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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테오닉, 3분기 누계 영업익 '흑전'…매출 137억[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기업 오스테오닉은 연결 기준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했다고 29일 공시했다.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오스테오닉의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1억원, 10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0% 가량 늘었고 영업이익은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3분기 누계 매출액은 136억원, 영업이익은 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이다. 특히 3분기 누계 매출액은 지난해(156억원)의 87%에 달해 사상 최대 매출이 예상된다.오스테오닉의 호실적은 기존 관절보존 제품군 CMF(CranioMaxilloFacial/두개·구강악안면) 및 외상·상하지(Trauma & Extremities)와 주력 신제품 정형외과용 '관절보존(Sports Medicine)' 제품의 성장 때문이다.관절보존 제품은 관절 및 연조직의 인대가 과도한 응력으로 인해 부분 또는 완전 파열됐을 때 뼈와 조직 간을 연결 시키는 수술에 사용되는 장치다. 오스테오닉 '관절보존(Sports Medicine)' 제품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생분해성 복합소재(Bio Composite)로 만들어져 생체 친화적이면서도 물리적 강도나 기능이 최적화된 제품이다.특히 생분해성 소재로 수술 후 손상된 조직이 정상화됐을때 관절보존 제품을 제거하기 위한 2차 시술이 필요 없고 수술시 절개 부위를 최소화하는 최소 침습적 시술이 가능하다.오스테오닉은 2020년 5월 세계 2위 정형외과용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 '짐머 바이오멧(Zimmer Biomet)'에 관절보존 제품을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 6월에는 미국 FDA로부터 관절보존 제품의 허가도 취득해 올해부터 해외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척추 임플란트 제품이 허가를 받게 되면 내년부터 신제품 매출이 추가로 발생하게 될 것이다. 오스테오닉은 지속 성장을 위해 R&D를 통한 신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소재 생분해성 복합소재(Bio Composite) 개발로 소재 다변화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서고 있어 매년 20% 안팎의 매출 성장과 꾸준한 영업이익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2022-11-29 10:35:16이석준 -
갈 길 먼 ESG 경영…제약 99곳 중 16곳, 전 부문 낙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기업 경영의 화두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떠오르고 있지만, 제약바이오업계 전반에는 ESG 경영이 아직 뿌리내리지 못하는 모습이다.제약사 99곳 가운데 35곳은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영역의 등급이 모두 C 이하로, ESG 경영이 '취약' 혹은 '매우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들 가운데 16곳은 모든 영역에서 가장 낮은 등급인 D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약사 99곳 중 16곳, ESG 전 영역 '매우 취약' 등급한국ESG기준원은 최근 국내 상장기업 974곳을 대상으로 2022년도 ESG 성적을 평가, 7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했다. 등급은 S(탁월)부터 A+(매우 우수) A(우수) B+(양호) B(보통) C(취약) D(매우 취약) 등이다. 제약바이오기업은 99곳이 포함됐다.평가 항목별로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모든 부문에서 최하 등급인 D를 받은 업체는 총 16곳이다.CMG제약, 네이처셀, 바이넥스, 바이오니아, 바텍, 삼성제약, 삼진제약, 에이프로젠제약, 엑세스바이오, 엔지켐생명과학, 오스코텍, 오스템임플란트, 유바이오로직스, 일성신약, 헬릭스미스, 휴마시스 등이다.전 영역 C등급 이하로 범위를 확대하면 덴티움, 메드팩토, 메디톡스, 메지온, 명문제약, 박셀바이오, 삼일제약, 삼천당제약, 서울바이오시스, 셀리드, 셀트리온제약, 신풍제약, 쎌마테라퓨틱스, 압타바이오, 한국비엔씨, 한올바이오파마, 현대바이오, 현대약품, 휴젤 등 35곳으로 확대된다.평가 대상 3곳 중 1곳은 ESG 전 영역에서 취약 혹은 매우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은 셈이다.대부분 중소형 제약사다. 대형 제약사 상당수가 부문별로 선전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제약바이오업계 ESG 경영에도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올해 평가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전 영역 A등급 이상을 받았다. 두 회사는 사회 부문에선 A+등급을, 환경과 지배구조 부문에선 A등급을 각각 받았다. SK바이오팜의 경우 사회·지배구조 부문이 A등급, 환경 부문이 B+등급이다. 이들은 그룹사 차원에서 강력하게 ESG 경영을 도입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JW생명과학·JW홀딩스·경보제약·녹십자홀딩스·대웅제약·동아쏘시홀딩스·동아에스티·보령·에스티팜·영진약품·유한양행·일동홀딩스·종근당·종근당홀딩스·지씨셀·한독·환인제약 등 17곳은 2개 부문에서 B+등급 이상을 획득했다.전반적으로 녹십자그룹, 종근당그룹, 동아쏘시오그룹, JW중외그룹 등 지주사와 그 계열사들이 공동으로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환경 부문 A등급 2곳뿐…99곳 중 64곳 C등급 이하특히 환경 부문의 성적이 좋지 않았다. 환경 부문에서 A등급을 받은 곳은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 두 곳 뿐이다.이어 SK바이오팜·보령·영진약품·종근당·종근당홀딩스가 B+등급이다. 환경 부문에서 양호하거나 우수하다고 평가받은 기업은 7곳으로 전체의 7.1%에 그쳤다.반면 일동제약 등 11개 업체는 C등급을 받았고, 바이넥스를 비롯한 53개 업체는 D등급을 받았다. 평가 대상 제약사 3곳 중 2곳은 환경 부문에서 취약 혹은 매우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은 셈이다. ◆사회 부문서도 C등급 이하 59곳…A등급은 6곳 그쳐사회 부문에선 C등급을 받은 업체가 15개, D등급을 받은 업체가 44개로 나타났다.제약업계의 경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 부문의 성적이 다른 부문에 비해 좋은 편이다. 그럼에도 절반이 넘는 업체가 '취약' 혹은 '매우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사회 부문의 경우 업체별 양극화가 더욱 두드러졌다. SK바이오사이언스·삼성바이오로직스·일동제약·일동홀딩스·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등 6곳은 A+등급을 받아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였다.이어 SK바이오팜·경보제약·녹십자·녹십자홀딩스·대웅·대웅제약·동아쏘시오홀딩스·동아에스티·보령·유한양행·종근당·종근당바이오·지씨셀·한독 등 15곳이 A등급으로 사회 분야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JW생명과학·JW중외제약·JW홀딩스·동화약품·셀트리온·씨젠·아미코젠·에스티팜·영진약품·환인제약·휴온스·휴온스글로벌 등 12개 업체는 '양호'하다는 의미로 B+등급을 획득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선 일부 중소형 제약사 선전지배구조 부문에선 D등급 제약사가 33곳이었다. 환경·사회 부문과 비교해 D등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알테오젠·엘엔씨바이오·케어젠 등 비교적 규모가 작은 바이오기업도 B+로 양호한 성적을 받는 데 성공했다.이 부문에서 A등급을 받은 업체는 SK바이오사이언스·SK바이오팜·동아쏘시오홀딩스·동아에스티·삼성바이오로직스·에스티팜 등 6곳이다.이어 JW홀딩스·경보제약·녹십자홀딩스·대원제약·서흥·알테오젠·엘앤씨바이오·유나이티드·유한양행·이연제약·일동홀딩스·일양약품·지씨셀·케어젠·파마리서치·환인제약 등 17곳이 B+등급을 받았다. 한국ESG기준원은 지난 2003년부터 기업지배구조 평가를, 2011년부터 ESG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분야별로 평가를 한 뒤 종합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이 평가 결과는 KRX 사회적책임투자지수(SRI) 종목 구성에 활용된다.2022-11-29 06:20:44김진구 -
휴온스 2년간 1347억 통 큰 시설투자…성장동력 확보[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가 2년 새 1347억원 규모 통 큰 시설 투자를 결정했다. 생산능력 확대 및 R&D 경쟁력 강화 등으로 미래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일부는 투자를 완료됐다.타법인 지분 확보 등으로 범위를 넓히면 휴온스의 미래 투자 규모는 확대된다. 성장동력 확보로 상위제약사로 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휴온스는 그룹의 핵심 사업회사다. 지난해 4391억원의 매출(연결)을 올렸다. 휴온스는 28일 제천 2공장 주사제 신규라인을 도입한다고 공시했다. 늘어난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cGMP급 제조시설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증설되는 주사제 신규라인은 바이알, 카트리지 각 1개 라인이다. 투자 규모는 약 245억원, 투자 기간은 올 11월부터 20224년 9월까지다.기존과 신규 라인을 더하면 지금의 2배 생산 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신규 바이알 라인은 기존 생산 CAPA(약 3500만)보다 약 2.5배 늘어난 7300만 바이알, 신규 카트리지 라인은 7100만 카트리지 생산이 가능한 설비를 갖춘다. 신규 생산라인은 2025년 3분기 가동을 목표로 한다.이번 건은 올 1월 완공된 제천 2공장에 대한 업그레이드 투자다. 2공장은 2020년 11월부터 올 1월까지 389억원이 집행됐다. 이에 2공장에만 약 634억원이 투입됐다.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 수요 증가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수출 다각화를 위해 최신 설비의 신규 주사제 라인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 고도의 제조시설과 cGMP급 환경을 구축해 미래 혁신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휴온스의 시설 투자는 이 뿐만이 아니다. 2021년 9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신규 R&D 센터를 건립 중이다. 투자 규모는 당초 529억원보다 늘어난 712억원이다.신규 R&D 센터(과천)는 흩어져 있는 R&D 인력과 인프라를 한 곳에 모아 연구 시너지를 내는 역할을 한다. 휴온스는 바이오의약품(HBPB1-001, 002) 등 수십개 파이프라인을 가동 중이다. 어느때보다 R&D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휴온스는 시설 외에도 타법인 투자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 6월 코스닥 상장사 팬젠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100억원 규모(윤성태 부회장 5억원 포함)로 참여했다.휴온스는 팬젠이 보유한 세포주개발 원천특허기술(PanGen CHO-TECH™) 우수성과 세계 2번째로 바이오시밀러 EPO제품 출시에 성공한 바이오 의약품 개발 역량, 그리고 풍부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 8729;생산(CDMO)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자를 결정했다.투자 자금도 확보한 상태다. 수년간 안정적인 영업이익(2020년 541억원, 2021년 453억원, 올 3분기 누계 246억원)을 발생시키고 있고 올 2, 3분기에는 472억원 규모 장기차입금을 마련했다. 올 3분기말 기준 현금및현금성자산(유동성금융자산 510억원 포함)도 955억원이다.시장 관계자는 "휴온스는 그룹의 핵심 사업회사답게 통 큰 투자로 성장동력을 쌓고 있다. 휴온스그룹은 수년간 큰 성장으로 상위제약사 목전에 와 있다. 휴온스의 투자는 향후 외형 확대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2-11-29 06:00:52이석준 -
셀트리온제약 OTC 실적 박스권·우하향...변곡점 언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셀트리온제약 간판 일반약 브랜드 알보칠·화이투벤·가네진 외형이 박스권 우하향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구내염치료제 알보칠·감기약 화이투벤시리즈는 다케다제약에서 허가권을 인수한 품목이며, 간장약 가네진은 셀트리온제약 자체 개발 의약품이다.이중 알보칠·화이투벤은 지난해까지 GC녹십자에서 판매를 담당해 오다 올해 3월부터는 신신제약에서 셀트리온제약 일반약 전품목을 담당하고 있다.의약품 유통실적 자료에 따른 최근 5년 간 알보칠 최대 실적은 2018년 48억원에서 2021년 35억원으로 감소했다.올해 상반기 실적은 8억2000만원으로 하반기 매출을 합하더라도 20억 안팎의 외형을 형성할 것으로 추정된다.폴리크레줄렌액 성분의 알보칠은 구내염·치육염·질 세균 감염 등에 쓰이는 살균소독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화이트벤시리즈(멘톨·씨플러스·큐·노즈·코프)의 2018~2021년 매출은 50억·39억·35억·25억원으로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일부 감기약 브랜드들의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폭발적 실적 증가 사례와 견주어 보면 다소 실망스러운 외형 양상이다.다만 올해 상반기 25억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측면을 감안할 때, 2022년 종합 매출이 50억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감은 있다.화이투벤시리즈 중 주력 제품은 큐·씨플러스·멘톨로 지난해 7억·6억·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이들 주력 제품들은 올해 2배 이상 실적 개선을 이룰 전망이다.화이투벤씨플러스캡슐을 비롯한 화이투벤큐연질캡슐·코프연질캡슐·노즈연질캡슐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감기약으로 캡슐은 셀트리온제약에서, 연질캡슐은 알피바이오에서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가네진의 지난해 매출은 4억8000만원으로 2019년 8억3000만원 대비 4억원 가량 감소했다.2022년 상반기 매출은 2억9000만원으로 평년 수준의 매출이 예상된다.가네진은 만성간염·독성 간질환 보조치료제로 아데닌염산염·항독성간장엑스·오르트산카르니틴·시아노코발라민·피리독신염산염·리보플라빈을 성분으로 하며, 전문의약품인 고덱스의 자매품으로 평가받고 있다.2022-11-29 06:00:10노병철 -
한미약품 임성기재단, 희귀질환 연구자 2명에 12억 지원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열린 희귀난치성 질환 연구지원 협약식에서 이관순 임성기재단 이사장과 이재철 교수(우), 이인균 연구원(좌)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약품그룹은 임성기재단이 올해 희귀난치성 질환 연구지원 사업 대상자로 성균관대 약대 이재철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화학융합생명연구센터 이인균 연구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임성기재단은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연구자 2명에 연간 3억원씩 지원하는 내용의 연구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임성기 재단은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철학과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설립됐다.이재철 교수는 유도만능줄기세포와 인간 장기 유사체를 접목해 소아 염색체 이상의 정밀한 질환 모델을 제작하고 유전자 편집기술을 이용해 치료 가능성을 탐색하는 연구로 선정됐다.이 교수는 “희귀질환 분야 연구지원 사업을 시작한 임성기재단의 철학과 취지를 잘 계승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겠다”며 “이 연구를 통해 소아염색체 희귀질환의 새로운 인간모사 질환모델을 확보할 수 있다면 향후 이 분야의 혁신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인균 연구원은 극희귀질환인 하지부 척수성 근위축증의 주요 원인 유전자 ‘DYNC1H1’과 ‘BICD2’간 상호작용을 억제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연구를 제안해 선정됐다.이 연구원은 “임성기재단의 희귀질환 연구지원 사업 첫 대상자로 선정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현재 치료제가 전무한SMA-LED 및 난치성 근신경 질환 치료에 필요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초기 유효물질을 발굴하는데 이번 연구가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임성기재단은 희귀난치성 질환 분야의 경우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매우 커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환자 수가 극히 적어 치료제 개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현실을 고려해 연 4억원 규모의 연구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첫 번째 연구지원 사업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재단 심사위원회가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고 재단 이사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이관순 임성기재단 이사장은 “희귀질환 치료 분야는 ‘시간과 비용’이라는 경제 논리에 따른 장애물을 극복하고 기초연구에서부터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이 탄탄히 이뤄져야 발전될 수 있는 분야”라며 “생전 임성기 회장께서 평생의 소망으로 간직한 ‘인간존중’과 ‘신약개발’이라는 비전이 이번 연구지원 사업을 통해 더욱 구체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2022-11-28 14:37:42천승현 -
보령, 국가임상지원재단과 국내 미출시 신약 도입 추진왼쪽부터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배병준 이사장, 보령 장두현 대표 [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보령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국내 미도입 글로벌 의약품의 국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보령과 국가임상시원지원재단은 아직 국내에 도입되지 않은 글로벌 신약 244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 도입에 필요한 공동연구와 학술행사 등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 협약은 글로벌 신약에 대한 접근성 제고를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국내 임상시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신약개발 역량 확보를 목표로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이다.배병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해외 신약 도입에 기여해 국내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생산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해외 신약의 국내 도입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두현 보령 대표는 “국내에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고통받던 희귀난치성 질환 등을 겪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해외신약 도입을 통한 치료성과 향상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22-11-28 14:03:05천승현 -
삼진제약, 국제품질분임조대회서 'PRIME GOLD' 수상왼쪽부터 배성준 대리, 손여원 주임, 김도희 사원, 전재형 사원, 고은강 주임, 박현수 과장.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삼진제약(대표 최용주)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22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에 한국 대표로 참가, 대회 최고상인 ‘PRIME GOLD’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1976년을 시작으로 올해 47회를 맞이한 ‘국제품질분임조대회( International Convention on Quality Control Circles)’는 매년 세계 각국 품질분임조가 품질 혁신 등의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국제 대회로 올해는 총 14개국 755개의 분임조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대회에 출전한 참가 팀은 개최국 심사 기준에 따른 평가를 거쳐 GOLD, SIVER, BRONZE 명칭의 상을 수상하게 되며, GOLD를 수상한 팀 중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내보인 우수 팀에게는 ‘PRIME GOLD’의 영예가 주어진다. 올해 ‘PRIME GOLD’는 한국 대표단 22팀 중 삼진제약을 포함해 단 4팀만이 수상했다.이번 대회에서 삼진제약 항남공장 ‘프리텍트 분임조(FREE-TACT)’는 ‘제약사에 적합한 기송관 시스템 개발로 검체 이송시간 단축(Reduce sample transfer time by developing a Pneumatic Pipe System suitable for pharmaceutical companies)’을 목표로 삼아 1년여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국내 제약사 최초 ‘효율적인 검체 이송 체계 구축’을 완료하게 된 도입과정을 발표, 이를 통한 업무 개선으로 최고의 품질 혁신을 이뤄낸 성과를 인정받았다.최용주 삼진제약 대표는 “작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대통령상 금상과 이번 국제품질분임조대회 최고상 수상 등, 연이은 성과는 우리 삼진제약이 신뢰성을 가진 품질 혁신 기업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값진 결과물이다”며 “회사가 추구하는 품질경영 활동에 힘써 노력해주신 향남공장 프리텍트 분임조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2-11-28 10:25:13노병철 -
한국먼디파마, 지노베타케어 모이스처라이징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겨울철에는 급격한 체온 저하로 면역력이 약해지고, 피부가 건조해져 질염과 같은 여성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보온성을 고려해 레깅스, 스타킹 등 꽉 조이는 의류를 착용할 경우 통풍이 되지 않아 땀 배출이 어렵고 Y존이 습해져 질염에 취약해진다.실제,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2021년 9월 질염 환자 수는 14만2161명인데 반해 12월은 17.3%가 증가한 16만6823명으로, 겨울철에 질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질염은 가려움과, 질 분비물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질의 염증을 의미한다. 질염은 ‘여성의 감기’로 불릴 만큼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증상이 가벼울 경우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질염이 지속되어 만성화될 경우 골반염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사전에 질염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질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해당 부위의 통기가 잘 되어야 하고, 평소 청결함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Y존 부위를 주기적으로 세척 및 관리하는 것이 질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며, Y존 관리 시에는 바디워시나 비누보다는 여성청결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질과 외음부는 외부 세균으로부터 질을 보호하기 위해 내추럴 pH(pH 3.5~4.5)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바디워시는 피부와 유사한 pH 6~7로 제조되어 사용 시 외음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이와 달리 여성청결제는 이상적인 산성 환경에 맞춰 제작되어 pH 밸런스의 균형 유지에 도움을 주고, Y존 관리에 적합하다. 특히 인체에 무해한 천연성분으로 이뤄진 저자극 여성청결제의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 적어 겨울철에 건조하고 민감해진 피부에도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이 가운데, 지난 28일 카렌듈라 보습성분이 함유된 여성청결제 ‘지노베타케어 모이스처라이징’이 출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먼디파마(유)의 ‘지노베타케어 모이스처라이징’은 재생효과가 탁월한 카렌듈라 꽃의 천연 추출물이 함유되어 보습력이 강화된 제품으로, 건조해진 Y존 부위에 적정 수준의 수분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피부 보호 및 자극감 완화에 탁월한 자연 유래 성분인 이모르뗄(Immortelle), 센시바(Sensiva), 시트로폴(Citrofol) 3가지 성분이 추가되어, 생리기간에도 자극없이 간편하게 Y존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피부과, 부인과 테스트를 통해 매일 사용이 가능한 비자극성, 비민감성 제품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Y존 내 유산균 성장을 촉진시키는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도 함유되어, 한 겨울 관리하기 어려운 pH밸런스 유지에 도움이 된다.한국먼디파마 박수정 대리는 “여성의 Y존은 다른 신체부위보다 각질층이 얇아 쉽게 건조해질 수 있으며, 특히 건조하고 추운 겨울에는 더욱 섬세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지노베타케어® 모이스처라이징은 민감하고 소중한 Y존 케어를 위해 엄격한 기준으로 제작한 저자극/고보습 제품으로, 부드럽고 촉촉한 수분감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한편, 지노베타케어® 모이스처라이징은 200mL와 100mL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지노베타케어 자사몰과 인터넷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국먼디파마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자사몰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노베타케어 자사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2-11-28 09:49:27노병철 -
현대약품, '제 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상 은상 수상[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현대약품은 생산본부 품질관리팀 '투더탑' 분임조가 지난 23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우수 품질분임조 사무간접 부분 '대통령상 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투더탑 분임조는 품질 향상과 연간 5700만원의 비용 절감 등 생산성 향상에 지대한 성과를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 은상을 수상했다.앞서 현대약품은 지난 6월 16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2022년 충청남도 품질경영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일 경상북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8회 전국품질분임조경영대회에서 충청남도 대표로 참석, 중견기업 사무간접부분에서 '현대물파스에프 제품시험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시험기간 단축'에 관한 주제를 발표했다.더불어 최성욱 현대약품 품질보증팀 차장은 유공자 심의에서 사내 품질위원회 및 사외 품질협의회, 연구교류, 품질 분임조 지도·심사 등의 품질활동에서 공적을 인정받아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장 개인유공 표창을 수상했다.현대약품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 2008년 제약업계 최초로 품질경영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래 각 부분에서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원가 절감 및 생산성, 품질 향상으로 이어져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2022-11-28 09:40:27정새임 -
와이브레인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 종합병원 론칭[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은 처방용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이 상급종합병원에 본격 도입되기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인드스팀은 고대안산병원, 인천성모병원, 충북대 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에 새로 도입 됐다.마인드스팀은 지난해 식약처의 시판허가 후 올 6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유예 대상 선정 및 비급여 고시를 받아 국내 정신과의원을 중심으로 도입돼 처방이 진행됐다. 비급여 고시 이후 5개월만에 약 7000건이 넘는 처방이 이루어졌다.마인드스팀은 현재까지 전국 총 52 곳의 병원에 도입됐고, 해당 병원은 의원급 40 곳, 정신병원 6곳, 종합병원 3곳, 상급종합병원 3곳이다.박준경 마음담은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은 “5년간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던 20대 여성환자의 경우약물 부작용을 호소하여 항우울제를 감량하고 마인드스팀을 병행해 3주가량 치료 후 증상이 두드러지게 호전돼 몇 년 만에 행복감을 느꼈다고 이야기했다”며, “마인드스팀은 기존 항우울증제에 부작용이 있거나 항우울증제 사용에 두려움을 느끼는 환자들에게 관심이 높고 효과도 좋은 편이다”고 밝혔다.이기원 와이브레인의 대표는 “올 6월 비급여 고시 이후 마인드스팀은 전국의 의원급 정신건강의학과를 중심으로 발빠르게 도입이 됐고, 최근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에서도 도입관련 문의가 많다”고 밝혔다. “이번 상급종합병원 정신과에 입점을 계기로 전국 정신과 병원 내 도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마인드스팀은 경증 및 중등증의 주요 우울장애 환자의 치료를 위해 재택 확증 임상을 통해 원내 사용에 대한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2020년 진행된 국내 다기관 임상결과 6주 동안 매일 30분씩 마인드스팀을 단독으로 적용할 시 우울증상의 관해율이 62.8%로, 기존 항우울제의 관해율(약 50%) 보다 12.8% 더 높은 증상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서울성모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고대안산병원 등 총 6곳의 대학병원이 임상에 참여했다.2022-11-28 09:37:29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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