭발적 반응과 효도상품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금감원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동진제약의 2019~2021년 실적은 153억·217억·518억원으로 호관원의 본격적인 홈쇼핑 노출 시점과 궤를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억·60억·307억원이며, 순이익은 11억·50억·216억원으로 그야말로 대박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회사의 외형 성장에 따른 주식 가치도 천정부지로 올랐다. 비상장사인 동진제약의 2019년 주당 순이익은 1만8576원에서 2020·2021년 8만3729원→36만305원으로 퀀텀점프됐다. 매출 호조에 따라 이른바 회사 잔고도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 추세다. 현금흐름표 상 2019년 기말의 현금은 2억9000만원, 2020년 2억1000만원, 2021년 172억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차기 이월된 미처분 이익잉여금은 289억원이며, 전기 73억원 대비 4배 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2019년 이익잉여금 27억원과 비교하면 10배 늘어난 금액이다. 2021년 회계 기준 특수관계자와 거래내용은 통신판매 등을 담당하는 것으로 보여지는 매일생활건강·웰메이드네이처가 각각 211억·243억원의 매출을 이끌었다. 당기 말 장기차입금은 시설/운전/일반자금대출 명목으로 기업/농협/수협은행 등에서 2.9~3.7% 수준의 이자율로 95억원 상당의 대출이 잡혀 있고, 전기에 비해 10억원 가량 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한편 동진제약 주주 구성은 이해균 회장 96.24%(5만7740주), 이진솔 1.88%(1130주), 이동진 1.88%(1130주)로 이뤄져 있다.2022-06-25 06:20:20노병철 -
상속세 때문에...한미 오너일가 조건부 주식 매도 증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약품 오너 일가의 주식 매도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고 임성기 회장의 증여 주식에 대한 상속세 마련을 위해 주식 매도 이후 일정 기간 지난 후 되사는 조건부 주식매매 계약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은 지난 21일 보유 주식 499만1613주 중 35만주를 장외 매도했다. 환매조건부 주식매매계약 체결에 따른 주식 처분이다. 환매조건부 주식매매계약은 주식을 매도했지만 일정 기간 이후에 다시 살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조건부 주식매매 형태를 말한다. 해당 주식은 에쿼티스퍼스트홀딩스코리아가 매수했다. 주식 매매대금은 기준가의 70%다. 이 주식매매 계약의 기간은 5년이다. 5년 후인 2027년 6월21일에 임주현 사장 등이 매도 가격에 주식을 되살 수 있다는 의미다. 조건부 계약으로 주식을 매도하는 이유는 상속세 납부 재원 마련이다. 지난 2020년 타계한 고 임성기 회장은 한미사이언스의 주식 2307만주(지분율 34.29%)를 보유했는데, 이중 부인 송영숙 회장에 698만9887주를 상속했다. 3남매인 임종윤·임주현·임종훈 사장은 각각 한미사이언스 주식 354만5066주를 받았다. 임 회장의 보유 주식 중 30%를 부인에 넘기고, 3남매에게는 각각 15%씩 상속했다. 유족들에 상속된 주식의 평가액은 상속 당시 기준 약 1조원 규모에 달했다. 관련 법령에 따르면 증여액이 30억원을 넘을 경우 상속세 최고 세율(50%)이 적용된다. 고인이 최대주주 또는 특수관계인일 경우 주식 평가액에 20% 할증이 더해져 상속세는 주식 평가액의 60%로 올라간다. 주식 상속세는 고인의 사망 전후 총 4개월의 종가 평균 평가액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임 회장이 타계한 2020년 8월 2일 전후 2개월의 한미사이언스 평균 주가는 4만6000원 가량이다. 유족들의 상속세 납부 기준 주식 평가액은 약 7500억원으로 계산된다. 임 회장의 주식을 상속 받은 4명의 오너 일가는 약 4500억원의 상속세를 내야 한다는 얘기다. 한미약품 오너 일가는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총 12차례에 걸쳐 환매조건부 주식매매계약을 통해 주식을 처분했다 지난해 12월 송영숙 회장이 에쿼티스퍼스트홀딩스코리아와 주식 30만6000주를 117억원에 매도하는 환매조건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임주현 사장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주식 110만5000주를 에쿼티스퍼스트홀딩스코리아에 333억원에 처분했고 지난 5월에는 에커티퍼스트트홀딩스에 주식 2만주를 51만달러에 넘겼다. 임종훈 사장은 지난해 12월부터 5차례에 걸쳐 주식 113만1000주를 263억원에 매도하는 환매조건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한미약품 오너 일가가 환매조건부 주식매매를 통해 처분한 주식은 총 256만2000주에 달한다. 처분 금액은 713억원과 51만달러다. 한미사이언스 오너 일가들의 주식 처분으로 지분율도 다소 감소했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송 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지분 11.65%를 보유했는데 현재 11.21%로 0.44%p 줄었다. 임주현 사장은 8.94%에서 7.18%로 감소했고 임종훈 사장의 지분율은 8.41%에서 6.76%로 줄었다. 환매조건부주식매매계약으로 5년 뒤 주식을 다시 가져올 수 있어 지분율 감소는 의미가 없다. 다만 오너 일가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이 60%가 넘어 경영권 방어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2022-06-25 06:19:43천승현 -
스카이메디, 메디포스트 인수완료...최대주주 변경[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바이오기업 메디포스트의 최대주주가 창업주 양윤선 대표에서 사모펀드로 변경됐다. 메디포스트는 최대주주가 양윤선 외 2명에서 스카이메디로 변경됐다고 24일 공시했다. 지난 3월 발표한 총 1400억원 투자의 2차 투자인 의결권부 전환우선주(CPS) 투자금 700억원이 최종 납입되면서 인수 절차가 모두 완료됐다. 앞서 메디포스트는 지난 3월 경영참여형 투자자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및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와 총 1400억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메디포스트는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와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를 대상으로 총 7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총 374만314주다. 메디포스트는 각각 스카이레이크와 크레센도를 대상으로 350억원 규모의 기명식 무보증 사모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 스카이레이크와 크레센도 등은 유상증자와 전환사채만으로 1400억원을 투자한다. 여기에 여기에 양윤선 대표는 보유 주식 중 40만주를 200억원에 스카이레이크 등에 양도했다. 스카이메디는 PEF 컨소시엄으로 공동 투자한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이하 스카이레이크)와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며, 양사의 컨소시엄 지분 비중은 50대 50이다. 한편 2023년 4월 이후 스카이레이크와 크레센도가 보유하고 있는 7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가 보통주로 전환될 경우, 양사의 합산 지분율은 32.7%로 증가한다. 2차 투자인 의결권부 전환우선주 700억원 납입의 조건이었던 캐나다 소재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회사인 옴니아바이오(OmniaBio Inc) 인수가 결정됨에 따라 메디포스트는 신성장동력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사업에 진출함과 동시에 줄기세포치료제의 북미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스카이레이크와 크레센도는 이미 다양한 산업의 투자경험과 성공 사례를 갖고 있어 메디포스트의 기업가치 제고와 글로벌 시장 공략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2-06-24 16:58:06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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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제약, 인세리브로와 AI 신약 개발 협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경동제약은 인세리브로와 AI 기반 혁신신약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신약후보물질 공동연구에 착수한다. 인세리브로는 양자역학 기반 분자 모델링 기술 및 AI 플랫폼을 단백질-화합물 결합 예측에 적용하고 선도(lead)물질과 후보(candidate)물질을 도출한다. 경동제약은 후보물질에 대한 초기 약효평가에서부터 비임상, 임상 등 후보물질 검증 전반과 신약개발의 인허가, 생산 등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인세리브로는 양자역학 계산과 AI 플랫폼을 활용해 혁신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기존 AI 신약 개발업체와 달리 양자역학 계산 기술을 적용해 후보물질의 약물친화도와 적중률을 높여주는 독자 플랫폼 기술 마인드(MIND)를 보유하고 있다. 마인드는 AI 기술에 분자모델링 기술인 QM/MM 도킹(docking) 및 워터 파마코포어(Water Pharmacophore)를 접목시켜 새로운 신약 후보물질을 찾는 신약 개발 플랫폼이다. QM/MM 도킹 기술은 분자역학 모델링을 양자역학 방식으로 개선한 방식이다. 기존 분자역학 수준에서 고려되지 못한 요소를 양자역학 계산을 통해 정확하게 예측하고 단백질과 화합물 간 결합 형태를 찾아내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인체 내 단백질과 약물 간 상호작용이 활발한 혁신신약을 개발한다. 워터 파마코포어 기술은 분자동역학으로 분석한 물분자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파마코포어 (Pharmacophore) 모델을 구축해 단백질과 결합할 수 있는 화합물의 형태 및 구조를 유추하는 기술이다. 회사 관계자는 "AI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면 신약 개발의 불확실성과 시간,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후보물질을 효과적으로 도출할 수 있다. 차별화된 모델링과 양자역학계산 적용 기술을 보유한 인세리브로와 함께 AI 기반 혁신신약을 개발하고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동제약은 최근 퇴행성 뇌질환 유전자 치료제 전문기업 에이앤엘바이오(ANLBIO)와 약효지속형 바이오의약품 개발 벤처기업 아울바이오(AULBIO)에 각각 30억원, 2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SI)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에이앤엘바이오와 아울바이오가 연구개발하는 신약 파이프라인 중 일부를 공동개발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2022-06-24 16:42:12이석준 -
유한 오창공장, 안전보건경영시스템 통합인증 획득[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오창공장에서 국제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인증을 취득하면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유한양행은 최근 국제 표준 규격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심사에서 KSA(한국표준협회)로부터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심사를 통해 ISO14001과 ISO45001의 중복 요구사항을 하나로 표준화하여 인증심사 및 시스템 운영 효율성을 높여 통합 인증을 받게 된 것이다. 유한양행은 2005년 ISO14001과, 2010년 안전보건경영 표준인 OHSAS18001을 인증 취득하고 지난 2020년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ISO45001로 인증 전환하여 지속적으로 환경경영 및 안전보건 경영을 고도화해 왔다. ISO14001과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하고 시행하는 환경, 안전보건 분야의 국제 인증으로 ISO14001은 사업장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사항 등의 시스템 요구사항을 평가해 인증하며,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국제노동기구(ILO)와 합의를 거쳐 지난 2018년 3월 새롭게 제정된 안전보건 국제표준이다. 유한양행은 2018년 안전& 8729;보건& 8729;환경 경영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오창공장에 EHS(Environment, Health, Safety)팀을 설치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본격화 했다. 유한양행은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을 운영을 통해 오염물질 감축 및 자원의 재활용 등을 주요 환경경영체제로 삼아 기업 활동과 환경 조화를 끊임없이 추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염물질의 현저한 저감, 자원 및 에너지 절감, 제품의 환경성 개선 등 환경경영체제 구축을 통하여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정부로부터 녹색기업 인증을 받았다.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둔 지난 3일에는 '제8회 통합청주시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폐기물 발생량과 배출량 그리고 대기/수질오염물질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시설 개선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또한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을 구축해 직원의 안전보건을 보장하고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노사협력 기반의 무재해운동과 지속적인 사업장 내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제약회사 중 최초로 무재해 16배수(2021년 7월 기준, 22년간 산업재해 미발생) 달성은 대표적인 성과다. 앞으로도 유한양행 오창공장은 매년 자체 내부심사와 환경/안전보건 모니터링, 법규 평가, 경영 검토 및 불합리 사항 개선 등을 통해 관련 법규 및 인증기준에 적합한 시스템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유한양행은 “안전보건,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를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성장과 ESG 경영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가겠다”며,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관리와 오염물질 배출 최소화를 위해 환경설비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위험성평가를 강화하는 등 선제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22-06-24 16:40:15노병철 -
국보 투자 '美 레드힐' 600억대 현금 확보…임상 집중[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국보는 지분을 보유한 이스라엘 생명공학기업 '레드힐 바이오파마(레드힐)'는 최근 경영 실적 발표에서 올 1분기 4500만달러(원화 600억원) 이상의 현금을 확보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국보에 따르면 레드힐은 올 1분기 매출액 1820만 달러를 기록했다. 유발성 변비 치료제 '모반틱(Movantik)' 등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레드힐은 국보와 코로나19 치료제 '오파가닙(Opaganib)' 라이선스 계약으로 150만 달러 선지급금과 최대 560만달러 마일스톤 지급 및 순매출 로열티 수익 등이 현금 확보에 긍정적이라고 예상했다. 또 아랍에미레이트(UAE) 바이오 기업 'Gaelan Medical'와 200만 달러의 선지급금을 받은 파일로리균(H. pylori) 치료제 '탈리시아(Talicia®)' 라이선스 계약도 향후 현금 창출에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드힐은 이같은 현금 유입과 비용 절감 및 수익성에 중점을 둔 경영에 집중해 내년말까지 5000만달러 이상의 현금 절감 효과를 가져오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임상 관련 소식도 전했다. 레드힐은 코로나19 치료제 '오파가닙'과 RHB-107 등 경구용 치료제 임상을 위해 자금 조달을 계획하고 있다. 미국 등 글로벌 허가 기관과의 협의 등도 준비중이다. 국보는 지난해 11월 레드힐 지분을 취득한 가운데 코로나19 치료제 오파가닙과 RHB-107을 비롯해 파일로리균 치료제 탈리시아의 국내 및 아시아 주요지역 유통 관련 판권 계약의 우선 협상권을 받았다. 이어 국내 CRO '엘에스케이 글로벌파마서비스'와 오파가닙에 대한 국내 긴급 사용을 위한 용역 계약도 체결했다. 오파가닙은 코로나19 중등·중증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먹는 치료제다. 복용편의성, 가격 등이 경쟁력으로 평가받는다. RHB-107은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위한 먹는 치료제다. 올해 3분기 중 임상 2상을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2022-06-24 14:33:45이석준 -
이연, 바이오공장 4분기 GMP 인증 목표…CMO 확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이연제약이 올 4분기 충주 바이오공장 GMP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이오공장은 완제(DP) 기준 최대 4800만 바이알(액상) 상당의 대규모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GMP 인증시 CMO(위탁생산) 사업 확대로 외형 확장이 기대된다. CMO 사업은 GMP 인증과 병행해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이노퓨틱스와 pDNA 4종 CMO 계약을 맺었고 상반기 시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연제약은 지난해 4분기 pDNA 대량 생산 기술을 확보하며 CMO 사업 준비를 마쳤다. 이연제약은 23일 IR을 통해 충주공장 GMP 인증 및 상용화 일정을 공개했다. 충주공장은 바이오와 케미칼로 나뉜다. 각각 800억원, 2100억원이 투입됐다. 2900억원 규모는 회사의 지난해 영업이익 37억원의 81배 수준이다. 바이오공장은 올 2분기 밸리데이션을 완료했다. 이후 4분기 GMP 인증 완료 및 상용화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케미칼공장은 올 4분기 밸리데이션을 완료하고 내년 2분기 GMP 인증 완료가 목표다. 바이오 DS=사업 성과 도출 GMP 인증이 가시화된 바이오공장은 DS(원액)과 DP(완제) 영역으로 나눠 사업을 진행 중이다. DS는 파트너사와 공동 개발 및 사업화로 제조우선권을 확보한다. pDNA, mRNA, 바이러스백신 원액 등 영역에서다. DP는 공동 개발 및 사업화 그리고 CMO를 추진한다. 유전자치료제, 바이러스 백신, 항체의약품 CMO, 플랫폼/DDS 등을 취급한다. pDNA DS 사업은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 올 4월 이노퓨틱스와 pDNA 4종 GMP 생산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 상반기 시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외도 여러 바이오벤처와 유전자치료제 및 AAV 생산용 pDNA 공급 등을 협의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pDNA는 유전자세포치료제 및 DNA 백신에 활용되며 바이럴벡터 및 mRNA 생산에 필수적인 원료물질로 사용된다. 이연제약은 순도 97% 이상 고순도 pDNA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오 DP=부각되는 single-Use 생산능력 DP 부문은 Single-Use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CMO 사업을 논의 중이다. 이연제약 DP 생산라인은 ▲교차 오염을 최소화한 Single-Use 설비 ▲주사제 액상(최대 4800만) 및 동결전조(최대 900만) 대량 생산능력 보유 ▲Data integrity 기반 실시간 품질관리 등을 갖추고 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유전자치료제를 포함한 바이오의약품 DP 공급 협의를 진행 중이다. GMP 인증과 병행해 CMO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파이프라인도 확보했다. 공동개발 계약 및 CMO 수주 진행 방식이다. 일례로 뉴라클사이언스 퇴행성 뇌질환 항체치료제(RY103)은 60명 규모 캐나다 1상이 올 4분기 완료될 계획이다. 뉴라클제네틱스 AAV 기반 유전자치료제(RY104)는 올 4분기 미국 1상 IND 신청 예정이다. 파트너사 임상 진전은 초기 DS에서 상용화사 DP 공급으로 확대될 수 있다. 이연제약 관계자는 "충주 바이오 공장은 플라스미드 DNA(pDNA)와 이를 원료로 사용하는 mRNA, 바이러스 벡터 기반 백신 및 치료제 등의 원액부터 완제까지 대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로 연계되는 점이 강점이다. 유전자세포치료제 시장 글로벌 생산 허브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케미칼공장도 케미칼과 건강기능식품(파트너 핀젤버그 등) 사업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생산 능력은 ▲내용고형제 정제 2억4000만~7억6000만정, 캡슐제 1억9000만정~3억8000만정이며 ▲주사제는 액상 2400만~4800만 바이알, 동결 900만 바이알이다.2022-06-24 06:19:00이석준 -
소아당뇨인협회, 복지부 당뇨병 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이사장 박호영, 회장 김광훈)는 23일 보건복지부가 처음으로 시행하는 2022 당뇨병 인식개선 및 온라인 당뇨병 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당뇨병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 활동 ▲당뇨병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온라인 교육을 통해 제공하는 전국 규모의 사업을 위한 수행기관을 공모했다. 이 사업은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형성과 정확한 정보전달을 통해 환자의 자기관리 강화와 합병증 예방, 나아가 국민의료비 절감을 도모하고자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가 기획했다.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로 예산 규모는 총 1억5000만원이다. 수행기관 공모 대상은 당뇨병 관련 교육 및 홍보 관련 3년 이상 수행 경험이 있는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 등 행정기관 허가 및 등록 단체로 한정됐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는 지난 2013년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서울시, 충청남도, 충주시 등 10년간 전국규모의 당뇨병 교육 홍보사업을 수행했다. 복지부에 비영리법인과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돼 고유번호증만으로 활동을 이어 온 우리나라의 최초의 당뇨병 공익기관이다. 협회는 '소아·청소년·청년·노년·임신부 당뇨병 환자의 자가 관리와 당뇨병 인식개선을 위한 온라인 교육 지원 사업'을 주제로 '2022 제로디엠-스라벨'(ZERO Diabetes Mellitus; DM-스터디, 건강, 라이프 밸런스)를 제목으로 사업기획안을 접수했다. 수행기관 선정으로 한국소아당뇨인협회는 오는 7월부터 6개월간 당뇨병 상담 앱 개발 및 노년층 개별교육, 온·오프라인 캠프, 당뇨병 교육드라마 제작, 당뇨병 가요제 및 음원 발표, 홍보영상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호영 이사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은 우리 협회 사상 단일사업으로는 가장 큰 규모의 예산"이라며 "당뇨병 교육지원 프로그램의 기준을 제시한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2022-06-23 10:48:32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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