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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도약과 더불어 제약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의 광풍이 신년초에도 여전합니다. 이른바 선진국들조차 의료와 방역체계가 붕괴되고, 교역 봉쇄 등 자국 우선주의가 기승을 부리면서 국가와 국민을 지킬 수 있는 보건안보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절감하는 시간들입니다. 자력으로 의약품을 개발, 생산, 공급할 수 있는 제약주권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특히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은 이 시기 우리 산업계가 반드시 성공해내야할 과제라는 점에서 엄중한 각오를 다지게 됩니다. 지난해 협회와 56개 회원사가 공동 출자해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을 출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과 생산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20여건의 치료제와 백신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는 코로나19를 비롯한 국내외 환경변화와 불확실성을 극복해야 하는 과제가 놓여 있습니다. 무엇보다 치료제와 백신개발에 성공해 많은 국민들을 고통에 몰아넣고 있는 코로나19 종식에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선진국이 백신 개발에 앞서나가고 있지만 이것이 온전한 대안이 될 수는 없습니다. 더구나 제2, 제3의 신·병종 감염병이 언제 출현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 손으로 직접 의약품을 개발, 생산해 낼 때 자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진정한 제약주권의 기반이 마련될 것입니다. 너나없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국민들한테 의약품 개발이라는 성과로 화답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국민건강과 사회를 보호한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자세를 가다듬어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기업들과 함께 열심히 뛸 것입니다. 신약개발과 해외시장 공략 등 다양한 측면에서 회원사간 전략적 협력을 공고히 하여 산업계의 활력을 높이고 규모를 확장시키는 토대를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더불어 국내·외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를 비롯, 산·학·연·병, 민관 등 보다 과감한 오픈 이노베이션과 공격적 혁신을 전개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선진 제약바이오기업들과 경쟁 가능한 체질을 갖춰 나가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국면에서 국민성원에 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산업의 저력과 역량을 각인시키는 2021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0-12-31 10:15:13데일리팜 -
|신년사|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지난 한 해를 보내면서 돌발적으로 다가온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역경과 혼돈을 경험하면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한창 강화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신축년 새 해 아침을 맞이하면서 희망과 격려를 나누고 있습니다. 신축년은 소띠 해로서 근면, 성실, 인내 그리고 충직과 의로움을 상징하며 특히 흰 소띠라 하여 상서로움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한국제약협동조합의 모든 회원사에게도 성실한 흰 소의 기운이 가득하여 지난 해 우리를 힘들게 했던 코로나를 반드시 극복하고 알찬 결실을 거두는 보람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매년 제약산업에 대한 제도변화와 규제강화가 이루어지면서 중소·중견제약산업의 경영환경은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동시에 자생적 미래 성장동력을 시급히 발굴해야 한다는 과제가 함께 주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축년에는 한국제약협동조합이 추구하는 중소·중견제약사 상생공존의 가치와 전통적인 협력구조를 바탕으로 소통과 격려가 이어져 한 해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함께하는 지속성장의 동반자 관계가 더욱 돈독하게 유지되어야 할 것입니다. 양질의 의약품 공급을 바탕으로 국민보건증진에 기여하는 중소& 8729;중견제약산업의 역할은 금년에도 지속되어야 하며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하는 제약산업 변화 방향성을 함께 공유하여 차원 높은 공동사업이 실현되고 그로 인하여 조합 회원사의 경영환경 개선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울러 지난 해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에 깊이 감사 드리며 신축년 한 해도 첫 아침의 기운을 모아 조합원사 모든 임직원의 건강과 보람이 이어지기를 희망합니다.2020-12-31 10:00:18데일리팜 -
|신년사|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이영신 부회장희망찬 2021년 신축년 (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해 애쓰시는 제약산업계 종사자를 비롯하여 국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KRPIA(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의 글로벌제약기업들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계를 혼란속으로 몰아넣은 감염병을 포함하여 암, 희귀·난치성 질환 및 미 충족 수요 질환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지속해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하여, 국내환자분들께 보다 빨리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KRPIA 회원사인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드존슨-얀센, 사노피와 GSK 등 이들이 개발하는 코로나19 백신은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모두들 이렇게 빨리 안전한 백신이 개발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고 그래서 기적이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협업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은 더 이상 선택사항이 아니며 제약산업의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필연적인 요소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KRPIA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멈추지 않고, 새로운 기술 개발을 통해 제약산업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또한 제약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국내 제약사와 글로벌 제약사간 공동기술개발, 해외공동진출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임상 및 신약 연구개발 확대를 통해 바이오 제약 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써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우리나라가 제약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합니다. KRPIA는 정부와 보건의료 및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소통에도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의 신약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2021년 한 해도 제약산업계가 국민 건강 향상과 산업 발전에도 좋은 성과를 달성해 국민들의 행복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2020-12-31 09:08:25데일리팜 -
'화려한 피날레'...올해 제약바이오 시총 137조 늘었다[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올해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국내 증시를 주름잡았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반 국내 증시가 폭락장을 연출하면서 주춤했던 것도 잠시, 빠르게 반등하면서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 상승세를 견인했다. 제약·바이오기업으로 구성된 KRX헬스케어지수는 1년새 2배 넘게 올랐다.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 및 진단키트 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팬데믹(감염병 세계적 대유행)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는 분석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9%(52.96포인트) 오른 2873.47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까지 4일 연속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면서 사상 최고가로 한 해를 마쳤다. 올해 국내 증시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롤러코스터를 탔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팬데믹 선언 직후인 3월 19일 폭락장을 연출하면서 1400선까지 미끄러졌지만, V자 반등흐름을 보이면서 9개월만에 2배 넘게 뛰어올랐다. 작년말 2197.67포인트와 비교하면 1년새 30.8%(675.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된다. 코스닥시장도 비슷한 양상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2%(11.01포인트) 오른 968.42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작년말 669.83포인트에서 3월 19일 428.35포인트로 36.1%(241.48) 하락했다가 빠른 속도로 회복하면서 1000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1년새 지수 상승률은 44.6%에 달한다. KRX헬스케어지수는 코스피, 코스닥지수를 상회하면서 가장 극적인 변동 흐름을 보였다. 이날 KRX헬스케어지수 종가는 5517.31포인트다. 전거래일 5508.68포인트 대비 0.2%(8.63포인트) 올랐다. KRX섹터지수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종목을 17개 산업군으로 구분하고 각 산업군별 대표종목을 선정해 산출하는 지수다. KRX헬스케어는 한국거래소가 선정한 주요 제약바이오주 88개로 구성됐다. KRX헬스케어지수는 3월 19일 2187.22포인트로 작년말보다 24.97% 떨어지면서 코스피, 코스닥지수와 비슷한 흐름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후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주가 상승 영향으로 9개월이 채 되지 않는 기간동안 152.3%(3330.09포인트) 오르면서 코로나19 사태 이전 지수를 만회했다. 작년말 2915.31포인트와 비교하면 89.3%(2602.00포인트) 올랐다. 12월 30일 기준 KRX헬스케어 구성종목 88곳의 시가총액은 258조4462억원이다. 작년말 KRX헬스케어지수를 구성했던 84곳 121조3181억원과 비교할 때 137조1181억원가량 확대했다. 코로나19 치료제 또는 백신개발 계획을 밝히면서 코로나19 관련종목으로 분류된 기업들의 주가상승세가 두드러졌다. 30일 기준 신풍제약의 주가는 12만4000원이다. 작년말 7240원보다 1612.7% 상승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쳐 올해 최고 수익률이다. 코스피 상장사인 신풍제약은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의 코로나19 치료제 가능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힌 뒤 코로나19 테마주로 묶이면서 거래량과 주가가 급등했다. 9월에는 주가가 21만원대까지 오르면서 매매거래가 정지됐을 정도다.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업체인 씨젠의 주가는 작년말 3만650원에서 19만3000원으로 1년새 주가가 6배 넘게 치솟았다. 작년말 8041억원에 불과했던 시총은 5조 6317억원 규모로 확대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주춤했던 주가 상승세가 탄력을 받으면서 코스닥 시총 3위를 되찾았다. 셀트리온제약의 주가는 작년말 3만9800원에서 23만8600원으로 6배 가까이 상승했다. 알테오젠의 주가가 3배 가량 뛰었다. 코로나19 관련 종목은 아니지만 글로벌 제약사와 정맥주사를 피하주사제로 바꾸는 원천기술을 수출하는 계약을 연달아 체결하면서 주식시장 활황의 수혜를 입었다.2020-12-31 06:20:03안경진 -
'주가 급등' 제약바이오 시총 1조클럽 1년새 24→40곳[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시가총액 1조원 이상 제약바이오기업이 지난해 24곳에서 40곳으로 늘었다. 1년 전 시가총액 1조클럽 기업 20곳 중 4곳이 이탈했지만 새롭게 20개사의 시가총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기가 호재로 작용하면서 제약바이오기업들의 몸집도 커졌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체 코스피 코스닥 상장 기업 중 시가총액이 1조원 이상인 기업은 233곳으로 2019년 말 220곳에서 13곳 늘었다. 시가총액 1조원 이상 제약바이오기업은 40곳으로 집계됐다. 1년 전 24곳에서 16곳 증가했다. 전체 시가총액 1조원 이상 기업 중 제약바이오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17.2%로 전년(10.9%)보다 큰 폭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가총액이 가장 많은 54조6523억원으로 바이오 대장주 자리를 지켰다. 2019년 말 28조6494억원에서 1년 만에 2배 가까이 확대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체 상장 기업 중에서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LG화학 등에 이어 시가총액 5위에 올랐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각각 48조4642억원, 24조7450억원으로 1년 전과 같은 2, 3위를 유지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시초가 기준 시가총액 23조2292억원에서 2배 이상 늘면서 전체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7조6282억원에서 3배 이상 팽창했다. 셀트리온제약(8조5444억원)과 함께 셀트리온그룹 3개사의 시가총액은 총 81조7536억원으로 2019년 말 32조2141억원에서 무려 49조5395억원 늘었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에 착수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올해 코스피 상장한 SK바이오팜이 13조2349억원의 시가총액으로 제약바이오기업 중 4위에 올랐다. 지난해 7월2일 SK바이오팜은 공모가의 2배인 9만8000원에서 시초가가 정해졌다. 상장 첫날 개장 직후 상한가를 기록하며 12만7000원으로 올랐고,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가가 상장 2일만에 주가가 공모가보다 3.4배 상승하며 주목을 받았다. 당초 SK바이오팜의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3조8373억원으로 형성됐는데, 상장 이후 6개월 동안 3배 이상 늘었다. SK바이오팜과 함께 신풍제약, 씨젠, 알테오젠, SK케미칼, 대웅, 메드팩토, 에스티팜, 오스코텍, 삼천당제약, 부광약품, 레고켐바이오, 셀리버리, 에이비엘바이오, 동국제약, 박셀바이오, 일양약품, 유나이티드제약, 차바이오텍, 파미셀 등 20개사가 ‘시가총액 1조클럽’에 새롭게 가입했다. 상당수 기업들이 코로나19 수혜주로 지목되면서 주가가 차솟았다. 신풍제약의 시가총액은 6조5701억원으로 2019년 말 3836억원보다 17배 확대됐다. 신풍제약은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의 코로나19 치료제 가능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주가가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신풍제약의 시가총액은 전체 상장 기업 중 45위에 해당한다. 1년 전 418위에서 무려 373단계 뛰어올랐다. 씨젠은 지난 1년 동안 시가총액 8041억원에서 5조632억원으로 4조원 이상 늘었다. 씨젠은 코로나 19 진단시약과 관련 장비를 70개국에 공급하면서 팬데믹 반사이익을 톡톡히 봤다. 씨젠은 지난해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4187억원으로 지난해 173억원보다 24배 가량 확대했다. 알테오젠은 2019년 말 시가총액 9297억원에서 5조465억원으로 5배 이상 확대됐다.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기술수출 계약이 연이어 성사되면서 주가도 크게 뛰었다. 2019년 말 기준 시가총액 1조원 이상 기업 중에서는 헬릭스미스, 젬백스, 신라젠, 동아에스티 등 4곳이 1조원 아래로 하락했다. 헬릭스미스의 시가총액은 1조9852억원에서 8833억원으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2020-12-31 06:18:57천승현 -
신풍제약 "코로나치료제 내년 4월 임상2상 완료"[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신풍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피라맥스’의 국내 임상2상이 내년 4월 완료된다고 예고했다. 신풍제약은 지난 5월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2상 계획을 승인받고, 고대구로병원 등 국내 10개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신풍제약은 당초 올해 12월 안에 임상을 완료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임상시험 참여기관들이 주로 중증환자의 치료에 집중하는 전담병원인 관계로, 경증·중등도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피라맥스 임상 환자모집이 다소 늦어졌다는 설명이다. 신풍제약은 "임상기관이 확충되면서 국내 임상시험 진행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향후 경증·중등도 환자의 입원비율이 높은 임상기관을 추가로 확보해 국내임상 진행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풍제약은 지난 8월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로나19 감염증에 걸린 아프리카환자 250명을 대상으로 현지 표준 대증요법과 피라맥스를 포함해 총 4가지 약물의 치료효과를 비교하기 위한 임상 2상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 8203;2020-12-30 17:41:50김진구 -
코스닥 입성 국전약품, 코로나 경구제 개발 박차[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원료의약품 전문 기업 국전약품이 오늘(30일) 코스닥 시장에 합병 상장했다. 국전약품은 대신밸런스제6호스팩과의 스팩 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날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스팩 상장 첫날 오전 11시 10분 기준 국전약품은 전일 대비 7.69%(800원) 오른 1만1200원에 거래 중이다. 국전약품은 지난해 매출 734억원을 기록한 원료의약품 전문 제조사다. 생약 계열부터 순환기계, 만성질환계 품목 등을 주력으로 한다. 혈액 항응고제로 쓰이는 나파모스타트 원료도 생산한다. 국전약품은 아이엠디팜과 나파모스타트를 활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도 나섰다. 국전약품이 고품질의 나파모스타트를 생산하고 아이엠디팜은 임상을 담당하게 된다. 해외 영업은 국전약품이 맡는다. 국전약품과 손을 잡은 아이엠디팜은 나파모스타트 경구투여용 제제 특허를 출원한 바이오 기업이다. 양사의 코로나19 임상은 나파모스타트 주사제를 경구제로 변경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나파모스타트 주사제보다 반감기가 길고 투약 편의성이 훨씬 높다.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는 "동남아시아, 멕시코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미 나파모스타트 원료 DMF 수정을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이번 상장으로 내년에는 본격적인 신사업 확장에도 나선다. 국전약품은 화학 합성 기술을 이용해 반도체 등 전자소재 합성 개발에 뛰어들었다. 벌써 8개 프로젝트 중 2개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내년 상용화를 기대하고 있다.2020-12-30 11:58:52정새임 -
JW중외제약 "CWP291, 코로나 감염 동물서 효과"[데일리팜=이석준 기자] JW중외제약 신약후보물질 'CWP291'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동물 모델에서 항바이러스 효과를 보였다. JW중외제약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CWP291의 코로나19 감염 동물모델 연구결과에 대해 소유 및 사용 권리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JW중외제약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햄스터 대상 CWP291의 동물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개발 작업에 돌입한다. 최근 완료된 CWP291의 코로나19 감염 '시리안 햄스터(Syrian Hamster)' 대상 효능평가 결과, CWP291은 저용량 투여시에도 대조군 렘데시비르 24.8% 대비 약 2배(41.3%~48.9%) 높은 폐 병변도 개선율을 보였다. 이와 함께 햄스터 모델 예비시험 단계에서 렘데시비르와 병용투여시 90%에 육박하는 폐 병변 개선을 확인했다. 이에 렘데시비르와의 CWP291 용량 의존적 병용 효과에 대한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폐조직에 남아 있는 바이러스 양(PCR) 검사에서도 CWP291의 효과를 확인했다. 바이러스 감염 후 5일째 코로나19 감염군 대비 렘데시비르는 53%(0.47), CWP291은 최대 88%(0.12)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CWP291은 코로나19가 달라붙는 사람 몸속에 있는 단백질(수용체)인 GRP78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이같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WP291은 암세포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Wnt/β-catenin의 신호전달경로를 억제하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JW중외제약은 기존 표적항암제 임상 1상 연구에서 확인된 CWP291의 GRP78 결합기전과 안전역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치료제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JW중외제약은 CW291의 코로나19 환자 대상 임상 2상 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성열 JW중외제약 대표는 "CWP291은 코로나19를 비롯한 다양한 RNA 바이러스의 숙주인자로 알려져 있는 GRP78을 직접 저해하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포실험에 이어 동물모델 평가에서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임상시험을 비롯해 기술수출, 공동연구 등을 추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약사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20-12-30 09:07:53이석준 -
유유제약,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재획득[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유제약이 2015년에 이어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재획득했다.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 구축 및 운영을 인정받았다. 30일 회사에 따르면 유유제약은 임직원 복리후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진행해 가족친화경영에 힘쓰고 있다.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및 태아 검진시간 부여 제도는 임신 첫 3개월(12주이내) 및 임신 마지막 1개월(36주이후)에 접어들면 오전& 8729;오후 등 임신한 근로자 본인이 원하는 시간대에 1일 2시간의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제도다. 또한 임신 7개월까지는 4주 1회, 임신 8~9개월까지는 2주 1회, 임신 10개월 이후에는 1주 1회 태아검진시간 4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제도가 함께 운영 중이다. 2006년부터 여성근로자를 위한 수유실 및 보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 휴직제도를 도입했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정 생활과 직장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해 주는 제도다. CEO의 리더십, 가족친화실행제도,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을 평가해 확정한다. 유유제약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외에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관련 각종 인증 및 표창을 받았다. 청년친화 강소기업 표창(고용노동부), 명문장수기업 표창(산업통상자원부), 충청북도 중소기업대상 도지사 표창(노사화합부문), 청년일자리 우수기업 및 고용 우수기업 인증, 일& 8729;가정양립 실천 우수기업 표창(충청북도) 등이다.2020-12-30 08:54:56이석준 -
"코로나19 방역이 우선"...새해 시무식도 비대면으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제약바이오업계가 조용한 새해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일일 1000명 이상 확진자 발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되면서 새해 초 강당에 모여 한해 비전을 발표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제약기업들의 시무식을 2021년에는 볼 수 없게 됐다. 대부분 제약사들이 새해 출근 첫 날 진행하던 오프라인 시무식을 취소했다. 국제약품, 대원제약, 동아제약·동아에스티, 일동제약, 휴온스, 휴젤 등은 신년사를 사내게시판에 공유하는 정도로 간소화할 예정이다. 시무식을 취소한 국제약품 관계자는 "원래 공장을 방문해 시무식을 진행했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방문을 취소했다. 대신 신년사만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리 대표이사 신년사를 촬영하거나 화상회의 플랫폼 등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기업도 있다. 한미약품은 한해 그룹사 성과와 2021년 비전, 경영진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그룹사 전체에 공유할 예정이다. 조아제약도 대표이사 인사말과 회사 10대 뉴스를 담은 1시간 30분 러닝타임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함으로써 시무식을 대체한다. GC녹십자와 보령제약, 한국콜마 역시 미리 제작한 영상으로 경영진 메시지를 전달한다. 대웅제약, 안국약품도 온라인 시무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매월 초 하던 월례조회도 코로나19 이후로는 온라인으로 진행해 왔다. 내년 시무식 역시 온라인으로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JW중외제약은 시무식을 아예 생략하기로 했다. 오프라인 행사는 물론 영상이나 텍스트로도 진행하지 않는다. 종근당은 이미 2017년부터 시무식 행사를 생략하고 신년사만 공유했던 터라 기존 방식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시무식을 어떻게 진행할 지 아직 검토 중이지만 행사가 생략될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매년 초 열리는 약계 신년교례회도 예년과는 달리 조용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약계 신년교례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등 5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대형 행사다. 보건의료단체장 등 200명 이상이 참석해 한해 업계 발전을 기린다. 내년 교례회를 주관하는 대한약사회 측은 "예년처럼 많은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순 없고 대체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라며 "보건의료단체장과 약의날 추진본부 소속단체장만 참여하는 간담회 형식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2020-12-30 06:22:08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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