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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오너家 지분↑...대화제약 4인 경영 변화오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김수지 대화제약 명예회장 일가 지분이 늘고 있다. 김수지 명예회장은 물론 그의 아들과 부인 지분이 모두 늘었다. 3인의 합계 지분율은 11%에 다다랐다. 대화제약은 4인 공동 경영 체계다. 다만 같은 기간 나머지 3인의 지분율은 떨어졌다. 4인 지배 구조에 변화가 감지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화제약은 1984년 성균관대학교 약학과 동기 김수지 명예회장(77)과 김운장 명예회장(76) 주축으로 설립됐다. 이후 동기인 고준진 명예회장(75)과 약학과 후배 이한구 명예회장(74)이 대화제약 경영에 합류하며 4인 경영 체제를 갖췄다. 명예회장들은 현재 고문으로 물러난 상태다. 대화제약은 4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 지분 변동 현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김수지 외 특별관계자 9인 지분율은 2020년 10월 16일(보고서 작성기준일) 27.98%(519만5040주)에서 2021년 1월 4일 28.33%(526만540주)로 0.35% 증가했다. 해당기간 김수지 명예회장, 그의 아들과 처인 김은석 대표이사 사장(46), 이명희씨 지분은 늘고 김운장 명예회장 지분이 줄었다. 이에 지분율은 김수지 명예회장 9.75%, 김은석 대표이사 사장 0.71%, 이명희 여사 0.45%, 김운장 명예회장 4.39%로 변했다. 이런 추세는 최근 지속됐다. 김수지 명예회장 지분율은 2018년말 9.57%, 2019년말 9.6%, 2020년말 9.75%로 해마다 상승했다. 아들 김은석 대표이사 사장 지분율도 2018년말 0.2%에서 지난해말 0.71%가 됐다. 반면 다른 공동경영 3인의 지분율은 하락했다. 장내매도와 전환사채(CB) 주식전환에 따른 지분 희석으로다. 2018년말과 2020년말 지분율을 비교할때 김운장 명예회장은 4.58%서 4.39%로, 이한구 명예회장은 3.4%서 3.35%로 하락했다. 고준진 명예회장은 9.37%서 9.19%가 됐다. 업계는 대화제약의 4인 경영 체제 변화에 주목한다. 4인 중 김수지 명예회장 일가 지분만 늘고 나머지는 제자리거나 감소하고 있어서다. 향후 공동 경영에 변화를 암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 관계자는 "대화제약 창업주 4인 나이는 75세 안팎으로 고령이다. 조만간 지분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런 시기에 김수지 명예회장 일가만 지분을 늘리고 있다. 회사 경영도 사실상 김은석 사장이 경영을 이끌고 있다. 4인 경영에서 김수지 일가 경영으로 중심이 옮겨가는 모양새"라고 진단했다.2021-01-05 06:20:35이석준 -
서울시유통협회장 선거전 서막...박호영·정성천 빅매치[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제22대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에 도전하는 두 명의 후보자가 4일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박호영·정성천 후보는 앞으로 2주간 협회장 자리를 놓고 선거전에 돌입한다. 지난달 공식 출마를 선언한 박호영·정성천 후보는 예상대로 후보자 접수 첫날 등록을 마쳤다. 정성천 후보(원일약품 대표)는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에 나설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회원사들이 협회장으로 뽑아주신다면 협회 가입 후 소외 받는 회원사들이 없도록 꾸준한 스킨십을 하고 이들의 의견이 협회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또 "현재 서울지역에 등록된 의약품유통업체 수는 900여개지만 협회 회원수는 20%에도 못미치는 170여곳"이라며 "강한 협회가 되기 위해서는 회원수 확보가 중요한 만큼 300곳까지 가입수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협회가 대형화, 선진화, 자동화 등의 정책을 개발하고 목소리를 냈지만 회원사는 점점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협회비가 부담스러운 수준이 아님에도 가입 회원사가 없다는 것은 협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치 못한 결과다. 기득권보다는 새로운 비전을 그릴 수 있는 개혁회무를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형업체와 중소업체 공생 발전론도 눈길이 가는 공약이다. 정 후보는 "대형업체와 중소업체간 조정은 쉽지 않겠지만 어렵다고 포기하는 것은 협회가 해야 할 일을 져버리는 것"이라며 "어떤 정책이든 첫걸음이 중요한 만큼 조정자 역할을 충실히 하는 회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 서울시유통협회장인 박호영 후보(위너스약품 대표)는 '중소도매 구원투수가 되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행동하는 협회장이될 것을 다짐했다. 박 후보는 "초심으로 돌아가 회원을 위해 봉사하는 직능단체로 재도약하겠다. 특히 회무는 연속성이 중요하다. 3년간 쌓은 다양한 회무경험과 대외적 인프라를 활용해 현안을 하나씩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후보는 "현재 의약품유통업계는 기존 1세대에서 2세대로 넘어가는 중요한 시점에 놓여있는데 그만큼 세대교체 중간에서 역할자가 필요하다"며 "신구 조화를 통해 안정 속 혁신이 필요한 시점인데 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년간 협회 회무를 진행하면서 세대 간 폭넓은 인맥과 친화력을 가지고 있어 이들을 잘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박 후보는 반품, 입찰, 유통마진 문제 해결을 위해 세 번의 칼을 뽑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회원사 숙원사업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회장이 목적이 아닌 회원사 권익신장을 위해 출마한 만큼 3년간 결속된 힘으로 행동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울시유통협회장 선거는 두 후보자의 합의로 기호번호 없이 치러진다. 선거 투표용지에는 왼쪽에 박호영 후보자, 오른쪽에 정성천 후보자 성명만 기재된다. 투표는 오는 19일 열리는 2021년 정기총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2021-01-05 06:20:00정새임 -
삼진제약 '디지털헬스케어·의약품·컨슈머헬스 성장' 다짐[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장홍순·최용주 삼진제약 대표는 4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전례 없는 혼란한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임직원을 격려하고 2021년 삼진제약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결의했다. 장홍순·최용주 대표는 "지난해는 어려운 시장 환경과 코로나 19라는 대내외적 혼란을 겪었다"며 "2021년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성장의 결실을 맺기 위한 시점이며, 각 부문별로 다시금 심기일전하는 자세로 성장하기 위한 지혜를 모으자"고 당부했다. 시장환경에 부응하고 성장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도 내놓았다. 먼저 새롭게 시작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임직원의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했다. 또, 의약품 부문과 컨슈머헬스 부문에서도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주문했다. 특히, 연구개발 부서에서는 올해 신축이전하는 마곡 중앙연구소에 정착하고 이에 맞는 가시적인 연구개발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장홍순·최용주 대표이사는 "올 한해 임직원의 새로운 각오로 삼진제약이 한 단계 도약할 것을 믿는다"며 "신축년 새해에 전열을 가다듬고 힘차게 전진하여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삼진제약의 성장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자"고 강조했다.2021-01-04 16:22:01김진구 -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 "2021년 온라인사업·수출 강화"[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동성제약은 4일 서울 도봉구 본사에서 2021년 시무식을 열고 신축년 새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됐다. 이양구 대표이사는 '온라인 사업 분야 강화'와 '해외 수출 확대'라는 두 가지 핵심 목표를 발표했다. 이양구 대표는 "지난 한 해 예측할 수 없는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온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2021년은 익숙함을 벗어 던지고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하는 창업 정신이 필요한 해"라고 강조했다. 이양구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시장이 크게 확대된 상황인 만큼, 국내외 모두에서 온라인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온라인 채널별로 맞춤화된 전략을 구사해 사업 확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제품군과 높은 품질력으로 해외시장에서 입지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동성제약 해외사업 부문에서는 '동성 랑스' 브랜드가 아트페이스와 수출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지엔' 브랜드는 미국 아마존에 브랜드관을 런칭했고, 중국시장에 6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동성제약의 핵심 사업인 '광역학 치료 연구개발'에 대한 강조도 이어졌다. 이양구 대표는 "췌장암에 대한 복강경을 이용한 광역학 치료연구를 이어가 동성제약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동성제약은 지난해 연세의료원 세브란스 병원과 PDT 임상연구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 개발사업자 선정되는 등 광역학 치료 연구개발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2021-01-04 16:14:55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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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제약사 CEO 키워드 '포스트코로나와 혁신'[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새해를 맞아 제약기업들이 '포스트코로나 대비와 혁신을 통한 성장'을 2021년 경영 키워드로 제시했다. 4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한 주요 제약사들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별도 행사 없이 온라인으로 간략히 시무식을 열거나 경영진 신년사로 대체했다. 유한양행은 시무식을 대체한 이정희 사장의 신년사를 통해 2021년도 슬로건으로 ‘창조·책임·윤리’를 정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이후의 ‘뉴노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이 사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엄청난 시련을 겪었다. 지금도 그 끝을 예견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촉발된 빠른 변화 속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뉴노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불안한 내일을 헤쳐 나가려는 용기”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2021년은 눈앞에 닥친 어려움에 주춤거리며 뒤로 물러나기보다는 ‘할 수 있다’는 과감한 도전의식과 ‘하면 된다’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주저 없이 달려야 할 것”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투철한 책임의식과 확고한 실천의지로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사장은 “어려운 영업현장에 있는 직원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일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지금은 속도전이 필수다. 영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인 방안과 언택트 시대에 필요한 대안을 남들보다 빠르게 도입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GC녹십자는 온라인으로 경영진 메시지를 공지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는 회사가 되도록 항상 깨어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대표는 "팬데믹의 한복판을 통과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사람에게 힘이 되는 회사가 되길 바란다"며 "예고 없이 찾아온 위기에 대응하고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성실히 준비하는 회사가 되자"고 독려했다. 녹십자는 지난해 차세대 대상포진백신인 'CRV-101'의 미국임상 중간결과 발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중국허가, '헌터라제 ICV' 일본 허가신청 등 글로벌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허 대표는 "올해에도 연구개발 투자 확대 기조를 유지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고도화와 혈액제제, 백신 등 주력사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도 같은 날 온라인 시무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은 '제약강국을 위한 끝없는 도전, 새로운 다짐'을 2021년 한미약품그룹 경영슬로건으로 선포했다. 송 회장은 "선대 회장께서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를 경영이념으로 삼고, 한미약품그룹을 반듯하게 세웠다. 이 가치와 철학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한미약품그룹이 제약강국을 위한 목표와 비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그룹은 지난해 아모잘탄패밀리·로수젯 등 제품으로 3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또, 미국 MSD와 1조원대 NASH 신약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글로벌신약 롤론티스·오락솔의 미국 시판허가가 임박한 상황이다. 송 회장은 직원복지 계획을 소개했다. 서울 송파구 본사 뒤에 위치한 한미사이언스 주차장 부지에 '제2한미타워'를 건립, 한미어린이집·임직원용피트니스센터·임직원전용 카페와 레스토랑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사내대출 제도와 리프레시 추가, 자율근무제를 더욱 탄력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대웅제약은 '코로나19 위기돌파'를 목표로 삼았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전례 없는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전승호 사장은 "2020년에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나보타'의 지속 성장과 각 사업의 확대를 통해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히 변화된 환경 속에서 '글로벌 2025 비전' 달성과 매출 성장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전승호 사장은 대웅제약의 2021년 경영 방침으로 ▲고객가치 향상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 ▲K-Pharma 글로벌 리더 도약 ▲도전과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육성을 제시했다. 전승호 사장은 "올해는 대웅제약 신약 개발의 성과가 가시화될 것"이라며 "글로벌 임상이 한창인 코로나19 치료제를 비롯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프라잔', 당뇨병 신약 '이나보글리플로진', 난치성섬유증 신약, 자가면역질환 신약 등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도록 역량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보령제약은 4대 경영방침을 소개했다. 각각 ▲지속적인 미래성장동력 발굴·투자 ▲출시 10주년 카나브 신화 완성 ▲성공DNA 장착으로 보령 신문화 구현 ▲제조경쟁력 강화 등이다. 안재현 대표는 "올해도 대내외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이라며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올해 목표달성은 물론 미래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올해는 5대 질환 연구개발·투자, 오픈이노베이션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 항암제 부문에서 독보적인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카나브 10주년을 맞아 매출 1100억원 달성과 예산캠퍼스 가동률을 조기에 증대해 제조 경쟁력도 강화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사내게시판에 올라간 대표 신년사로 시무식을 대체했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당장 1년 뒤도 내다보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인류건강을 위한 일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변화가 많은 시대에선 성공·실패를 따지기보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 사장은 "비록 새로운 일을 시도하다가 실패를 경험할지라도 잘못된 점을 배우면서 업무 혁신을 추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 사장은 "건강한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을 모으자"며 건강한 문화는 우리 마음가짐에 있다. 임직원이 건강해야 건강한 일과 문화를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종근당은 올해 8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경영목표로 '성장동력 발굴과 스마트경영 구축'을 제시했다. 이장한 회장은 "올해는 종근당이 80주년을 맞이한다"며 "약업보국(藥業保國)의 정신으로 한국 제약산업 현대화를 이끈 창업주의 신념을 계승해 혁신신약 개발로 K-Pharm의 도약을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 회장은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마인드로 변화를 주도하고 도전과 혁신으로 대도약의 전기를 마련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동제약 역시 올해 80주년을 맞이한다. 일동제약은 ▲품질 최우선 ▲신속한 실행 ▲생산성 향상을 3대 경영지표로 선정했다. 일동제약은 지난 80년간 온갖 역경을 극복하며 더욱 강해졌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지금의 위기 역시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부터 15개가 넘는 후보물질의 글로벌 임상이 시작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 혁신하자고 주문했다.2021-01-04 15:04:29김진구 -
케어캠프, 브레인유와 '마취심도 측정기' 총판계약[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케어캠프(대표 조선혜·유광렬)는 브레인유(대표 홍승균)과 마취심도 측정기 'CAI(Cortical Activity Index) System'에 대한 국내 총판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브레인유는 2018년 창립된 신생 기업으로 뇌 기반 생체신호 의료기기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 판매한다. 뇌 융합 R&D, AI 및 데이터 연구,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연구개발 한다. CAI System은 마취의 깊이를 지표화해 측정하는 의료기기로, 마취 사망사고 등 과마취, 마취 중 깸(각성) 현상을 방지해 수술 중 의료사고를 막는데 도움을 준다. CAI는 뇌파 수집을 위한 센서와 뇌파 신호 증폭 및 전처리를 위한 증폭기, 그리고 마취 심도 지표화를 위한 알고리즘 및 모니터로 구성된다. 케어캠프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동력을 만들어가는 신생기업들과 제휴할 수 있다는 것은 큰 기회"라며 "케어캠프는 편견 없이 동등한 입장에서 신생 기업들과 협력하고 상생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지오영이 인수한 케어캠프는 대형병원에 의료기기를 유통하는 GPO회사로 3PL(제3자물류), 4PL 등으로 물류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2021-01-04 15:02:30정새임 -
하나제약 "신약 레미마졸람, 연내 국내 허가 기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하나제약이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의 연내 국내 허가를 기대했다. 현재 미국과 일본에서 승인된 상태다. 하나제약은 4일 온라인 시무식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신년사를 공유했다. 이윤하 하나제약 대표이사는 "지난해 마취제 레미마졸람의 동남아시장 독점 판권 획득, MRI 조영제 신약 임상 1상 완료, 표적항암제 파이프라인 강화 등 연구 개발 부문에서 목표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레미마졸람의 경우 연내 국내 허가를 점쳤다. 레미마졸람은 미다졸람과 레미펜타닐의 장점을 결합한 신약이다. 현재 미국과 일본에서 시판 승인을 받은 상태다. 하나제약은 2013년 독일 파이온사(PAION)사와 레미마졸람의 한국 임상 3상 진행에 대한 개발권과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2018년 10월까지 12개의 대학병원과 진행한 국내 임상에서 레미마졸람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뒤 2019년 12월 식약처에 신약허가신청을 제출했다. 이 대표는 "올해는 레미마졸람의 국내 신약 허가 승인이 기대된다. 레미마졸람의 성공적인 국내 출시로 하나제약의 신약 상품화 능력을 보여 줄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레미마졸람의 동남아 주요 6개국 허가와 해외 의약품 제조 기준에 부합하는 하길 주사제 신공장 준공으로 회사의 글로벌 진출 역량 확보에도 힘쓰자"고 강조했다.2021-01-04 14:46:54이석준 -
이장한 종근당 회장 "혁신신약 개발로 K-팜 도약"[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종근당은 4일 새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고 신년사를 통해 2020년 각 부문별 실적과 2021년 경영목표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장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종근당이 창립 80주년을 맞는 해로 ‘약업보국(藥業保國)’의 정신으로 한국 제약산업 현대화를 이끈 창업주의 신념을 계승하여 혁신신약 개발을 통해 K-Pharm의 도약을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 회장은 “올해 경영목표인 ‘성장동력 발굴과 스마트경영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마인드로 변화를 주도하고 도전과 혁신으로 대도약의 전기를 마련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과 계열사는 1월 1일부로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 종근당(승진) ◆ 상무 승진: 이승환 ◆ 이사 승진: 김성엽, 이훈노 ◆ 이사보 승진: 김길호, 김민권, 김용훈, 김혜영, 문종훈, 신운범, 이창식, 이우 ◇ 종근당바이오(승진) ◆ 전무 승진: 정진효 ◆ 이사 승진: 김종학 ◆ 이사보 승진: 신창훈 ◇ 경보제약(승진) ◆ 상무 승진: 한정석 ◆ 이사 승진: 김병옥 ◆ 이사보 승진: 성경식, 정규남 ◇ 종근당건강(승진) ◆ 이사 승진: 박제현2021-01-04 13:43:33천승현 -
허은철 녹십자 사장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회사 되자"[데일리팜=천승현 기자] GC녹십자는 4일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무식은 별도의 행사 없이 경영진 메시지를 온라인으로 공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팬데믹의 한복판을 통과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믿을 수 있으며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회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허 사장은 “예고없이 찾아오는 위기에 대응하고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늘 성실히 준비하는 행동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회사가 되자”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는 회사가 되도록 항상 깨어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GC녹십자는 국내외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과 6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에도 착수했다. 차세대 대상포진백신 ‘CRV-101’의 미국 임상 중간결과 발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의 중국 허가 및 ‘헌터라제 ICV’ 일본 허가 신청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갔다. 올해에도 연구개발 투자 확대 기조를 유지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고도화 및 혈액제제, 백신 등 주력사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2021-01-04 13:26:37천승현 -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 "제약강국 위해 끝없이 도전"[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약품그룹은 4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창립 이후 처음으로 시무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북경한미약품, 한미정밀화학, 한미헬스케어, 온라인팜, 제이브이엠 등 그룹사 임직원들은 출근과 동시에 사내 업무망을 통해 2020년 성과와 2021년 비전 등 내용이 담긴 시무식 영상을 시청했다. 영상에는 송영숙 회장의 육성 신년사가 담겼고 전체 내레이션은 방송인 이금희씨가맡아 진행했다. 송영숙 회장은 신년사에서 ‘제약강국을 위한 끝없는 도전, 새로운 다짐’을 2021년 한미약품그룹 경영슬로건으로 선포했다. 송 회장은 “선대 회장님께서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를 경영이념으로 삼고, 이 가치 위에 한미약품그룹을 반듯하게 세웠다. 이 귀한 가치와 철학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기초를 단단히 세우고 지탱하는 모퉁이돌과 같은 역할을 하며 한미약품그룹이 제약강국을 위한 목표와 비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또 임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동행하겠다는 약속의 의미로 새로운 복지시설과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서울 송파구 본사 뒤에 위치한 한미사이언스 주차장 부지에 제2의 한미타워를 건립, 직원들의 어린 자녀를 돌볼 한미어린이집과 임직원용 피트니스센터, 임직원 전용 카페, 레스토랑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사내 대출 제도, 리프레쉬 휴가,자율근무제 등을 기존보다 더욱 탄력적으로 운영하고,연차를 더 자유롭게 사용하는 문화도 정착시킬 방침이다. 송 회장은 “임직원들의 삶에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회사, 더 행복한 한미약품을 만들겠다고 약속드린다”며 “제약강국, 글로벌한미라는 비전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묵묵히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2021-01-04 13:06:05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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