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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페론 춤추는 주가…상장 3거래일 간 롤러코스터[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샤페론 주가가 춤을 췄다. 19일 코스닥 입성 후 3거래일 간 급등락을 반복했다. 한때 공모가 100% 이상 주가가 올랐지만 이내 시초가 밑으로 떨어졌고 다시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초가 위로 올라섰다. 그야말로 롤러코스터 형국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샤페론은 19일 코스닥에 입성했다. 시초가는 공모가(5000원)보다 80% 오른 9000원으로 형성됐다.이후 주가는 급등하며 한때 1만1600원까지 치솟았다. 다만 상승세는 이내 꺾였고 첫날 종가는 시초가 아래인 8630원으로 마감했다. 시초가 대비 4.11% 빠진 수치다.이튿날도 주가가 빠졌다. 20일 종가는 7150원으로 전일 대비 17.15% 하락했다. 이틀 새 시초가 대비 20.56% 빠진 셈이다.셋째 날은 흐름을 바꿨다. 초반부터 상승세를 타며 결국 상한가를 기록했다. 종가는 9290원으로 다시 시초가를 넘어섰다.샤페론의 반전은 기술이전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회사는 21일 '바이오 유럽(BIO Europe)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샤페론은 바이오 유럽 2022에서 주요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들과 1대 1 미팅을 통해 자사 파이프라인과 기술 경쟁력을 공유하고 글로벌 파트너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회사의 대표 파이프라인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NuGel'(2상) ▲코로나19 치료제 'NuSepin'(2b/3상)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NuCerin'(1상) 등이다.낮은 공모가가 거래 활성화로 이어져 주가가 요동쳤다는 해석도 나온다.샤페론 공모가(5000원)는 희망 공모가 밴드(8200~1만200원) 하단보다 39% 낮은 금액이다. 회사도 저가매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샤페론 일 거래량은 3거래일 중 2일 1900만주를 넘어섰다.2022-10-22 06:00:08이석준 -
유영제약, 10월 환경정화 봉사활동 진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은 지역사회 환경 보전을 위해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유영제약 서울사무소 사옥 인근에서 '1사 1거리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유영제약 임직원들은 21일 오전 7시부터 약 30분간 서울사무소 사옥을 중심으로 방배역 거리의 생활 쓰레기를 치우고 깨끗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동참했다.1사 1거리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은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는 유영제약의 대표 봉사활동으로, 현재 매달 서울사무소와 진천공장에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6월부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재개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며 “ESG 경영 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2022-10-21 17:14:09노병철 -
제일약품, 민방위 업무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 시상식에 이찬권 제일약품 상무(왼쪽)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이 민방위 업무수행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방위대 창설기념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제47주년을 맞이한 이번 민방위대 창설기념 도지사 표창은 경기도민방위대와의 협력과 업무 연계 등 적극적인 직장민방위대 운영 및 사이버 교육, 홍보 등에 대해 공헌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다.제일약품은 22년 간 경기도와 지역 내 민방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업무 연계에 긴밀하게 협조해 오며 직장민방위대를 운영하는 등 민방위 업무발전에 이바지해 왔다.특히, 최근 코로나로 인한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사이버 교육을 진행하며 대원들의 훈련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등 국가 안보 및 민방위대 운영 활성화에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외에도 제일약품은 직장 내 민방위 대장과 담당자를 배치, 대원 간 수시 소통창구도 마련했다.이찬권 제일약품 상무는 “앞으로도 더욱 철저하게 민방위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하여 유사시 주민과 적극 협력은 물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환경 및 국가 방위에도 소홀히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2-10-21 17:09:55노병철 -
휴젤, HA필러 브랜드 더채움 신규 광고 온에어[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자사 히알루론산(HA) 필러 브랜드 ‘더채움’의 신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모두의 필러, 더채움’이라는 주제로 시선을 끌고 싶다면(파티 편)’과 ‘갖고 싶다면(도심 편)’ 2종으로 제작됐다. 더채움은 2019년부터 국내 HA필러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브랜드로,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선택받는 필러로 자리매김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2021년부터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고준희가 참여, ‘아름다운 미소, 이전과 달라진 분위기로 시선을 끄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이 선택한 필러는 더채움일 것’이란 이야기를 특유의 당당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풀어냈다.신규 영상은 지난 19일 더채움 공식 유튜브 및 SNS 등 디지털채널을 통해 선공개됐으며, TvN, Mnet 등의 TV 채널에서는 21일부터 온에어된다.휴젤 관계자는 “이번 더채움광고 영상은 소비자들에게 널리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모두의 필러’라는 키 콘셉트와 브랜드 뮤즈 고준희씨의 모던함이 어우러져 소비자들에게 더채움에 대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더채움은 2014년 론칭 이후 우수한 점/탄성 및 안전성, 높은 지속력 등의 제품력을 인정받아 국내 대표 HA필러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중국/유럽 등 전 세계 38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2022-10-21 17:06:16노병철 -
유유제약, 의약품사업 매출 1000억 돌파…R&D도 확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유제약이 의약품 사업만 1000억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개별 기준 매출 1000억원 돌파는 최초다. 지난해는 의약품에 건기식과 의료기기 사업이 합쳐진 연결 매출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섰다.신약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YP-P10은 아직 근본적 치료제가 없는 안구건조증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현재 미국 2상을 진행 중이다. 본업(의약품) 성장이 연구개발비 투자로 이어져 R&D도 탄력을 받고 있다. 유유제약의 올 반기 개별 기준 매출은 534억원으로 전년 동기(435억원) 대비 22.76% 성장했다. 개별 매출은 의약품 사업 매출로 구성된다.개별 매출 신기록은 지난해 913억원이다. 반기 상승세가 이어지면 올해 의약품 부문만 창립 이후 최초 1000억원을 돌파하게 된다.의약품 부문 선전은 타나민, 유크리드, 맥스마빌과 본키, 뉴마코 등 전문의약품이 중심이다. 여기에 오메가3(약 15개 제약사)와 두타스테리드(약 23개 제약사)를 주성분으로 하는 위수탁 생산(CMO)도 외형 확대를 거들고 있다.본업 성장…R&D 연결고리유유제약에서 개별 매출은 중요하다.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 사업 다각화를 펼치고 있지만 올 반기 기준 전체 매출의 75%를 차지하는 본업이기 때문이다. 본업 성장은 R&D 등 미래성장동력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를 구축한다.실제 유유제약의 연구개발비용은 2019년 19억원에서 2020년과 2021년 각 47억원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올 반기에는 46억원을 집행해 R&D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도 2019년 2.4%에서 2020년과 2021년 각각 5.8%, 5.1%, 올 반기는 8.54%까지 올라갔다. 외형이 커지는 가운데 연구개발비 비율이 올라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선순환 구조 구축이다. 본업 성장에 따른 연구개발비 규모 확대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대표 사례는 미국 2상 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제 YP-P10다. 현재 다양한 안구건조증 치료제들이 존재하지만 아직까지 근본적인 치료제는 없다.YP-P10은 유유제약이 자체 개발한 펩타이드 제제 바이오신약으로 전임상시험에서 기존 약물 대비 우수한 항염증 기전과 각막 손상 개선 효과를 확인해 안구건조증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회사는 바이오 신약 개발과정에서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6건의 전임상과 독성 실험으로 후보물질에 대한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하다.현재 진행 중인 2상은 100~150명 정도의 일반 2상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인원인 240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신약개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지난 7월 첫 투약이 이뤄졌다.시장 관계자는 "유유제약이 본업인 의약품 사업이 커지면서 연구개발비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R&D 투입 비용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는 일시적으로 분석된다. 본업과 R&D가 조화를 이루면서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2022-10-21 12:00:44이석준 -
SK바사, 국제기구 출신 임원 영입...美 시장 진출 속도[데일리팜=천승현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는 빌&멜린다게이츠재단의 해리 크리엔쏘스 선임 책임자(Senior Program Officer)를 미국 법인 SK바이오사이언스USA의 백신 R&D 전략 및 대외 혁신 담당 부사장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해리 클리엔쏘스 부사장은 영국 생명공학 기업인 아캄비스(Acambis.Inc) 연구소 부소장, 사노피 파스퇴르 과학혁신 담당 부사장 등 30년 이상 글로벌 유수의 기관에서 바이오& 8729;백신 연구 및 사업 전략을 이끈 전문가다.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에서 미생물학과 생화학을 전공했고, 런던대 의료분자미생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해리 클리엔쏘스 부사장(왼쪽)과 샐리 최 본부장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해리 클리엔쏘스 부사장 영입을 통해 미국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내년 초 SK바이오사이언스 USA의 사무소를 개설할 목표로 백신 연구개발, 해외사업 및 생산 부문 총괄 임원인 김훈 CTO를 미국 법인장으로 겸직 발령한 바 있다.김훈 법인장과 해리 클리엔쏘스 부사장 체제로 꾸려지는 SK바이오사이언스USA의 사무소는 보스턴에 개설될 예정이다.SK바이오사이언스 USA는 사무소 개설 후 ▲SK바이오사이언스 핵심 기술 및 역량의 기술이전 및 협력 기회 도출 ▲미국 바이오 클러스터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신규 백신·바이오 사업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본격 수행하게 된다.이와 함께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샐리 최(Sally Choe) 약물평가연구센터 산하 제네릭 의약품사무국 국장을 SK바이오사이언스 임상, 인허가, 메디컬 분야 총괄 허가임상본부장으로 추가 영입한다.내달 초 한국으로 부임하는 샐리 최 본부장은 BMS, 화이자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연구원 등을 지냈고 FDA에서 12년간 근무하며 연구 무결성 및 감시부(Office of Study Integrity and Surveillance), 중개과학부(Office of Translation Sciences)의 부국장(Deputy Director), 제네릭 의약품사무국 국장을 역임했다.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팬데믹 기간동안 자체 백신을 개발하고 위탁생산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에 따라 글로벌에서의 관심이 눈에 띄게 많아졌고 해외 인재들의 합류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전략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로 주요 빅파마와 견줄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2022-10-21 10:54:50천승현 -
GC녹십자, 고혈압·고지혈증 4제 복합제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GC녹십자가 고혈압·고지혈증 4제 복합제 '로제텔핀'을 출시했다.21일 회사에 따르면 로제텔핀은 고혈압 치료 성분 텔미사르탄, 암로디핀과 고지혈증 치료 성분 로수바스타틴, 에제티미브 성분을 한 알에 담은 전문약이다.로제텔핀은 2020년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반한 국내 환자 약 130명 대상 3상에서 유효성을 확인했다. 임상 결과 로제텔핀은 대조군 대비 혈관수축기혈압(msSBP)과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조절에 효과가 있다.GC녹십자 관계자는 "고혈압 환자는 50% 이상이 고지혈증을 동반하고 있어 개별 약을 복용해야 하는 불편이 크다. 4가지 성분을 한 알로 담아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한편 GC녹십자는 만성질환 치료제 라인업으로 고지혈증 치료제 '다비듀오', '아젯듀오', 고혈압 치료제 '네오칸데', '칸데디핀', 고혈압·고지혈증 2제 복합제 '로타칸', 3제 복합제 '로제텔', 4제 복합제 '로제텔핀' 등을 보유하고 있다.2022-10-21 08:25:24이석준 -
"의약품 영업과 AI 의료기기의 만남... 시너지 기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우수 의약품과 영업력, 인공지능(AI) 의료기기와 같은 디지털헬스케어 기술이 접목되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합니다.”안국약품의 디지털헬스케어팀을 이끌고 있는 채희성 상무(46)는 의약품 영업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를 활용하면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기회과 함께 매출 증대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채희성 안국약품 상무안국약품은 지난 7월 디지털헬스케어팀을 출범했다. 지난 2월 디지털헬스케어TF를 구성한 이후 사업 기회를 모색하다 의료기기 업체 뷰노를 발굴했고 마케팅 본부 산하에 디지털헬스케어팀을 구축했다. 본격적으로 디지털헬스케어를 활용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안국약품은 지난 5월 의료기기업체 뷰노와 손 잡고 AI기반 안저 영상 진단 솔루션 ‘뷰노메드 펀더스 AI'의 판매에 나섰다.뷰노가 개발한 ‘뷰노메드 펀더스 AI’는 안구 내 뒷부분인 안저 영상을 분석해 수초 내 12가지 이상 소견을 판독해 주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환자가 안저 검사를 받으면서 영상을 찍으면 AI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축적된 영상 10만3262장과 비교해 이미지 1개당 2초 만에 망막 질환 진단에 필요한 소견을 제시한다. 출혈, 경성삼출물, 면화반, 드루젠, 망막전막, 황반원공, 유수신경섬유, 맥락망막위축, 혈관이상, 망막신경섬유층결손, 녹내장성시신경유두이상, 비녹내장성시신경 유두이상 등 12가지 이상증상을 한 번의 안저검사로 판독할 수 있다.'뷰노메드 펀더스 AI'는 국내 최초 안저 진단을 돕는 AI 의료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고, 높은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아 국내 1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이 제품의 안저 영상 판독 기술은 바이오 의료 이미징 분야 국제심포지엄(ISBI 2020)의 노인성 황반변성 판독 챌린지, 의료영상기술학회(MICCAI 2018)의 녹내장 진단 챌린지 등 세계적인 의료 영상 분석 대회에서 1위를 기록할 만큼 높은 정확성을 검증했다. 유럽 CE인증도 획득했다. 뷰노는 국내 AI 의료기기 1호 업체로 평가받는 유망 기업이다.원덕권 안국약품 대표(왼쪽)와 이예하 뷰노 대표 안국약품은 뷰노와 제휴로 국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뷰노메드 펀더스 AI'를 독점적으로 판매한다.채 상무는 “당뇨환자의 대표적인 합병증이 당뇨망막병증이다. '뷰노메드 펀더스 AI'의 진단 결과로 잠재적인 환자를 찾아내고 당뇨 합병증 예방과 관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예를 들어 내과 의원에 방문한 당뇨 환자가 '뷰노메드 펀더스 AI' 검사를 통해 당뇨 합병증으로 의심되는 질환을 확인하면 새로운 치료 솔루션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당뇨질환과 망막질환 합병증을 협진하는 시스템이다. 이때 안국약품의 당뇨치료제 등 다양한 만성질환치료제의 처방 증대도 기대할 수 있다. 뷰노메드 펀더스 AI의 구동 화면, 안저이미지 판독을 통해 2초만에 오른쪽에 이상증상 소견이 제시된다. 채 상무는 “의료진이 당뇨치료제를 처방 받은 환자들에게 당뇨합병증 검사를 권유해도 비용 등을 이유로 검사를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3500~4000원의 비용으로 1차 의료기관에서 당뇨 합병증도 진단하게 되면 환자들의 치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내다봤다.안국약품은 AI의료기기 뿐만 아니라 AI 신약개발, 디지털치료제 등 다양한 디지털헬스케어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안국약품은 만성질환치료제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어 만성질환자들의 치료와 함께 관리도 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도 발굴할 수 있다. 디지털헬스케어를 통해 빠르고 신속한 진단을 유도하고, 맞춤형 의약품으로 치료하는 토털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도다.채 상무는 “제약사는 치료제가 주력 사업이지만 진단과 관리 영역에는 그동안 관심을 갖지 않았다. 디지털헬스케어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만성질환자의 진단과 관리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다양한 업체와 제휴를 추진 중이다”라고 말했다.2022-10-21 06:18:25천승현 -
지출보고서 세부지침, 美 선샤인액트 기반으로 만들 듯[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경제적 이익에 따른 지출보고서 세부관리방안이 '미국형-선샤인 액트(Sunshine Act)'에 기반해 마련될 것으로 관측된다.업계에 따르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미국 보건복지부·제약협회(US PhRMA)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선샤인액트 운영 현황 분석·응용 작업을 진행 중이다.이르면 오는 12월 중순 이에 대한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보건복지부 보고·협의를 통해 한국형 선샤인액트 지침을 완성할 것으로 점쳐진다.제약바이오기업·CSO업체의 초미의 관심은 지출보고서 공개 대상·내용·방법·시기·주기 등이다.일명 션샤인액트로 명명된 유통 투명화 정책은 유럽·일본 등에서도 시행하고 있지만 징벌적 관리감독 측면에서는 미국이 가장 강도 높게 운영 중이다.2013년 오바마케어의 부수적 법안으로 시행 중인 미국 '선샤인 액트(Sunshine Act)'는 리베이트를 양지로 끌어내 관리하고, 금품 제공 등에 관한 신고를 철저하고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의약품 유통 투명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부주의 신고 또는 고의적 신고 누락이 적발 될 경우 거액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법으로 제재하고 있다.이에 대한 책임기관은 메디케어·메디케이트서비스센터(CMS)로 공공웹사이트에 지출보고서와 유사 형태의 기업보고서를 공개하는 방식이다.공개사항은 수령자의 이름, 주소, 양도가치, 양도일, 양도사유 등이다.신고 대상은 현금양도, 지분양도, 자문료, 사례비, 선물, 접대비, 식사, 출장, 교육, 연구, 기부금, 로열티, 라이선스료 등이 포함된다.위반 시 제재 규정은 부주의 신고 시 1000(143만원)~1만달러(1430만원)의 벌금, 고의적 미신고의 경우 1만~100만달러(14억)의 벌금에 처하고 있다.실제로 미국 법무부는 의사단체에 식사비를 대납한 A의료기기 업체에 '의사에게 제공된 가치이전'으로 판단하고 리베이트방지법(Anti-Kickback Statute) 위반 혐의를 근거로 810만 달러(116억)벌금을 부과했고, 선샤인액트법을 추가해 110만 달러(15억)의 벌금형에 처했다.아울러 미국의 제도를 기반한 한국형 선샤인액트가 미신고 CSO업체에 대한 위탁, 재위탁 금지(기업→CSO→CSO)와 관련한 사항 위반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법안이 실제 발동할 지 여부도 초미의 관심사다.한편 경제적 이익에 따른 지출보고서 공개는 내년 7월 21일부터, 적용시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전격 시행된다.이와 관련한 법률적 근거는 지난해 7월 21일 CSO관련 약사법이 개정되면서 올해 1월 21일부터 의약품 공급자에 CSO가 포함되며 지출보고서 대상에 확대 적용됐다.2022-10-21 06:00:00노병철 -
동성제약·연세의료원, 광역학치료연구센터 출범[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연세의료원에 위치한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에서 ‘연세의료원-동성제약 광역학치료(PDT) 연구센터’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현판식에는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 이은직 연세대 의과대학장, 김형일 외과학교실 교수 등이 참석해 광역학(PDT, Photodynamic Therapy) 연구를 성공시켜 나가기로 했다.이날 현판식은 정재호 연세의료원 바이오클러스터추진단장의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개회사(김경식 외과학교실 주임교수)와 격려사(이은직 의과대학장), 연구 경과 보고(김형일 교수)에 이어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후 참석자 전체가 함께한 현판 제막식 후 간담회로 마무리 됐다.이은직 연세대 의과대학장은 “생명에 대한 가치 실현을 위해 난치 질환 치료에 더욱 힘쓰고 있다. 광역학 치료 연구 성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 추후 송도 세브란스 개원 후에는 연구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센터를 확장시킬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김형일 연세암병원 위장관외과 교수는 “포기의 영역에서 치료의 영역으로 편입시킬 수 있는 희망적인 기회가 광역학(PDT) 치료다.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한편, 동성제약은 오랜 기간 광역학(PDT) 연구에 집중해 왔다.최근에는 ‘다중 표적 복막암 형광 진단’ 특허 취득을 비롯, 광역학 진단 및 치료 시스템 구축 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자체 개발한 광과민제 ‘포노젠(DSP 1944)’ 의 제2상 임상시험 승인을 식약처로부터 기다리고 있다.2022-10-20 15:12:52노병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