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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헬스사이언스, '링클더마' 400만장 돌파제일헬스사이언스는 지난해 출시한 주름개선 신개념 패치 '링클더마필름'이 론칭 6개월여 만에 누적판매 400만장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링클더마필름은 제일헬스사이언스 모태인 제일약품(대표이사 사장 성석제)에서 파스시장 선도를 위해 연구개발한 특허기술 ‘경피약물전달시스템(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T.D.D.S)’이 적용됐다. T.D.D.S의 기술로 접목된 이 제품은 패치의 유효한 성분을 피부에 보다 빠르게 흡수시켜 사용(4주)시 눈가주름, 눈 밑 쳐짐(아이백) , 목 주름, 이중 턱 리프팅 개선과 24시간 보습력 지속, 피부 보습 막 형성 등에서 도움을 준다. 링클더마필름은 사람의 피부 중 피지선이 지나지 않아 쉽게 건조하고 탄력이 떨어지기 쉬운 부위인 눈가와 목 부분도 충분한 케어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으로 취침 전 기초 스킨케어를 모두 사용 한 뒤 집중 관리가 필요한 부위에 붙이고 잠자리에 들 수도 있는 제품이다. 링클더마필름은 초슬림 제령(0.046mm)으로 밀착력이 좋아 사용부위에서 쉽게 떨어지지 않으며 높은 수분함유로 피부에 충분한 보습도 전달한다. 또한 패치 자체는 100% 화장품 성분인 만큼 오랜 시간 피부에 붙이고 있어도 자극이 없는 것이 큰 장점이며 그 어떠한 첨가물 없이 물에 완전히 녹는다. 제일헬스사이언스 관계자는 “40대 초반~60대 후반 연령대의 여성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각 매체에서 부분 집중 케어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는 시기인 만큼 링클더마필름은 홈쇼핑에 이어 향후 오프라인을 통해 해외에 진출 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링클더마 필름 시즌 2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내추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니슬(NISL)은 2018년도에 한국 마케팅 협회가 주최하는 2018년 제 6회 브랜드 대상에서 2018년 가장 주목받는 라이징 브랜드로도 선정되며 대중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바 있다.2019-05-13 11:08:24노병철 -
동국 '인사돌플러스',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12일까지 ‘인사돌플러스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41차 아시아태평양 치과의사연맹 총회’(APDC 2019)가 열린,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 마련된 별도 부스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동국제약에서 제공한 엽서에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직접 우체통에 넣었다. 작성된 메시지들은 ‘효(孝) 박스’와 함께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될 계획이다. 이번 APDC 2019는 약1만 2천명이 참가 등록한 대규모 국제행사여서,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한 많은 치과의사, 치과계 관계자와 일반인들이 동참했다. 또한, 일반인들이 좀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도 참여 방법을 확대해, 이달 31일까지 동국제약 홈페이지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치약과 칫솔 등 잇몸 건강을 위한 구강용품들로 구성된 ‘효박스’는, 이번 캠페인의 온오프라인 참여자 수에 비례하여 독거 어르신들께 기부될 예정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당당자는 “이번 총회 참가자들은 누구보다 노년층의 구강건강 관리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치과의료계 종사자들인 만큼,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4천여명이 참여해 주었다”며 “앞으로도 인사돌플러스를 통해 부모님뿐만 아니라 어려운 환경의 독거 어른신들께도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사돌플러스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은 지난 2015년 ‘부모님께 편지쓰기’로 시작해 매년 진행 중이다. 온오프라인 행사 참여 인원에 비례해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효박스’로 적립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의 독거 어르신들께 이를 지원하고 있다.2019-05-13 10:55:19노병철 -
유영제약, 어버이날 맞아 사랑의 도시락 배달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영제약 임직원 10명은 서초구 관내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효심이 담긴 孝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이와 함께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내 식당에 방문한 1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식 및 설거지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생체재료연구팀 김영은 주임은 "급식 나눔을 통해 어버이날 소외된 독거 어르신들에게 가족의 품과 같은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제약은 평소에도 어르신 무료중식 지원 사업에 사용되는 도시락통 후원을 비롯해 매달 중식 배식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 어르신을 위한 효행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2019-05-13 10:50:50노병철 -
종근당건강, '리얼맨' 광고모델...배우 이동준 발탁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중년 남성 건강기능식품 ‘리얼맨’의 모델로 배우 이동준을 발탁하고 지면광고를 촬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동준은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의 배우로 다수의 작품의 주연을 맡으며 활력있고 매력적인 남성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최근에는 드라마, 예능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 건강한 60대 중년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촬영한 지면광고는 품격과 남성성을 동시에 강조한 ‘카리스마’, 활동적인 분위기의 ‘에너제틱’, 부드럽고 기품있는 느낌의 ‘자신감’ 등 3가지 컨셉으로 촬영되었다. 다양한 컨셉의 이미지를 통해 리얼맨의 효능과 중년남성들의 자신감 회복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리얼맨은 중년남성의 활력 증진과 갱년기 현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MR-10 민들레 등 복합추출물, 은행잎추출물, 옥타코사놀 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원료들을 과학적으로 배합해 혈행과 기억력 개선, 지구력과 활력, 면역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품격과 활력을 모두 갖춘 배우 이동준의 중년남성 이미지가 리얼맨의 제품 컨셉에 잘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며 “지면광고에 이어 영상광고도 제작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19-05-13 10:44:44노병철 -
조아, 장애아동과 예술가 잇는 프로젝트A 결연식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잠실창작스튜디오와 함께 진행하는 장애아동 미술 창작지원 사업인 프로젝트A 멘토& 8729;멘티 결연식을 지난달 24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4일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결연식은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가 1:1로 매칭 된 예술가와 장애아동 멘토& 8729;멘티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올해 프로젝트A 멘토는 김현하(한국화가), 박대수(서양화가, 공공미술), 이현주(큐레이터), 정경희(서양화가, 미술치료전공), 최윤정(서양화가) 작가로 구성됐다. 이들 작가들의 미술 창작 지원을 받게 될 멘티 아이들은 지적장애와 자폐, 다운증후군 등 작은 장애를 갖고 있지만, 누구보다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가진 아이들로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간 월 2회이상 자신의 멘토 예술가와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미술이라는 도구로 사회와 한발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실제로 프로젝트A 출신 멘티들의 행보도 눈길을 끈다. 1기(2013년) 멘티 출신인 한승민 작가는 잠실창작스튜디오 9, 10기 입주작가이자 청년 작가로 활동 중이다. 2기(2014년) 멘티였던 김도영 작가는 멕시코 일간지 ‘엘 우니베르살(el universal)’에 단독으로 소개되는 등 프로젝트A를 시작으로 국내외 예술활동을 활발히 선보이고 있다. 또한 1기 멘티 출신 신동민 작가는 잠실창작스튜디오 9기 입주작가로 활동하면서 2018년 장애예술인 창작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돼 개인전과 그룹전에 참여했다. 올해는 해당 사업의 지원금을 후배 작가 양성을 위해 서울문화재단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A는 예술적 재능을 가진 장애아동 발굴을 목적으로, 예술가 멘토와 장애아동 멘티를 일대일로 매칭하고, 지원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조아제약과 서울문화재단은 앞으로 6개월 간의 멘토링을 거친 후 서울시민청과 조아제약 본사 로비에서 작품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2019-05-13 10:36:55노병철 -
'경남제약 인수 9부능선' 바이오제네틱스, 어떤 회사?바이오제네틱스가 경남제약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M&A(인수합병) 9부 능선을 넘었다. 바이오제네틱스는 지난해부터 신약후보물질을 도입하는 등 제약바이오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영업실적, 현금유동성 등 재무제표 개선도 이뤄냈다. 경남제약 인수 조건을 하나씩 증명하고 있다는 평가다. 경남제약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바이오제네틱스 선정 경남제약은 새 최대주주 유치를 위한 공개입찰 결과 바이오제네틱스 컨소시엄(라이브플렉스 포함)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제네틱스 컨소시엄은 기존 지분을 포함한 지배력, 자금 동원 능력, 경영 안정성 및 비전 등에서 앞선 점수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라이벌 넥스트BT는 예비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경남 인수 후보 바이오제네틱스, 5년만에 흑자전환 한국거래소는 올해 1월 8일 코스닥시장위원회를 통해 경남제약 상장폐지를 유예하고 1년의 개선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조건은 재무건전성이 담보된 우량투자자(SI) 또는 재무투자자(FI)로의 최대주주 변경 등이다. 바이오제네틱스 재무실적은 개선되고 있다. 바이오제네틱스는 지난해 5년만에 흑자를 내며 상폐 문턱에서 기사회생했다. 코스닥 기업이 5년 연속 개별 기준 영업손실을 기록하면 상폐 절차를 밟게 된다. 바이오제네틱스 사업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은 8억원이다. 지난해까지는 4년 연속 영업손실을 냈다. 2014년 10억원, 2015년 11억원, 2016년 5억원, 2017년 12억원이다. 4년 누적 영업손실은 38억원이다. 소속부 변경 '관리 종목'→'중견기업부' 바이오제네틱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을 내며 소속부가 변경됐다. 기존 관리 종목에서 벗어나며 중견기업부로 격상했다. 거래소는 소속부 변경을 위해 정기 및 수시 심사를 진행한다. 영업실적, 자기자본 규모 등 일정 기준에 따라 우량기업부, 벤처기업부, 기술성장기업부, 중견기업부 등으로 소속부를 나눈다. 소속부 변경을 통해 특별한 혜택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투자자 등에게 '바이오제네틱스=중견기업부'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세워줄 수 있다. 바리티닙 도입 등 제약바이오 사업 확장 바이오제네틱스는 경남제약 인수 선언 후 제약바이오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대표 사례는 '바리티닙' 라이선스 계약이다. 바이오제네틱스는 올해 2월에는 싱가포르 아슬란 제약사로부터 바리티닙 신약후보물질을 도입했다. 이 물질의 국내 파트너는 현대약품이었는데 올해 바이오제네틱스가 권리를 가져왔다. 현대약품이 담도암 치료 적응증에 한해 계약을 맺었다면 바이오제네틱스는 모든 암종을 포함한 제휴다. 현대약품은 공시를 통해 바리티닙 계약 해지를 '위암 2상 실패'로 공시했다. 현대약품 주장대로라면 임상 실패 물질을 바이오제네틱스가 받아온 모양새지만 바이오제네틱스는 바이백옵션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백옵션은 아슬란이 희망할 경우 현대약품이 지불한 금액에 프리미엄 30%를 더해 권리를 회수할 수 있는 선택권이다. 즉 계약 해지 주체는 현대약품이 아닌 아슬란이라는 뜻이다. 아슬란은 바이백옵션에 따라 바이오제네틱스와 1여년 전부터 계약 협의를 진행했고 2019년 2월 모든 적응증을 포함하는 포괄적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오제네틱스 관계자는 "현대약품은 아슬란의 바이백옵션 행사 당시 위암 권리는 갖고 있지 않아 위암 임상 실패에 따른 계약 종료 공시는 말이 맞지 않는다"며 "바리티닙 담도암 임상은 순항하고 있고 하반기 임상 종료 후 미국 FDA 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보유주식 11.29%, 현금성자산 335억…향후 유증 참여 바이오제네틱스는 우군 라이브플렉스와 합쳐 경남제약 지분 11.29%를 보유하고 있다. 관련 지분은 올 2월 경남제약 발행 전환사채(CB)권을 이앤에스와이하이브리드투자조합 등에 웃돈을 주고 양수받아 이를 주식으로 전환하며 확보했다. 당시 105억원을 투자했다. 경남제약은 앞으로 바이오제네틱스와 신주인수계약체결, 유상증자결의, 임시주주총회소집결의, 주금납입,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지배구조 개선 및 경영투명성 확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매각은 경남제약이 20~25%의 주식을 발행, 바이오제네틱스가 이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인수 가격은 유상증자결의 전날인 오는 14일 확정된다. 바이오제네틱스의 유증 참여 능력은 충분하다. 이 회사의 지난해말 연결 기준 현금및현금성자산은 335억원이다. 같은 시점 우군 라이브플렉스는 267억원이다. 합쳐서 600억원을 상회한다. 한편 바이오제네틱스는 콘돔 제조사로 유명한 유니더스가 2017년 11월 위드윈홀딩스와 씨티엘이 결성한 투자조합에 인수되면서 바뀐 사명이다.2019-05-13 06:20:53이석준 -
분식회계·성분변경 논란…제약바이오주, 5월의 찬바람제약바이오주가 이달 들어 집단 하락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의약품 업종과 코스닥 제약 업종에 분류된 122개 중 13개 종목만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은 7조원 이상 축소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 회계와 증거 인멸 의혹과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성분 변경 논란이 전체적으로 제약바이오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1만313.45로 전일보다 1.79% 하락했다. 코스닥 제약 업종 지수는 9119.17로 전 거래일보다 0.19% 떨어졌다. 코스피와 코스닥 제약바이오주 모두 이달 들어 하락세다.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지난달 말 1만1127.72에서 7.24% 내려갔다. 코스닥 제약 업종 지수는 9620.08보다 5.21% 낮아졌다. 각각 같은 기간 코스피(-4.34%)와 코스닥(-4.26%) 시장 하락 폭보다 컸다. 코스피 의약품 업종에 분류된 기업들의 주가를 보면 42개 중 36개 종목이 이달 들어 주가가 내려갔다. 동성제약이 2만8150원에서 2만3000원으로 18.29% 떨어졌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4만원에서 29만8000원으로 12.35% 하락했다. 에이프로젠제약(-9.68%), 삼일제약(-9.52%), 녹십자(-9.03%), 파미셀(-8.85%), 신풍제약(-7.83%), 삼진제약(-7.55%) 등이 10%에 육박하는 하락폭을 보였다. 오리엔트바이오와 종근당바이오, 명문제약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의약품 업종 종목 42개는 이달 들어 시가총액이 78조6008억원에서 72조7951억원으로 5조8057억원 줄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달 들어 22조4961억원에서 19조7172억원으로 2조7789억원 감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분식 회계 의혹 관련 증거인멸 정황으로 계열사 등의 직원들이 구속되면서 주가도 하락세를 멈추지 못하고 있다. 검찰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 회계 의혹을 조사 중인데 최근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임직원들이 고의로 증거를 인멸했다는 혐의로 최근 연이어 구속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가총액은 올해 들어서만 25조5728억원에서 5조8556억원 줄었다. 지난해 9월27일 36조1261억원에서 16조4089억원 사라졌다.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이 5월 들어 27조1261억원에서 25조7826억원으로 1조3435억원 축소됐다. 한미약품, 유한양행, 대웅제약, 녹십자, 동성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의 시가총액이 이달 들어 1000억원 이상 줄었다. 코스닥 제약 업종의 경우 이달 들어 80개 종목 중 8개만 상승세를 기록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의 주가가 지난달 30일 4만19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23.63% 떨어졌다. 인보사 성분 변경 논란이 지속되면서 주가 하락세가 지속되는 양상이다. 지난 2017년 7월 국내 허가를 받은 인보사케이는 ‘TGF-β1 유전자가 도입된 동종유래 연골세포’와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로 구성된 제품이다. 그러나 TGF-β1 유전자가 허가사항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태아신장유래세포주(GP2-293세포)에 삽입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코오롱생명과학 측은 “인보사의 주성분이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와 달랐지만 임상단계부터 판매 중인 제품까지 모두 동일한 성분이기 때문에 안전성과 유효성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그러나 인보사의 미국 판권을 보유한 코오롱티슈진이 2년 전에 인보사 성분 변경 사실을 인지했을 것이란 의혹이 드러나면서 파문인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지난 4일 코오롱티슈진 측은 “위탁생산업체가 자체내부 기준으로 2017년 3월에 1액과 2액의 생산가능 여부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STR 위탁 검사를 해 2액이 사람단일세포주(293 유래세포)이며 생산에 문제가 없어 생산한 사실이 있음을 코오롱생명과학에 통지했다”라고 설명했다. 2년 전에 STR 위탁 검사를 통해 인보사의 허가사항과 실제 세포가 다르다는 점이 확인했고 이 사실을 코오롱생명과학에 알렸다는 얘기가 된다. 코오롱생명과학의 주가는 인보사 논란이 발생하기 전인 3월말 7만5200원보다 57.45% 추락했다. 코오롱티슈진은 3월말 3만4450원에서 1만1600원으로 66.33% 떨어졌다. 코스닥 제약 업종으로 분류되지는 않았다. 코스닥 제약 업종 종목 중 쎌바이오텍(-20.70%), 옵티팜(-16.60%), 바이오솔루션(13.33%), 테코사이언스(-11.71%) 등의 낙폭이 컸다. 코스닥 제약 업종 80곳의 시가총액은 지난달 말 32조1295억원에서 10일 종가 기준 30조3652억원으로 1조7643억원 감소했다. 코스피 의약품 업종 종목과 함께 이달 들어 총 7조5700억원의 시가총액이 증발한 셈이다. 메디톡스의 주가가 5월 들어 55만9100원에서 51만6100원으로 7.69% 하락하면서 시가총액은 2500억원 줄었다. 셀트리온제약, 에이비엘바이오, 코오롱생명과학 등은 시가총액이 1000억원 이상 사라졌다.2019-05-13 06:20:11천승현 -
바이오제네틱스, 경남제약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바이오제네틱스가 경남제약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경남제약은 10일 경영혁신위원회에서 지배구조 개선 우선협상대상자로 바이오제네틱스를 선정했다고 공시했다. 경쟁자 넥스트BT는 예비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회사는 "향후 우선협상대상자와 신주인수계약 등을 체결하고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지배구조 개선 및 경영 투명성 확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9-05-10 15:33:16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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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안과사업 확대…망막색소변성증 신약개발 착수올릭스가 안과 라인업을 확대한다. 기존 파이프라인에 망막색소변성성증 치료제(RP) 신약후보물질을 추가했다. 내년 미국 1상 진입이 목표다. 현재 RP는 단 1개의 유전자(RPE65)에 대한 치료제만 존재한다. 이 약은 한번 투여 후 완치되며 안구당 치료비용은 5억원으로 알려졌다. 올릭스는 유전자 변이와 무관하게 시력소실을 억제할 수 있는 범용성 신약을 개발하는게 목표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는 10일 한국투자증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이같은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 계획을 밝혔다. 이 대표에 따르면, 올릭스는 RP 치료제 'OLX304A'를 개발 중이다. OLX304A는 비임상에서 효력을 확인했다. 정상 마우스(쥐) 유리체강 내 cp-asiRNA 주입 후 표적 유전자 발현 억제를 관찰했다. 이 대표는 "RP 근본적인 치료제는 부재한 상황"이라며 "OLX304는 유전자 변이와 무관하게 시력소실을 억제할 수 있는 범용성 신약 개발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RP는 망막의 광수용체(시각세포)와 망막색소상피세포가 손상(변성)되는 망막 희귀질환이다. 유전성 빈도가 높으며 최소 50여개에서 100여개 이상의 유전자 변이로 인해 발병한다. 초기 증상으로 야맹증 등이 나타나며 점차 시야가 좁아지면서(터널시야) 시력을 완전히 잃게 된다. 중심시력이 유지된채 중증형태로 지속되는 치명적 질환으로 10~40세 사이 환자가 집중된다. 30세 이후 시야에 변화가 오며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없는 상태다. 인구 3500명에서 4000명 중 1명 꼴로 발생한다. 글로벌 환자수는 최소 180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현재 2017년 미국에서 승인된 단 1개의 유전자(RPE65)에 대한 치료제만 존재한다. 스파크 테라퓨틱스(Spark Therapeutics)의 럭스터나(Luxturna)다. 환자 수는 적지만 희귀질환으로 치료제 가치가 높다. 로슈는 올초 스파크를 43억 달러에 인수했다. 이 대표는 "올릭스는 유전자별 RP 치료제가 아닌 근본적 치료제로 신약을 개발할 것"이라고 답했다. OLX304는 내년 1분기 미국 1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기존 OLX101(비대흉터, 2020 1H 미국 2상), OLX201A(특발성폐섬유화, 2020 2H 미국 1상), OLX301A(건성&습성황반변성, 2019 2H 미국 1상), OLX301D(망막하섬유화&습성황반변성, 2020 1H 미국 1상) 등 안과 질환 파이프라인과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이다.2019-05-10 12:15:32이석준 -
메디톡스, 신공장 건설 위해 476억원 투자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9일 충북 청주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위치한 제3공장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생산할 수 있는 신공장 건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476.4억원으로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18.52%에 해당한다. 미국 FDA의 cGMP와 유럽 EMA의 EU GMP 기준에 맞춰 건립되는 신공장은 지난 2017년 가동을 시작한 연간 6000억원 생산규모의 기존 제3공장 톡신동과 별개로 신축되는 톡신 제제 생산 설비로 구체적인 생산 규모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공장 투자는 중국 내 시판허가 획득을 앞두고 있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의 수요 증가와 추가로 진출 예정인 국가들의 수요를 감안해 선제적인 대응을 하기 위한 것"이라며 "업계 선두주자로서 개발중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액상형 프리필드 시린지' 생산 라인을 확충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에 대한 시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제형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노톡스’를 개발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제형인 '액상형 프리필드시린지'를 개발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2019-05-10 10:43:05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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