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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N, 건기식 시장조사 자료집 발간바이오푸드 네트워크 사업단(단장 김미경 이대 교수)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조사 보고서 발간의 일환으로 올해 초 네 권의 보고서를 새롭게 발간했다. 본 자료집은 건기식에 대한 소비자 트렌드 예측이 가능한 기초 통계 자료를 제공하고, 건기식을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체가 직면한 과제와 니즈를 조사해 건기식 사업과 신제품 개발 추진 시 기회요인 및 장애 요인을 평가할 수 있게 했다는 것이 BFN 측의 설명이다. 또한 국내·외 식사대용 식품과 특수의료용도 식품 관련 정책 및 시장 동향 등도 수록돼 있다. 구입을 희망하는 기업 및 소비자는 사업단 홈페이지(www.biofood.or.kr)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362-08102009-02-16 09:04:20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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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아젠, 중외신약 M&A…시너지 기대국내 유력 바이오회사가 600억대 규모의 중견 제약사를 첫 흡수합병하는 사례가 나와 주목된다. 지금까지 제약사가 바이오회사에 대해 경영권 인수를 위해 지분을 투자한 적은 있었지만 거꾸로 바이오회사가 제약사를 흡수합병해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확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오업체인 크레아젠홀딩스(대표 한성권)는 이사회를 열고 관계회사인 중외신약(대표 박종전)을 크레아젠홀딩스 주식 1주당 약 0.087주 비율로 흡수합병키로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중외홀딩스가 인수한 크레아젠홀딩스가 중외신약을 흡수합병한 것. 현재 장외에서 중외신약 보통주가 액면가 2500원임을 감안하면, 합병시 중외신약 1주는 크레아젠홀딩스 약 2.288주로 교환하게 된다. 합병에 대한 최종 의사결정은 오는 3월 27일 개최되는 크레아젠홀딩스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이뤄진다. 합병 후 사명 역시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중외홀딩스 자회사인 중외신약은 자본금 50억,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46억원과 72억원을 올린 알짜배기 중견제약사이다. 올해는 10.9% 성장한 717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적자 64억을 기록한 크레아젠홀딩스는 중외신약과의 합병으로 흑자전환은 물론 큰 폭의 재무구조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대해 중외홀딩스 관계자는 “중외신약의 수익성과 크레아젠의 바이오 R&D 기술력이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크레아젠이 현재 개발중인 신장암치료제, 전립선암치료제, 간암치료제,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감염치료제 등 5개 바이오의약품 임상개발 및 상용화가 보다 앞당겨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양사가 합병하게 되면 크레아젠홀딩스의 발행주식은 기존 10,811,502주에서 22,904,290주가 늘어난 33,715,792주가 되며, 자본금도 115억 증가한 169억원이 된다. 또 중외신약의 최대주주인 중외홀딩스가 합병신주를 교부받게 되면 크레아젠홀딩스 지분이 기존 18.5%에서 42.1%로 늘어나게 돼 기존 관계사에서 지주회사 체제의 사업자회사로 재편될 전망이다. 합병기준일은 오는 5월 1일이며 합병신주 교부예정일은 5월 28일, 합병신주는 29일 상장될 계획이다. 한편 중외홀딩스 자회사인 중외신약은 피부과, 비뇨기과, 소아과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972년 설립된 중외상사를 모태로 현재에 이르렀으며, 지난 2005년 12월 중외메디칼과의 기업분할 이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2009-02-16 06:24:08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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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마케어, 강원·충청 지역 무료 세미나약국체인 옵티마케어(대표이사 김재현)가 최근 실시한 부산 지역 강의에 이어 강원, 충청 지역에도 세미나를 실시한다. 옵티마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상지대학교 동악관 1층 강의장에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무료 세미나는 어린이 두뇌성장, 눈 건강, 성장발육 관련 '약국형 성장클리닉과 고객기록카드 분석하기를 주제로 장현숙 약학박사가 진행한다. 강의는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유소아 칼슘대사, 두뇌와 눈영양, 영양분의 흡수·대사·배설의 약동학 및 어린이 성장에 맞는 양·한방건식을 통한 옵티마 대체요법을 소개한다. 또한 2부에서는 성장클리닉 전용 고객체크리스트 작성 및 분석을 통해 약사들이 고객정보를 데이터화해 대 고객 마케팅을 강화하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2, 3, 4월 매월 넷째주 일요일에 개최되며, 2차 세미나는 장투수 증후군과 라피노스를 주제로 오는 3월 29일에, 3차 세미나는 갱년기 질환의 케이스 스터디, 처방전 복약지도 및 생활요법을 주제로 오는 4월 26일 개최된다. 옵티마 관계자는 소아과 병원 인근 약국, 아토피·장투수 증후군·장염 등의 경·중 질환의 고객이 많은 약사가 참석하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문의 : 옵티마케어 교육기획팀(1588-7656)2009-02-13 21:10:2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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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장상근 교수, 유네스코 의료책임자에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홍기) 신경외과 장상근 교수가 지난 1월, UGI(UNIOLYMP Group International)로부터 ‘청소년 올림픽(UNIOLYMP)’의 의료 부문 책임자로 임명됐다. 이에 장상근 교수는 ‘청소년 올림픽’ 대회가 열리는 2010년 이전까지 유네스코 '청소년 올림픽(UNIOLYMP)'의 5대륙 의료 책임자를 임명하고, 올림픽 기간동안 올림픽에 참석한 세계 청소년들의 건강·의료 문제를 총괄하게 된다. UGI(UNIOLYMP Group International)는 '청소년 올림픽(UNIOLYMP)'을 지원하고 추진하기 위해, 세계기금조성 및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활동 중인 국제컨소시엄이다. ‘청소년 올림픽’은 러시아 올림픽위원회가 소치올림픽 유치를 위해 제안해 유네스코와 IOC가 함께 추진해온 것으로, 2010년 처음 개최된다. 장상근 교수는 의료봉사단체인 ‘구생회’ 활동을 비롯, 10년 이상 꾸준히 해외 의료봉사를 통해 인술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소년 올림픽’ 의료 부문 책임자로 선정됐다는 것이 건대병원 측 설명. 임기는 2012년 1월까지다.2009-02-13 11:26:1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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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 처방 수수료 인상에 약국가 원성전자처방전 전송시스템(KIOSK)이 문전약국가에서는 자리 잡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신생 업체가 전송수수료를 인상해, 약국가의 원성을 사고 있다. 10일 서울 아산병원 인근 문전약국가에 따르면 키오스크 관리업체가 포씨게이트에서 N업체로 변경되면서 처방건당 수수료가 '지정' 기준으로 242원에서 300원대 초반으로 가격이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처방전 전송시스템의 대표 주자였던 포씨게이트가 물러나고 신규업체인 N사가 아산병원의 모든 처방전 전송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수수료 인상이 발생한 것. 약국가는 키오스크가 180일이 넘는 장기처방일 경우 사전 조제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순기능은 존재를 하지만 건당 300원대의 수수료는 부담이 된다는 지적이다. 풍납동 소재 A약국측은 "지난해 말 업체가 바뀐다는 말을 들었을 때 별 다른 걱정을 하지 않았지만 최근 건당 수수료가 약 30%가량 올랐다"며 "242원이었을때도 매월 백만원 이상의 수수료가 나갔는데 약국 경영에 부담이 된다"고 말했다. 이 약국은 "포씨게이트는 환자가 약국 지정을 하더라도 조제를 한 것만 수수료를 청구했는데 이번 업체는 환자 약국방문 여부에 관계없이 약국을 선택만 하면 무조건 수수료가 청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같은 지역 B약국도 "약국지정 처방전 발송에 대한 수수료는 인상됐다"며 "하지만 약국 비지정 수수료는 30원 가량 가격이 인하돼 손익분기점은 따져 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N사측은 이미 아산병원 주변 약국에 동의를 구했다며 약국 수수료에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업체 관계자는 "관리상의 문제가 불거지면서 포씨게이트가 운영하던 키오스크까지 모두 관리 하게됐다"며 "사실상 포씨게이트 수수료 체계와 별 차이는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업체는 약국에 부과되는 건당 수수료는 병원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았다.2009-02-11 12:18:28강신국 -
마성상사, 작년 목표초과달성 제주도 여행원료의약품 수출입 업체인 마성상사가 작년 목표 초과달성을 자축하는 자리를 가졌다. 마성상사(대표이사 김윤종)는 지난해 목표대비 106% 달성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전 임직원 가족동반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에서 유리의 성, 오설록, 소인국, 퍼시픽랜드, 제주 유람선 등을 체험하고,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등 관광지를 관람했다. 또 가족사진 컨테스트도 준비하며 가족끼리 시간을 보낼수 있게 했다. 김윤종 대표는 "내년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자리를 준비했다"며 직원들의 건강과 가족의 화목을 강조했다. 이에 임직원들은 올해도 매출목표 초과 달성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마성상사는 원료의약품 수출입 업체로서 1964년 덴마크 Marsing社의 한국지사로 설립됐으며 1980년 1월 (주)마성상사로 재 창사했다.2009-02-11 08:55:36이현주 -
"1차 처방·조제차단…금기처방 줄었다"동일 처방전내에서 안전성 문제 의약품의 처방·조제를 사전 차단하도록 한 1차 처방조제지원시스템(DUR) 운영 결과 병용·연령금기, 급여중지 의약품 등 발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차 DUR 운영 평가와 보완에 따른 2차 DUR 시행 목표 시점은 3월경으로 전해졌다. 9월 심평원의 '1단계 구축·운영 현황 평가'에 따르면 병용·연령금기 처방은 2005년 4월 9939건(고시 2005-17호, 56항목)이던 발생건수가 2008년 4월 811건으로 92% 감소했다. 금기조합 156항목이 새로 반영된 2007년 5월 1147건(고시 2007-30호, 156항목)에서 2008년 5월 126건으로 89% 줄었다. 또 2008년 이전 공고된 급여중지 의약품 104품목의 DUR 시행 전후 처방조제 발생건수는 511건(2007년 4월~11월)에서 11건(2008년 4월~11월)으로 98% 감소했다. 실효성 분석 대상 점증…모니터링 따라야 안전성 문제 의약품 고시항목이 점차 추가됨에 따라 통계상 처방건수는 단편적으로 늘어날 수 있지만, 개별 유형의 제도 시행 전후 처방량을 비교하면 뚜렷한 감소 효과가 감지된다는 것이 심평원 측의 설명. 분석 시점이 시행 초기인 점을 감안하면, 제도 이행에 따라 효과 측정이 보다 확장될 것으로 심평원은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의사협회의 강경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체 요양기관의 시스템 접속률이 96.4%에 달하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요양기관 중 참여율이 가장 높은 약국(98%)의 경우 의료기관에서 일부 발생하는 안전성 문제 의약품 처방을 조제 단계에서 면밀하게 차단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도 눈길을 끌었다. 심평원 DUR사업단 관계자는 “처방조제 지원 시스템이 가동된 이후에도 일부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나왔지만, 실제 조제는 한 건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요양기관 행정 간소화-약물정보 보강 추진 한편 다빈도 삭감 사례 유형을 중심으로 명세서 작성 요령 등을 단순화하는 등 보완작업도 상반기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DUR 시스템에 금기처방 사유, 이상 반응 등 약물정보를 추가하는 방안이 검토되며, 의약품 복용 주체인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대국민 홍보가 병행된다. 한편 1차 시스템이 가동된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심평원에 접수된 사전점검 내역은 월평균 7000~8000여건이며, 입원 부문 응급 상황 등에 해당하는 80% 가량이 특정 예외사유를 인정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심평원이 요양기관에 실시간 제공한 정보 항목은 ▲병용·연령금기 352개 품목 ▲급여중지 등 106개 품목 ▲저함량배수처방 920여 품목 등이다.2009-02-10 06:30:48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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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약품, PB제품 '칼로원칼슘' 출시전북소재 의약품 도매업체인 태전약품(사장 오영석)이 자체 브랜드 제품(PB제품)인 '칼로원칼슘'(제조원 종근당)을 발매하고 판촉에 나섰다. 회사측에 따르면 '칼로원칼슘'은 비타민과 홍화씨유, 유청 칼슘, 난각 칼슘 등을 함유하고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의 튼튼한 골격 형성이나 모유 수유와 임산부를 위한 영양분을 효과적으로 보충해 준다. 특히 홍화씨유는 퇴행성 관절염이나 골수염, 발육부진의 아이들에게 큰 효능을 갖고 있으며, 치아 및 뼈 건강과 허약체질 개선시켜준다. 태전약품 관계자는 "'칼로원칼슘'은 조리과정이나 소화과정에서 파괴되기 쉬운 칼슘을 공급하고 특히 칼슘은 비타민 C·D와 함께 복용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면서 "이 제품에는 비타민도 함께 포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2009-02-09 11:09:12이현주 -
2월들어 감기환자 50% 급감…일반약도 하락영상 기온이 회복되면서 지난 4일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세 번째로 따뜻했다는 입춘을 기점으로 감기환자가 급속도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영향을 받아 감기 처방전이 절반 이상으로 뚝 떨어지는 약국까지 포착, 곳곳에 매출 비상이 걸렸다. 통상 2월이면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맴돌아 입춘이라 하더라도 봄으로 느끼기에는 무리가 있어 감기환자 처방전이 이 같이 심각하게 급감하지는 않았다는 것이 약국가의 전언이다. 또한 일반약 매출도 처방전 유입 수 패턴과 비슷하고 불경기까지 겹쳐 이에 대응할 대체 품목이 없어 약국가가 고민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우려를 낳고 있다. 경기도 지역 내과 인근에 위치한 D약국 L약사는 하루 70~80건이었던 처방전 유입 수가 최근 들어 절반 이상 급감했다고 털어놨다. L약사는 "요즘은 감기 처방전 환자가 주류였는데 지난 주부터는 하루 30건밖에 들어오지 않고 있다"면서 "개국이래 2월에 이런 경우는 처음본다"고 당황스러워 했다. 서울 서초구 Y약국 K약사도 사정은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K약사는 "우리약국은 지난 달 구정을 기점으로 처방전 유입이 절반으로 뚝 떨어졌다"며 "감기환자 처방전은 아예 찾아볼 수도 없고 일반 감기약 찾는 손님도 이제 없다"고 말했다. K약사는 "지금 상황은 '파리날린다'라고 말하는 것이 가장 알맞을 것"이라며 "웃으면서 말할 수 있는 상황이 결코 아니다"라고 말해 상황의 심각함을 강조했다. 약사들이 이 같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는 이유는 통상 이 같이 큰 폭의 감기환자 급감 현상이 2월 초가 아닌 3월에 이뤄졌고 일반약 판매가 비슷한 비율로 곤두박질 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3월 처럼 본격적으로 완연한 봄 날씨라고 보기에도 어중간하기 때문에 이를 대체할 만한 품목 또한 없다는 것이 매출 공황의 또 다른 이유인 것으로 분석된다. K약사는 "건기식과 같은 일반 제품들은 말할 것도 없고 영양제나 비타민 매출은 바로 직격탄을 맞고 있어 고민"이라면서 "요즘같은 불경기에 날씨까지 어중간 해 누가 약을 사먹겠나 생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약국가 매출 공황은 짧게나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2009-02-09 06:45:01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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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건기식 인터넷 판매 처벌사례 '속출'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해 인터넷을 통한 건강기능식품 판매가 늘고 있지만 이와 맞물려 신고절차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약사가 처벌을 받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어 약국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6일 고양시약사회 등에 따르면 고양시에 약국을 개설 중인 A약사는 최근 인터넷을 통해 건기식을 판매하다 ‘미신고 판매’로 적발돼 관할 시청 및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건기식 판매에 별 다른 규제가 없는 약국과 달리 인터넷을 통해 건기식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통신판매업 등록 외에 반드시 구청에 건기식 일반판매 신고를 해야 하지만 A약사는 이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일반판매 신고를 누락했던 것이다. 건식법에는 약사법에 따라 개설된 약국은 별도의 신고를 하지 않고도 건기식을 진열, 판매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반드시 신고토록 규정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7년 서울 관악구 약국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지난해 경남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건기식을 판매하려다 미신고 판매로 약사가 벌금 처분을 받는 등 인터넷 건기식 판매에 관련한 처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미 일부 지역 및 분회 약사회는 회원들을 상대로 건기식 판매와 관련해 준수해야 할 법적, 절차적 사항을 안내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일선 약사들은 이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는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고양시약도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인터넷 건기식 판매에 따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필수 준비사항을 정리해 회원들에게 공문을 전달하는 등 일선 약사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고양시약에 따르면 약국에서 인터넷을 통해 건기식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우선 사업자등록증이 있어야 하며 통신판매업 신고서를 작성해 관할구청에 제출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등록사항변경 신고는 실제 변경된 날로부터 10일, 휴업이나 폐업 및 영업재개 신고는 5일전에 마쳐야 한다. 아울러 건기식 판매를 위해서는 통신판매업 신고와 함께 반드시 관할 구청에 건기식 일반판매 신고를 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이 밖에도 휴업, 영업정지 기간 중에도 환불 등의 업무는 계속하며 판매제품에 대한 광고를 할 때도 ▲통신판매업자의 상호, 주소, 전화번호 ▲상품의 종류 또는 용역의 내용 ▲상품의 판매가격 또는 용역의 대가 ▲상품대금 또는 용역대가의 지급시기 및 방법 ▲상품의 인도시기 또는 용역의 제공시기 등 5가지를 반드시 표기해야 한다. 해당 사안을 위반할 경우 영업정지 15일 및 3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내려질 수 있다. 고양시약은 "인터넷은 약국과는 별도의 공간인 만큼 전자상거래 관련 소비자보호법의 적용을 받는다"며 "주의사항 미숙지와 전문고발자로 인해 약국의 피해가 속출하는 만큼 관련 규정을 반드시 인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09-02-06 12:29:16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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