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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 개막…"신인기사 명승부 기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한국 바둑의 미래를 이끌 루키들의 경연 무대 '2022 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가 열린다. 조아제약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가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14라운드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2022 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는 조아제약이 타이틀 후원을 맡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한다. 총 8개 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총 56경기, 168국을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리며 제한 시간은 각자 20분에 초읽기 40초 3회씩이 주어진다. 각 팀은 만 18세 이하(2004년 이후 출생자) 프로 2명과 아마추어 2명 등 4명의 선수로 구성되며 경기는 3판 다승제로 승패를 가린다. 25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리는 1라운드 대진은 서울 류동완바둑도장 대 서울 미스테리골프, 순천만국가정원 대 꿈의도시의정부, 부산 이붕장학회 대 여수 진남토건, 순천한국바둑중고등학교 대 서울 한종진바둑도장의 대결로 펼쳐진다. 서울 류동완바둑도장은 올 시즌 첫 출사표를 던진 신생팀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수많은 선수가 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를 통해 한 단계 성장했으며, 그중 25명은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입단해 멋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올해도 매 경기 뛰어난 집중력과 기억력으로 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 이름에 걸맞은 명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4일 오후 4시 한국기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바둑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2022-06-23 10:19:54노병철 -
제일약품, 영업·마케팅 신입·경력직 수시 채용[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이 영업/마케팅 분야 수시 채용을 실시한다고23일 밝혔다. 제일약품은 대규모 공채 모집 대신 수시로 직무별 특화된 인재를 채용하고 실제 업무에 필요한 직무역량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 온라인 AI인/적성 검사 → 1차 면접 → 2차 면접 → 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 지원은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제일약품 채용 홈페이지 및 사람인, 잡코리아 채용공고를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서병구 제일파마홀딩스 경영기획실장은 “신규 인재 채용은 제일약품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며 동반 성장할 구성원을 찾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제일약품과 함께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59년에 설립된 제일약품은 분야별 전문성 강화와 사업별 집중화를 위해 지난 2017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고 제일파마홀딩스, 제일약품, 제일헬스사이언스, 제일앤파트너스로 계열분리했다.2022-06-23 10:13:55노병철 -
메디카코리아, 4년 연속 소비자친화브랜드부문 대상[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메디카코리아는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 '2022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소비자친화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2년에 제정된 본 행사는 한국소비자협회 주관으로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 및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해 소비자의 권익증진 및 경제 발전에 공헌한 개인, 단체 및 기업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메디카코리아는 전문의약품 제조기업으로 경기도 화성내 GMP공장을 두고 있다. 전문의약품 신약 개발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홍경천테아닌알파' 및 단조로운 건강기능식품에 톡톡분말을 추가해 재미와 맛, 건강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비비톡톡' 등 건기식을 취급하고 있다. 또 2019년부터 세종시에 제2연구소를 설립해 콜라겐 기반의 재생 의료 신소재 생산기법 관련한 다수의 특허를 출원하고 최근 CDMO 전문회사 애거슨바이오와 생체의료소재 독점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바이오사업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메디카코리아 관계자는 "4년 연속 소비자친화브랜드 대상에 선정돼 소비자와 더 친밀한 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지난 3월 파라과이 과라이주(州)정부 국제관리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수출 협의를 진행한 만큼 올해는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2-06-23 07:45:50이석준 -
일성신약 판매 '근이완 길항제' FDA 잠정 승인[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일성신약이 판매중인 근이완 길항제 '산도스슈가마덱스나트륨주'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품국(FDA)로부터 잠정 승인(Tentative approval)을 취득했다. 잠정 승인은 특허가 끝나기 전 허가 신청한 의약품이 FDA 기준과 규정을 통과할 경우 받는 임시허가로 국내 우선판매권 제도와 유사하다. 이로써 산도스슈가마덱스나트륨주는 17개국에서 승인받았으며 FDA와 EMA(유럽 식약처)에서 모두 승인받은 유일한 제품이 됐다. 유럽은 물질특허가 만료된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산도스슈가마덱스나트륨주'는 수술시 사용되는 신경근 차단제 역전제다. 빠르게 원상태로 회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수술 후 정상화를 도와주는 획기적인 약제로 평가받는다. 국내 발매된 제네릭 제품들은 인도, 중국 원료가 사용된다. '산도스슈가마덱스나트륨주'는 유일하게 cGMP 승인 유럽 공장에서 생산되는 원료를 사용한 제품이다. 국내는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30개 병원에서 랜딩 작업이 진행 중이며 10개 병원에서 사용 중이다. 일성신약 배주원 PM은 "슈가마덱스나트륨 등 주로 마취과에서 처방되는 약품은 선택 기준이 가격보다는 제품의 품질과 원료가 우선이 된다. 이에 타병원 및 외국 사용 사례 등에 대해 대형병원에서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 일성신약은 한국 산도스와 협업해 유럽 저명한 마취과 의사를 초빙한 마취과 심포지엄을 올 12월중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성신약은 향후 마취과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병조 일성신약 개발본부장(전무, 약학박사)은 "신규 항구토제 주사제와 흡입마취제를 개발 중이며 연내 영국 Martindale Pharmaceuticals에서 수술시 통증을 제거하는 신경박리주사제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일성신약은 국내 벤처 기업과 새 제형의 통증 치료제 개량 신약을 공동 개발 중이다. 관련 제품이 성공적으로 국내 시장에 출시되면 일성신약은 40여년 마취과 전문기업의 명성에 발맞춰 더욱 탄탄한 마취과 라인업을 구축할 것"이라고 자신했다.2022-06-22 18:36:06이석준 -
지엘팜텍, 글로벌 융합센터로 본사 이전…판교시대 개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지엘팜텍(대표 왕훈식)이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성남글로벌융합센터로 본사 이전을 완료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제2테크노밸리는 기업성장센터를 비롯한 2000여개의 기업과 10만명 이상의 인재들이 집적되는 공간으로 정부 및 경기도 주도하에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IT, BT, CT, NT 및 융합기술 중심의 첨단 혁신클러스터(연구개발단지)로 조성됐다. 성남글로벌융합센터는 혁신클러스터 내 성남시가 지자체 최초로 공급하는 지식산업센터다. 지엘팜텍 심지연 경영본부 이사는 “본사 이전을 완료함으로써 개선된 연구환경을 바탕으로 우수한 인재 영입과 함께 혁신성장 ,글로벌 진출 등을 위한 성남시의 기업 지원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의약품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2-06-22 11:31:28노병철 -
삼일제약, 잇단 성장동력 확보…안과 사업 청신호[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일제약은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안과질환 치료제 '아멜리부' 판권 계약으로 점안제 특화 전략에 날개를 달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아멜리부'는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로 적응증은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이다. 제넨텍(Genentech)이 개발하고 로슈(Roche)와 노바티스(Novartis)가 판매하는 '루센티스'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4조4000억원, 국내 340억원 규모다. 삼일제약은 '아멜리부' 계약으로 안과질환 바이오의약품 라인업을 처음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현재 녹내장치료제, 안구건조증 치료제, 알러지치료제 등 39종의 안과의약품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아멜리부'로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라인업도 추가한다. 삼일제약은 안과 영역 글로벌 특화 제약사로 성장하기 위해 수년전부터 다양한 안과영역 제품 라인업 확보와 글로벌 점안제 CMO(수탁생산) 사업을 추진했다. 자체 개발 제품은 물론 미국 앨러간(Allergan), 프랑스의 떼아(THEA), 니콕스(NICOX S.A)와 같은 안과 전문기업들과 연달아 제휴를 맺으며 안과영역 제품을 보강해왔다. 그 결과 2018년 기준 190억원에 불과하던 안과용 점안제 매출은 지난해 400억원까지 성장하며 전체 매출의 약 30%를 차지했다. 올해는 500억원대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글로벌 사업 확장도 순조롭다. 베트남 점안제 CMO 공장은 올 하반기 준공된다. 연면적만 축구장 3배 크기인 2만1314㎡ 규모의 최신설비 자동화 생산공장이다. 삼일제약은 베트남 공장을 통해 글로벌 CMO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 베트남 공장의 경쟁력은 원가경쟁력이다. 노동 인력이 풍부한 베트남 인건비는 국내 대비 20~25% 수준이다. 삼일제약은 현재 다양한 글로벌 안과전문 기업들과 점안제 수탁생산과 관련한 논의들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삼일제약은 최근 안과사업부 등 성장으로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2.3% 성장한 459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이같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다. 내년부터는 베트남 CMO 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새 성장 동력이 추가된다"고 강조했다.2022-06-22 09:15:00이석준 -
코스맥스파마, M&A이후 매출 늘었지만 수익성 악화[데일리팜=노병철 기자] 2018년 코스맥스그룹에 M&A된 코스맥스파마(구 투윈파마)가 외형은 증가 추세에 있지만 경영수지 측면에서는 악화 일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맥스파마 매출은 2017년 합병 전 47억원을 기록한 후, 합병 시점인 2018년 35억원으로 잠시 성장 주춤세를 보이다 2019~2021년 51억·244억·333억원으로 퀀텀점프했다. 실적은 수직 상승했지만 적자 폭은 커지고 있다. 2017년~2021년 최근 5년 영업이익은 -23억·-36억·-40억·-49억·-53억원을 기록하며 손실 폭을 키우고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순이익은 -37억·-48억·-39억·-53억·-61억원으로 지분 인수 전과 비교해 -64% 역성장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준 자산 총계는 2018년 201억원에서 2021년 347억원으로 72%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부채는 72억원에서 328억원으로 4.5배 가량 늘었다. 자본 총계 역시 '72억원→-38억원'으로 마이너스 양상을 보이고 있다. 코스맥스파마의 전신인 투윈파마는 2009년 설립된 제약기업으로 2018년 코스맥스비티아이 자회사로 편입 후 2019년 코스맥스파마로 상호를 변경하고 2020년 코스맥스바이오 제약부문과 통합됐다. 이 회사는 충북 오송과 제천에 생산기지를 두고 있으며, 원료의약품·완제의약품 의약품 ODM·OEM 전문기업으로서 대웅제약, 녹십자, 종근당, 중외제약, 삼진제약, 제일헬스사이언스 등 국내 업체에 약 100여 품목의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인수 전인 2017년 당기말 주주 및 지분 비율은 최진 대표와 특수관계자가 100%를 확보하고 있었다. 2021년 공시 기준 지분현황은 코스맥스비티아이 55.12%(659만주), 최진 19.67%(235만주), 신순덕 19.86%(237만주), 더이유팜 3.35%(40만주), 기타 2%(23만주) 순이다. 현재 경영 컨트롤타워는 콜마파마 대표이사 사장(2015년~2016년)·한국콜마 대표(2018년~2020년)를 역임한 이호경 대표(65)와 최진 대표 투톱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2022-06-22 06:20:55노병철 -
"빅파마들, 폐섬유화 치료제에 관심…1상 후 LO 추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김익환 오스티오뉴로젠 대표는 올 4월 대표로 취임했지만 회사의 시작부터 현재를 같이 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회사 창립 초기부터 주주 및 과학기술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오스티오뉴로젠의 성장 과정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누구보다 사업(R&D) 연속성 측면에서 이해도가 높다. 이제는 대표직을 맡고 미래를 준비한다. 오스티오뉴로젠의 대표 물질은 특발성폐섬유화(IPF) 적응증 물질로 개발 중인 'ONG41008'이다. 올 8월부터 국내 CRO에서 GLP-tox 시험을 시작하며 2023년 말 미국 FDA IND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4년 말 1상 종료가 목표다. 1상 데이터 확보 시점이 LO(라이선스 아웃)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LO는 오스티오뉴로젠의 본격적인 매출 발생과 연동된다. 빅파마들도 1상 데이터에 주목한다. 긍정적인 1상 데이터 도출은 기업 가치 상승으로 이어져 자금 조달 촉매제 역할도 담당한다. 이는 ONG41008은 물론 다른 파이프라인 임상에 단비를 뿌려준다. 김익환 대표는 "바이오는 특히 창의적인 연구를 기반으로 선구자 정신을 갖고 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섬유화 질환도 마찬가지다. 오스트오뉴로젠은 창의성과 성실성이 결합된 연구를 수행해야 바이오 연구 결실을 맺는다고 확신하며 연구 개발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익환 대표와의 일문일답. 경력이 풍부하다. 오스티오뉴로젠 대표 취임도 이와 연동돼 있다고 본다. 대표로 취임하시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생명공학 전공자로 지난 30여년 cell-based drug screening, 동물세포 배양 공정 개발, 세포치료제 개발과 같은 바이오산업 관련 연구를 주로 수행해 왔다. 생명공학 교육은 주로 대학원에서 FDA 신약 승인과정에 필요한 생물법제학과 cGMP 등 과목을 강의했고 WHO 백신전문가 교육에도 참여했다. 식약처, 질병관리청, 정책기획위원회 등에서 정부의 보건 정책 수립과 평가에도 일조하고 있다. 오스티오뉴로젠과는 창립 초기 주주로 참여하면서 오랫동안 관계를 맺어왔다. 그간 과학기술자문위원으로 파이프라인 초기 스크리닝 및 개발에 공동 연구를 진행하면서 회사 기술 사항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회사는 2년 전 Series A 투자를 받았다. 현 단계는 연구 뿐만 아니라 개발 및 인허가 전략이 중요해진 상황이다. 저의 전문성과 경력을 높이 평가한 이사회 초청을 받아 대표로 취임하게 됐다. 오스티오뉴로젠의 대표 물질은 ONG41008이다. 특발성폐섬유화 적응증 물질로 어떤 차별화를 갖고 있는가. 경쟁 물질과의 간접적 비교 또는 객관적인 수치(논문, 데이터, 파트너십 등)를 제시해준다면 =오스티오뉴로젠은 다양한 약리 활성이 알려진 크로몬구조(Chromone scaffold) 화합물을 기반으로 섬유화, 암 등 난치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다. 대표물질 ONG41008은 섬유화 난치 원인세포로 알려진 근섬유아세포(myofibroblast)를 직접 무력화시켜 세포 사멸 및 조직 재생을 유도하는 기전물질이다. 현재 특발성폐섬유화(IPF)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인도 CRO인 Syngene사에 수행한 폐섬유화 동물모델 결과 ONG41008 투여군의 강제폐활량(FVC) 수치가 표준약물(Pirfenidone) 대비 최대 두 배 가까이 개선됐다. FVC은 실제 임상에서 판단 지표로 사용되기 때문에 값어치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ONG41008은 기존 표준치료제가 제공하지 못하는 섬유화 원인세포 사멸을 통한 정상조직 재생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섬유화 근본치료제로의 개발 가능성이 높다. 섬유화 복원가능성 연구 내용은 2019년 세계적 의학저널인 란셋(the Lancet)이 발행하는 이바이오메디슨(EbioMedicine) 저널에 발표됐다. IPF 시장의 희소성은 =특발성폐섬유화증(IPF)은 알 수 없는 이유로 폐에 섬유화가(fibrosis) 발생하여 결국엔 호흡기능이 상실되는 중증질환이다. 통상 진단 후 5년 내 생존율이 43% 미만으로 경과가 좋지 않지만 아직 완치 가능한 치료제는 없는 실정이다. 현재 표준치료제 2종(Pirfenidone, Nintedanib)이 FDA 승인 후 사용되고 있지만 섬유화 진행을 늦추어 주는 정도의 효과만 있어 한계가 있다. 현재 Pamlevlumab, PRM-151 등 단클론항체 기반 약물이 3상을 진행 중이다. 다만 이 약물들은 바이오제제로 기본약물 비용이 높고 ONG41008처럼 섬유화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약물은 아니어서 근본 치료제에 대한 수요는 여전할 것으로 전망한다. ONG41008 임상 진전 계획과 LO 시점은 =현재 비임상 단계로 대량 생산 공정 개발이 완료돼 비임상 및 임상용 고순도 원료를 확보한 상태다. 올 8월부터 국내 CRO Chemon사에서 GLP-tox 시험을 시작하며 2023년 말 미국 FDA IND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간 합성공정 등 CMC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당초 일정보다 다소 지연됐지만 현재는 해결된 상태다. 1상 종료는 2024년 말을 보고 있고 LO 시점은 1상 데이터가 확보된 후를 보고 있다. 최근 특발성폐섬유화(IPF) 시장은 기존 표준치료제들의 특허 만료로 이로 인한 매출 감소를 만회하기 위해 빅마파들이 활발하게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BIO US, BIO Europe 등 국제컨퍼런스에 참가해보면 많은 빅파마가 오스티오뉴로젠 섬유화 파이프라인에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연구를 이끌어가려면 기술력도 중요하지만 자금 확보도 필수적이다. 현재 어느정도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자금 유치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시리즈A 80억원 등 포함) =시리즈 A 투자 자금으로 당분간은 연구 개발에 문제가 없다. 다만 회사가 보유한 항섬유화, 항암 화합물 라이브러리들의 MoA를 규명해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추가 자금이 필요하다. 올 9월부터 브릿지 펀딩 형태로 유상증자를 추진할 예정이다. 모든 전문가 영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외부 네트워크가 중요하다. 대표님의 풍부한 경력이 곧 네트워크로 보여진다. 현재 보유하신 외부 네트워크는 어디 어디(대학, 병원, 제약사 등등)가 있을까. =기초연구와 MOA 연구를 위해 연세대, 고려대, 가톨릭관동대, 국립암센터 교수님들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임상시험 준비를 위해 고려대, 서울대, 가톨릭의대 병원의 호흡기 내과 교수님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고려대 생명과학대학에는 FDA 승인과정을 가르치는 생물법제학 전공이 있다. 생물법제학 교우회 지도교수를 맡고 있는데 국내 바이오기업들에서 진행하는 FDA 승인 업무는 대부분 저희 생물법제학 출신 교우들이 담당하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외도 오스티오뉴로젠은 이미 오래전부터 Formulation이나 CMC, Tox, 그리고 RA 분야에서 FDA 경험을 많이 갖고 있는 전문가들과 컨설팅 계약을 맺고 주기적으로 자문을 받고 있다. 초기 단계 바이오벤처 대표로 신약 연구 개발 및 사업 운영에 어떤 어려움이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노력이 있다면. =정부에서 중소벤처기업부를 설치해 지난해만 약 7조7000억원을 벤처에 투자하는 등 벤처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다만 바이오 벤처의 성장을 위해서는 시장 분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꾸준한 투자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보통 후보물질 한 개를 발굴한 뒤 신약 승인이 이뤄지기까지는 10~15년 이상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해당 기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 좋은 약도 헐값에 외국 제약사에 넘기는 선택을 강요받게 된다. 일종의 국부유출이다. 최근 글로벌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 상황에서 바이오 투자심리가 얼어붙어 우량 회사도 자금을 조달하기가 어려워진 상황이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민간 위탁에 의해 집행되는 벤처투자와는 별개로 정부가 직접 출연하는 형태의 자금 투입을 고민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중국의 창업 열기를 참고할 수 있다. 중국은 2015년부터 '대중창업, 만중청신'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과학기술 창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국은 창업보육센터가 265개가 있는데 중국은 5000개가 넘는다. 하루에 2만2000개 기업이 중국서 창업하고 있다. 2022년 중국 유니콘 기업 수는 301개로 미국 487개에 이어 세계 2위다. 한국보다 30배가 많다. 투자한 만큼 결실을 거두는 논리가 벤처산업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2022-06-22 06:19:15이석준 -
현대약품, '에스트로겐 프리' 4세대 피임약 도입[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은 21일 일본 아스카제약과 '드로스피레논'을 단일 유효성분으로 하는 경구용 피임약 '슬린다'의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슬린다는 스페인 인수드 파마의 여성 의료 전문 브랜드 사업부 엑셀티스가 개발한 제품이다. 기존 4세대 복합 경구 피임약과 달리 에스트로겐 성분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관련 부작용 우려를 덜었다. 슬린다는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아스카제약이 한국과 일본 지역에 대한 개발 권리를 갖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약품은 슬린다의 국내 독점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슬린다의 추가로 국내 피임약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22-06-21 17:47:24정새임 -
한풍제약, '한풍클래스TV' 웹세미나 플랫폼 오픈[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한풍제약(대표 조인식, 조형권)은 약사대상 온라인 한풍클래스TV(https://www.hanpoongtv.com)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풍클래스TV 에서는 약사가 약사에게 한풍제약 제품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메시지 전달이 이루어지며 약국에서 실질적인 판매팁 등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영업사원들은 2차 디테일을 통해 관련 내용에 대해 확인을 하고 고객들이 리마인드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영업을 펼칠 예정이다. 방식은 인터넷 오픈 웹세미나로, 현재 한풍제약과 직거래를 하고 있으면서 개인정보 제공동의를 받은 약사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세미나 내용은 ‘천왕보심단의 활용, 소화기 질환 다빈도 한약제제 활용’ 등의 강의로구 성되어, 한약과 생약제제의 접근방식과 이해를 돕고, 약국에서 쉽게 적용하여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고기현 한풍제약 마케팅이사는 "약국경영에 도움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며 영업담당자들이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제품 디테일을 할 수 있도록 내부 교육용으로도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풍제약은 최근까지 300억원을 투자해 전용면적 2500평 규모 일반의약품 CMO 전용 신공장을 완공, 종합비타민 및 경옥고 등 위수탁 10여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방 건강보험 단미혼합제,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한방원료의약품, CMO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방제제 전문기업 최초로 전문의약품 생산/판매영역에 도전장을 내고 생산 및 영업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한풍경옥고, 굿모닝에스, 치지래, 공진단 등 일반의약품 110여개 제품을 생산해 약국에 공급하고 있다.2022-06-21 13:54:11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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