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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오너 3세' 유원상 단독 경영체제 가동[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유유제약 창업주의 손자 유원상 사장(47)이 단독으로 회사 사령탑을 맡는다. 26일 유유제약은 유승필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유원상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유원상 대표는 유유제약의 창업주인 고 유특한 회장의 손자이자 유승필 회장의 장남이다. 유 사장은 미국 컬럼비아 대학 MBA를 졸업하고 2004년 뉴욕 노바티스 영업사원으로 제약업계에 입문했다. 이후 미국 현지에서 아더앤더슨, 메릴린치, 노바티스 등 글로벌기업에서 근무했다. 유 사장은 지난 2008년 유유제약 상무 이사로 입사했고 2014년과 지난해 각각 부사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유 사장은 지난 2019년 대표이사로 선임되며 유승필 회장과 각자 대표이사체제를 구축했다. 이번에 유 회장이 대표이사에서 물러나면서 처음으로 단독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유 사장은 지난해 유승필 회장이 지난해 4월 보유 주식 일부를 장녀 유경수 이사에게 증여하면서 최대주주가 됐다. 지난 1분기말 기준 유 사장은 보통주 12.84%, 우선주 2.22%를 보유 중이다.2021-05-26 18:15:05천승현 -
가임연령 43% 월경과다 경험…질환으로 인지해야[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우리나라 젊은 여성의 43%는 월경과다증을 경험하지만, 이중 10명 중 7명은 질환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엘 코리아 여성건강사업부는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국내 20~40세 여성 1천명을 대상으로 '월경과다증 인식 및 치료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월경과다증이란 한 생리주기 당 월경량이 80ml 이상이면서 월경과다로 인해 실제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을 말한다. 월경과다는 자궁 또는 호르몬 관련 문제이거나 다른 질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증상이 장기간 나타나면 빈혈에서 나아가 호흡곤란, 피로, 무기력증 등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진료가 필요하다. 한 연구에 따르면 월경과다 여성의 67%에서 철 결핍성 빈혈이 발생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자궁 내 질환으로 야기되는 증상인 경우가 있다.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43%(432명)는 '자주/항상' 월경과다 증상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경과다 의심 증상에 대한 답변 중에서는 '월경 중 피곤함, 무력감, 숨이 가빠지는 증상을 경험했다'가 47.9%(207명)로 가장 많았다. '월경 기간 내내 아랫배 통증이 지속'(45.4%,196명), '응고된 큰 핏덩어리(100원 동전 이상 크기)'(44.7%,193명)를 경험했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그 외 '월경량이 많아 생리대(또는 탐폰 등)을 평소의 2배 이상 사용했다', '취침 중 생리대를 교체한다'는 답변도 각각 15.5%(67명), 14.6%(63명)였다. 반면 이들 중 월경과다를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인식하는 경우는 매우 낮았다. 74.8%가 월경과다를 질환으로 인지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이들의 산부인과/병의원 방문율도 30%(130명)에 그쳤다. 월경과다 증상을 빈번하게 겪는 여성들이(199명) 산부인과 진료를 받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월경과다가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 생각하지 못해서(72.9%)'였다. '월경량이 정상 보다 많다고 인식하지 못해서(57.3%)', '귀찮아서(41.2%)', '신체 노출 등 산부인과 진료 자체에 거부감이 들어서(23.1%)' 등도 진료를 받지 않는 주된 이유였다. 산부인과를 방문했더라도 치료를 받는 경우는 34%(43명)에 불과해 월경과다 증상을 빈번히 겪는 여성이 산부인과 치료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10명 중 1명 꼴로 매우 적었다. 월경과다 증상이 빈번히 나타나는 여성의 삶의 질 점수는 증상이 없는 여성과 비교해 평균 30점 정도 낮았다. 특히 일과 일상생활 만족도 측면에서 무증상 여성은 절반 이상(54.1%)이 '어려움이 거의 없다'고 답했지만, 월경과다증이 잦은 여성은 6.5%만 어려움이 없다고 답했다. 정경아 이화의대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월경과다 증상이 있음에도 참거나 당연한 증상으로 여기고 산부인과를 방문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월경과다증은 그 자체로 여성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치료가 필요한 질환인 만큼, 이 증상을 경험했을 때 반드시 산부인과에서 자세한 문진과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고 늦지 않게 치료를 받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은 여성건강분야에 리더십을 보유한 바이엘이 '잘못된 피임 및 월경 관련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해 2020년부터 진행 중인 '당연하지 않아'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최근 1년간 월경을 한 전국 2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모바일 조사 방법을 활용했다. 진정기 바이엘 코리아 여성건강사업부 총괄은 "이번 조사를 통해 월경과다증에 대한 정보를 접한 후 10명 중 8명이 치료를 받겠다고 응답하는 등 높은 치료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바이엘 코리아는 앞으로도 월경과다증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국내 여성들의 건강한 월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21-05-26 12:03:28정새임 -
"의약품 품질 문제, QbD·1+3시행으로 해결 가능"[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최근 발생된 GMP 품질문제는 철저한 SOP 준수와 QbD·CTD 작성 능력 향상 그리고 1+3 조기 시행으로 해결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삼수 보령제약 대표는 오늘(26일) 열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프레스 웨비나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발표에서 이삼수 대표는 '한국의 약품 생산 역량의 현주소'를 주제로 생산기지 인력 관리 및 교육시스템 재편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대표는 "국내 제약산업의 경우, 많은 생산공장과 품목수에 비해 QC·QA와 같은 품질 인력이 부족해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그러나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응용력과 적응력을 갖춘 인재들이 많은 만큼, 통계 교육 등으로 이들을 잘 훈련시키고 교육시킨다면 빠른 품질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의약품 품질은 최신 설비시설과 밸리데이션 준수 그리고 QC·QA 인력에 대한 사전·사후 교육 등에 따라 좌우된다. 특히 우리나라 제약기업 생산기지의 취약점은 비교적 노후화된 공장·다품종 소량생산·통계적 사고 부재 등을 들 수 있는데, 이에 대한 전반적인 시스템 개편도 요구된다. 이와 관련해 이 대표는 "생산시설 설립 당시 개념설계·기본설계에 입각해 사업구조와 제품구조 그리고 확장 및 리모델링에 적합하게 설계돼야 하며, 연구개발 시점에는 스케일 업에 따른 변화 발생(결합제·활택제·코팅제 등) 변수도 사전에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전항목 위탁시험 재검토와 BCS 클래스 I & II 생동 면제 검토, 분기별 인스펙션 지적사항 무기명 공개·공유로 품질관리에 대한 자가 감시 능력 배양도 시급하다"고 피력했다. 한편 프레스 웨비나 일정은 26일 K-블록버스터 신약 탄생 가능한가(허경화 KIMCo 대표), 한국의 약품 생산 역량의 현주소(이삼수 보령제약 대표), 인공지능 신약개발 어디까지 왔나(김화종 인공지능신약개발센터장), 의약품 연구개발 전략과 임상 짚어보기(지동현 전 국가임상지원재단 원장)와 27일에는 국내 의약품시장의 현실과 진단(김태억 전 KDDF 본부장), 제약강국 도약을 위한 보험약가제도 개선(장우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상무), 제약바이오 투자동향 및 VC와 미디어의 역할(신정섭 전 KB인베스트먼트 상무), 제약바이오산업과 미디어(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2021-05-26 12:00:27노병철 -
필수의약품 '락툴로오즈', 품절사태...올바른 해법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여름을 앞두고 계절적 상관관계가 높은 과민성 대장증후군(IBS) 치료제의 원활한 공급시스템 확립에 대한 의사와 환자들의 여론이 고조되고 있어 주목된다. IBS 질환은 크게 설사형과 변비형 그리고 설사·변비 동반증상군으로 나뉘는데, 설사형의 경우 여름에 집중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소화기학회 자료를 살펴보면, IBS 환자 비율은 설사·변비·동반증상이 각각 30·25·45% 정도로 형성돼 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설사형 치료제로는 삼일제약 포리부틴정(트리메부틴말레산염)+리팍시민 항생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뉴부틴서방정(트리메부틴말레산염)+항생제, 지사제 로페라미드염산염+항생제 등의 병용처방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트리메부틴말레산염·리팍시민·로페라미드염산염 제제의 지난해 외형은 각각 236억·109억·10억 정도로 이뤄져 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변비형 약제는 JW중외제약 듀파락이지시럽(락툴로오즈농축액), 삼남제약 마그밀정(수산화마그네슘), 명문제약 실콘정(폴리카르보필칼슘), 안국약품 폴락스(폴리에틸렌글리콜·PEG) 등이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락툴로오즈·수산화마그네슘·폴리카르보필 성분의 2020년 시장 규모는 115억·148억·52억원 상당으로 형성돼 있다. 폴리에틸렌글리콜 제제인 안국약품 폴락스의 경우는 비급여 의약품으로 1200원에 처방되고 있다. 소화기학계에 따르면 IBS 환자의 고충과 삶의 질에 악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설사형 보다 변비형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장내 음식물 적체에 따른 소화활동·영양 흡수저하·복부 팽만 불편감 등이 원인으로 지적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락툴로오즈제제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듀파락이지시럽의 잦은 공급중단(품절) 사태다. 특히 듀파락의 경우, 2018년 수급문제 해결을 위해 식약처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지정된바 있지만 여전히 적정 공급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 특단의 현실적 대안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 제품은 2009년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사업 이전 255원 이던 약가가, 2017년 제네릭 진입으로 176원으로 삭감된 후 2018년 제네릭 진입에 따른 가산종료에 따라 150원까지 추락해 사실상 원가이하로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듀파락의 주성분 원료의약품은 애보트로부터 공급받고 있는데, 낮은 약가 영향 여파로 일명 '제로 마진'으로 구매해 상업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목소리가 높다. 다시 말해 팔면 팔수록 손해를 보는 구조이기 때문에 현실적인 약가 실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업계 중론이다. 약가인하 여파로 2018년부터 본격화된 듀파락 품절사태는 반기에 1번꼴로 발생했을 정도다. 만성변비치료제 1차 약제로는 삼투성 하제 듀파락과 팽창형 하제 실콘정 등이 있지만 장기처방을 요하는 환자에게는 주로 삼투성 하제를 처방하는 경향이 두드러져 공급난 해결을 위한 보건당국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또한 입센 판매 당시 PEG 보험약가는 208원이었지만 안국약품이 라이선스 하면서 1200원대 비급여 의약품으로 전환된 점도 이에 대한 명분을 뒷받침 하고 있다.2021-05-26 06:28:10노병철 -
태전그룹 오엔케이, 우약사 회원 6만명 돌파[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태전그룹 오엔케이(대표 강오순)는 자사 약국 중심 인터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하하하얼라이언스(HAHAHA Alliance)'에 등록된 누적 고객숫자가 6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하하하얼라이언스의 약국 전용 고객관리(CRM) 시스템 '우약사(우리 약사님 이웃사랑 서비스)'에 누적된 가입자 수는 24일 기준 총 6만24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8년 9월 하하하얼라이언스에 도입된 우약사는 런칭 1년여 만에 1만명을 넘어섰으며, 2년 만인 지난해 9월에는 3만명을 돌파했다. 이후 8개월간 가입자수가 두 배 이상 늘어 6만명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5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되면서부터 가입자 수가 폭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누적 회원 수 분석 결과, 정회원이 5만7042명으로 절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어 준회원 1742명, 특례회원 901명, 체험판 563명 순으로 나타났다. 정회원을 지역별로 나눠보면 수도권(2만5832명)과 강원/경상(2만3284명) 지역이 다수를 차지했다. 이어 광주(2928명), 대전(2735명), 전주(2263명) 순으로 회원수가 많았다. 우약사는 앱 가입자와 약사를 모바일로 연결해 1대 1 매칭 상담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 관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내 주변 단골약국'을 모토로 개발된 우약사는 약사와의 비대면 복약상담뿐 아니라 건강상식 코너, 건강프로필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최근에는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알고리즘인 '더 스팩(THE SPAC)' 서비스를 추가하면서 더 정확하고 전문적인 정보전달이 가능해졌다. 고객은 과학적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성분을 추천 받거나 개인의 처방내역 등을 꾸준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약사는 환자의 상호약물 충돌을 방지하고 고객의 상담 설문결과를 모니터링해 효과적으로 통합할 수 있다. 강오순 오엔케이 대표는 "이제는 나에게 딱 맞는 약과 상담서비스를 스스로 찾는 개인 맞춤형 시대다. 우약사는 새 시대에 걸맞게 기술적 발전을 거듭하며, 약국가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면서 "더욱 가까이에서 약사님의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더 좋은 약국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2021-05-25 17:48:37정새임 -
서울시유통협 동부분회, 고문단 회의 개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산하 동부분회(회장 조달환)는 25일 자문·고문단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분회 운영 등을 비롯해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동부분회는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잠잠해지지 않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고 있는 만큼 가급적 단체 모임 등을 자제하기로 했다. 대신 SNS 등을 통해 현안 문제를 회원사들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낮아지면 새로 회장으로 취임한 조달환(시티팜텍)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조달환 회장은 "분회 특성상 회원사들간 친밀도를 높이고 소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회원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울시유통협회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해 회원사 권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1-05-25 17:32:26정새임 -
이연제약, 하루만에 '주가 35%·시총 1700억' 요동[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이연제약 주가가 하루만에 35% 요동쳤다. 장중 고가와 저가를 비교했을 때다. 통상 상하한가 기준 30% 낙폭을 뛰어넘는 수치다. 시가총액은 하루에만 1700억원 이상 차이가 났다. 이연제약 주가 변동은 정부의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업체 컨소시엄 구성' 발언과 연관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연제약은 내달 mRNA 백신 등 제조시설인 충주 바이오공장을 완공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연제약은 25일 상한가를 치며 3만7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시초가(2만8950원) 대비 29.88% 증가했다. 3만7600원은 이날 저가(2만7900원)보다 34.77% 상승한 수치다. 이연제약 주식을 저가에 1000만원 샀다면 350만원 정도(세금 제외) 수익이 났다는 소리다. 시총도 요동쳤다. 종가 기준 25일과 24일은 각각 6734억원, 5185억원이다. 하루만에 1549억원이 증가했다. 25일 고가(6734억원)와 저가(4997억원)를 비교하면 1737억원 차이다. 업계는 이연제약 주가 변동이 정부 발언과 연관성 있다고 본다. 이날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모더나 코로나백신 같은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생산 가능 국내 기업을 전면 조사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연제약은 내달 mRNA 백신 등 제조시설인 충주 바이오공장을 완공한다. 충주 바이오공장은 대장균 발효를 기반으로 하는 유전자 치료제인 플라스미드 DNA(pDNA)와 이를 활용한 mRNA(메신저 리보핵산), AAV(아데노 부속 바이러스) 기반 백신·치료제 제조 시설이다. 바이럴 벡터(바이러스성 벡터),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 등 생산도 가능하다. 이연제약의 목표는 글로벌 유전자·세포 치료제 생산 허브다. 이연제약 주가는 5월 17일에도 시설 투자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치며 요동쳤다. 이날 3만2150원에 장을 마감했고 다음날 18일에는 3만6500원 종가를 기록했다. 이후 5월 24일 2만8950원까지 떨어졌지만 25일 3만7600원으로 급등했다. 한편 이연제약은 충주에 800원 투자 바이오의약품 외에 2100억 투자 케미칼의약품 공장을 짓고 있다. 케미칼의약품 공장은 내년 3월 완공된다.2021-05-25 15:33:53이석준 -
종근당·제일, 대규모 공채 실시…국내외 제약 채용 활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제약바이오산업 직종 및 약사직종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는 27일 관련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종근당은 상반기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다. 모집부문은 ▲개발기획(경력) ▲사업개발(경력) ▲제품개발(신입/경력) ▲OTC개발(경력) ▲임상전략(Clinical Science/신약임상 통계과학자/Clinical Regulatory Specialist) ▲Biomaker Specialist(경력) ▲MW(경력) ▲임상QA(신입/경력) ▲바이오공정(정제/세포배양/제형 및 디바이스/세포주) ▲바이오신약타깃연구(신입/경력) ▲타깃발굴(경력) ▲약리연구(신입/경력) ▲공정개발(신입/경력) ▲DDS연구(경력) ▲제품연구(신입/경력) ▲분석연구(신입/경력) ▲제제보증(경력) ▲제제기술(신입/경력) ▲의약품 관리약사(신입/경력) ▲위수탁(경력) ▲의약품 생산(신입/경력) ▲QC(신입/경력) ▲QA(GMP Compliance/Inspection/Management/Data Integrity) ▲바이오QC(신입/경력) ▲바이오QA(신입/경력) ▲원자재(신입) ▲공무(경력) ▲ETC마케팅(경력) ▲OTC마케팅(경력) ▲시장조사(신입/경력) ▲글로벌사업-러시아(경력) ▲IR/공시(경력)이다. 각 부문별 지원자격 사항을 확인한 후 지원서를 내달 2일 오후 11시 50분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박사학위 소지자는 경력으로 지원하며, 연구 직무에 한해 전문연구원도 지원 가능하다. 6월 3~8일 AI면접과 6~7월 두 차례의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제일약품 및 제일헬스사이언스도 부문별 사원 채용 접수를 오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제일약품은 영업 및 마케팅, 연구,개발 생산 일부 부문에서 인력을 채용 중이며, 제일헬스사이언스는 화장품 온라인MD 및 생산부문을 채용한다. 서류전형, AI인적성검사, 1,2차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한국쿄와기린은 신장사업부 소속 MR 경력직을 채용한다. 담당처는 서울·경기북부지역 종합병원이다. 대리~과장급(5~10년 수준) 경력자여야 하며 신장품목·대학병원 영업 경력자를 우대한다. 1차 PT 면접과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서류 지원은 오는 30일까지다. 부광약품은 품질보증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GMP 규정을 바탕으로 밸리데이션·기록서 및 SOP와 기기 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근무지역은 경기도 안산시 소재의 부광약품 안산공장이다. 화학, 제약 관련 학과나 약학 전공자여야 하며 QA나 생산 등 공장부문 업무 경험이 필수다. 영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이외에도 노보노티스크제약은 국내 임상 프로젝트와 사이트를 관리할 Clinical Project Manager 경력자를, 바이엘코리아는 Pricing & Reimbursement manager 경력자를, 한국화이자제약과 GSK는 Regulatory Affairs(GSK는 1년 계약직)를 채용 중이다.2021-05-25 12:16:34정새임 -
파마리서치바이오, 보톡스 3상 막바지…사업 본격화[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바이오 보톡스(제품명 리엔톡스주) 국내 3상이 마무리 단계다. 이르면 내달 종료된다. 회사는 하반기 품목허가 절차 후 내년초 리엔톡스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최근 기업설명회(IR)을 열고 리엔톡스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IR에 따르면, 파마리서치바이오는 지난해 6월 리엔톡스(BCD200) 100유닛 국내 3상 IND(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았다. 임상 디자인은 중등증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이 요구되는 성인 환자 대상 리엔톡스 유효성 및 안정성을 보톡스와 비교다. 중앙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병원 3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3상은 현재 마무리 단계다. 회사는 이르면 6월, 보수적으로는 3분기 종료를 계획하고 있다. 회사는 3상 종료 후 올 하반기 품목 허가에 도전한다. 내년초 국내 출시가 목표다. 파마리서치바이오 관계자는 "리엔톡스가 3상을 끝내고 국내에 출시되면 모기업 파마리서치트 에스테틱 라인 리쥬란, 클레비엘, 리쥬비엘 등과 미용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다"고 기대했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리엔톡스 국내 품목허가시 LG화학과 라이선스 계약으로 5억원 개발 마일스톤을 받게 된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2019년에는 첫 매출(35억원)을 만들었고 지난해는 첫 영업이익(4억원)을 창출했다. 올 1분기는 23억원 매출과 4억원 순이익을 만들어냈다. 리엔톡스 해외 매출에 더해국내 허가시 파마리서치바이오 올해 실적은 창립 최대치를 기록할 수 있다. 중국 허가 임상 가시화 리엔톡스는 2018년 파마리서치가 인수한 파마리서치바이오(옛 바이오씨앤디)가 개발 중인 보툴리눔 톡신이다. 2019년 2월 수출용 허가(200유닛)와 식약처 GMP 인증을 취득해 현재 미등록 수출국에 제품을 판매 중이다. 같은해 10월 LG화학과 라이선스계약을 맺고 중국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총 규모는 선수금 10억원, 개발 마일스톤(단계별) 30억원 등 40억원이다. 중국 허가 임상은 국내 3상 종료 후 본격화될 전망이다. 중국에서의 연구개발, 허가등록과 관련한 일체 비용은 LG화학에서 부담한다.2021-05-25 10:46:52이석준 -
허승범 삼일 부회장, 4년새 24억 주식 매입 '성장 자신'[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허승범 삼일제약 부회장(40)이 최근 4년새 24억원 규모의 주식을 취득했다. 장내매수, 유상증자 참여 등을 통해서다. 주식 매입은 꾸준히 이뤄졌다. 지배력 강화, 주가 안정 등은 물론 회사 성장 자신감과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허승범 부회장은 고(故) 허용 명예회장 손자이자 허강 회장의 장남이다. 회사에 따르면, 허승범 부회장은 올 5월 세차례 장내매수를 통해 6407주를 추가 확보했다. 이에 회사 지분율은 11.22%(150만4191주)로 올라갔다. 특수관계자까지 포함하면 37% 수준이다. 허 부회장의 주식 매입은 최대주주로 올라선 2018년 7월 19일을 포함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당시(2018년 7월 19일)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로 10만5832주를 확보, 최대주주로 등극했고 이 과정에서 18억원 정도를 투입했다. 2019년과 2020년에는 장내매수를 통해 각각 1만6084주, 4050주를 추가했다. 올해도 6407주를 더했다. 종합하면 허 부회장은 최대주주로 올라서는 유상증자 참여를 포함해 최근 장내매수까지 4년새 24억원 규모의 주식을 취득했다. 업계는 허 부회장의 주식 늘리기를 회사 성장 자신감과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로 분석한다. 삼일제약은 지속적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대표 사례는 신약후보물질 라이선스 계약이다. '라이선스 계약'은 회사 가치 산정시 주요 평가 잣대 중 하나다. 파트너에게 R&D 능력, 경영진, 네트워크, 판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야하기 때문이다. 삼일제약은 올 3월 30일 FDA 허가에 도전하고 있는 '무릎 관절염약(OA)'에 대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로어시비빈트는 현재 미국 FDA 승인 목적의 2개 3상 임상(OA-10, OA-11)을 가동 중이다. 올 하반기 종료 예정이다. 회사는 2016년 이스타엘 갈메드(Galmed)와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아람콜(Aramchol)'에 대해 라이선스 제휴를 맺었다. 아람콜은 현재 3상 진행중이다. 2b상에서 환자의 간 섬유화 악화 없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를 입증했다. NASH 질환은 높은 개발 난이도로 아직 치료제가 없는 미개척 시장이다. FDA 허가 신약도 도입했다. 삼일제약은 2019년 프랑스 안과전문회사 니콕스('Nicox S.A)'와 알레르기성 결막염치료제 '제르비에이트' 한국 내 제조 및 독점판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삼일제약은 2022년 발매를 목표로 한국 내 제조 및 상업화 등을 진행하게 된다. 제르비에이트는 2017년 알레르기성결막염 가려움증 예방으로 미국 허가를 받았다. 세티리진염산염 주성분 최초이자 유일하게 점안제로 개발됐다. 시설 투자도 한창이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베트남 현지법인 공장을 세우고 있다. 공사 기간은 올 12월까지다. 준공 후 GMP 승인 작업이 끝나면 2022년 생산 가동될 전망이다. 다회용 점안제와 일회용 점안제 각 2개 라인이 구축된다. 회사는 베트남 공장을 교두보로 안과 분야 글로벌 CMO 기업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증권가 관계자는 "허승범 부회장이 꾸준한 지분 매입을 통해 표면적으로는 지배력 강화, 주가 안정 등을 도모하고 아울러 책임 경영 의지와 회사 성장 자신감을 표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2021-05-25 06:25:33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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