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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복약안내 무료서비스 '필독' 출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헬스케어 데이터서비스 기업 터울(대표 신승호)은 프리미엄 복약안내 서비스 '필독(PILL DOC)'을 런칭한다고 5일 밝혔다. 필독은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에 대해 환자들이 알고 싶은 정보를 보다 정확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서비스다. 의약품 복용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한다는(필독·必讀) 의미와 복약안내문(Pill Document)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필독이 제공하는 복약안내문에는 약의 실제 이미지·성분명·적응증·부작용·복용시간 등 복약에 대한 기본정보가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음식물 상호작용, 환자 질병 맞춤형 컨텐츠 등 전문적인 정보도 기재돼 있다. 이를 통해 환자의 복약 거부감을 줄이고 더욱 자세한 정보가 알고 싶은 환자의 니즈를 충족시켜준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한 필독은 복약안내문 내에 개별약국마다 기록·편집할 수 있는 '약사 어드바이스' 영역을 제공하고 있다. 약국별로 그동안 축적해 온 복약지도와 환자응대 노하우를 더욱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존 복약안내 서비스와는 달리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이미 500여개의 약국이 회원가입을 신청하는 등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터울의 신승호 대표는 "복약지도에 필요한 모든 정보가 기재되어 있는 필독의 복약안내서를 활용한다면 환자와 약국간의 효과적이고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필독은 서비스 홈페이지(www.pilldoc.co.kr)와 약사전용쇼핑몰(대웅 더샵, 보령 팜스트리트 등), 보험청구프로그램(PharmIT3000, 비즈팜 등)에서 다양한 신규가입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더욱 자세한 소개는 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02-6941-193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19-11-05 13:24:49김진구 -
삼익제약 'ISO37001' 인증 위한 선포식 개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삼익제약(대표 이세영·이충환·권영이)은 서울 문정동 본사에서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증을 위한 선포식을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 임직원이 참석한 선포식에서 ISO37001 도입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을 강화하고자 부패방지 방침을 제정했다. 향후 인증을 통해 체계화 되고 지속적인 윤리경영의 틀을 확고히 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선발될 내부심사원은 내부심사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가지고 ISO37001 도입·운영으로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임직원 교육과 내부심사 등 뇌물부패방지를 위한 임무를 수행한다. 삼익제약은 2014년부터 공정거래를 위한 자율준수프로그램(CP)도입 선언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육·감독을 통해 윤리경영·투명경영·준법경영을 펼쳐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ISO37001도입을 계기로 더 투명하고 청렴한 윤리경영 문화가 확립될 것”이라고 기대했다.2019-11-05 13:23:39김진구 -
대웅 '나보타' 미국 3분기 매출 153억...점유율 3위[데일리팜=안경진 기자] 대웅제약이 개발한 보툴리눔독소제제 '나보타'가 미국에서 153억원의 분기매출을 거뒀다.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나보타를 경험한 소비자들의 재시술과 신규 고객이 늘어나면서 시장침투를 가속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4일(현지시각) 대웅제약의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실적발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3분기 매출 1320만달러(약 153억원)를 기록했다. 보툴리눔독소제제 '주보(Jeuveau)'의 미국 미용성형시장 진출로 매출 발생이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주보는 대웅제약이 지난 2014년 국내에 출시한 보툴리눔독소제제 '나보타'의 미국 제품명이다. 나보타의 북미, 유럽 판권을 보유하는 에볼루스는 지난 2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한 주보의 판매허가를 획득하고, 5월 15일 발매를 시작했다. 에볼루스의 로렌 실버네일(Lauren Silvernail)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주보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직전 분기보다 매출이 5배 이상 증가했다. 매출총이익이 직전분기 71%에서 72%로 높아지고 영업비용이 소폭 감소하면서 순손실도 직전 분기보다 개선됐다"라고 설명했다. 에볼루스는 주보 100유닛(unit) 고시가격(WAC)을 보톡스보다 20~30% 저렴한 610달러(약 69만원)로 책정해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 중이다. 발매와 동시에 미국 현지 의료진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J.E.T(the Jeuveau Experience Treatment)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주문 시스템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J.E.T 프로그램을 통해 만족스러운 경험을 한 소비자들의 재시술과 새로운 소비자 유입이 늘어나면서 제품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에볼루스는 지난달 현지 파트너사인 클라리온 메디컬(Clarion Medical)을 통해 캐나다에서도 '누시바(나보타의 캐나다 제품명)' 판매를 시작했다. 9월에는 유럽의약품청(EMA) 판매허가를 받으면서 내년 시장 발매에 나선다는 목표다. 데이빗 모아타제디(David Moatazedi) 에볼루스 최고경영자(CEO)는 "주보가 미국 첫 분기매출로 1320만달러를 달성하면서 미국 보툴리눔독소 시장 점유율 3위에 올랐다. 발매 이후 2000개가 넘는 주문 계정을 확보했고, 신규 주문계정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라며 "발매 2년 이내 미국 시장점유율 2위 달성에 대해 더욱 확신하게 됐다"고 강조했다.2019-11-05 12:15:24안경진 -
종근당그룹, '상장 4개사' 3분기 합산 매출 1조 돌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종근당그룹 상장 4개사 합계 매출액이 3분기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 전년동기대비 10%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창립 첫 연간 매출액 1조원 진입을 예고한 핵심 사업회사 종근당이 외형 성장을 주도했다. 종근당은 하반기에도 도입신약 공동 판촉 계약에 성공하며 덩치를 키워나가고 있다. 종근당그룹은 종근당(핵심 의약품 사업회사), 종근당홀딩스(지주사), 종근당바이오·경보제약(원료의약품 사업) 등 4개사가 상장사로 두고 있다. 핵심 사업회사 종근당, 원외처방시장 호조 5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그룹 상장 4개사는 올 3분기 누계 별도 기준 1조370억원 매출을 합작했다. 전년동기(9506억원) 대비 9.09% 증가했다. 종근당은 3분기 누계 매출액이 7808억원으로 전년동기(6906억원) 대비 13.06% 증가했다. 단순 계산이 올해 창립 첫 1조원 돌파가 예고된다. 원외처방시장 호조 덕분이다. 종근당은 3분기까지 유비스트 기준 원외처방조제액 3974억원을 기록하며 국내외제약사 통틀어 한미약품(4482억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3974억원은 전년동기(3801억원) 대비 4.5% 늘은 수치다. 의약품 시장은 전문약(ETC)와 일반약(OTC)로 나뉘며 ETC가 80% 이상 볼륨을 차지하고 있다. ETC 80%의 70% 이상은 원외(약국) 처방이다. 나머지는 원내(병원내) 처방이다. 쉽게 말해 종근당이 가장 큰 의약품 시장에서 전체 2위에 오른 것이다. 4분기에도 외형 성장은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FDA 허가 알보젠 '큐시미아'의 공동 판매 계약을 맺으며 성장 동력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큐시미아가 공략할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10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락토핏 원료 공급 종근당바이오, 호실적 종근당바이오는 3분기까지 100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992억원으로 전년동기(942억원)보다 5.31% 늘었다. 계열사 효과를 봤다. 종근당바이오는 계열사 종근당건강 프로바이오틱스 락토핏 원료를 제공하고 있다. 락토핏 매출이 늘면 종근당바이오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매출도 증가하는 구조다. 종근당건강의 올 상반기 유산균 매출(락토핏 등)은 925억원으로 전년동기 361억원보다 156.1% 늘었다. 종근당바이오는 외형 증가와 함께 수익성도 잡았다.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111억원으로 전년동기(52억원)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종근당 그룹 나머지 2개 상장사는 외형이 줄었다. 종근당홀딩스와 경보제약은 올 3분기 누계 매출액이 각각 139억원, 143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20.57%, 3.51% 감소했다.2019-11-05 06:20:03이석준 -
박중현 한미약품 홍보담당 상무, 베스트PR상 수상[데일리팜=노병철 기자]한미약품 박중현 상무(55·사진)가 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출입기자단이 수여하는 '제11회 베스트PR상'을 수상했다. 박 상무는 효과적인 홍보전략으로 소속 회사는 물론 국내 제약산업 위상과 홍보인들의 화합, 전문 언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상무는 수상소감을 통해 "이 자리가 국내 제약업계와 전문언론 발전에 노력해달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다"며 "상을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박 상무는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했으며 조선일보에서 25년간 취재기자로 활동, 지난 2015년 한미약품 홍보실 상무로 영입됐다.2019-11-05 06:15:22노병철 -
최지현 삼진제약 상무, 장내매수로 10억대 지분확보[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진제약 창업주 최승주 회장(78) 장녀 최지현 삼진제약 상무(45)가 장내에서 지분을 취득했다. 금액은 10억원 규모다. 최 상무는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소량의 지분을 갖고 있지만 장내매수를 통한 지분 확보는 입사 10년 만에 처음이다. 삼진제약은 공동 창업주 경영체제다. 동갑내기 최승주 회장과 조의환 회장(78)이 50년 가까이 손을 잡고 있다. 현재 최 회장 자녀는 최지현 상무, 조 회장 자녀는 조규석 상무(48), 조규형 이사(44)가 삼진제약에서 근무하고 있다. 조씨 형제들은 아직 회사 지분이 없는 상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최지현 상무는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6차례 장내매수를 통해 3만8692주를 취득했다. 취득단가는 2만5521원부터 2만5980원이다. 3만8692주에 대한 총 취득금액은 10억 정도다. 이로써 최 상무의 회사 지분은 0%에서 0.28%로 늘었다. 공시 의무 대상이 아닌 우리사주조합까지 합치면 지분은 소량 늘 것으로 보인다. 삼진제약, 공동 경영 50년째 삼진제약은 1968년 설립한 회사다. 최승주 회장과 조의환 회장, 김영배 회장이 공동 창업주다. 김영배 회장은 2001년 계열사인 일진제약 회장으로 옮겨 독립했다. 현 최대주주는 조의환 회장이다. 올 6월말 반기보고서 기준 12.15%로 168만9322주를 보유하고 있다. 5% 이상 주주는 삼진제약 11.49%(159만7178주), 최승주 회장 8.83%(122만7033주), 국민연금공단 5.04%(69만9957주)다. 우리사주조합은 4.38%(60만8543주)다. 최 회장과 조 회장 공동 창업주 자녀들은 2015년말 승진 인사를 통해 본격적인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 삼진제약은 2015년 12월 최지현씨와 조규석씨를 이사로 발령했다. 2016년 12월에는 조규형씨를 이사대우로 선임했다. 2017년 12월에는 최지현씨와 조규석씨를 2년만에 상무로 승진 인사했다. 최지현 상무는 마케팅, 조규석 상무는 경영관리를 맡고 있다. 조규형 이사는 기획 파트다. 3명 모두 미등기임원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지현 상무의 장내매수는 입사 후 처음이라는 점과 공동 창업주 자녀 중 최초 지분 취득이라는 점 등에서 주목받는다"고 말했다.2019-11-04 12:10:05이석준 -
임상개발연구회, 식약처와 'Annual Conference' 개최[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사단법인 한국임상개발연구회(임연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오는 12월5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Annual Conference를 개최한다. 임연회는 또한 매년 식약처와 공동으로 MFDS/KSCD Annual Conference를 개최, 임상시험 관련주요 정책 개정 방향 및 임상시험 관련 최신 동향을 회원사에게 제공해 오고있다. 금번 Annual Conference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제도과 김정미 과장 및 한국임상개발연구회 회장인 유혜종 전무(아스트라제네카)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임상시험 발전 5개년 종합계획 추진현황'과 더불어 임상시험 사후관리, 안전성 정보 관리 및 RMP 규정과 실제에 대해 식약처의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방영주 서울대병원 교수가 임상시험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그 외에 RWD/RWE 및 임상시험에서의 Digital Application 등의 주제를 포함해 여러 세션도 진행된다. 이번 Annual Conference에서는 한국임상개발연구회의 회원사들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제도과 및 안전평가과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약 500여명 이상의 임상시험 관련자들이 참석하여 한국의 임상시험이 나아갈 방향 및 최신의 트렌드에 대해 토론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임연회는 제약산업의 임상시험 관련 대표단체로서 1989년 제약사 임상시험 담당자들의 자발적인 소그룹모임에서 시작하여, 1994년부터 '임상시험연구회'라는 이름으로, 2011년부터는 '한국임상개발연구회'로 명칭을 변경해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 조직이다. 임연회는 우리나라 신약 개발과 임상시험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지금까지 약 30여년동안 제약사, CRO 및 임상시험 실시기관 간에 임상시험 지식과 경험들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오고 있고 국내 임상시험 기반구축과 질적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2019-11-04 10:55:11어윤호 -
다케다 노조위원장 "해고 수용불가...끝까지 싸울 것"[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술자리에서 감정이 격해졌던 점은 인정한다. 반성하고 있다. 하지만 사적으로 발생한 상황을 빌미로 노동조합을 무력화하려는 행위는 좌시할 수 없다. " 김영북 한국민주제약노동조합 한국다케다제약지부장이 회사의 해고조치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김 지부장은 지난달 30일 회사로부터 해고통보를 받았다. 다케다 직원들이 동석한 회식자리에서 특정 사업부를 총괄하는 임원과 언쟁을 벌이면서 정신적 상해를 입혔다는 사유다. 사건은 2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 지부장에 따르면 지난 6월 한국다케다제약에서는 공식 절차를 통해 타 부서 이전이 확정된 직원의 인사발령을 기존 부서장이 일방적으로 무산시킨 사례가 있었다. 얼마 후 김 지부장은 퇴근 후 회식자리에서 해당 부서장에게 부당한 처사임을 따져물었다. 그 과정에서 상호간 고성이 오갔고, 회사가 문제제기 방식을 문제삼아 2개월간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고, 지난달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고조치를 내렸다는 것이다. 김 지부장은 한국다케다제약 노동조합이 처음 출범할 때부터 6년째 지부장을 맡아오고 있다. 올해부턴 다케다를 비롯해 20개 지부가 가입돼 있는 한국민주제약노조 제4대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김 지부장은 지부장으로서 조합원의 부당한 인사조치를 항의하려는 취지였을 뿐, 해고사유에 해당하는 문제 행위가 없었다고 주장한다. 해고사유에 해당하지 않음이 자명함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노동조합을 흔들고 한국다케다제약지부를 무력화하기 위해 무리하게 해고조치를 강행했다는 판단이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사규에 의해 처리된 조치로 개인정보 누설에 해당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항은 밝힐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지난해 본사 차원의 인수합병(M&A) 계약 체결 이후 샤이어코리아와 법인통합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노사갈등이 격화해왔다. 피인수기업인 샤이어코리아 문희석 대표가 통합법인장으로 선임되고 조직개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양사 직원들 처우에 대한 형평성 논란이 불거졌고, 사업부 매각 관련 이슈가 직원들 사이에 확산하면서 내부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민주제약노조 역시 이번 조치가 제약노조 전체에 대한 탄압이라 보고, 이를 저지하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김 지부장의 해고 관련 재심의가 예정된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국다케다제약 본사 정문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김 지부장은 "이번 해고조치는 명백한 노동탄압이다. 향후 진행될 사업부 매각과 구조조정을 고려해 노동조합의 힘을 약화시키려는 의도가 깔려있다고도 해석된다"며 "노동권을 사수하기 위해서라도 사측의 부당해고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다"고 다짐했다.2019-11-04 10:33:00안경진 -
종근당고촌상에 케냐 에이즈 NGO단체 수상[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종근당고촌재단은 최근 인도 하이데라바드 트라이덴트호텔에서 제14회 고촌상(KochonPrize) 시상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고촌상은 종근당 창업주인 고 고촌 이종근 회장이 1973년 설립한 종근당고촌재단과 유엔연구사업소 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이 세계 결핵과 에이즈 퇴치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후원하기 위해 2005년 공동 제정했다. 매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해 상금 포함 총 10만달러를 지원한다. 올해 고촌상은 케냐의 NGO단체인 ‘HIV/에이즈관련 케냐 법·윤리 이슈 네트워크(KELIN, Kenya Legal & Ethical Issues Network on HIV and AIDS)’가 수상했다. 이 단체는 결핵약을 복용하지 않은 이유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결핵 환자들의 감옥 내 부당한 처우와 인권침해에 관련된 소송에서 승소해 감염자들의 인권 보호에 앞장서고 주변국이 활용할 수 있는 법적 선례를 남겼다. 또 케냐 내 결핵 퇴치를 위한 정책 입안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보건 관계자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결핵환자의 인권 향상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은 “올해는 결핵퇴치를 위해 평생을 헌신한 종근당 창업주 이종근회장의 탄생 100주년되는 해”라며 “올해 수상자들이 이 회장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앞으로도 결핵 환자들의 인권보호와 인식개선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2019-11-04 09:57:32천승현 -
SK플라즈마, 면역글로불린 제제 라인업 강화[데일리팜=이석준 기자] SK플라즈마가 면역글로불린 제제 라인업을 강화한다. SK플라즈마 면역글로불린제제(IVIG-SN) '리브감마에스앤주 10g'을 11월 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SK리브감마에스앤주 10g은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주성분 용량을 4배로 늘린 대용량 제품이다. 이에 사용 횟수 역시 기존 대비 4분의 1로 줄었다. 약가는 2.5g 용량의 18% 낮아졌다. SK리브감마에스앤주는 저·무감마글로불린혈증, 갈랑바레증후군(GBS), 가와사키병 등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적십자 분기 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국내 면역 글로불린 시장 규모는 400억 규모다. 2014년 부터 매년 6%씩 성장하고 있다. SK플라즈마 김윤호 대표는 "대용량 10g 리브감마에스앤주 출시로 5가지 용량별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사용 편의성 개선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리브감마에스앤주 2.5g은 지난 9월 남미 최대 혈액제제 시장 브라질에 2020년 면역글로불린 공급자로 선정됐다. 수주 금액은 2000만 달러로 회사 설립 이래 최대 규모다. SK리브감마에스앤주는 경북 안동 바이오산업단지에 위치한 SK플라즈마 신공장에서 생산된다. 지난해 10월부터 본격 가동됐고 연 60만 리터 규모의 최첨단 혈액제제 생산시설이다.2019-11-04 09:00:43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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