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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코로나19 의료진 응원 '덕분에 챌린지' 동참[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대화제약(대표 노병태, 김은석)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국민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 국민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4월 16일부터 중앙대책안전본부에서 시작된 의료진 덕분에 챌린지를 전 국민 차원의 감사 메시지로 확대한 릴레이 응원 캠페인이다. 존경한다는 뜻의 수어 동작을 촬영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릴레이로 게재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캠페인에 참여한 주체가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한화제약으로부터 지명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대화제약 김은석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을을 전하고 세계적 방역 모범국을 만든 우리 모두를 응원하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며 “대화제약은 생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회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화제약은 매년 지역 의료봉사활동 단체에 의약품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가 재난이나 천재지변 시 의약품을 기부하는 등 생명존중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은석 대표는 다음 동참 주자로 현대약품을 지목했다.2020-07-07 15:00:34노병철 -
로슈·GSK·동국생명과학 등 신입·경력직 채용[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국로슈,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동국생명과학 등 제약바이오 기업이 직원 채용에 나선다. 제약바이오산업 직종 및 약사직종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는 7일 관련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한국로슈는 1년 계약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Lead & Business Analyst ▲Onsite User Services Specialist이다. 공통 지원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이며, 각 분야의 경력을 필히 보유해야 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0일까지 한국로슈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GSK는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Regulatory Affairs(Pharma, Consumer)이다.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이면서 5년 이상 경력 보유자이다. 지원서 접수는 해당분야 인재채용이 완료되는 시기까지다. GSK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접수를 하면 된다. 동국생명과학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조영제의약품 마케팅▲품질관리 ▲생산관리▲안전관리다. 운전가능자, 프리젠테이션·엑셀 고급능력 보유자, 영어가능자 등을 우대한다. 지원자는 오는 12일까지 인사담당자 메일로 서류접수를 하면 된다.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품질검사부 관리약사그룹 ▲영업제1추진부 서울3그룹이다. 공통 지원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로 해당분야 인재채용이 완료되는 시기까지 모집한다. 인사담당자 메일로 서류접수를 하면 된다. 암젠코리아는 계약직 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Associate Marketing ▲CW-Associate Value Access이다. 공통 지원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이며,각 분야의 경력을 필히 보유해야 한다. 지원서 접수는 해당분야 인재채용이 완료되는 시기까지다. 암젠코리아 채용 홈페이지에서 서류접수를 받는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Oncology & AI/Tx MSL(Medical advisor) 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면서 2년 이상의 경력 보유자가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는 오는 10일까지 한국아스텔라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국엠에스디(한국MSD)도 ▲임상분야 (Asso.~Sr) CRA 경력직을 뽑는다.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이며, 1년 5개월 이상의 경력 보유자이다. 영어 가능자, 생명과학·동물수의학·의학·약학·간호학 전공자는 우대한다. 해당분야 인재채용이 완료되는 시기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받는다. 제약바이오산업 및 약사 직종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2020-07-07 12:15:57정새임 -
보툴리눔 균주논란 일단락…향후 일정 어떻게 되나[데일리팜=김진구 기자] 5년여를 이끌어 온 대웅제약과 메디톡스간 균주도용 논란 1차전은 메디톡스의 승리로 끝났다. 그러나 이번 결정은 예비판결이라는 점에서 향후 일정에 관심이 모아진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6일(현지시간)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엘러간의 영업상 비밀을 침해했다”며 “향후 10년간 나보타(미국 상품명 주보)의 수입을 금지한다”고 판단했다. ITC 소송은 일반소송과는 조금 다른 절차로 진행된다. '예비판결(Initial Determination)'으로 불리는 절차가 있다. 소송의 승패와 명령 정도만 담은 예비판결 이후 약 4개월간 검토한 뒤 최종결정이 이어진다. 최종결정은 11월 6일(현지시간)로 예정돼 있다. 원칙적으로 예비판결은 권고사항이다. ITC 행정판사의 예비판결을 토대로 별도 위원회가 전체 또는 일부에 대해 파기(reverse)·수정(modify)·인용(affirm) 등의 최종결정을 내리게 된다. 예비판정과 최종결정 이후엔 이의제기 절차를 두고 있다. 예비판정 후 12일 이내에 재검토를, 최종결정 후 14일 이내에 재심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이런 절차를 거친다고 해서 최종결정에 의한 명령의 집행일까지 늦춰지진 않는다. 위원회가 최종결정을 내린 이후라도 불복 절차를 밟을 수 있다. 60일 이내에 CAFC(연방순회항소법원)에 항소할 수 있다. 항소를 받아들일지 말지는 CAFC가 결정한다. 만약 CAFC가 항소를 받아들여 법적 절차를 밟더라도, ITC 최종결정에 의한 명령·조치는 이에 관계없이 진행된다. CAFC가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미국 대통령이 ITC의 최종결정을 승인하면서 법적 절차는 마무리된다. 단,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법원에서 다시 다툼이 이어진다. 대웅제약은 이런 이의절차를 적극적으로 밟는다는 입장이다. 대웅제약은 “미국의 자국산업 보호를 목적으로 한 정책적 판단으로 납득할 수 없다”며 “공식적인 결정문을 받는 대로, 이를 검토해 이의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예비판결은 효력이 없는 권고사항에 불과하다”며 “최종결정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웅제약은 “예비판결에서 행정판사는 ‘메디톡스가 주장하는 균주 절취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없다’고 명백히 밝혔다”며 “그럼에도 ITC는 과학적 감정결과에 대해 메디톡스 측 전문가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인용했거나, 메디톡스가 제출한 허위 자료·증언을 진실이라고 오판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메디톡스는 이번 판결을 토대로 국내소송도 신속히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메디톡스는 “경기도 용인의 토양에서 보툴리눔 균주를 발견했다는 대웅제약의 주장은 명백한 거짓임이 입증됐다”며 “영업비밀 도용이 확인된 미국 ITC의 예비판결이 번복된 전례는 흔치 않다. 이번 예비판결은 최종결정이나 다름없다”고 밝혔다. 메디톡스는 “ITC 예비판결을 토대로 국내에서 진행 중인 민·형사 소송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관련 자료가 제출되면 한국법원과 검찰은 ITC와 같은 결론을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2020-07-07 12:12:25김진구 -
알리코제약, 코로나19 의료진 응원 '덕분에 챌린지' 동참[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알리코제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과 봉사중인 국민들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최재희 알리코제약 대표는 "보건의료의 모범이 된 대한민국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일상으로 돌아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 환자 진료와 치료에 힘쓰는 의료인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동작인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드는 모습을 SNS에 해시태그( 덕분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 의료진 덕분에)와 함께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최 대표는 응원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김좌진 마더스제약 대표를 지목했다.2020-07-07 09:12:03정새임 -
美 ITC "대웅제약, 메디톡스 영업비밀 침해" 판정[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줬다. ITC는 현지시간으로 6일 오후(한국시간으로는 7일 오전), 엘러간과 메디톡스가 에볼루스·대웅제약을 상대로 제기한 영업상 비밀침해 소송에 대한 예비판정을 내렸다. ITC의 판단은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엘러간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는 것이었다. 이를 토대로 ITC는 “10년간 대웅제약의 보툴리눔톡신 제품인 나보타(미국 상품명 주보)의 수입을 금지한다”는 주문을 냈다. 이번 예비판정 결과는 11월 6일로 예정된 최종판결에서 확정된다. 예비판정에선 누가 이기고 졌는지와 간단한 주문 정도만 공개됐다. 구체적인 재판부의 판단은 최종판결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최종판결에서 예비판정의 결과가 뒤집어지는 경우는 드문 것으로 전해진다. 또, 최종판결 이후로도 불복 절차를 밟을 수는 있다. 60일 이내에 CAFC(연방순회항소법원)에 항소할 수 있다. 항소를 받아들일지 말지는 CAFC가 결정한다. 이에 대해 대웅제약 측은 공식 결정문을 받는 대로 이의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웅제약은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해 "예비판정은 그 자체로 효력을 갖지 않는 권고사항"이라며 "최종결정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예비판정은 행정판사가 메디톡스 측 전문가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인용했거나 메디톡스의 허위 자료·증언을 진실로 잘못 판단한 것"이라며 "메디톡스의 제조기술 도용, 관할권 및 영업비밀 인정은 명백한 오판임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대웅제약과 메디톡스간 균주논란은 지난 2016년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그해 4월 대웅제약이 ‘나보타’를 국내 출시하자,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기자회견까지 열며 균주논란을 공론화했다. 11월엔 대웅제약이 균주와 제조공정을 담은 기술문서 등을 도용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수사는 무혐의로 내사 종결됐다. 분쟁은 미국으로 옮겨갔다. 메디톡스는 엘러간과 공동전선을 구축했다. 2019년 1월 엘러간은 대웅제약과 나보타(미국 상품명 주보)의 미국 파트너사인 에볼루스를 ITC에 제소했다. 대웅제약·에볼루스가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는 이유를 댔다. ITC는 조사에 착수했다. 관련 재판은 지난 2월 마무리됐다. 얼마 전에는 대웅제약 측의 증거자료를 채택했다. 대웅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메디톡신 3개 품목(50·100·150단위)에 대한 품목허가 취소 서류를 증거자료로 제출한 바 있다.2020-07-07 08:03:13김진구 -
SK바이오팜, 3연속 상한가...다른 바이오기업은 어땠나[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지난 2일 상장한 SK바이오팜이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근 1년새 신규 상장한 제약바이오기업 14곳 중 단연 돋보이는 행보다. 14곳 중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한 업체도 SK바이오팜이 유일했다. SK바이오팜을 제외한 13곳 중 2곳만이 상장 이후 3거래일 동안 1번의 상한가를 기록했다. ◆SK바이오팜, 상장 3일만에 시총 16조 돌파...코스피 17위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은 이날 주가가 가격제한폭(30%)까지 오른 21만4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2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이후 3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기록 중이다. SK바이오팜은 상장 첫날 공모가(4만9000원)의 2배인 9만8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하면서 12만7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후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공모가보다 4.4배가량 상승했다. 이날 종가 기준 SK바이오팜의 시가총액은 16조7982억원이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 3조8373억원대비 증가액은 13조원에 육박했다. SK바이오팜의 시가총액은 전체 상장기업 중 17위에 해당한다. 상장 3일만에 포스코(15조9552억원), KB금융(14조8651억원), 신한지주(14조4651억원), 삼성에스디에스(13조7732억원) 등을 넘어서면서 SK텔레콤(18조1678억원), SK(18조4344억원) 등을 추격하고 있다. 제약바이오기업 중에서는 코스닥 상장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16조2762억원)를 따돌리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49조8884억원), 셀트리온(41조2240억원)에 이어 시가총액 3위에 올랐다. ◆올해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4곳, 주가흐름 엇갈려 SK바이오팜의 상장 흥행으로 하반기 공모주 시장에 대한 기대감은 한껏 키웠다. 하지만 하반기 공모주 시장 흥행을 속단하긴 어렵단 예측도 있다. IPO 흥행은 기업가치나 공모가격 등 다양한 요소의 영향을 받는다는 이유다. 최근 1년새 기업공개에 나선 제약바이오기업 중 상장 이후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회사는 SK바이오팜이 유일하다. 최근 2개월새 상장한 제약바이오기업 4곳의 주가 수익률도 크게 엇갈렸다. SK바이오팜보다 하루 늦은 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위더스제약은 상장 이틀만에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대조를 이뤘다. 위더스제약은 상장 첫날 시초가 상단인 3만1800원으로 출발해 시초가 대비 8.18% 뛴 3만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상장 2일차 종가는 2만6900원으로 전거래일대비 21.80% 하락했다. 공모가대비 수익률은 69.18%다. 위더스제약은 제네릭 의약품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연매출 500억원 규모의 중견 제약사다. 지난달 25일~26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의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1082.03: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공모가가 1만5900원에 확정된 바 있다. 지난 5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임상시험대행(CRO) 업체 드림씨아이에스는 공모가 1만4900원보다 87.92% 높은 2만8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상장 첫날 시초가 대비 8.93% 상승 마감했다. 상장 2일차와 3일차 종가는 각각 전거래일대비 6.39% 상승, 4.47% 하락한 바 있다. 6일 드림씨아이에스의 종가는 2만3750원으로 공모가대비 59.40% 오른 상태다. 지난달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에스씨엠생명과학은 공모가 1만7000원보다 73.53% 높은 2만9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상장 첫날 시초가대비 22.37% 뛰었다. 하지만 상장 2일차와 3일차 종가는 각각 전거래일 대비 8.17%, 7.39% 떨어졌다. 6일 종가는 2만3750원으로 공모가대비 39.71% 상승했다. ◆작년 하반기 상장한 제약바이오기업, 주가상승률 저조 작년 하반기 이후 상장한 제약바이오기업들로 범위를 넓혀봐도 공모가대비 주가상승률은 저조한 실정이다. 작년 하반기에는 올리패스(19년9월), 녹십자웰빙(19년 10월), 라파스(19년 11월), 제테마(19년 11월), 티움바이오(19년 11월), 노터스(19년 11월), 신테카바이오(19년 12월), 메드팩토(19년 12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19년 12월), 천랩(19년 12월) 등의 제약바이오기업이 기업공개에 나섰다. 하지만 6일 기준 시초가보다 주가가 오른 기업은 집계대상 10곳 중 라파스, 제테마, 티움바이오, 메드팩토 등 4곳 뿐이다. 올리패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등 2곳은 공모가보다도 주가가 떨어졌다. 작년 하반기 상장한 제약바이오기업 중 첫날 상한가에 장을 마감한 회사는 전무했다. 필러, 보툴리눔독소 제제 등 미용·성형 분야 의료제품 제조업체인 제테마와 신약개발기업 티움바이오는 상장 이튿날 하루 상한가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2020-07-07 06:20:44안경진 -
유니온제약, 상장 2년 성적 '매출 역성장·수익성 악화'[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유니온제약이 2018년 7월 코스닥 상장 후 실적 부진 현상을 겪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과 수익성은 전년대비 뒷걸음질쳤고 올 1분기는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냈다. 각종 재무지표도 악화됐다.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는 높아졌고 유동비율은 낮아졌다. 한국유니온제약은 재무 개선의 경우 외부 자금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이를 위해 최근 233억 규모 주주 대상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단 2년전 공모자금 270억원 중 일부도 재무 개선에 활용했지만 큰 효과는 보지 못했다. 한국유니온제약은 최근 유증 결정 후 증권보고서를 통해 최근 실적 등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유니온제약 매출액은 2018년 547억원에서 지난해 513억원으로 줄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78억→8억원)과 순이익(58억→4억원)도 각각 90%, 93% 감소했다. 부진한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올 1분기 매출액 120억원, 영업손실 27억원, 순손실 29억원을 기록했다. 단순계산시 올해 연간 매출액은 500억원 미만, 수익성 부문은 적자 위기다. 실적 부진은 영업방식을 판매대행사(CSO) 체제로 전환하면서다. 판매 거점 축소로 제품 공급이 감소했고 지급 수수료 증가로 판관비가 늘었다. 지급수수료의 경우 지난해 1분기 7억원에서 올 1분기 35억원으로 5배 가량 수직상승했다. 각종 재무지표도 악화됐다. 2018년말과 2020년 1분기말을 비교하면 부채비율은 48.24%서 71.88%로, 차입금의존도는 26.06%서 47.31%로 높아졌다. 반면 유동비율은 284.98%서 194.46%로, 당좌비율은 239.61%서 145.28%로 낮아졌다. 타인 자본이 늘어난 대신 유동성은 떨어졌다. 매출채권의 현금화 속도 지표인 매출채권회전율은 수년간 업계 평균을 하회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20년 1분기까지 1.5회 수준으로 2018년 업종 평균인 3.89회를 밑돌고 있다. 이는 사업 구조에 기인한다. 한국유니온제약은 기존 매출처 중 도매상 및 약국 비중이 높다. 결제 이후 즉시 현금이 지급되는 것이 아닌 일정 기간 내 대금을 회수하는 결제 구조다. 이자보상비율은 올 1분기 적자를 내며 의미가 없게 됐다. 이자보상비율은 1보다 클 경우 자체 수익으로 금융비용을 부담할 수 있다는 뜻이 된다. 영업이익이 적자인 경우 이자보상비율은 당연히 1이하가 되며 잠재적 부실기업으로 볼 수 있다. 불과 2년 전인 2018년에는 7.12배를 기록했다. 문막2공장, 자금조달 등 카드…이번엔 다를까 업계는 신규 상장 업체의 경우 상장 이후 실적을 봐야 진짜 실력을 알 수 있다고 평가한다. 공모 흥행 등을 위해 상장 전 반짝 실적을 내고 실적 부진 현상을 겪는 업체가 일부 존재하기 때문이다. 한국유니온제약은 CMO 사업 확대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9월 30일 준공된 문막 제2공장을 적극 활용할 전망이다. 문막 제2공장은 대지면적 3500평, 건축면적 2000평의 지상 2층 규모다. 1층에는 액상주사제 2개 자동화라인이 설치됐다. 연간 3000만 앰플을 생산할 수 있다. 기존 공장의 2.5배 수준이다. 2층에는 연간 5억정 케파의 고혈제 1개 자동화라인이 마련됐다. 회사 관계자는 "올 3월 대단위 공장 GMP 허가를 마쳤으며 현재는 품목 허가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재무구조 개선은 외부 자금으로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최근 233억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증을 결정했다. 1순위 자금 사용처는 차입금 상환이다. 233억원 중 150억원을 사용한다. 한국유니온제약 관계자는 "233억원은 올해 모두 사용된다. 차입금 일부는 만기가 남았지만 중도상환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유증 후 부채비율은 71.9%에서 31.4%로, 차입금의존도는 28%에서 11.2%로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단 재무구조 개선 여부는 지켜봐야한다는 지적이다. 한국유니온제약은 2018년 7월 상장 과정에서 270억원을 수혈했고 이중 80억원을 재무구조 개선 목적의 차입금 상환에 사용했다. 그러나 상장 2년 후 재무구조는 악화됐다.2020-07-07 06:19:03이석준 -
태전그룹 '우약사' 어플 인기…약국 단골환자관리 OK[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어플을 통한 약사와 소비자 간 커뮤니케이션 강화로 단골약국 활성화를 이끌어 내고 있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관심이 모아진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출시된 태전그룹 오엔케이의 약국 전용 고객관리 시스템 우약사(우리 약사님 이웃 사랑 서비스)가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우약사 어플 컨텐츠는 상담하기(1:1상담, 공개상담), 복용알림, 날짜·그룹별 처방전 관리, 상품소개 코너(약국 인기상품, 우약사 인기상품), 건강상식(질환정보, 웰니스&예방, 약이야기, 뷰티&다이어트, 푸드스토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오엔케이는 우약사의 홍보를 위해 실제 이용 고객인 안지원 약사를 메인 모델로 내세워 잠재적 고객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한 TV CF를 제작, 애드슈머가 지닌 힘을 절묘하게 활용하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프로슈머(Prosumer, 생산자+소비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개념인 애드슈머(Adsumer, Advertising Consumer)는 소비자가 직접 광고 제작과정에 참여하거나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해 공감을 배가시키는 영상기법이다. 맞춤형 마케팅 포인트가 보편화되고 있는 가운데 고객집단의 니즈를 세밀하게 반영하기 위한 기업의 광고전략에 있어서도 애드슈머의 존재감은 점차 커지는 상황이다. 이번 '우약사-안지원 약사 편' 역시 메인 타깃인 약사에게 서비스 강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서비스를 ‘이미 경험해 본 약사’를 내세워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방식으로 약국 고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약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얼어붙은 경기와 코로나19 등으로 손님이 줄어 약국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약사들이 타개책으로 우약사를 고려할 수 있도록 업계 선배로서의 일종의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는 셈이다. 실제 안지원 약사는 2018년 우약사 서비스가 첫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해당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때문에 단순한 구매 독려를 넘어 애드슈머로서 소비자가 상품의 생산부터 유통, 홍보 등에 밀접하게 관여하는 현대 소비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물론 광고의 진실성과 신뢰도를 담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별도 설치 없이 온라인으로 접속 가능한 우약사는 △약국 고객 현황 관리 △상담이력·약력 관리 △헬스케어 트렌드 안내 △문의 접수 및 메시지 발송 등 약사가 고객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는 각종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간단히 말해 '이 손님은 누구이고, 우리 약국에 언제 방문했으며, 어떤 질환에 관심이 있는지, 무슨 약을 먹는지'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개개인의 성향과 차이는 물론,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따른 맞춤형 응대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소비자는 '우약사 약국', '내가 등록한 단골약국'을 가야 하는 이유가 생기는 셈이다. 이는 오엔케이가 우약사를 처음 공개할 당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강조하고 있는 개념이기도 하다. 미래 약국의 가장 기본적인 경쟁력은 바로 '내 약국만 찾는 단골'을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인데, 한 번 방문한 손님을 단골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서는 '세밀한 고객 데이터'와 '맞춤형 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하다. 우약사는 이러한 약국을 위한 도구이자 고객과의 소통 수단인 것이다. 실제 우약사를 활용하면 고객 개인정보 동의 및 관리를 약사가 쉽게 할 수 있고, 고객과 문자 메시지나 우약사 모바일 앱(App)을 활용한 푸시알림 등으로 꾸준히 소통을 이어갈 수 있다. 일례로 공적 마스크 5부제가 등장하기 전 빚어진 마스크 대란 당시, 우약사 시스템을 활용한 약사들은 자신의 약국에 등록된 지역주민들에게 위생용품 재고 현황과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수시로 안내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안 약사가 이번 CF 제작에 참여하게 된 계기도 환자나 소비자에 대한 적절한 고객관리가 약국 경영 발전이라는 측면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도 부작용 방지나 생활습관 개선 등 건강관리에 긍정적이라는 생각이 확고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광고에는 화려한 CG나 유명배우 대신 안 약사가 홀로 등장해 자신이 직접 체감한 우약사 서비스의 효과를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광고 속 어두운 톤의 배경과 하얀 약사가운이 대비되면서 약사로서의 모습이 부각되는데 이 또한 오롯이 약사, 소비자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기획자의 세심한 연출이다. CF 속 '진짜 단골을 만들고 싶다'라는 문구는 광고 카피이자 약국 고객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출시된 우약사의 정체성과 목표, 그리고 안지원 약사를 비롯해 같은 니즈를 가진 약사들의 목소리를 압축적으로 표현한 부분이다. 근처 병원이 발행하는 처방전 개수 등 입지조건에 큰 영향을 받는 약국 특성상 아직까지 약국가에서는 고객관계관리(CRM)라는 말이 낯설게 여겨지곤 하는데 이번 광고를 통해 고객관리의 중요성을 소구하며 약국의 생존전략으로 제시하고 있는 점은 사뭇 도전적이면서도 새롭게 다가온다. 여기에 더해 이용 후 상담문의와 약국 매출이 증가했다는 서비스의 특장점을 강조한 부분은 약사 입장에서 느끼는 실질적인 변화로 잠재고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데일리팜 배너광고를 병행해 이러한 우약사 서비스를 무료 체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 기회를 제공, 광고 속 메시지를 재인식시키는 동시에 구매 전환율을 높이기 위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전략을 시도한 점이 눈에 띈다. 이처럼 오엔케이는 우약사를 사용하면서 겪은 불편함이나 개선점 등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약사 고객들과 함께 신규 서비스 기획부터 공급·보완뿐 아니라, 홍보 활동에 있어서도 지속적인 협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가 중심이 되는 광고 트렌드를 여실히 드러낸다.2020-07-07 06:19:00노병철 -
동성제약, '동행 서포터즈' 4기 온라인 발대식 개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동성제약은 지난 3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본사 대강당에서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동행’ 4기의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동행 서포터즈는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이 실제 제품을 바탕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서포터즈 모집이 시작된 이래,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대학생 30명이 최종 선정됐다. 동성제약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면접과 발대식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서는 동성제약 소개와 함께 서포터즈가 집중적으로 홍보를 진행할 ‘동성 비오킬’ 제품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동성제약은 온라인으로도 서포터즈 모두가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유튜브 라이브 댓글로 참여하는 ‘스피드퀴즈’ 코너, 추첨을 통한 랜덤통화 연결 이벤트 ‘동행콜센터’ 등을 운영했다. 온라인 발대식에 참여한 동행 서포터즈 4기는 댓글을 통해 동성 비오킬과 앞으로 서포터즈 활동에 대해 질문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서포터즈를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쉬운 마음도 크지만, 이번 온라인 발대식을 통해 모두와 소통할 수 있어 기뻤다”며 “동행 4기가 펼쳐갈 마케팅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행 4기는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한다. 활동기간 동안 동성제약의 저독성·무취 살충제 브랜드인 ‘동성 비오킬’의 지면·영상 광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미션을 수행한다.2020-07-06 18:37:06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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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코제약, 의료기기 벤처 '리브스메드' 전략적 투자[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알리코제약은 지난달 25일 복강경수술기구 벤처기업 '리브스메드'와 전략적 투자 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창사 이래 최대로 알려졌다. 리브스메드는 기존 수술기구의 단점을 개선해 로봇수술 수준의 직관성과 편의성을 구현한 일회용 다관절 다자유도 복강경 수술기구 등을 개발하는 벤처다. 알리코제약 관계자는 "외과 수술 기구 시장은 그간 글로벌 기업 독무대였다"며 "리브스메드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제품을 미국 FDA, 유럽 CE, 일본 PMDA 인증을 완료해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알리코제약은 리브스메드와 제휴로 의료기기 기술영업을 통한 종합병원 영업 판로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알리코제약은 2018년 상장 이후 리브스메드 외에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서다. 지난해 하반기 항암제·난치성 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 및 특화된 약물전달기술을 보유한 벤처 '아이엠디팜' 전략적 제휴, 유전자 치료제 및 세포치료제 전문 CDMO(위탁개발생산) 회사 씨드모젠과 재무적 투자 등이다. 최재희 알리코제약 대표는 "오픈이노베이션을 근간으로 새로운 모멘텀을 창출하는데 역량을 쏟을 계획이며 조만간 신규 특화 사업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20-07-06 10:51:40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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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대구 남구] "무분별한 창고형약국 확산, 의약품 유통 질서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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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한땐 장려했는데"...벼랑 끝 내몰리는 제약사 위수탁 사업
- 5[대구 수성] "약사직능 위협 시도 단호히 대응"
- 6"2030년 매출 5천억 목표"...안국약품의 변신과 자신감
- 7[부산 기장] 기형적 약국 개설 저지에 회세 집중
- 8제약바이오협 차기 이사장에 권기범 동국제약 회장 유력
- 9영등포구약, 소외계층에 '사랑의 파스' 기탁
- 10"릴리의 돌봄과 혁신 가치, 사회적 기여로 확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