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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경동제약, 맞춤형 건기식 다수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경동제약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위드'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맞춤형 건기식 라인업을 구축했다. 회사에 따르면 네이처위드 대표 품목은 '프로바이오틱 플러스', '아이루텐지아잔틴', '츄어블비타민D3 3000IU' 등이다. 온 가족 편안한 장을 위한 '프로바이오틱 플러스' '프로바이오틱 플러스'는 총 14종 유산균을 넣어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을 억제하고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아연, 식이섬유 함유로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준다. 야채, 과일에서 유래한 Lactobacillus plantarum CLP0611 특허유산균과 특수 공법을 통해 생산된 마이크로캡슐 코팅 유산균을 사용해 차별점을 뒀다. 불규칙한 배변 활동으로 불편함을 느끼거나 육류를 즐기는 사람, 일주일에 3번 미만으로 변을 보는 사람, 화장실에 들어가면 오래 앉아있는 사람, 운동 부족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학생과 현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부모님 건강한 눈을 위해 '아이루텐지아잔틴' '아이루텐지아잔틴'은 황반 중심부를 구성하는 지아잔틴 성분을 함유해 눈 건강 기능에 특화된 제품이다. 주성분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은 노화로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 아연은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도움을 준다. 어두운 곳에서 시각 기능 개선에 필요한 비타민A와 그 외 5가지 비타민 등도 포함됐다. 잦은 야외활동으로 자외선 노출이 잦거나, 장시간 컴퓨터 및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 노화로 눈이 침침하고 희미한 사람 등 눈 건강을 관리하고 싶은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관절과 뼈 건강 위한 '츄어블비타민D3 3000IU' '츄어블비타민D3 3000IU'는 비타민D3 3000IU를 한 캡슐에 담아 뼈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실내 활동이 많아 햇빛 노출이 적은 사람, 혈중 비타민D 수치가 부족하거나 결핍 상태인 사람, 뼈가 약해지기 쉬운 임산부, 갱년기 여성, 중장년층, 칼슘 소모량이 많은 성장기 유아 및 어린이 등 뼈 건강을 위해 비타민D 섭취가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지용성 비타민D를 식물성 오일 해바라기유에 담았으며 맛 좋은 오렌지 맛 츄어블 형태로 남녀노소 물 없이 씹어서 섭취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네이처위드는 경동제약 독자적인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로 항산화에 좋은 '셀렌업플러스',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엠에스엠플러스2000' 등 다양한 건기식을 출시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2022-04-27 09:20:49이석준 -
GC셀, 1분기 영업익 전년비 876%↑…"역대 최대 실적"[데일리팜=김진구 기자] GC셀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838억원으로 전년대비 207%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61억원으로 같은 기간 876% 늘었다고 설명했다. GC셀에 따르면 분기 매출액·영업이익 모두 역대 가장 높은 수치다.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과 맞먹는 수준이다. 캐시카우인 검체검사사업이 약진하면서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는 평가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 영향으로 검체검사사업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16% 증가했고, 바이오물류 사업도 23% 늘었다. 또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기술이전료 매출도 호실적을 견인했다. 합병 후 세포치료제·CDMO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면서 성장세에 힘을 보탰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양사 통합 이후 제조원가 등 일부 고정비용이 감소하면서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GC셀은 합병을 통해 단기 수익성 개선뿐 아니라 중장기적 미래성장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최근 GC(녹십자홀딩스)와 미국 세포& 8729;유전자 CDMO인 '바이오센트릭(BioCentriq)'을 공동인수하고, 아시아와 미국을 잇는 CDMO 기반을 확보했다. GC셀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NK와 T세포 파이프라인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다국적 제약사에 기술수출을 성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CDMO 세계최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GC셀 관계자는 "올해는 재무적 성과를 더욱 극대화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향한 도약의 토대를 만들어가는 해가 될 것"이라며 "이번 CDMO 미국진출은 신성장동력확보의 일환으로 향후 중요한 수익 창출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C셀은 지난해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셀의 합병을 통해 탄생한 통합법인이다. 면역세포와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개발·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자가·동종 세포치료제의 다양한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초기 연구 단계부터 상용화 단계까지 전주기의 밸류체인을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2022-04-27 09:17:47김진구 -
임성기재단, 연 4억원 극희귀질환 연구지원 사업 공모[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미약품그룹은 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철학과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임성기재단(이사장 이관순)이 희귀난치성 질환 분야 연구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지원 사업은 공모 첫 해에 약 4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임성기재단은 희귀질환의 병리기전 규명에서부터 치료제의 임상 단계까지 전 주기를 지원한다. 재단은 연구공모 분야를 '소아염색체 이상에 따른 극희귀질환의 기초·임상연구'로 지정했다. 재단은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매우 커 해당 분야의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환자수가 극히 적어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공익적 측면에서 이 분야를 지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재단이 지정한 극희귀질환 분야는 국내 환자수가 연간 100명 이하로 유병률이 매우 낮고, 별도의 질병코드도 존재하지 않아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나 가족들이 큰 고통에 겪는다. 공모 기간은 오는 5월2일부터 7월31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국내에 있는 한국 국적의 ▲의학·약학·생명과학 분야 기초 및 임상연구 수행 연구책임자(PI) ▲국내 대학 전임교원 ▲대학 부설연구소 및 국립·공립·정부출연 연구기관 연구원 ▲대학부속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의 임상 교수 등이다. 공모 희망자는 임성기재단 홈페이지에 업로드 된 양식을 토대로 신청서 1부와 15페이지 이내로 작성한 연구계획서 1부(연구기간 3~5년)를 임성기재단 사무국 이메일(lim.foundation@hanmi.co.kr)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 심사위원회는 이를 토대로 올해 10월까지 엄정한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 뒤, 재단 이사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한다. 지원 규모는 1개 과제당 최대 2억원씩 연구기간 3~5년간 계속 지원된다. 이관순 임성기재단 이사장은 "임성기 회장이 평생 간절히 소망한 신약개발의 신념을 계승하는 것은 물론, 임 회장이 직접 선정한 한미의 경영이념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를 실현하는 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재단은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초효능 연구활동, 임상시험, 공동연구, 사업화 연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2022-04-27 09:07:04김진구 -
듀락칸이지시럽 12%대 약가인상...잦은 품절 해결 기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JW중외제약 만성변비 치료제 듀락칸이지시럽(락툴로오즈농축액)의 보험약가가 인상되면서 그동안 자주 발생했던 품절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 160; JW중외제약은 최근 보건당국과 듀락칸이지시럽 약가 조정신청 협상을 통해 규격 별로& 160;11/12%& 160;인상된 가격으로 내달& 160;1일부터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 160; 조정안에 따라 듀락칸이지시럽& 160;670g/500mL와 듀락칸이지시럽& 160;20.1g/15mL는 9원에서& 160;10원(병포장/mL당)으로,& 160;포는& 160;150원에서& 160;168원(1포당)으로 인상됐다. & 160; 이 약물의 효능효과는 만성변비,& 160;영·유아 및 소아의 변비,& 160;분만 후의 변비 등이다. & 160; 락툴로오즈제제 시장을 이끌고 있는 듀락칸이지시럽은& 160;2018년 수급문제 해결을 위해 식약처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지만 낮은 수가로 원재료의 적정 공급이 이뤄지지 못해 특단의 대안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 제품은& 160;2009년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사업 이전& 160;255원 이던 약가가, 2017년 제네릭 진입으로& 160;176원으로 삭감된 후& 160;2018년 제네릭 진입에 따른 가산종료로& 160;150원까지 인하돼 사실상 영업이익을 전혀 기대할 수 없었다. 듀락칸이지시럽의 주성분인 락툴로오즈농축액은 애보트로부터 공급받고 있는데,& 160;낮은 약가 탓 일명& 160;'제로 마진'으로 구매해 상업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때문에 약물을 공급하는 제조사 측면에서는 팔면 팔수록 손해를 보는 구조이기 때문에 현실적인 약가 실현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였으며,& 160;필수의약품 공급을 해야 하는 제약사의 의무와도 연계돼 있었다. 약가인하 여파로& 160;2018년부터 본격화된 듀락칸 품절사태가 반기에& 160;1번 꼴로 발생한 사실이 이를 방증한다. 만성변비치료제& 160;1차 약제로는 삼투성 하제 듀락칸이지시럽과 팽창형 하제 실콘정 등이 있지만,& 160;소아나 노인성 질환 및 항암치료를 받는 중증질환자 등 장기처방 환자에게는 주로 삼투성 하제를 처방하는 경향이 두드러져 이번 약가인상이 그동안의 공급난 해결을 매듭지을 것으로 전망된다. & 160; 듀락칸이지시럽은& 160;2015년부터 약가인상 필요성을 제기해 왔지만,& 160;조정 신청이 수용되려면 대체가능 약제가 전혀 없어야 해 인상 신청이 수용되지 않았다.& 160; 동일성분으로 타사가 생산중단을 한 상황에서 유일하게 필수의약품을 공급해 왔는데 작년 조정신청 제도의 개정으로 어렵게 인상조정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 160; JW중외제약 나현석 대외협력팀장은 "신체 기능이 떨어진 만성질환자와 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변비 질환은 항상 먼저 고려해야 하는 필수적 사항이다.& 160; 즉& 160;신체 활동량이 저하되고 여러 질환이 복합적으로 올 경우 영양섭취 불균형과 함께 변비가 동반되고 신체 노쇠의 적신호도 우려된다"고 밝혔다. & 160; 한편 듀락칸이지시럽은 기존 듀파락이지시럽의 변경된 제품명으로 지난해& 160;12월 원개발사인 애보트의 상표권 회수 결정에 따라 올해& 160;1월& 160;1일부터 브랜드 네임이 바뀌었다.2022-04-27 06:25:00노병철 -
한림제약 '무차입 경영+호실적 지속' 두 토끼 잡았다[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림제약이 무차입 경영에 돌입했다. 2020년말 단기차입금 465억원이 지난해말 '제로'가 됐다. 이에 부채총계도 687억원에서 396억원으로 줄었다. 한림제약은 수년째 호실적도 유지했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5%에 육박한다. 한림제약은 호실적과 무차입경영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한림제약의 금융부채는 지난해말 228억원으로 2020년말(590억원) 대비 362억원 줄었다. 금융부채는 매입채무, 차입금, 미지급금, 미지급비용, 수입보증금이 포함됐다. 금융부채 감소는 단기차입금이 제로가 됐기 때문이다. 한림제약의 단기차입금은 2020년말 우리은행 239억원, 종속회사 한림엠에스 226억원 등 총 465억원에서 2021년말 0원이 됐다. 회사 관계자는 "유동성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단기 및 중장기 자금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현금유출예산과 실제현금유출액을 지속적으로 분석·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말 회사가 보유한 단기차입금은 없다"고 설명했다. 단기차입금이 제로가 되면서 부채총계도 2020년말 687억원에서 2021년말 396억원으로 줄었다. 이에 부채비율은 같은 시점 25.6%서 9.8%까지 떨어졌다. 통상 부채비율이 100% 이하일 때 우량기업이라고 간주한다. 수년간 '호실적' 차입금 제로 경영에 돌입한 한림제약은 지난해도 호실적을 이어갔다. 202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43억원, 273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4.8%를 기록했다. 한림제약 수익성은 꾸준하다. 2018년(13.47%), 2019년(15.72%), 2020년(14.16%) 3년 간 15% 안팎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는 5년 연속 영업이익률 20%를 넘겼다. 2017년에는 29.07%로 30%에 육박했다. 시장 관계자는 "한림제약은 골질환계·순환기계·안질환계 치료제 등 사업에 특화되며 알짜 제약사 면모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픈이노베이션 전략도 구사하며 미래 먹거리도 준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2022-04-27 06:20:09이석준 -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전문의약품 사업부 통합한다[데일리팜=어윤호 기자] 노바티스 한국법인에 적잖은 변화가 예고된다. 독립 운영되던 항암제사업부와 전문의약품사업부가 통합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노바티스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는 전 전문의약품사업부 대표가 '통합법인'의 대표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한국노바티스 등 휘하 법인들도 연내 사업부 통합이 단행된다. 한국법인의 경우 항암제사업부는 신수희 대표가, 전문의약품사업부는 지난해 선임된 유병재 대표가 이끌고 있다. 이 회사는 2개 사업부를 중심으로 마케팅·영업은 물론, 약가·대관·허가 등 지원부서까지 별도 구성돼 있다. 따라서 통합 총괄이 정해지면 인력조정도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노바티스 본사는 지난 4월 새로운 10년을 내다보는 제약기업으로 혁신, 성장 및 생산성 목표달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구상한 새로운 조직구조 및 경영모델(operating model)을 도입한다고 공표한 바 있다.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노바티스는 의약품 및 항암제 사업부를 통합하고 지리적으로 보다 초점을 맞춘 두 개의 독립된 상업 조직인 혁신의약품 미국사업부와 혁신의약품 국제사업부를 만들 계획이다. 두 조직은 모든 치료분야에 걸쳐 완전한 손익 책임과 고객 경험, 마케팅, 판매, 매출 소유권, 각 시장에 대한 시장 접근성을 보유하게 된다.2022-04-27 06:19:00어윤호 -
일동제약, 6분기 연속 적자...매출은 역대 신기록[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일동제약이 6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지출 규모가 커지면서 수익성 저조 현상이 지속됐다. 항궤양제 ‘넥시움’ 등의 가세로 매출은 역대 최대 규모를 나타냈다. 일동제약은 지난 1분기 영업손실 94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59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6% 증가했고 당기순손실 1201억원을 기록했다. 일동제약은 2020년 4분기 59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이후 6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이다. 이 기간 적자 규모는 총 696억원에 달했다.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다양한 신약 개발에 뛰어들면서 R&D 지출이 늘었다. 일동제약의 1분기 R&D 비용은 271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6.8% 늘었다. 2년 전과 비교하면 2배 이상 확대됐다. 지난해 일동제약이 투자한 R&D비용은 945억원으로 전년보다 57.0% 늘었다. 2019년 486억원에서 2년새 2배 가량 늘었다. 일동제약은 제2형당뇨병,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황반변성, 안구건조증, 녹내장, 편두통, 고형암 등의 영역에서 10여개의 신약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중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인 ‘IDG16177’의 경우 지난해 독일의 의약품의료기기관리기관(BfArM)으로부터 임상계획 승인을 받고 임상 1상에 돌입했다. ‘IDG16177’은 췌장 베타세포의 GPR40(G단백질결합수용체40)을 활성화해 인슐린 분비를 유도, 혈당을 조절하는 기전을 가진 GPR40 작용제 계열의 신약 후보물질로 고혈당 시에 선택적으로 인슐린을 분비하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약물 투여로 인한 저혈당 발생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NASH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인 ‘ID119031166’은 글로벌 개발이 추진 중이다. ID119031166은 파네소이드 X 수용체(farnesoid X receptor, FXR)와 결합해 해당 수용체를 활성화시키는 FXR 작용제(agonist) 기전의 NASH 치료제로, 연내 해외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도 착수했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11월 일본 시오노기제약의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후보물질 S-217622에 대한 국내 임상에 돌입, 현재 임상3상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일본 등 해외의 사용승인 상황 등을 참고해 국내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에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다. 일동제약은 R&D 투자 확대로 수익성은 악화했지만 매출은 높은 성장세를 실현했다. 일동제약의 1분기 매출은 역대 최대 규모다. 일동제약은 옛 일동제약의 분할로 지난 2016년 출범한 신설법인이다. 항궤양제 ‘넥시움’이 가세했다. 일동제약은 올해부터 아스트라제네카와 손 잡고 ‘넥시움’의 공동판매를 시작했다. 넥시움은 프로톤펌프억제제(PPI) 계열 항궤양제다. 지난해 418억원의 외래 처방실적을 기록한 대형 제품이다. 일동제약은 레피젠과 협업을 통해 신속항원검사키트 ‘바이오크레딧 코비드-19 Ag’의 유통에 나섰고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2022-04-26 17:32:09천승현 -
일동제약, 1분기 영업손실 94억...적자 축소[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일동제약은 지난 1분기 영업손실 9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 폭이 축소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59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6% 증가했고 당기순손실 1201억원을 기록했다.2022-04-26 17:06:41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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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20년 '조인스' 성장세 지속…천연물약 동반 호조[데일리팜=김진구 기자] SK케미칼 간판 제품인 '조인스'가 발매 20년이 지난 현재까지 성장세를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국약품 주력 제품인 '시네츄라'도 반등에 성공했다. 여기에 '모티리톤''신바로' 등 국내 제약사 천연물의약품도 전년 대비 준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발매된 지 10년 이상인 제품들이지만 시장에서 여전히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조인스', 3년 새 처방액 11%↑…특허방어 전력투구 성공 25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SK케미칼 조인스의 1분기 처방액은 109억원이다. 지난해 1분기 106억원 대비 3% 증가했다. 천연물의약품 가운데 처방실적이 가장 높다. 범위를 확대하면 상승세가 확연하다. 3년 전인 2019년 1분기 98억원과 비교하면 11% 증가했고, 5년 전(2017년 1분기) 75억원과 비교하면 45% 늘었다. 조인스는 2002년 출시된 천연물의약품이다. 통증과 염증을 낮추는 3가지 유효성분인 위령선·괄루근·하고초를 주성분으로 선정해 골관절염 치료제로 개발했다. 발매 2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성장세를 이어가며 캐시카우로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여기엔 SK케미칼의 적극적인 특허 방어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SK케미칼은 두 번의 특허 도전을 받았다. 처음은 2016년 10월이었다. 1998년 등록한 조인스 특허가 2016년 9월 30일 만료되자 국내사 40여곳이 제네릭 발매 채비를 마쳤다. 그러나 SK케미칼은 후속 특허 2건을 등록하면서 방어했다. 두 특허의 만료기간은 2021년과 2030년이다. 동시에 SK케미칼은 해당 업체에 직접 발매계획이 있는지 협조요청 공문을 보내는 등 제네릭 발매 저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결국 제네릭 발매가 불발됐다. 지난 2018년엔 한국맥널티로부터 특허도전을 받았다. 맥널티는 2021년 만료되는 특허에 무효소송을 제기했다. 1심에서 승리하면서 맥널티는 제네릭 발매 자격을 얻었다. SK케미칼이 항소하면서 적극적인 소송전을 예고했고, 결국 두 번째 제네릭 발매 시도도 무산됐다. ◆동아 '모티리톤'·녹십자 '신바로', 여전히 든든한 캐시카우 다른 천연물의약품들도 순항 중인 것으로 관찰된다. 발매한 지 10~20년이 지났음에도 대부분 여전히 기업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모티리톤은 1분기 78억원 처방액을 기록했다. 2021년 1분기 77억원에서 소폭 증가했다. 모티리톤은 현호색과 견우자에서 얻은 천연물 성분을 약제화한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다. 2019년 2월 동아에스티가 일동제약과 코프로모션 협약을 맺은 이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종전까지 50억원대였던 분기 처방액은 2019년 이후 70억원대로 올라섰다. 작년 4분기엔 82억원으로 분기 처방액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녹십자 신바로는 2021년 1분기 28억원이던 처방액이 올해 1분기 31억원으로 10% 증가했다. 분기 처방액은 꾸준히 30억원 내외를 기록하고 있다. 신바로는 자오가·우슬·방풍·두충·구척 등 유효성분으로 만든 소염·진통·골관절염 치료제다. 같은 기간 동아에스티의 '스티렌''스티렌투엑스'의 합계 처방액은 58억원에서 57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스티렌은 쑥을 기반으로 만든 애엽 성분 천연물의약품이다. 2019년 3분기 라니티딘의 시장 퇴출로 반사효과를 이어오다가 지난해부터는 주춤하는 모습이다. 피엠지제약 '레일라'는 지난해 1분기와 마찬가지로 30억원 처방액을 기록했다. 레일라는 당귀·목과·방풍·속단·오가피·우슬 등 12개 생약 성분이 함유된 골관절염 치료제다. ◆'시네츄라' 실적 반등…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안국약품 시네츄라는 코로나로 인한 장기 부진에서 탈출했다. 지난 1분기 원외처방액은 101억원이다. 2021년 1분기 41억원 대비 2.5배 가까이 증가했다. 시네츄라는 생약 성분인 황련과 아이비엽에서 추출한 유효성분으로 만든 천연물의약품으로 기침·가래·기관지염 등 치료에 사용된다. 시네츄라는 지난해 처방실적이 반으로 줄어드는 어려움을 겪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호흡기 약물 전반이 부진하면서 시네츄라도 실적 감소를 피하지 못했다. 2020년 2분기 45억원으로 내려 앉았고 지난해 3분기까지 단 한번도 50억원을 넘어서지 못했다. 지난해 1분기의 경우 2020년 1분기 대비 절반 이하 수준이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시네츄라 처방실적도 예년 수준으로 회복했다. 분기별 처방액으로는 2019년 4분기 이후 최고치다.2022-04-26 12:11:39김진구 -
휴엠앤씨, 휴베나 흡수합병…휴온스그룹 교통정리[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휴엠앤씨는 100% 종속회사 휴베나의 흡수합병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합병에 대해 휴온스그룹 측은 화장품·의약품 부자재 사업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휴엠앤씨와 휴베나는 지난 25일 이사회를 통해 양사의 합병을 결의했으며, 합병 관련 신고 및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합병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합병 후 휴엠앤씨는 김준철 대표이사 체제 하에서 기존의 화장품 부자재 사업에 휴베나의 의약품 부자재 사업을 더해 헬스케어 토탈 부자재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 영역 확장과 더불어 통합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경영 효율화와 영업·마케팅 강화를 추진해 시장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는 구상이다. 휴엠앤씨 관계자는 "휴엠앤씨의 재도약을 위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면서 견고한 성장 재원을 보유하고 있는 휴베나와의 합병을 추진한다"며 "휴엠앤씨가 추구하는 헬스케어 토탈 부자재 사업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CDMO, OEM·ODM 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필수적인 분야로 휴온스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국내 헬스케어 산업을 리드할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휴엠앤씨는 메이크업 스펀지, 퍼프 등 화장품 소품을 생산, 제조, 수출하는 화장품 부자재 전문기업이다. NBR소재 제품을 자체적으로 배합·생산할 수 있는 원스탑 생산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화장품 소품 관련 110여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로레알 등 유수의 화장품 기업들이 고객사로 있다. 지난 2021년 5월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로 편입됐으며, 거래재개 절차가 진행 중이다. 휴베나는 유리 앰플·바이알을 포함한 의료& 8729;제약 분야 원& 8729;부자재를 국내외 주요 제약회사, 연구소 등에 공급하는 의료용기·이화학기구 전문 기업이다. 2021년 기준 매출 246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2022-04-26 09:25:50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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