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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3년만에 분기 영업익 100억 돌파...전문약 호조보령제약이 3년만에 분기 영업이익 100억원을 돌파했다. 자체 개발 고혈압약 '카나브패밀리'와 도입신약 '트루리시티' 등이 처방 증가를 견인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2017년 영업이익 10억원' 어닝쇼크도 극복했다는 평가다. 보령제약은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잠정)이 114억원으로 전년동기(42억원) 대비 171.85% 늘었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1145억원→1273억원)과 순이익(31억원→102억원)은 각각 11.18%, 230.11% 증가했다. 영업이익 100억원 돌파는 2016년 2분기 이후 처음이다. 분기로 따지면 12분기 만이다. 보령제약 영업이익은 2016년 2분기 100억원으로 정점을 찍고 하향세를 탔다. 2017년에는 4분기 영업손실 59억원 등 1년 영업이익 10억원 어닝쇼크를 남겼다. 지난해는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전년(10억원) 대비 25배 증가한 25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분기별 평균 영업이익은 63억원 정도다. 올해도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다. 분기별 평균 영업이익 100억원을 넘었다. 1분기 94억원에 이어 2분기 114억원을 기록했다. 창립 최초 연간 영업이익 300억원을 넘길 수 있다는 전망이다. 23일 보고서를 낸 한화투자증권은 392억원을 전망했다. 전년(250억원) 대비 57.7% 늘은 수치다. 영업이익 호조는 전문약(ETC)와 수탁사업부문 성장이 견인했다. 보령제약 ETC 대표품목인 카나브패밀리(카나브, 카나브플러스, 듀카브)가 16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144억원) 대비 15.9% 늘었다. 카나브는 보령제약 자체 개발 신약으로 원료-생산-유통 수직 계열화가 이뤄져있다. 매출이 늘수록 원가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향후 기대요소도 존재한다. 카나브, 듀카브, 듀베로 외 카나브 패밀리가 등장한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카나브 기반 치료제가 5종 나온다. BR-1008(고혈압/고지혈증)과 BR-1006(고혈압/고지혈증) 2020년, BR-1009(고혈압/당뇨)와 BR-1007(고혈압 외 적응증) 2021년, BR-101(고혈압) 2022년 발매가 예정돼 있다. ETC 부문에서는 도입의약품 GLP-1 계열 당뇨 병치료제 트루리시티, 항암제 젬자 및 젤로다 등도 성장세를 보이며 카나브 뒤를 받쳤다. 수탁사업 역시 2분기 145억원으로 전년동기(123억원)와 견줘 18.3% 증가했다.2019-07-23 12:15:32이석준 -
'투자와 개발' 동시에...라이선스 아웃 전략 다변화최근 라이선스 인-아웃 거래 형태가 다변화되고 있어 주목된다. 글로벌 빅파마 이외에 해외 전문개발사에 기술을 이전을 통해 투자유치와 물질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 전문개발사들은 해당분야의 기술 및 개발전문가들로 회사를 구성하고 기술을 이전 받고, 투자를 유치해 약물에 대한 다음 개발단계를 직접 수행한다. 이후 임상시험 후기단계 또는 제품 최종 허가단계에서 글로벌 제약사에 다시 기술이전하는 사업모델을 채택하는 패러다임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그동안 글로벌 빅파마들은 신약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개발하던 전략(FIPCO; Fully Integrated Pharmaceutical Company)을 유지해 왔다. 하지만 임상시험 관리, 영업 등 핵심역량에 집중하고 초기 약물개발은 외부와 협력하는 사업모델로 변화함에 따라 신규 출시되는 약물 중 기술이전 받은 약물이 60%에 육박하고 성공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다. 대표적인 실례로서 테사로를 들 수 있다. 이 회사는 2010년 쉐링프라우에서 Rolapitant라는 항암보조제를 기술이전 하고, 230억원의 투자를 받아 설립된 기업이다. 이후 2012년 머크에서 항암후보물질 Nirapanib을 기술 이전 받아 2017년 난소암치료제 Zejula로 제품을 출시해 큰 성공을 거뒀다. 그 결과 올해 초에 GSK에 인수됐다. 김지현 KB인베스트먼트 책임연구원은 "이 같은 글로벌 동향은 우리나라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적극 검토/시도해 볼 만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이러한 방식은 장기적으로 볼 때에는 기대수익이 낮아지고 개발경험이 축적되지 못해 다음 단계로의 성장에는 장애가 될 소지도 있다. 때문에 개발 과정에 직간접적 참여해 경험 및 노하우,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는 장치를 초기 계약 단계에서부터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전통적인 빅파마와의 라이선스 계약도 여전히 유효한 전략이라는 것이 업계 중론이다. 2006년 메디프론이 유럽제약사인 그루넨탈에 기술이전한 신경통증치료 후보물질, 2012년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아스트라제네카에 기술이전한 그람음성균항생제 후보물질, 2014년 올리패스가 BMS에 기술이전한 siRNA치료기술 등이 그것이다. 2018년의 대표적인 글로벌 기술이전 사례로는 유한양행이 얀센에 기술이전한 비소세포성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을 들 수 있다. 레이저티닙 라이선스 아웃은 계약 규모가 1조4000억원에 이르고 선급금도 560억원에 달하는 등 한미약품의 퀀텀프로젝트에 이어 역대 두번째다. 여기에 더해 레이저티닙은 유한양행의 오픈이노베이션 성과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코스닥상장 바이오기업인 오스코텍이 미국 보스턴에 설립한 자회사 제노스코가 초기 개발하던 프로젝트를 유한양행이 2015년 동물시험(In Vivo) 단계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공동개발했다. 제노스코의 신약후보 발굴 역량과 유한양행의 비임상, 임상시험 역량이 결합해 시너지를 발휘했다는 평가다.2019-07-23 12:15:06노병철 -
나노메디카, 벤처기업 등록...신약개발 역량 탄탄나노메디카는 최근 기술보증기금이 운용하는 벤처기업확인등록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나노메디카는 올해 3월 박수준 전 영진약품 대표가 최고경영자에 오른 이후 본격적인 신약개발전문 바이오벤처기업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수준 나노메디카 대표는 “현재 회사가 보유한 독자적 나노테크놀로지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약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각종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질환 예방과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노메디카는 2018년 2월에 설립된 신생기업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헤마글루티닌을 타겟으로 하는 새로운 기전의 독감치료용 의약품과 기반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진단용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본사와 부설연구소를 두고 있다.2019-07-23 10:52:40노병철 -
하나제약, 창업주 차녀 조예림씨 사내이사 선임하나제약 창업주 조경일 명예회장 차녀 조예림씨(40)가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조예림 이사는 현재 글로벌사업팀에서 하나제약 수출 등을 담당하고 있다. 하나제약은 22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조예림씨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재무책임자(CFO) 윤홍주씨(42)도 사내이사로 임명했다. 자금관리를 담당하던 조경일 회장 장녀이자 조예림 이사 쌍둥이 언니 조혜림 이사(40)는 지난달 개인사유로 퇴사했다. 창업주 쌍둥이 딸 2명 중 한명은 등기임원에서 내려오고 한명은 등기임원에 신규 선임되는 모습이다. 조예림 이사는 언니 조혜림 이사와 같은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를 졸업하고 2002년 9월부터 2006년 8월까지 마케팅부, 2006년 9월부터 2018년 3월까지 개발부, 2018년 4월부터는 글로벌사업팀에서 근무 중이다. 하나제약은 현재 이윤하 대표이사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조혜림 이사 하나제약 지분율은 회사 퇴사 후에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올 3월말 기준 조혜림 이사는 10.98%를 보유 중이다. 조동훈 부사장(39)과 조예림 이사는 각각 25.23%, 11.4%다. 조경일 회장 자녀 셋의 합산 지분율은 47.61%다.2019-07-23 09:03:05이석준 -
헬릭스미스 "9월말 핵심 3상 성패 공개...빅딜 기대"헬릭스미스가 오는 9월말 당뇨병성신경병증(VM202-DPN) 임상 3상 성패를 알수 있는 '탑라인' 결과를 발표한다. DPN은 헬릭스미스 핵심 파이프라인이다.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는 3상 데이터를 토대로 빅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는 블라인드상 데이터지만 통증이 완전히 없어진 환자가 적어도 10명은 넘는다고 힌트를 줬다. 헬릭스미스는 22일 종가(20만7000원) 기준 시가총액이 3조3029억원인 코스닥 4위 바이오벤처다. 헬릭스미스는 22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주요 사업과 임상 진행 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장에는 400명이 넘는 주주 등이 참석했다. 관심은 3상 막바지에 있는 VM202-DPN에 쏠렸다. 김 대표에 따르면, DPN 3상은 이달말 종료된다. 이후 9월 2~6일 환자와 관련된 모든 숫자와 정보가 '동결'되는 데이터베이스를 락킹이 이뤄진다. 락 이후에는 변경이 불가능하다. 9월 23~27일 사이 탑라인 데이터를 정리하고 3상 성패 여부를 대중에 공개한다. 임상 성패는 1차 평가지표(Primary endpoint)를 달성해야 성공으로 본다. 2차 평가지표(secondary)가 아무리 우수하게 나와도 1차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면 실패로 간주한다. 최종보고서(CSR)는 11월 18~22일 정도에 완성된다. 임상 3상 관련 모든 자료를 포괄하는 TMF(trial master file) 완성은 12월 16~20일 사이에 이뤄지고 내년 1분기 FDA에 미팅을 갖고 4분기 생물의약품 허가신청(BLA)을 신청한다. 김 대표는 이날 3상 결과에 대한 힌트를 줬다. 블라인드 결과로 어떤게 위약인지 DPN인지는 모르지만 통증이 완전히 없어진 사람이 10명 이상 100명 이하라고 말했다. DPN 3상 디자인은 목표 피험자수 477명의 PDPN(Painful-DPN) 관찰이다. 318명은 VM202, 159명은 위약을 투약한다. 추적 관찰 기간은 9개월이다. 9개월 스터디를 마친 환자는 433명이다. 김 대표는 "블라인드상 통증 프리 환자가 나왔다. 10명도 안되는 숫자같고 말하는지는 않는다. 10명은 넘고 100명 사이라고 보면 된다"며 "임상 디자인대로 주사를 한 번 더 하니까 좋은 결과가 나왔다는 것은 관찰됐다"고 강조했다. 헬릭스미스 입장에서는 DPN군에서 통증 프리 환자가 많이 나오는 것이 베스트 시나리오다. 헬릭스미스는 라이선스 아웃(LO)에 대해서는 '회사가 원하는 조건을 만족하는' 빅딜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현재 3상 결과 도출 막바지 단계로 헬릭스미스나 글로벌 파트너나 결과를 보고 협상을 하면 된다"며 "가치를 올린 상태로 LO를 한다는 계획이지만 회사가 생각하는 좋은 조건(빅딜)이 나오면 언제든 가능하다"고 말했다. 나한익 헬릭스미스 이사(CFO)는 "회사는 계약금 등 보다는 판매 로열티가 25% 정도 수준을 제시하는 글로벌제약사와 LO 협상을 하려고 한다"며 "계약금, 마일스톤보다는 판매 로열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2019-07-23 06:15:52이석준 -
보령제약, 2분기 영업익 114억..전년비 172%↑보령제약은 지난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1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1.85% 늘었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73억원으로 전년보다 11.18% 신장했고 당기순이익은 102억원으로 230.11% 증가했다.2019-07-22 16:51:47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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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호주제약협회 가입 '처방 탄력'셀트리온헬스케어가 호주 제약협회 가입으로 바이오시밀러 처방 확대와 직판 체제에 탄력이 붙게 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 호주법인이 호주 최대 제약기업협회인 GBMA(the Generic and Biosimilar Medicines Association)에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 멤버십 회원으로 가입했다. GBMA는 호주에서 의약품 제조와 공급, 수출을 담당하는 기업들이 소속된 협회다. GBMA에 소속된 기업에서 제조되는 의약품이 호주 제약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GBMA는 호주 정부로부터 예산을 받아 바이오시밀러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주도하는 등 바이오시밀러 처방 확대를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셀트리온그룹 주력 3개 제품의 호주 시장규모는 약 3300억원이다.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호주 제품명 인플렉트라)는 2015년 런칭한 후 두 자릿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후속 제품인 '트룩시마(리툭시맙)'와 '허쥬마(트라스투주맙)'는 지난해 3월과 7월 판매 허가를 받은 상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두 제품을 호주 현지법인을 통한 직접판매(직판)를 목표로 런칭 준비에 나서고 있다.2019-07-22 15:02:57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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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자이, '사랑나눔 사회공헌 대상'서 복지부 장관상 수상한국에자이가 22일 '2019 사랑나눔사회공헌 대상'에서 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에자이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및 환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그중 '환자가치창출 혁신 활동(hhc Driven Innovation)'은 모든 직원이 근무시간의 1%를 환자와 보내며 그들의 니즈를 발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의 개발을 장려하는 한국에자이만의 기업사회혁신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에자이에서는 매년 '혁신아카데미'를 운영, 아이디어를 비즈니스로 실현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사업타당성이 검증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희망하는 직원에게는 본업에서 벗어나 사내 스타트업으로서 새로운 실험을 시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9년 현재 3건의 사내 혁신비즈니스가 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에자이는 2015년 3월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협업 사회공헌사업인 '나를 있게 하는 우리(나우)'를 지속해오고 있다. 나우는 질병이나 장애가 있어도, 나이가 들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음악, 미술, 동물매개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 나우의 주요사업으로는 암 인식개선 캠페인 '암파인땡큐'와 암경험자로 구성된 '룰루랄라 합창단', 어르신들을 위한 치유적 미술활동 '구름도장'과 훌라댄스 프로그램 '알로하하하' 등이 있다. 또한 찾아가는 나우로 현장으로 찾아가가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서 치유와 희망을 나누고 있다. 한편 에자이는 단독적인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민관산연학이 연계해 문제해결과 사회적 가치창출을 도모하는 리빙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1월에는 한국리빙랩네트워크와 협력해 '커뮤니티 케어와 리빙랩의 즐거운 만남'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 특히 암경험자의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암생존자 리빙랩인 '온(溫)랩'을 통해 암경험자의 사회복귀를 중심으로 한 사회적 자본 구축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고홍병 한국에자이의 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의약품과 솔루션 제공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도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9-07-22 13:39:01어윤호 -
'선택과 집중' 주효...대원, 처방약 8개 100억 돌파 예고대원제약이 대형제약사 틈바구니 속에서 상반기 원외처방액 부문 6위에 올랐다. 처방약 8개가 연간 100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만성질환치료제를 중심으로 한 로컬 병의원 원외처방시장 공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의약품 시장은 전문약(ETC)와 일반약(OTC)로 나뉘며 ETC가 80% 이상 볼륨을 차지하고 있다. ETC 80%의 70% 이상은 원외(약국) 처방이다. 나머지는 원내(병원내) 처방이다. 쉽게 말해 원외처방이 가장 큰 의약품 시장이다. 22일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대원제약의 상반기 원외처방액은 123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1214억원) 대비 1.3% 증가했다. 소폭 상승한 수치지만 국내외제약사 통틀어서 10위에 해당되는 실적이다. 국내사로만 한정하면 6위다. 대원제약 위로는 한미약품(2923억원), 종근당(2598억원), 대웅제약(2258억원), 유한양행(1790억원), 씨제이헬스케어(1275억원) 등 5개사 뿐이다. 이중 연매출 5000억원대인 씨제이헬스케어를 제외하고 4개사가 한해 1조원 안팎 외형을 형성하고 있다. 대원제약은 지난해 3000억원을 넘지 못했다. 대형사 사이에서 대원제약 원외처방액 선전이 주목받는 이유다. 대원제약의 원외처방액 분야 강세는 만성질환에 포커싱을 맞춘 전략 때문이다. 내수 기반을 탄탄히 하고 수출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원제약 질환군별 매출 비중은 2018년 기준 심혈관계 21.4%, 호흡기계 22.7%, 소화/대사 17.1%, 근골격계 13.2%, 전신성항감염 8.6%, 신경계 8.2% 등이다. 거래처별 비중은 대략 로컬 병의원 60%, 종합병원 20%, 수탁 위탁생산(CMO) 15%, 수출 3%로 구성돼 있다. 상위 10대 품목 라인업을 보면 고혈압약, 감기약, 고지혈증약 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약물들이다. 다수 품목이 엮어서 처방될 수 있는 구조다. 10대 품목 처방도 늘고 있다. 이 회사의 올 상반기 상위 10대 품목 중 7개가 전년 상반기와 견줘 원외처방액이 늘었다. 펠루비(118억원→135억원, 14.67%), 에스원엠프(73억원→135억원, 18.76%), 알포콜린(57억원→67억원, 18.24%), 리피원(59억원→64억원, 8.17%), 신바로(46억원→47억원, 2.87%), 레나메진(35억원→45억원, 28.01%), 트윈콤비(21억원→44억원, 104.53%) 등이 그렇다. 원외처방액이 줄은 코대원포르테(116억원→113억원)는 2.46% 감소에 그쳤다. 상반기 40억원대 품목인 시바로, 레나메진, 트윈콤비 등 상승세를 감안하면 대원제약은 올해 8개 품목이 100억원 이상을 기록할 수 있다. 제약업계는 연간 100억원 이상 제품을 블록버스터로 부른다.2019-07-22 12:15:33이석준 -
한화제약, 직원 탁구대회 실시…우승팀에 숙박권 등 제공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은 지난 19일 회사 구성원 간 소통강화를 위해 마련된 '한화가족 소통 탁구대회'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소통 탁구대회는 제약부문을 비롯 연구법인 양지화학, 건강기능식품 법인 네츄럴라이프, 건강기능식품 수출법인 네츄럴라이프아시아 등 계열사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회사 가족 모두의 건강증진은 물론 계열사 가족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신바람 나는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2010년부터 대회를 개최해 왔다.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는 각 부문·부서 그리고 계열사에서 총 20개팀 40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그 동안 틈틈이 키워왔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생산부문의 인프라팀이 준우승은 연구개발본부팀이 차지했으며, 상품으로 우승팀에게는 리조트 숙박 및 식사권을 준우승 팀에게는 가족 식사권을 3, 4위팀에게는 4인가족 영화관람권을 증정했다. 한화제약은 임직원 건강증진 및 사내 소통 활성화를 위해 각종 체육활동 및 레져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82년부터 지원해 온 테니스동호회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소통 활성화를 위한 모범적인 동호회로 발전하고 있으며, 보건복지가족테니스대회 및 식품·의약품가족테니스대회 등에도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2019-07-22 09:18:02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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