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바이오·제약전시회 개막...85개 바이오기업 참여 성황[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바이오 특화 도시 인천광역시에서 ‘2022 제2회 국제바이오·제약전시회’가 11월 30일 개막해 12월 2일까지 개최된다.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백승열), 케이훼어스(대표 홍성권)가 공동 주관한다.이번 전시회는 인천 전략산업인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전시회엔 바이솔릭스, 아이클루바이오 등 유전자 전달체 및 SPR 분석 기업, 스마트바이오팜, 델버 등 신약개발 및 감염관리 서비스 관련 기업 등 바이오 산업 분야 85개 기업이 107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바이오 분야의 첨단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이번 전시회는 기업들의 비즈니스 기회와 성과 확대를 위해 전문성 있는 B2B 프로그램이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KOTRA(인천지원단)가 주최하는 ‘인천 바이오 제약 수출상담회(I-GBPP, 11월30~12월1일)’ 동시개최와 더불어 ▲국내 바이어 초청 1:1 B2B 상담회 ▲국내 VC 초청 바이오& 8231;제약 투자상담회 등이 동시 개최된다. 국내외 전문 바이어들이 대거 초청돼 전시회 기간 많은 비즈니스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아울러 전시회 기간 동시 개최되는 ‘바이오 제약 인천 글로벌 콘퍼런스(BIG C, 11월30~12월1일)’에 국내외 바이오 전문 연사들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이외에도 ▲해외시장진출전략 및 美 FDA 승인절차 세미나 ▲연세 바이오 헬스포럼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 사업 세미나 등이 동시 개최된다. 전시회 기간 바이오 산업의 최신 기술동향과 글로벌 트렌드에 대한 정보와 네트워크를 제공할 예정이다.국제바이오& 8231;제약전시회의 주관 기관인 인천관광공사 정재균 팀장은 “이번 행사는 인천이 미래 전략산업인 바이오 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라며 “본 전시회의 지속적인 확대와 글로벌화를 통해 효과적인 바이오·제약 산업 네트워킹이 가능한 바이오메카 인천의 대표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행사 참관 신청은 콘퍼런스 홈페이지(bioincheon.kr) 및 전시회 홈페이지(www.inbiopharmexpo.com) 에서 가능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시회 사무국(02-555-7153) 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2022-12-01 16:16:17정흥준 -
또 무더기 판매정지?...유통업계, 행정처분 의약품 주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국내 한 중견제약사가 조만간 리베이트 행정처분을 받을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 유통업계에선 해당 품목 리스트가 공유되는 상황이다.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의약품 유통업체들은 D제약사 의약품 34개 품목에 대한 행정처분이 조만간 내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에선 관련 품목이 적힌 리스트도 공유되고 있다.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D사의 과거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한 판매정지 처분이 조만간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판매정지 예상 품목의 공급 중단 여부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업계에선 이번 행정처분이 2018년 적발된 리베이트 사건과 연관됐을 것으로 추정한다. 지난 2018년 감사원은 5개 제약사가 270억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의·약사에게 전달했다고 판단,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절한 조치를 요구했다.이에 식약처는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을 통해 5개 제약사의 자료를 집중 검토했고 해당 제약사를 압수수색했다.업계에선 최근 5개 제약사 가운데 한 곳에 행정처분이 내려진 터라 D사에 대한 행정처분도 조만간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다만 해당 업체 측은 아직 행정처분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선을 그었다. D사 관계자는 "조만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 행정처분과 관련해 소명할 예정"이라며 "아직 행정처분이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2022-12-01 12:10:46김진구 -
800억 유증 추진 아이큐어, 최종 343억 조달로 축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아이큐어의 유상증자 조달액이 당초 800억원에서 343억원으로 축소됐다. 유증 결정 후 주가가 급락하면서 확정가액이 낮아졌기 때문이다.회사는 당초 800억원을 조달해 477억원을 채무상환자금(CB 풋옵션)에 쓰고 나머지는 시설 및 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었다. 다만 유증 규모가 403억원에 그치면서 채무상환자금도 못 건지게 됐다. 아이큐어는 주주배정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증 확정가액이 2785원으로 결정됐다고 1일 공시했다. 기존 6490원의 절반도 안되는 수준이다.주가 하락 때문이다. 이에 1차발행가는 3270원, 2차발행가는 2785원이 됐다. 확정 발행가는 1차와 2차 발행가 중 낮은 가액으로 한다. 이에 최종 확정발행가는 2785원이다.발행가액이 햐항 조정되면서 모집 금액도 당초 800억원에서 343억원(2785원*1232만6650주)으로 줄었다. 1차 발행가액보다도 70억원 감소했다.자금 사용 목적에도 차질이 생겼다. 당초 8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477억원을 채무상환자금(제4회 전환사채 상환자금)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323억원은 시설자금 223억원, 운영자금 100억원으로 나눠 집행할 계획이었다.이제는 채무상환자금에 유증 조달 금액 343억원을 전부 투입해도 모자란 상황이다. 회사 관계자는 "부족분은 자체 자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2-12-01 12:00:46이석준 -
대웅, 글로벌 학술마케팅 강화...펙수클루·나보타 전진배치사진 왼쪽부터 ICDM 2022에서 당뇨병 신약후보물질 이나보글리플로진 임상3상 연구결과 발표 현장과 CPhI Worldwide 2022에서의 대웅제약 부스 모습.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펙수클루를 주력 제품으로 해외 심포지엄·학회·박람회에서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K-톡신 대표 제품인 나보타는 1000억 외형을 자랑하며, 펙수클루 누적 기술수출 규모는 1조 2000억원 상당으로 국산 신약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대웅제약은 지난 11월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컨퍼런스 CPhI Worldwide 2022에 참가, 기존 및 잠재적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펙수클루, SGLT-2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신약 이나보글리플로진, 특발성폐섬유증 신약 후보물질 베르시포로신(Bersiporocin) 등 주요 파이프라인을 활용한 라이선스아웃, 공동 개발 등을 홍보했다.대웅제약에 따르면 개막 전부터 이미 미국, 유럽, 중국, 중남미, 인도, 중동, 독립국가연합(CIS) 등 세계 각지의 100여 곳 업체와 미팅이 예정돼 있었으며, 실제 행사 기간 동안 300여 곳의 업체가 대웅제약 부스를 찾아 미팅을 갖고 다양한 사업기회를 모색했다.대웅제약 관계자는 "대웅제약은 3년 전 CPhI Worldwide 2019에서 펙수클루의 중남미, 중동 지역 파트너사를 발굴해 이듬해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올해는 보다 적극적으로 파트너링 강화에 나서 신규 네트워크를 확보한 만큼 이번에도 파트너십 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왼쪽부터 대웅제약 글로벌전략팀 빌리 잡멘토, 박영탁 잡멘토, 문지영 팀장, 김찬선 잡멘토, 정재은 잡멘토. 대웅제약은 지난 10월에도 2022년 유럽소화기학회(UEGW 2022)에 참여해 펙수클루의 우수성을 알렸다. 유럽소화기학회는 전 세계 5만명 이상의 의사, 보건 전문가 및 과학자들로 구성된 유럽 최대 규모의 학회다. 대웅제약은 국내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제제 중 유일하게 위염 적응증을 확보한 펙수클루가 급성·만성 위염 환자 대상으로 효능을 입증한 임상 3상 결과 분석 내용을 발표했다.위염의 경우 경증은 자연 치유율이 높고, 중증은 치료제로도 치유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위약군 대비 시험약의 우월성을 확보하기가 어렵고 임상 난이도가 높다. 이에 대웅제약은 해당 학회 참가를 통해 전 세계 의료진을 상대로 펙수클루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P-CAB 제제가 PPI(프로톤 펌프 억제제)제제를 대체하는 세계적 흐름을 펙수클루가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대웅제약은 같은 달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국제학술대회(ICDM 2022)에서 이나보글리플로진 단독요법, 메트포르민 2제 병용요법, 메트포르민·제미글립틴 3제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3상 연구 결과를 공개하고 신약 후보 물질의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와 안전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나보글리플로진은 대웅제약이 국내 제약회사로는 최초로 개발중인 SGLT-2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신약인 만큼 학술적 근거 발표의 의미가 한층 크게 평가되고 있다.비슷한 시기에 일본 교토에서 열린 2022년 국제고혈압학회(ISH 2022)에도 참가해 대웅제약의 자체 개발 개량신약 올로스타와 올로맥스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혈압·지질 개선 효과를 증명했다. 국제고혈압학회는 고혈압으로 인한 심장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관한 연구 및 지식의 공유를 위해 전 세계 순환기내과, 심장내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학회로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 중 하나로 꼽힌다. 대웅제약은 이번 참가가 해외 의료진·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추후 해외 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이외에도 대웅제약은 세계 3대 미용성형학회 중 하나인 IMCAS Asia 2022에서 국내 보툴리눔 톡신 회사 중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열고 심포지엄, 라이브 세미나를 통해 나보타 시술을 위한 해부학 이론 및 시술법을 전파했다. 이번 학회가 열린 태국은 고순도 공정에 기반한 제제의 균일한 확산력과 자연스러운 시술 결과로 인해 나보타의 인기가 높은 국가다.대웅제약은 학회에 앞서 현지 미용성형 의료진 30여 명을 대상으로 해외 의사 교육 프로그램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를 실시했다. 대웅제약은 이를 기점으로 코로나19 이후 해외 의료진 대상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나보타 등 글로벌 메디컬에스테틱브랜드를 강화해 오고 있다.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코로나 19 팬데믹이 어느 정도 안정화되면서 미국,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시장에 대웅제약이 보유한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 및 신약 파이프라인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 학회 및 컨퍼런스 참여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만들고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2022-12-01 12:00:30노병철 -
이뮤노포지, 바이오헬스 투자인프라 R&D 과제 선정[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이뮤노포지는 자사 항암후보물질 KF1601이 보건복지부 바이오헬스 투자인프라 연계형 R&D 신규과제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 과제 선정을 통해 이뮤노포지는 13억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이뮤노포지는 현재 진행 중인 KF1601의 비임상연구를 마무리하고, BCR-ABL1 T315I 돌연변이 만성골수성백혈병 표적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1상을 준비할 예정이다.안성민 이뮤노포지 공동대표는 “이미 수행한 약동학 및 독성 테스트 등을 통해 KF1601은 충분한 효력을 지녔음에도 중대한 이상반응의 위험이 낮고 안전역 확보로 증량 치료가 가능함을 확인했다”면서 “이번 과제를 통해 KF1601의 제제화 연구, 원료/완제의약품 생산 및 안정성 연구, 남은 일부 독성 시험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만성골수성백혈병(CML)은 특정 염색체의 전위에 의한 BCR-ABL1 카이네이즈(kinase) 활성화로 인해 발병하는 악성 혈액암이다. 표적항암제 개발 후 장기간 생존이 가능해졌으나 장기복용으로 인한 다양한 약물내성 돌연변이가 발생하거나 급성기로 진행될 경우 1년 이내 사망하게 된다는 문제가 있다.현재 승인받은 치료제는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부작용이나 낮은 반응률을 보이는 한계를 지니고 있는데 반해 KF1601은 내성돌연변이에 대한 우수한 저해능 및 낮은 부작용을 나타내는 내성극복 가능한 약물로 평가된다.장기호 이뮤노포지 공동대표는 "약물내성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는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글로벌시장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며 "개발성과를 바탕으로 학회 및 파트너링 행사에 적극 참여해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2-12-01 11:52:43노병철
-
SK바팜, 신임 사장에 이동훈 SK 바이오투자센터장 선임[데일리팜=김진구 기자] SK바이오팜은 이동훈 신임 사장을 선임하는 내용을 담은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SK바이오팜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동훈 SK㈜ 바이오 투자센터장을 SK바이오팜과 미국 자회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의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또, 최종길 SK㈜ 바이오 투자센터 임원을 글로벌 전략본부장으로 선임했다.2017년부터 대표이사를 역임한 조정우 사장은 SK바이오팜의 성장 동력을 찾을 미래성장담당으로 활동할 예정이다.이동훈 신임 사장은 글로벌 회계법인인 KPMG와 제약사, SK㈜ 바이오투자센터에서 근무하며 다수의 글로벌 신약 개발 사업과 글로벌 바이오 투자를 담당했다.SK㈜에 재직하는 동안 로이반트와 공동으로 타깃 단백질 저해제 조인트벤처인 '프로테오반트(ProteoVant)'를 설립했다. 미래성장 분야인 유전자·세포 치료제 분야로의 확장을 위해 프랑스의 유전자·세포치료제 CDMO 업체인 이포스케시(Yposkesi)를 인수하는 데 힘썼다.이밖에 미국 필라델피아 소재 바이오벤처인 CBM(Center for Breakthrough Medicine) 등 SK그룹의 글로벌 바이오 투자를 주도했다는 평가다.SK바이오팜은 이동훈 신임 사장이 파이낸셜 스토리를 실행해 SK바이오팜의 글로벌 성장을 가속할 최적임자라고 설명했다. SK㈜ 바이오 투자센터장 경험을 통해 그룹 관점의 전략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했다.이동훈 신임 사장은 "SK그룹의 바이오 사업 핵심 성장동력인 SK바이오팜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글로벌 투자, 신사업 발굴과 혁신을 통해 확장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2022-12-01 11:03:14김진구 -
휴온스, 복합점안제 'HU007' 국내 3상 승인[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는 지난달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복합점안제 'HU007’의 안구건조증에 대한 국내 3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일 밝혔다.휴온스는 2020년 3상 이후 품목허가를 신청했으나 임상 결과 통계 처리의 타당성을 보완하라는 식약처 권고에 맞춰 2021년 6월 품목허가 신청을 자진 취하했다. 이후 올 9월 식악처에 HU007의 안구건조증에 대한 국내 3상 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HU007은 항염 효과를 내는 성분 사이클로스포린과 눈물막 보호 효과를 내는 성분 트레할로스를 복합해 안구건조증상을 개선하도록 개발된 점안제다.휴온스는 안구건조증 환자 328명을 대상으로 HU007과 엘러간의 점안제 '레스타시스'를 비교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임상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휴온스 점안제 '모이스뷰'와 우월성 평가도 진행한다.회사는 사이클로스포린 농도를 기존 치료제보다 절반 이하로 낮춰 작열감 등 안구 표면 자극을 최소화하고 트레할로스 제제를 복합해 점안제에 적합한 점도를 유지하고 수분 증발을 줄여 안구건조증에 대한 복합적 치료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2022-12-01 10:16:06이석준 -
샤페론 성승용 대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성승용 샤페론 공동대표이사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1월 30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2년 보건의료기술 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연구자와 개발자 공로를 치하하는 보건의료기술 분야 최고 권위 상이다.성승용 대표이사는 염증성 질환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새로운 염증복합체 억제제를 개발해 염증 제어 연구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등 난치성 질환 치료 분야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샤페론은 독자적인 염증복합체 억제제 기술을 기반으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누세린(NuCerin)', 코로나19 치료제 '누세핀(NuSepin)'을 개발하고 있다.누세린은 지난해 3월 국전약품과 국내 판권 이전 계약을(L/O) 체결했고 현재 1상 준비중이다. 누겔은 국내 2상을 마쳤고 미국 임상을 앞두고 있다. 특히 국내 2상 결과를 토대로 치료 예측 바이오마커를 발굴해 아토피 피부염 치료를 위한 정밀의학 치료법을 제시했다.성 대표는 "인류의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해 연구해 온 성과들을 인정받아 뜻깊은 표창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염증복합체 억제를 통한 다양한 난치성 염증질환 치료 신약 개발에 매진해 인류의 삶의 질 향상과 대한민국 보건산업과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2-12-01 09:28:14이석준 -
아스트라제네카, 미래 먹거리 확보 위한 인수합병 러시[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아스트라제네카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인수합병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2020년 PNH치료제 '솔리리스' 개발사인 알렉시온을 인수한 이후 지난 7월 혈액암치료제 보유사 테네오투, 10월 미국 유전체 전문 바이오기업 로직바이오에 이어 29일 생명공학기업 네오젠테라퓨틱스의 인수를 확정했다.테네오투는 비정상적인 백혈구 증식과 관련된 암의 일종인 비호지킨림프종에 대한 임상 1상 실험을 진행중인 업체로 아스트라제네카는 이 회사에 1억달러의 선지급금과 함께 최대 11억7000만달러의 추가금 지불하기로 했다.아스트라제네카는 후보물질 'TNB-486' 인수를 통해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과 소포림프종을 포함한 B세포 혈액학적 악성종양에 대한 잠재적인 신약 개발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또 아스트라제네카는 주당 2.07달러(약 2968원)에 로직바이오 주식을 전부 매입할 예정이다. 계약 당시 주가에 비해 660% 프리미엄을 더한 가격으로 약 6800만달러(약 978억원) 규모다.로직바이오에 따르면 양사 이사회 모두 만장일치로 이번 인수합병을 승인했으며 4~6주 안으로 이번 거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 로직바이오 직원 모두 함께 인수할 예정이다.어제(29일) 인수 발표가 이뤄진 네오젠테라퓨틱스는 암을 표적으로 겨냥한 새로운 세포치료제들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 온 생명공학사로, 아스트라제네카는 이 회사를 3억2000만달러에 인수키로 합의했다.이번 합의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는 계약금 2억 달러 외에 각종 성과금 등 최대 1억2000만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내년 1분기 안에 모든 인수절차가 마무리될 전망이다.네오젠은 암을 표적으로 새로운 세포치료제 개발회사로, 유망한 암치료법으로 부상하고 있는 T세포 수용체 치료제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아스트라제네카는 로직바이오 인수로 희귀유전자 질환 치료제 개발 등 차세대 의약품, 네오젠테라퓨틱스 인수로 지난 3년간 쌓아온 세포치료 능력을 보완하고 T세포 수용체 치료제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이다.2022-11-30 16:16:18어윤호 -
동성제약, 이지엔…글로벌 유통채널 확장 주목일본 오사카 시내 동성제약 브랜드 마케팅 광고.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성제약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글로벌 유통망을 확장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동성제약 이지엔은 한류 영향력이 높은 동남아시아 국가인 필리핀, 말레이시아, 대만을 비롯 중동, 호주, 캐나다, 유럽 등의 국가에서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회사 측이 집계한 글로벌 유통 채널은 1만여 개에 달한다.2021년 국내 탄탄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중국, 싱가포르 시장에 성공적으로 수출을 개시, 글로벌 H&B 유통인 중국 왓슨스(전 매장 4500개)와 중국 대형 전자상거래 채널(7000여개), 말레이시아 가디언스(350개), 필리핀 왓슨스(300개) 등을 통해 해외 1만여 개 이상 온오프라인 채널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아울러 조만간 대만 대표 헬스앤뷰티(H&B) 채널 POYA 전매장에 푸딩 염색약과 헤어케어 라인인 닥터본드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다.미국, 유럽, 인도 시장의 경우 아마존을 주력 판매채널로 이지엔 브랜드관을 개설, 적극적인 판매 및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동성제약 이지엔(eZn)은 주력 제품 ‘푸딩 헤어컬러’ 염색약을 필두로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왔다.올해 K 팝 아티스트로서 오랜 시간 해외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소녀시대 ‘태연’과 글로벌 앰버서더 계약을 체결해 해외 시장에 브랜드 관심도를 증대 시켰다.해외 MZ 세대를 대상으로 태연의 푸딩염색 스타일 따라 하기, 광고를 보고 따라 하는 댄스 챌린지 등 다양하고 재밌는 방법으로 전 세계 고객들과 소통, 각국의 랜드마크 지역에 옥외광고와 버스 광고, 라디오 광고, 온라인 광고 등 로컬라이징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전개했다.동성제약 관계자는 “조만간 베트남/일본과 신규 총판 계약을 앞두고 있어 내년에는 해당 국가를 필두로 이지엔 수출 실적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2022-11-30 13:01:04노병철
오늘의 TOP 10
- 1성남 창고형약국 약사는 왜 대형마트 약국 선택했나
- 2국제약품, 3세 남태훈 체제…R&D 중심 성장 공식 재편
- 3작년 K-바이오시밀러 국내 신규 허가 3건...역대 두 번째
- 4부광약품, 300억에 유니온제약 품는다...최종 인수자 선정
- 5희귀약 100일 내 건보급여…품절약은 '공공네트워크'로 해결
- 6"몰라서 놓치는 환급금 없게"...RSA 환급약제 대국민 공개
- 7동일업종 개설 시 무효 특약에도 약사는 왜 패소했나
- 8'아일리아' 시밀러 개발 각축…글로벌 시장 경쟁 본격화
- 9유한, 1년새 615억 자사주 소각...주주 환원 강화 실천
- 10일동제약, 이재준 대표 신규 선임...첫 공동대표체제 가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