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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제약, 유전자치료제 사업 확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이연제약은 네오진팜과 'Anti-F1' 유전자치료제 공동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Anti-F1'은 간 섬유화 및 간경변증을 예방 및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양사는 Anti-F1의 비임상·임상 시료 생산 및 공정 개발을 비롯해 임상 허가 신청(IND filing)을 추진한다. 이르면 2021년 하반기 임상 허가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상이 완료되면 이연제약 충주공장에서 원료 및 완제품 생산이 이뤄진다. 양사는 향후 공동개발 범위를 폐 섬유화, 신장 섬유화 등의 섬유증 관련 질환으로도 확장하게 된다. 네오진팜은 2019년 설립된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 벤처 기업다. 서울대병원 김효수 교수가 서울대병원 심혈관연구단의 다수 특허 유전자를 치료제로 상용화하기 위해 설립했다. 네오진팜은 서울대병원 김효수·이은주 교수 연구팀이 발견한 간경변증의 기전(간 손상 시 간-성상세포에서 TIF1γ 유전자가 감소하면서 간세포 사멸과 동시에 섬유화가 악화됨)을 바탕으로 'Anti-F1'를 개발하고 있다. 해당 연구는 최근 해외 저명 학술지(J.Experimental Medicine(IF11.74)에 게재됐다.2020-08-13 08:58:41이석준 -
MSD 분할 기업 오가논, 광화문에 사옥 마련[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국MSD의 분할 신설 기업인 한국오가논의 새 사옥이 광화문에 마련된다. 1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국오가논은 서울 종로구 중학동 더케이트윈타워에 위치한 공유 오피스 '위워크 광화문점'에 입주하기로 결정했다. 입주 시기는 내년 2월이다. 위워크 광화문점은 현재 한국MSD가 위치한 서울스퀘어와 근거리에 있는데다 안전 및 보안 기준에 부합하고 충분한 공간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최적의 장소로 꼽혔다. 또 지역 간 이동이 어려워 다른 지역에서 업무나 회의를 진행해야 할 경우 다른 위워크 지점(해외 포함)에서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한국오가논은 위워크 광화문점 내 약 771㎡ 공간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MSD는 지난 2월 오가논 사업분할(spin-off)계획을 공식화하며 분할 작업에 착수했다. 오가논은 여성건강·특허만료약·바이오시밀러 분야를 주력으로 하는 신설 법인이다. 품목별로는 ▲'렌플렉시스'와 '브렌시스', '온트루잔트' 등 MSD본사가 삼성바이오에피스를 통해 유통 중인 바이오시밀러 제품 ▲에토노게스트렐 임플란트인 '넥스플라논' 프랜차이즈, 피임약, 출산용 제품 등 여성건강사업부 제품 ▲고지혈증 치료제 '제티아', '바이토린', 호흡기질환 치료제 '싱귤레어'를 비롯해 특허만료 의약품 90여종이 오가논으로 넘어간다. 한국에서는 그간 대외협력부를 이끌었던 김소은 전무가 지난 7월부터 Transition Leader로서 오가논 출범 작업을 총괄한다. 오는 10월 한국오가논 사장 발표, 11월 임직원 발표가 예정됐다. 분할 완료 시기는 내년 2월(미국 본사 6월)이다.2020-08-13 06:15:03정새임 -
부광약품, '레보비르' 코로나 치료 특허 등록[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부광약품은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효과 특허를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허명은 '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한 L-뉴클레오사이드의 용도'이다. 회사는 양성대조군으로 렘데시비르를 사용해 인간 폐세포내 효과를 확인했다. 원숭이 신장 세포에서 진행한 시험에서도 효과가 나타나 특허가 등록됐다고 설명했다. 부광약품은 지난 5일 국제특허(PCT)도 출원해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 레보비르는 부광약품이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로 전 세계 4번째, 아시아 최초로 B형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로 판매 중이다. 레보비르는 핵산유사체로 RNA 주형이 결합하는 과정에 개입해 바이러스 유전물질의 복제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이미 항바이러스제로 사용되는 성분으로 감염된 세포에 약물이 전달되는 데이터와 장기간의 안전성 수치가 검증돼 바로 2상 임상을 진행 중이다.2020-08-12 14:26:30정새임 -
일동제약, 휴먼아시아 누적 기부액 1억원 돌파[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사회 공헌 차원에서 사단법인 휴먼아시아에 기부한 누적금이 1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휴먼아시아는 아시아 지역의 인권 보호 및 증진, 사회 문화적 다양성 존중, 구성원 간의 평화로운 공존 등을 모색하기 위해 2006년 설립된 국제 인권 단체다. 현재 아시아의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한 인도적 지원 및 캠페인, 교육 훈련, 출판 및 보고서 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동제약은 국제 인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난 2013년부터 휴먼아시아를 통해 기부 활동을 이어왔으며, 아시아 인권 포럼 후원, 아동 교육 지원 사업 등에도 함께 참여 중이다. 특히 회사는 물론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매칭 그랜트' 프로그램을 활용해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향후 자사의 의약품 등 물품 기부를 통해 후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동제약 측은 국내외 인권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회사 경영에도 인권과 관련한 가치를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적립해 기부 및 봉사활동에 활용하고 있다"며 "가치 있는 일에 활용하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2020-08-12 11:26:54정새임 -
유영제약, '리즈시절 자랑하기' 사내 이벤트 시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은 코로나19로 지친 임직원에게 사기 증진과 함께 즐거운 직장문화도모를 위한 ‘나의 리즈시절 자랑하기’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1주일 간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총 64명의 임직원이 참여할 정도로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뒤이어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1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8월 11일~12일까지 사내 인기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영제약은 이벤트에 참여한 직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2만원권 상품권을 지급하고, 리즈시절 인기투표를 실시해 최다 득표자로 선발된 임직원 1명에게는 인기상으로 10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를 주관한 경영지원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자신의 꽃다운 시절을 회상해 보기도 하고, 동시에 직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추억거리도 만들었다”며 “일상 속에서 소소한 재미와 기쁨을 찾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직원이 행복한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2020-08-12 11:18:26노병철 -
제약바이오협, 하반기 GMP교육 수강생 모집[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하반기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상반기 GMP교육 일부를 온라인 강의로 대체한 가운데 현장 교육에 대한 꾸준한 수요와 필요성이 제기돼 협회는 9월부터 ‘R&D를 위한 GMP과정’ 교육을 종전의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협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조치에 철저, 안전한 교육환경을 마련했다. 최대 180명 수용 가능한 강당에 교육인원을 최대 60명으로 제한, 2m 이상의 간격으로 좌석을 배치했다. 정기적인 강의장 소독과 열화상 카메라 및 비접촉식 체온계를 활용해 수시로 발열 체크를 하는 등 안전 관리도 강화했다. 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웠던 가운데 하반기에 개최되는 교육과정을 통해 GMP업무 종사자들의 수요가 충족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GMP교육은 9월 10~11일 'R&D를 위한 GMP교육'을 시작으로 ▲GMP 일반과정 ▲품질보증(QA)과정 ▲품질관리(QC)과정 ▲ICH 가이드라인 해설과정 ▲GMP제조관리과정 ▲밸리데이션 과정(총론) 등 7개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GMP교육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각 과정별 일주일 전까지다. 관련 문의는 협회 교육팀으로 하면 된다.2020-08-12 09:10:36정새임 -
경동제약, 집중호우 피해 복구 자금 1억 기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경동제약은 집중 호우 피해 복구 관련 성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성금은 재난·재해 구호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될 예정이다. 집중 호우로 인해 지역 사회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및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류기성 경동제약 대표는 "지속된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수재민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한다.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동제약 기부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4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의약품 전달과 현금 1억원을 기부했다. 올해는 3월 코로나19 위기 극복 자금 1억원을 기부한데 이어 6월 (재)바보의나눔에 6억원을 전달했다.2020-08-11 16:44:37이석준 -
제일약품, 차세대 당뇨 치료 신약 유럽 1상 승인[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제일약품(대표이사 사장 성석제)은 유럽의약품감독국(EMA)으로부터 당뇨병 치료 신약 'JP-2266'의 1상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JP-2266은 경구용 제1형 당뇨병 치료제로, 기존 인슐린 주사제를 대체하거나 병용해 의존도를 낮춰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앞서 동물모델 실험에서 JP-2266은 식후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기존 당뇨치료에 사용되는 경구약물들과 비교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슐린 주사제와는 동등한 수준을 보였다. JP-2266 반복투여에 의한 당화혈색소(HbA1c) 감소 효능도 기존 경구제보다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일약품은 오는 9월경 현지 환자 모집 등 1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창석 제일약품 연구소상은 "많은 빅파마들이 JP-2266의 동물 실험 결과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며 "유럽 임상으로 글로벌 신약 탄생에 한걸음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2020-08-11 14:31:43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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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 하반기 건강코디네이터 채용[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병원약국 영양처방기업 더좋은이 코로나19 여파에도 2020 하반기 건강코디네이터 채용을 시작했다. 건강코디네이터는 더좋은 의약국과 병원 내 매장에서 개인별 상담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영양처방을 하고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업무를 한다. 더좋은이 2016년 고용노동부의 신생 직업군으로승인받아 탄생시킨 직업군이다. 더좋은 채용담당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속에 대부분의 기업이 채용이 위축되는 시기인데, 당사는 이번 하반기 채용을 더욱 강화했다. 약국 가맹점이 없던 지역에 많은 가맹점을 유치했다. 최근 병원 내 매장 개설도 확대됨에 따라 건강코디네이터의 일자리가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의 방역 수칙에 따라 지난 4월부터 비대면 면접 절차를 도입했으며, 대면면접 시에도 체온 검사 및 거리 유지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모든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건강코디네이터는 기본급여와 함께 성과급여 제도를 시행하는데 전원 100% 성과급여를 수령할 수 있는 조건과 평일 5일제 근무로 인해, 근무만족도가 높고 장기근속자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더좋은의 하반기 채용정보는 채용 포털 사이트 및 더좋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0-08-11 09:36:13노병철 -
오토텔릭바이오, 전문인력 보강으로 개발 역량 강화[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오토텔릭바이오는 이달 초, 임상전략개발 부사장으로 전용관 전 보령바이오파마 개발본부장과 박창희 전 한미약품 연구소 합성신약개발 프로젝트 리더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자체 보유하고 있는 면역표적이중기능 항암신약의 임상 시험과 추가 항암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ASO 기반기술 구축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전용관 부사장은 국내 대형 제약사와 다국적 제약사에서 신약 및 개량신약을 포함신약 임상개발연구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개발자이다. 전 부사장은 오토텔릭바이오 항암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 개발, 기획,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전용관 부사장은 전북대 의과대학을 졸업, 연세대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하였고 보령바이오파마로 자리를 옮기기 전 쉐링플라우, 바이엘 등 다국적 제약사에서 Medical Director로 활동했다. C&R research, Parexel Korea, 바이오하트코리아, LSK Global 등 부사장/대표이사로 지내며 임상개발연구를 수행했고, 보령제약그룹의 R&D 센터장-카나브사업본부장(부사장), KT&G생명과학 대표이사, 파메딕스&파비스제약 대표이사 및 부사장직을 맡아오면서 국내외 혁신 신약 연구개발 및 임상, 라이센싱, 사업개발을 주도했다. 전용관 부사장은 35년 이상의 풍부한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진행될 오토텔릭바이오의 면역표적이중기능 항암신약 ATB-301 임상을 주도할 예정이다. 박창희 이사는 국내 대형 제약사, 한미약품에서 15년간 합성신약 연구 개발 경력을 가지고 있는 메디켐(MediChem)으로 다양한 표적항암제의 디자인 및 개발을 주도했다. 이달 1일자로 오토텔릭바이오에 합류, 오토텔릭바이오 대표적인 파이프라인인 ATB-301 면역표적이중기능 항암신약과 같은 합성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Antisense Oligonucleotide)의 생체 내 반감기와 셀투과도를 개선하는 기반 기술개발, 신규 표적항암제 개발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창희 이사는 연세대학교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약학박사 학위를 취득, 한미약품에서 15년간 동안 항암 및 만성질환의 합성신약, 개량신약 개발을 전문적으로 수행했다. 오토텔릭바이오는 항암질환 혁신 신약 개발에 주력하는 연구개발업체로, 2019년 10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메가인베스트먼트, UTC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쳐스, 아주약품,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80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유치를 통해 다양한 면역 및 표적 항암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으며, 주력 연구개발 품목으로 ATB-301 면역표적이중기능항암신약, ATB-310 표적항암신약 등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ATB-301 (TGF-beta2 inhibition & T-Cell activation; Immuno-Target Dual Action Onco-therapeutic) 면역표적이중기능 항암신약은 2018~20년 TIPS과제를 통해 진행한 동물 효력시험에서 기존 면역항암제의 항암효과를 우월하게 개선하여 제품 개발 성공에 큰 기대를 가지고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해당 동물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 5월 산업자원부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R&BD 2020년 5월~2021년 12월 총 20개월 정부지원금 15억)에 선정되어 본 과제의 지원비용을 통해 2020년 4분기에 ATB-301의 임상1b상을 진행 할 예정이다. 오토텔릭바이오 김태훈 대표는 “전용관 부사장과 박창희 이사의 합류로 면역표적이중기능 항암신약(ATB-301), 표적항암신약(ATB-310)과 제일약품에 기술이전 한 고혈압& 12334;당뇨 개량신약(ATB-101) 등의 성공적인 임상시험과 신규 혁신항암신약의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고 회사가 더욱 탄탄한 R&D 기반을 다지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아울러 “두 분의 폭넓은 연구개발 인프라도 적극 활용해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과 많은 공동개발 기회도 창출 할 것”이라고 말했다.2020-08-11 09:07:58노병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