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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수가협상단 확정…실장급 단원 조정내년도 요양기관 수가를 계약하기 위한 보험자 측 협상단이 꾸려졌다. 올해는 업무 연속성이 떨어지는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협상단 일원이었던 현재룡 급여보장실장 투입이 결정됐다. 건보공단은 요양기관을 대표하는 의약5단체와 내달 벌일 수가협상에 참여할 협상단을 최근 확정지었다. 협상단은 이상인 급여상임이사를 단장으로, 박국상 보험급여실장과 현재룡 급여보장실장, 서철호 수가급여부장이 포함됐다. 이상인 이사의 경우 공단 이사로 취임해 이번 수가협상은 첫 '등판'이다. 그간 협상단에 재정관리실장이 참여해 건보재정 상황을 설명하는 역할을 맡았지만, 이번에는 조준기 실장 대신 현재룡 급여보장실장이 참여하기로 최종 가닥잡혔다. 현재 돌아가는 보건의료정책과 재정상황을 설득하는 위치로 보면 급여보장실장이 적절한 데다가, 특히 직전까지 보험급여실장직을 역임했던 현재룡 실장 외에 나머지는 수가협상에 투입된 경험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공단은 그간 실무자 간담회를 수차례 갖은 뒤, 이사장을 포함한 단체장 상견례를 시작으로 내달 중순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할 계획이다.2014-04-23 15:25:27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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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세월호 참사 와중에 의료민영화 꼼수"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극으로 온 나라가 도탄에 빠져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가 정부가 이 상황에서도 의료민영화 추진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강하게 항의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최근 성명을 내고, 복지부가 오는 24일 오후 4시 보건의료연구원에서 '의료법인 부대사업 확대방안 관련 의료법 시행령 규칙개정(안)' 실무회의를 열기로 했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이날 실무회의에는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과 보건의료제도개선팀장, 담당 사무관이 참석하고, 공급자 측에서는 의사협회, 병원협회,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간호협회, 약사회 각 담당이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보건의료노조는 "지금이 어느 때인데 정부가 환자를 대상으로 영리 추구행위를 무한대로 허용하는 부대사업 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소집해 영리화정책을 강행하려 하는 것이냐"며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의료법인 부대사업 확대방안은 편의점·장례식장·주차장과 같은 환자편의를 위한 부대사업을 뛰어넘어 의료기기·의약품·건강식품 제조·판매, 운동시설, 여행업·건물 임대업·호텔 숙박업·해외환자 유치업 등까지 무제한적으로 부대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다는 것이 보건의료노조 측의 우려다. 이는 영리자본이 환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리를 추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으로서, 영리자회사 설립 허용, 의료기관 인수합병 허용, 법인약국 허용, 원격의료 허용 등과 함께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의료영리화정책이라는 것이다. 보건의료노조는 "정부는 부대사업 확대를 국회에서 법개정없이 시행규칙 개정이라는 행정력만으로 처리하려는 꼼수를 부리려 하고 있다"며 "24일 회의를 폐기하고, 부대사업 확대를 위한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작업을 전면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세월호 침몰사고가 근본적으로 정부의 규제완화가 빚은 참극이라는 점에서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보건의료 분야의 규제완화정책은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강행 추진하는 의료영리화정책을 전면 중단하고, 정부와 정당, 시민사회단체, 보건의료직능단체들이 함께 모여 의료공공성 강화와 왜곡된 제도를 바로세우기 위한 사회적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2014-04-23 14:55:3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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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상비약 슈퍼판매 단기과제로 추진 안한다정부가 24시간 문을 열지 않는 슈퍼 등에서도 안전상비의약품 팔 수 있게 해달라는 민원을 수용하지 않았다. 복지부는 청와대 신문고를 통해 이첩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처 확대민원에 대해 이 같이 회신했다. 고형우 약무정책과장은 18일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민원인의 요구는 24시간, 연중무휴로 개문하지 않는 소매점에서도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게 해달라는 건데, 조사해봤더니 자정부터 오전 6시 사이에 구매가 상당수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고 과장은 따라서 "이번에 단박에 이런 기준을 없애기는 어렵다고 결론내고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회신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민원인은 포스시스템을 갖출 수 있다고 했지만 일반 슈퍼는 쉽지 않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시기상 제도가 시행된 지 1년이 조금 넘었을 뿐이고, 여러 가지 검토할 게 많은 만큼 당초 취지대로 제도가 잘 운영되고 있는 지 연구용역 등을 통해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개선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수 확대에 대해서는 "민원에 포함돼 있지 않았기 때문에 따로 명시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실제 복지부는 이날 동네슈퍼 주인이 제기한 규제개선 건의에 대해 "지역주민의 이용편리성, 위해의약품 발생 시 회수 용이성 등을 고려해 전문가 및 시민단체의 의견수렴 등을 통한 중장기적 개선방안 검토를 추진하겠다"고 회신했다. 복지부는 "위해 의약품 판매차단시스템을 이용하지 않는 동네슈퍼까지 판매장소를 확대하는 것은 위해의약품 발생 시 신속한 회수로 국민건강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어려운 측면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복지부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의 등록기준(24시간 운영) 완화 또는 폐지는 약사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이라며 "현 제도 도입 당시에도 관련단체, 국회 등의 논의과정에서 많은 협의를 거쳐 도입됐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복지부는 여기다 "약국 외 판매제도가 도입된 지 약 1년여가 경과된 시점인 만큼 안전상비약 품목별 판매실태, 위해의약품 회수실적, 구체적 이용시간 등의 연구검토 추진이 선행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복지부는 따라서 "지역주민의 이용편리성, 위해의약품 발생 시 회수 용이성 등을 고려해 전문가 및 시민단체의 의견수렴 등을 통한 중장기적 개선방안 검토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판매처 확대에 난색을 표한 셈이다. 한편 안전상비약 판매장소 확대는 청와대가 민원인이 제기한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이슈화됐다. 특히 경제부처가 강하게 요구했던 사안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주무부처인 복지부가 안전상비약 슈퍼판매 확대에 유보적인 입장을 보임에 따라 약사회도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2014-04-18 15:30:09최은택 -
"이번주 원격진료 시범사업안 제시 기대"[단박인터뷰] 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관 원격진료 시범사업 논의가 의사협회 내홍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의정간 첫 공식회의가 11일 오후 열릴 예정이다. 권덕철(54)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9일 전문기자협의회 소속 기자들과 만나 "의사협회가 이날(11일) 회의에서 시범사업 디자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정책관은 2차 의정협의 이행을 위해 '의정합의이행추진단'을 구성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추진단장은 정부 측은 권 정책관, 의협 측은 최재욱 상근부회장이다. 권 정책관은 또 원격진료 시범사업 이외에 다른 협의결과는 복지부 해당 부서에서 이미 검토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의료법인 자법인의 경우 관련 단체에 통보해 이미 한 차례 회의를 갖기도 했는 데, 다른 의제의 경우 필요하다면 별도 위원회를 구성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정책관은 집단휴진 행정처분에 대해서는 "일단은 지도부를 중심으로 처분을 진행하고, 회원들의 피해는 최소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권 정책관의 답변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구성한 내용이다. -의사협회가 내홍을 겪고 있다. 그만큼 의정협의 이행에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답답하다. 집행부와 대의원회가 협력해서 난제를 풀어가야 하는 데, (현 상황이)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현 집행부가 권한을 계속 갖고 있는 한 (현 집행부와) 계속 대화해 나갈 것이다. -협의는 계속 진행중인가 =(원격진료 시범사업을 위한) 실무차원의 예비접촉은 있었다. 공식적으로는 이번 주 금요일(11일) 처음 만난다. -만약의 상황이지만 노환규 회장이 탄핵되더라도 의정협의는 이행되나 =특정인이 있고 없고 문제가 아니지 않나. 설령 그런 상황이 온다고해도 이행노력은 계속 진행될 것이다. -시범사업은 구체화된 게 있나 =아직 없다. 우리도 기다리는 중이다. 금요일 회의에서 시범사업 디자인이 어떤 것인 지 제시해 달라고 의사협회에 요청했다. 그래야 우리도 감안하지 않겠나. -4월 시범사업 가능하겠나 =하기로 했으니까 그렇게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의정협의 결과가 의사협회 내부에서 수용되면 '의정합의'로 전환하고 공표하기로 했었는 데 =지금 상황이 어렵게 돌아가고 있지 않나. 일단은 대의원회에서 추인된거니까 그런 과정없이 '의정합의이행추진단'을 만들어서 각 과제별로 추진하기로 했다. -추진단 대표는 =복지부 측은 제가, 의사협회 측은 최재욱 상근부회장이 대표다. -부처 합동 원격진료추진단도 구성하기로 했던데 =별도 직제를 구성해야 하는 데 부처협의가 쉽지 않다. 일단 복지부 내부에서는 총괄팀장으로 손호준 과장을 영입했다. 타 부처의 경우 통신이나 의료기기 같은 게 포함돼야 하니까 해당 부처 관계자가 들어와야 한다. 문제는 정원을 확보하는 것인 데 계속 협의중이다. -원격진료 시범사업 이외에 다른 협의내용은 어떻게 되고 있나 =개별과제별로 목록을 정해 소관부서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해당 부서에서 접촉포인트를 만들어 별도 위원회를 구성하거나 하는 것도 다 검토하고 있다. 자법인의 경우 이미 한 차례 회의를 진행했는 데 의협과 병협만 참석했다. -원격진료 시범사업만 지지부진하고 나머지는 합의의제 이행협의는 이미 진행되고 있다고 보면 되나 =맞다. -PA 문제는 =간호협회가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원칙적으로 의정협의에 따라 복지부는 PA 합법화를 위한 입법 활동을 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의료계 내에서 합의가 이뤄지면 이를 기본으로 문제해결 방안을 마련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의료계가 진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스스로 해법을 찾아야 한다. -집단휴진 참가자 행정처분은 어떻나 =시도지부장이나 시군구 분회장 등 지도부 중심으로 일단 진행하고 일반회원은 여건이나 상황을 고려해 집행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선은 1차 채증이 끝난 상황에서 4417명이 처분대상으로 잠정 확정됐다. 앞으로 좀 더 면밀한 채증검토와 소명과정을 거쳐 신중히 처분대상을 확정하게 될 것이다. -이번 주중 보건소에 통보될 수도 있나 =일단 상황을 보라고 했다. 어찌됐던 자신들이 한 행동은 책임져야 하지 않겠나. 다만 회원들의 피해는 최소화시킬 생각이다. 자꾸 극단적으로 치닫기보다는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데, 서로 신뢰가 부족해 안타깝다. -리베이트 부분은 어떻게 접근할 건가 =쌍벌제 이후는 어쩔 수 없지만 이전 행위는 과거 사안이니까 경중을 가려서 빨리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2014-04-10 06:14:54최은택 -
우수 한의인력 육성·활용방안 마련 정책토론회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와 공동으로 '우수 한의인력 육성 및 활용방안 마련 정책 토론회'를 오늘(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코리아나호텔 7층 스테이트퀸룸에서 개최한다. 한의인력의 대내외적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보건의료 인력 수급 체계 등을 연구하고 있는 학계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우수한 한의인력 육성과 효율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신상우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주제 발표하고, 패널로 강연석·김진현·김장현 교수를 비롯해 오영호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오국진 행복드림한의원장, 김지호 한의협 기획이사, 강민규 복지부 한의약정책과장 등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한의 인력의 적정성 여부를 수렴하기 위해 부주제로 '한의계 적정 인력 수급방안'을 선정해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현재 한의과대학 학생은 해마다 750∼830명 정도로 배출되고 있다. 그러나 졸업후 이들이 진출할 수 있는 영역은 한방의료기관과 학계 또는 연구기관 등으로 한정돼 있어 한의계 일각에서는 현시점을 위기로 보고 있다. 아울러, 최근 일부 한의과대학에서 정원외 편입학 허용과 관련한 학내 분규가 발생, 부속 한방병원의 폐원이 추진되기도 한 바 있다.2014-04-09 10:02:22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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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두드린 상비약 슈퍼판매 어떤 결론 내릴까정부가 청와대 신문고를 노크한 안전상비의약품 슈퍼판매 요구에 대한 타당성 검토에 착수했다. 민원사항에 대한 회신 성격으로 검토되고 있지만 대안으로 판매장소나 품목 수 확대로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복지부 약무정책과 고형우 과장은 9일 데일리팜과 전화통화에서 "청와대 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안전상비약 슈퍼판매 요구 민원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검토 범위는 일단 민원회신에 한정된다. 청와대 신문고에 접수된 이 민원은 슈퍼를 운영하는 민간인이 자신도 안전상비약을 취급할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제도적으로 보면 판매장소를 편의점에서 슈퍼로 확대하는 의미가 되는 셈이다. 고 과장은 "민원이 제기되면 2주 이내에서 당사자에게 회신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이번 주중 검토를 마치고 복지부 법무규제담당관을 통해 총리실에 회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판매장소 확대는 입법사항이어서 복지부가 임의로 판단할 수 없는 점 등을 고려해 신중히 검토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고 과장은 또 "민원회신 성격인 만큼 민원에 포함돼 있지 않은 안전상비약 품목 수 확대는 현재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민원인은 24시간 영업하는 장소에서만 약을 판매해야 한다는 조항때문에 불편이 크다며 연중무휴 운영하는 슈퍼에서도 안전상비약을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해달라고 규제개선 건의문을 청와대 신문고에 제출한 바 있다.2014-04-09 08:37:20최은택 -
"병원 진료비, 시민청에서 확인 하세요"매월 둘째주 수요일 서울시 시민청 '진료비확인제도 상담부스'에 방문하면 납부한 진료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다. 서울시는 건강보험 적용인구 1인당 연간진료비가 2006년 60만원에서 지난해 102만원을 돌파하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서울지원)과 공동으로 진료비 확인제도 상담부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진료비확인제도 상담부스는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매월 둘째주 수요일 오후1시부터 3시까지 운영되며,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납부한 진료비에 대한 궁금증 등을 시민이 직접 참여해 상담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는 심평원 서울지원과 함께 ▲의료기관 평가 정보 ▲의료기관별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 서울시민의 의료이용 꼼꼼정보 'Hi-톡톡'(Hospital Information, Talk Talk)도 운영한다. 서울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에서 '건강·식품위생'으로 들어가 '병원평가정보(HI-톡톡)'를 클릭하면 심사평에서 제공하는 고혈압, 당뇨 등 질병별, 유방암, 제왕절개분만 등 질병과 수술을 비롯해 주사제 및 항생제 처방률 등 약제에 대한 지역별 우수 의료기관 검색이 가능하다. 박유미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서울시민의 알권리와 의료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4-04-08 14:42:4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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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원격진료추진단 구성…단장엔 최영현 실장정부가 의사-환자간 원격진료 시범사업을 추진할 범부처 조직을 구성했다. 단장은 복지부 최영현 보건의료정책실장이 맡는다. 복지부는 3일 손호준 한의약정책과장을 원격진료추진단 기획·제도팀장에 임명하면서 시범사업 추진 채비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아직 조직형태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추진단은 복지부 주관하에 기재부, 지경부 등 관련 부처가 공동참여하는 방식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단장은 최영현 보건의료정책실장이 맡는다. 추진단은 관련 부처 담당자가 배속된 수 개의 팀으로 구성될 예정인 데, 일단은 기획·제도팀장만 발표됐다. 팀장은 복지부 홍보기획담당관을 거쳐 지난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손호준 한의약정책과장이 차출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아직 기획단 조직라인을 확정짓지 못했다"고 했지만, 원격진료 시범사업 준비를 위한 정부 추진단의 밑그림은 사실상 그려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추진단 진용이 구축됨에 따라 시범사업을 논의할 대화파트너인 의사협회의 공식 제안만 기다리고 있다. 정부 측의 실질적인 협상 실무대표는 의-정 협의를 이끈 권덕철 보건의료정책관이 맡는다. 권 국장은 "정부는 원격진료 시범사업 협의를 위한 진용을 구축했다. 의협 쪽에서 공식적으로 제안이 들어오면 곧바로 협의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14-04-04 06:14:57최은택 -
복지부 원격의료 기획·제도팀장에 손호준원격의료추진단 기획·제도팀장에 손호준(서기관) 한의약정책과장이 임명됐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과장급 인사를 3일 발표했다. 한의약정책과장에는 강민규 서기관이 발령됐다.2014-04-03 17:42:0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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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산적한 약무-보험약제 정책 이끌 새 과장 두명보험약제과 새로 업무분장...'등재업무' 오창현 식약처로 일부 업무가 이관되면서 축소되기는 했지만 약무정책과와 보험약제과는 약업계에 가장 중요한 복지부 내 부서다. 지난 21일 두 부서의 과장이 한꺼번에 바뀌었다. 고형우(45, 서기관) 약무정책과장은 이번에 '복지'에서 '보건' 파트로 넘어왔다. 2000년 행정고시 43회로 사무관으로 임용돼 보험급여과와 공공의료팀에서 근무한 뒤 '복지' 파트로 넘어갔으니까 근 10년만이다. 고 과장은 의약분업과 건강보험 통합 초기 관련 업무를 맡아 보건분야 정책이 낯설지는 않다. 하지만 그동안 제도변화가 너무 많아 백지상태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고 과장은 전했다. 고 과장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나와 노스캐롤라이나대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복지' 파트에서는 복지정책과, 장애인연금도입TF팀장,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파견), 등을 거쳐 지난 주까지 자립지원과장으로 일했다. 고 과장은 앞으로 약계 최대 현안인 법인약국 논란을 풀어야 한다. 약사회가 제안한 약사정책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개선안을 찾는 것도 그의 몫이다. 단독업무는 아니지만 리베이트 쌍벌제 사후관리, 약품대금 결제기한 법제화 등 풀어가야 할 현안이 적지 않다. 이선영(40, 서기관) 보험약제과장도 어깨가 무겁긴 마찬가지다. 행정고시 43회로 고 과장과 함께 복지부 사무관에 임용된 이 과장은 '보건' 파트 경험이 전무하다. 서울대 사회복지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미국 시라큐스대에서는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동안 인구여성정책팀, 창의혁신담당관실, 다층노후소득보장TF팀장을 거쳐 지난 주까지 홍보기획담당관을 맡았었다. 이 과장이 풀어야 할 첫번째 난제는 이른바 '처방총액약제비절감장려금'제도를 제도화하는 것이다. 논란 끝에 시장형실거래가제도를 대체할 모델로 채택되기는 했지만 세부 운영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이견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4대 중증질환 보장계획에 맞물려 약제급여기준을 손보거나 약제산정기준을 개선해야 하는 등 전임 과장이 검토해온 의제들이 산적한 상황이어서 이 과장은 발령과 함께 고단한 날을 보낼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계획대로라면 이 과장은 당장 오는 28일 열리는 약가산정기준 개선을 위한 1차 회의를 주재해야 한다 보험약제과는 이 과장 발령에 앞서 업무분장을 새로했다. 약제기준 업무를 맡았던 오창현 서기관이 등재 파트를 담당하게 됐다. 오 서기관 업무는 보험약제과에 새로 전입해 온 김유석(의사) 서기관에게 돌아갔다. 또 이윤신 사무관에게는 신봉춘 사무관이 맡았던 약품비상환제, 퇴장방지의약품 등에 대한 관리 업무가 주어졌다. 한편 전임 황의수 약무정책과장과 맹호영 보험약제과장은 이번에 인사발령된 33명의 과장 중 재임기간이 가장 짧았다. 황 과장은 1년, 맹 과장은 6개월 보름만에 각각 홍보기획담당관, 요양보험운영지원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2014-03-24 12:15:0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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