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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럼제약, 일반약·건기식 진출..."외형성장 기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향후 10년 안으로 일반의약품·건기식 분야 내수 NO.1 매출 달성으로 명실공히 컨슈머헬스케어산업을 리딩하는 제약기업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메디포럼제약이 신성장동력 파이프라인으로 일반의약품과 건기식을 설정하고, 내달 컨슈머헬스케어본부를 신설해 주목된다. 유상래(37) 메디포럼제약 컨슈머헬스케어팀장은 "스위스계 유명 제약기업과 다양한 제품의 일반약·건기식 도입 계약을 진행 중이다. 올해 11월 중으로 5종류 이상의 제품을 약국과 인터넷 쇼핑몰에 론칭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 팀장은 광동제약에서 비타500을 포함한 드링크류 브랜드 매니저와 건기식 기업 큐비엠에서 제품 기획/B to C 사업을 컨트롤한 경력을 가진 마케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발족되는 신규사업팀은 마케팅·영업·개발 전문가 6명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우선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해서 초기단계에서는 해외 유명 브랜드를 도입할 계획이다. 대표 품목으로는 종합비타민, 오메가3, 기억력 개선제 등을 선보인다. 사업 2차년도 부터는 자사 제품화 작업으로 혈행개선제, 눈 건강, 피부, 다이어트 식품, 유산균제, 면역력 향상, 갱년기, 관절, 간보호제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내년도 예상 목표 매출액은 60억원이며, 2022년-166억원, 2023년-341억원, 2024년 579억원, 2025년 872억원이다. "안정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유통채널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약국에서 판매될 일반약과 건기식은 프리미엄 제품을 표방함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 관리 정책에도 신경을 기울이겠습니다." 마케팅 전략은 도매 유통을 통한 약국 시장 진출, 온라인몰, 홈쇼핑 등 사실상 모든 온오프라인 판매처가 대상이다. "향후 메디포럼제약 건기식의 차별화 포인트는 개별인정형 개발로 경쟁품 보다 효능효과를 높여 소비자가 믿고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것입니다. 2단계 사업화 진입 시점에 맞춰서는 글로벌 수출에도 박차를 가해 외형을 확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2020-07-17 06:19:07노병철 -
현대약품, 핵심연구인력 동반 퇴사…"R&D 차질 없다"[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현대약품 핵심 연구인력 2명이 동반 퇴사했다. 현대약품 R&D 프로젝트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회사는 문제 없다는 반응이다. 퇴사 임원이 담당하던 역할은 관계사 이관, 기존 멤버 대체 등으로 해결됐다는 설명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약품 최중열 상무(51)와 김기환 상무(50)가 6월 퇴임했다. 회사는 "일신상의 사유"라고 말했다. 최중열 상무는 개량신약 총괄, 김기환 상무는 미래전략 및 오픈 이노베이션 총괄 업무를 맡았다. 현대약품은 대표이사 산하에 △제1연구본부 △제2연구본부 △개발본부 △F&B 연구소 등으로 연구개발 조직을 꾸리고 있다. 이중 △제2연구본부는 개량신약팀만 존재하는데 이를 최중열 상무가 맡았다. 최 상무는 한미약품 개발총괄 팀장 출신으로 2016년 5월 현대약품에 합류했다. △개발본부는 6개팀으로 나뉜다. 이중 하나가 김기환 상무가 담당하던 라이센싱팀이다. 김 상무는 JW크리아젠 및 JW신약 연구소장을 역임했고 2017년 2월 현대약품에 와 오픈이노베이션 중책을 맡았다. 최중열 상무와 김기환 상무는 현대약품 핵심 연구인력으로 구분된다. 회사는 반기보고서를 통해 박사 6명, 석사 26명 등 총 46명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최중열 상무, 김기환 상무, 류신숙 상무, 이주환 상무를 핵심 연구인력이라고 적시했다. 결론적으로 연구개발 조직의 굵직한 두 축을 담당하던 임원이 회사를 떠난 셈이다. 연구개발 차질없나 현대약품은 수년간 저마진에도 매출의 10% 정도를 R&D에 투입하고 있다. 2015년 9.56%, 2016년 10%, 2017년 10.73%, 2018년 10.08% 2019년 9.27% 등이다. 해당 기간 연구개발비 규모는 모두 100억원을 넘어섰다. 2015년 105억원, 2016년 120억원, 2017년 140억원, 2018년 135억원, 2019년 125억원이다. 현대약품은 이같은 R&D 부문 투자로 신약 1개, 개량신약 4개 파이프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신약은 당뇨병 'HDNO-1605 (HD-6277)', 개량신약은 노인성질환 'BPDO-1603(BPS-034)', 'HDDO-1728' 내분비질환 'HDDO-1756', 호흡기질환 'HDDO-1801' 등이다. 다만 핵심연구인력 이탈로 R&D 부문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약품이 수년간 저마진 속에서도 매출의 10% 가량 R&D에 투자하고 있지만 성과는 미미한 편이다. 핵심 인력 이탈로 공백이 생길 수 있다"고 진단했다. 회사는 문제 없다고 선을 그었다. 최중열 상무가 담당하던 개량신약 파트는 신약 개발 관계사 바이오이노티스로 이관했고 김기환 상무 역할은 류신숙 상무(47)가 통합해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 상무는 전사 Portfolio 및 전략기획 등을 총괄하고 있다. 또 최근 보령제약 중앙연구소 화학연구 그룹장 출신 김성헌 부사장(56)도 신약연구본부 총괄 역할로 가세하면서 R&D 파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2020-07-17 06:17:31이석준 -
유영, 에스테틱 강화…인적분할 '유벤타헬스케어' 출범[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에스테틱 사업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일 기존 BH(Beauty & Healthcare) 사업부문을 분리해 신설 법인 유벤타헬스케어(Juventa Healthcare)를 설립했다.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주식회사 유벤타헬스케어는 뷰티 헬스케어 전문 회사이다. 유영제약은 20년 이상 쌓아온 히알루론산 제제의 생산공정 노하우와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토대로HIVE(Hybrid Technology Improving Viscosity and Elasticity) 기술을 적용한 디바비바 필러를 개발해 에스테틱 시장에 진출, 안전성과 품질향상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유밴타헬스케어의 주력제품으로는 필러제품 디바비바를 비롯해 가슴보형물 세빈 네이처겔, 스킨부스터 눈꽃힐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두피 케어 의료기기 메티스덤을 출시해 폭넓은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유벤타헬스케어의 남동현 대표는 “뷰티 헬스케어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략적으로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분사를 결정했다”며, “JUVENTA의 의미는 라틴어로 ‘젊음’, ‘청춘’이라는 뜻을 갖고 있어,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사람들에게 젊음과 행복을 주는 것을 기업의 모토로 삼고 기술 경쟁력을 갖춰 국내외 뷰티 헬스케어 시장의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2020-07-16 15:45:17노병철 -
제약기업·제약바이오협회, 협업·시너지 '주목'[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산업 경쟁력 향상과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제약기업들의 공조가 빛을 발하고 있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국내 제약산업계에 대한 국민 인식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협회와 공유했다. 제약바이오산업의 현재 이미지와 세부 활동에 대한 대국민 인식 수준과 기대 요인을 파악해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산업계의 대외 활동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개별 기업체가 국민을 대상으로 산업전반의 인식도 조사를 자발적으로 실시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번 인식도 조사는 코리아리서치가 서울 및 경기지역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했다. 조사는 △기업 이미지 △업계 세부 활동에 대한 인식 △산업계에 대한 기대요소 등 3개 부문에 걸쳐 이뤄졌다. 조사 결과 제약산업계에 대한 인식과 관련, △국가 발전에 기여(68.6%) △의약품 생산기준 준수(66.3) △안전한 의약품 생산, 판매(65.1%) △사회에 필요한 약 공급에 노력(63.7%) 등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반면 △보건/의료 관계자와 투명한 관계 유지(25.4%) △사회적 소외계층 등을 위한 공헌활동(23.1%)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22.9%)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업계의 경쟁력에 대해선 글로벌 시장 선도국가와 견줄수 있는 수준(32.3%)이라는 답변이 글로벌 시장에 뒤쳐지는 수준(10.1%) 보다 3배 가량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제약사의 의약품에 대해선 응답자의 73.1%가 효능을, 60.9%가 성분을 신뢰한다고 답했다. 국내 의약품 연구/개발 경쟁력에 대해선 평균(57.6%)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향후 제약산업계에 기대하는 영역은 사회에 필요한 의약품 공급(73.1%)이 가장 많았고, 안전한 의약품 생산 및 판매(70.1%), 좋은 의약품 개발(68.4%), 국가발전 기여( 68.3%), 한국위상 제고(66.4%) 순으로 조사됐다. 협회는 향후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 기대에 부합하는 산업계의 대외활동 전략 수립과 & 48225;향성을 제시할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산업계의 해외시장 진출 촉진에도 머리를 맞대고 있다. 일동제약은 협회의 글로벌 업무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해외사업부 담당자 김동섭 차장을 협회 글로벌 팀에 파견했다. 회원사의 실질적인 의견과 목소리를 협회 실무에 반영, 글로벌 진출 지원 업무의 효율성을 기하겠다는 취지다. 그는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 미 보스턴에 위치한 캠브릿지이노베이션센터(CIC) 입주, 메사추세츠공대 산·학 협력프로그램(MIT ILP) 참가 등 기업체들의 선진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산업 현장을 누비는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청년기자단(팜블리)’취재활동도 회원사의 협조로 탄력을 받고 있다. 팜블리는 제약바이오산업을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지난해 결성돼 협회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산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올해 발족한 2기 팜블리는 영상과 취재기자 15명으로 구성, 기업탐방 및 인사담당자 인터뷰 등을 통해 현장 곳곳을 비추며 취업준비생이나 일반인 시각에서 요구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2020-07-16 12:43:47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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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지랩, 글로벌 2상 비소세포성폐암 치료제 도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뉴지랩이 비소세포성폐암(NSCLC)을 적응증으로 하는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을 도입했다. 뉴지랩은 대사 항암제 'KAT(Ko Anticancer Therapeutics)' 신약 후보 물질도 보유하고 있어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뉴지랩은 최근 미국 뉴저지 기반 '안허트 테라퓨틱스'와 글로벌 2상 단계의 비소세포성 폐암 치료제 '탈레트랙티닙'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탈레트랙티닙'은 일본 다이치 산쿄가 개발한 'ROS1'과 'NTRK' 양성 고형암에 대한 표적항암제다. 다이치 산쿄는 2018년 안허트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임상 1상을 진행했다. 미국과 일본에서 진행된 임상 1상 결과 탈레트랙티닙은 'ROS1' 양성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 중 화이자 폐암 표적 치료제 '잴코리'에 내성이 생긴 환자들에게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 이번 계약은 700만 달러(약84억 원) 규모로 국내 식약처 품목허가 취득 후 로열티를 지불하는 조건이다. 뉴지랩은 '탈레트랙티닙' 한국 내 △임상개발 △식약처 허가 △독점판매권 등 상용화를 위한 제반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뉴지랩은 안허트와 국내는 물론 다국가 임상 2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국내는 임상 2상 종료 후 식약처의 조건부 승인 신청을 계획 중이다. 고영희 뉴지랩파마 박사는 "탈레트랙티닙은 현재 개발 중인 대사 항암제 KAT과 병용 투여시 약물 내성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등 파이프라인 상호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2020-07-16 12:20:35이석준 -
동구바이오 투자 벤처 3곳, 기평 통과 '상장 속도'동구바이오제약이 투자한 바이오벤처 3곳이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 3곳 모두 연내 상장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동구바이오제약의 투자 가치도 높아질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동구바이오제약이 30억원 투자를 진행한 '지놈앤컴퍼니'는 15일 기평을 통과했다. 이로써 동구바이오제약이 투자한 바이오벤처 중 기평을 통과한 기업은 뷰노, 디앤디파마텍에 이어 3곳으로 늘었다. 지놈앤컴퍼니는 현재 코넥스 시가총액 1위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연구개발 기업으로 코스닥 이전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항암 마이크로바이옴 'GEN-001' 미국 임상 승인을 받으며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뷰노와 디앤디파마텍도 성과를 내고 있다. 의료 AI 개발 선두업체 '뷰노'는 소니 자회사인 일본 최대 의료정보 플랫폼 기업인 M3와 판권 계약을 맺고 자사 인공지능 솔루션 5종의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 14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한 디앤디파마텍도 최근 파킨슨치료제 및 알츠하이머치료제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중이다. 동구바이오제약 조용준 대표이사는 "잠재력이 높은 바이오벤처 투자로 직접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오픈콜라보레이션을 구축했다. 투자 성과는 물론 공동 R&D, 제품개발, 사업제휴 등 다양한 미래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놈앤컴퍼니, 디앤디파마텍, 뷰노 등 외에도 펩타이드 R&D 전문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 진단시약 대표기업 '바이오노트', 스마트팩토리 협동로봇 개발업체 '로보터스'에 투자한 상태다.2020-07-16 10:01:22이석준 -
JW중외, '프렌즈 아이엔젤' 한정판 패키지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JW중외제약은 프렌즈 아이드롭 모델 신예은을 전면에 내세운 '프렌즈 아이엔젤'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렌즈 아이엔젤은 방부제를 넣지 않아 예민한 눈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1회용 인공눈물이다. '프렌즈'는 JW중외제약 인공눈물 브랜드며 대표 제품은 '프렌즈 아이드롭'이 있다. 이번 패키지에는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신예은과 친필 사인이 인쇄돼 있다. 제품은 9만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프렌즈 아이엔젤이 카복시메틸셀룰로스 성분 일회용 인공눈물 시장(처방 제외) 판매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말했다.2020-07-16 09:32:20이석준 -
현대약품, 2Q 영업익 38억원…전년비 434%↑[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현대약품은 2분기 영업이익이 38억원으로 전년동기(7억원)대비 434.1% 늘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52억원으로 같은 기간 0.2%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9억원으로 111.1% 증가했다.2020-07-15 18:06:50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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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테믹스, 면역 강화 앰플 '사이토베지클' 출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줄기세포 및 엑소좀 연구개발 전문 기업 프로스테믹스는 오는 22일 유산균 엑소좀(세포외소포체) 기반의 피부 면역 강화 앰플 '사이토베지클(Cytovesicle)'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로스테믹스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케피어 그레인 유래 유산균 엑소좀을 함유한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을 리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제품은 고순도& 8729;고농도 유산균 엑소좀을 함유한 피부 면역 강화 제품으로, 항균& 8729;항염증 효과를 높여 피부 재생 기능을 극대화한 것이 강점이다. 피부의 유해균 증식을 막고 염증을 완화시킴으로써 손상된 피부 재생 및 탈모 개선에도 효능이 있다는 설명이다. 프로스테믹스의 사이토베지클 제품은 추후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며, 기존의 주력 제품인 'AAPE'의 축적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AAPE는 프로스테믹스의 피부 및 탈모 재생 치료를 위한 앰플 제품으로, 지난 14년간 세계 30여 개국에 출시돼 지난해 기준 누적 시술 60만 건을 넘어섰다. 한편, 프로스테믹스는 사이토베지클의 핵심 성분인 케피어 그레인 유래 유산균 엑소좀 관련 연구 결과를 통해 2019년 3월 전 세계 최초로 국내와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한 바 있다. 회사는 고도화된 최신의 엑소좀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뿐 아니라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기반 항암치료제 및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등의 파이프라인을 구축, 신약 개발을 신사업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프로스테믹스 관계자는 "당사가 개발한 유산균 엑소좀에서 사이토카인 폭풍(과다면역반응) 발현을 억제하는 등 우수한 면역 조절 기능 및 염증 치료 효능을 확인했다"면서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임상시험 계획(IND)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0-07-15 16:35:42정새임 -
제약사들, '똘똘한 바이오벤처'에 투자·제휴 집중[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제약사들이 특정 바이오벤처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제약사 여러곳이 '똘똘한' 벤처 한 곳과 잇따라 제휴를 단행하는 모습이다. 방식은 지분 투자, 공동 개발 등 다양하다. 동화약품과 동구바이오제약은 AI(인공지능) 헬스케어 솔류션 기업 '뷰노'에 각 30억원씩 투자했다. 양사 모두 단순 투자보다는 제품 상용화 등을 염두해 둔 투자로 알려졌다. 뷰노는 AI 딥러닝 엔진 '뷰노넷'을 기반으로 코스닥 입성(기술특례상장)에 도전하고 있다. 연내 상장을 노린다. 의사를 대체하는 AI가 아닌 의사를 돕는 AI가 컨셉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뷰노 투자는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사업 파트너십 강화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대웅제약과 위더스제약은 약물전달시스템 플랫폼 기업 '인벤티지랩'을 선택했다. 대웅제약은 인벤티지랩 기술을 활용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파이프라인 발굴 및 제형연구, 비임상·임상 등을 진행한다.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매일 경구 또는 정맥(IV) 주사로 투여해야 하는 약물을 1~3개월에 1회 주사로 대체하는 신규제형 의약품이다. 위더스제약은 인벤티지랩과 탈모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국내 및 글로벌 독점 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 위더스제약은 탈모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 1개월 지속 제형(IVL3001) 및 3개월 지속 제형(IVL3002) 임상 시료는 물론 상업용 제품 생산도 담당하게 됐다. 유한양행, JW중외제약, HK이노엔(옛 CJ헬스케어)는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신테카바이오와 손을 잡은 상태다. 유한양행은 50억원 지분 투자 등을, JW중외제약과 HK이노엔은 공동 연구 MOU를 맺었다. 사업 제휴 넘어 '엑시트'까지 제약사들의 특정 벤처 중복 투자는 검증된 바이오기업과의 제휴로 연구개발 시너지를 가속화하기 위해서다. 또 향후 엑시트(투자금 회수)도 염두해둔 움직임이다. RNA 간섭 기술 플랫폼 신약 개발 기업 '올릭스'에 투자한 휴젤과 유유제약은 엑시트를 단행한 경우다. 휴젤은 최근 시간외매매를 통해 올릭스 주식 20만주를 5만825원에 처분했다. 102억원 규모다. 휴젤의 올릭스 지분율은 기존 5.87%(37만7796주)에서 2.71%(17만7796주)로 낮아졌다. 휴젤은 2015년 당시 비상장사이던 올릭스 지분 37만7797주를 약 30억원에 취득했다. 휴젤은 결국 올릭스 주식 17만주 가량을 남겨놓고도 취득금액의 3배 이상을 회수한 셈이다.2020-07-15 12:19:51이석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